|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03 19:31
장판 킨상태로 cs먹으면 장판 패시브인 cs먹을때마다 마나차는게 발동이안되서 장판을 켰다 꺼서 1틱데미지만 주고 딱콩으로 마무리하는거에요..
13/04/03 19:25
카인이 전에 쓰레쉬 꺼내서 똥싼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쓰레쉬에 자신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요새 서폿 원탑이란 소리도 나오는데...
13/04/03 19:25
일단 만골드차인거 감안해도 도도갓이랑 쏭의 cs를 보니 이 두선수들이 크게 구멍이라는 생각이 안드는데
언젠가부터 임펙트가 전혀없는 왓치와 눈에 띄게 못해진 막눈이 소드 부진의 원인이 될거 같군요. 그러나 10분후 귀신같이 재평가되는데...
13/04/03 19:27
윈터 초반에도 소드 왜이러냐 그러더니 스프링 초반에도 소드 왜이러냐....와치가 볼베 잡고 존재감 있던 장면은 그냥 녹아 버리는 장면밖에 없네요 쏭도 cs만 보면 잘하는 것 같지만 막눈이 탑에서 고통받는 동안 쉔이 크는 걸 전혀 견제를 못해줬죠. 제대로 해주는 건 도도갓뿐인듯...
13/04/03 19:29
그때는 그냥 전력을 다 하지 않는 다는 느낌도 있고 다른 팀 전력 생각하면 결승까지 가능성 높다고 봤는데
지금 다른 팀들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네요
13/04/03 19:28
소드 조금 실망스러운 점이 계속 짤리고 밀리는 게 본인들의 판단착오나 실수에서 비롯된 게 많네요 챔스 우승이 독이 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13/04/03 19:28
음 확실히 나진은 뭔가 윈터 우승후 나사가 풀린느낌이긴했어요. 반면에 mvp는 클럽마스터즈때 정말 칼을갈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00경기 스크림 이야기를 들으니 진짜 열심히 한 티가 팍팍나네요. 나진 한판만 이기자 ㅠㅠ
13/04/03 19:28
솔직히 픽밴때 밀린거 같아요..
상대 3글로벌인데 글로벌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탑 고른캐가 텔포든 캐릭도 아니고.. 상대 탑정글이 이미 먼저 나온상황에서 왜 레넥톤을 가장 마지막에 고른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상대 카서스 나왔을떄 텔포들만한 챔프를 뽑았어야했다고 생각을..
13/04/03 19:28
나진이 못하는게 아니라 엠블이 엄청나게 강한겁니다. 다들 엠블을 너무 얕잡아보신 것 같아요...
gsg때에도 노력을 많이 하던 팀인데 mvp에 들어가면서 팀원이 죄다 연습벌레가 되었죠. 그 임프가 놀랄정도라고 하니 -_-;;;
13/04/03 19:31
엠블이 잘한게 맞습니다만 소드 실수가 제눈에 들어온것만 3번입니다. 막눈 라인전 솔로다이 초반 미드라인 2:2 교전 봇라인 5:3 교전요
솔로다이는 그때 막눈은 타워줬어야 했다고보구요 미드라인교전은 송은 살수있었는데 타워앞에서 역킬노리는것같이하다가 둘다죽었구요 봇라인5:3 교전은 하면안됬죠 아군 봇라인은 탑이었는데요. 이 3번이 경기 초반을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13/04/03 19:35
저도 이해가 안 가는게 바텀에서 분명히 녹턴이 오는 걸 캐치했는데도 타워가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와치가 전혀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집에 가지도 몸 사리지도 않고 패기롭게 들이대다가 녹턴궁 켜지는 순간 삭제당한 게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쏭이 타워 안 끼고 어정쩡하게 들이대다가 짤린 것도 그렇고 드래곤 뒤쪽 교전에서 점사하고 견적 안 나오면 빠졌어야 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다들 하나씩 끊겼죠;;
13/04/03 19:28
막눈은 노말하면 안되고 뭔가 테크니컬한게 필요해보이는데... 챔프찾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윈터시즌 초반도 않좋았는데 반등할수있을지...
13/04/03 19:29
진짜 이렇게 일방적 게임에서 최대 희생자는 지는 편 서포터 같아요
딱히 뭐 못한것도 없고 서포팅만 했는데 여기저기서 팀이 아작나 버리니 뭐 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버리죠 크크
13/04/03 19:30
소드가 까이긴 하지만 엠블이 참 잘하긴 합니다... 특히 GSG 출신 선수들이... 윈터때 탈락한게 완벽한 터닝 포인트가 되 버렸네요!!!
13/04/03 19:30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렇게 개막전에서 망신당해보면 정신 버쩍 차리고 연습을 하겠죠 요즘 플레이 보면 다들 나사가 한 단계씩 풀려 있어서
13/04/03 19:30
막눈 제대로 능욕 당하네요.
화면 작아서 잘 안보였지만 쉔이 도발도 자주하고 , 템도 존야템을 준비했던거 같더군요. (워낙 유리해서 멀 가도 됐지만..)
13/04/03 19:34
썸데이 선수 유리할 때 도발을 잘하더라고요.. 춤이나 대사 도발 계속 하는게 개인적으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하긴 막눈도 도발의 대명사긴 하죠 크크
13/04/03 19:31
개인적으로 이거는 소드 방심이고 뭐고 할수준이 아닌거 같습니다..mvp 블루가 그만큼 엄청난 연습량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이 정도로 성장했다고 봅니다..
누가 거품이네 뭐네 할정도가 아닌거 같아요...그냥 MVP블루가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13/04/03 19:31
이번판 막눈은 2:1로 고통받다가 cs는 나름 다 따라왔고 봇에서 녹턴 쉔에게 따인거 외엔 그나마 노말하지 않았나요.
뭐 봇에서 한번 따인거 외엔 그냥 무난했던거 같은데...
13/04/03 19:34
탑에서 죽으면안됬죠... 솔로데스가 cs격차를 벌렸습니다 그전에 피교환당해서 이미 손해를 본상황이었습니다.
죽으면서 cs까지 밀렸으니... 이후 녹턴 쉔에게 두번쩨 데스줬구요.. 그이후 봇교전 5:3 만들때 가면안되는걸 쓰레쉬 순삭노리다 망했죠.. 전반적으로 막눈 실수가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13/04/03 19:35
첫번째 데스는 그렇다 쳐도 두번째 데스가 컸죠. 와드로 녹턴 봇땅굴 가는걸 보고서도 일부러 못본척 한 것 같은데 그냥 순삭당하네요;
분명 미니맵에 녹턴 봇간다고 핑도 찍었던데...
13/04/03 19:50
두번째 데스 덕에 봇 1차 타워 + 용이 나가서 글골이 순식간에 확 벌어졌죠... 그 이후의 데스는 벌어진 차이에 못을 박는 것일 뿐 크크;
1경기의 가장 중요했던 점이 녹턴+쉔의 레넥 킬이 아닐까 싶어요.
13/04/03 19:33
나겜에서 하는 매치업도 나름 롤챔스처럼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런데도 박빙같이 신기한 게임
흐콰형 빵테온의 월급대강하까지 나오면서 홀스사장님 팀은 멘붕의 길을....
13/04/03 19:33
배틀로얄 및 MLG 국대선발전에서 MVP VS KT 롤스터b와의 경기를 보면서
"어 KT를 상대로??????.. MVP도 정말 잘한다." 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오늘 경기력을 보니 역시 MVP는 거품이 아니었네요..후덜덜. 이건정말 나진의 삽질 이러게 아니라 블루의 강력함이 그냥 확 느껴지네요. 그리고 프레이는 다른 잘하는 원딜들에 비해 과도하게 고평가되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시즌에서 상당히 재평가 당할 거라 예상합니다.. 반대로 알렉스이지훈은 지금도 평이 좋지만 더욱더 좋은 쪽으로 재평가가 새삼 또 될것 같습니다.
13/04/03 19:41
그 동안의 커리어를 존중하지 않는다기보다는, 매일매일 재평가가 일어나는 롤판 특성상, 앞으로 롤챔스가 진행됨에 따라 한국 원탑원딜의 입지가
흔들릴 것 같아서요. 저도 프레이가 최고의 원딜중 한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현 인식은 도도갓 드립이 나올정도로 원탑이미지니까요. 한국원탑>> "최고의 원딜들 중 하나" 로의 이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13/04/03 19:43
요즘 1분재평가도 유행이 지났고 미래의 재평가를 예상하는 게 핫한가 보군요 크크크
그땐 그때 일이고...아직 프레이가 거품이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데뷔 초반부터 실력으로 자신의 힘을 증명한 선수라서요. 사실 도도갓이 이름이 알려진 게 롤드컵 진출전이었고, 도도갓의 위치에 오른 게 윈터 결승이란 걸 생각하면 프레이는 은근 뜰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 선수이죠. +) 그리고 솔직히 말해 웨이샤오가 있는 한 원딜 짱짱맨 논쟁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13/04/03 19:36
프레이는 예전부터 특별히 똥 싸는 일 없이 꾸준하게 기복없이 잘하는 선수라서 도도갓 드립은 웃길 지 몰라도 고평가받은 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최고 원딜 중 한 명이란 표현에 꿀림없죠. 당장 오늘도 프레이가 딱히 못한 건 없었죠
13/04/03 19:36
프레이 고평가는 좀 뜬금없고 쏭 고평가라면 수긍은 어느정도 가겠습니다.
쏭이 전반적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논타겟 스킬 적중률이 않좋다고 보여서...
13/04/03 19:37
프레이는 그만큼 잘 했으니까요.
그사이에 다른 원딜이 따라붙은 것이지 프레이가 윈터시즌에 거품이 낀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거품이랄것도 없는데 한국 팬들 치고 도도갓이 웨이샤오보다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도도갓은 애칭일 뿐입니다. 착각하지 말죠.
13/04/03 19:40
프레이가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던게 국내 원딜 중에 프레이 따라갈 원딜은 임프 하나뿐입니다.
그 임프는 화이트시절 부족한 탑미드에 가려져 빛을 못봤죠. 임프에게 천주와 이지훈을 붙여주면 어떻게 되는지 스스로 클럽마스터즈에서 잘 보여줬구요. -_-;; 이번시즌에 아마 원딜 최강이라고 불리었던 광진이야, 데프트 피미르 등이 추가로 합류했는데 이 선수들이 과연 임프 프레이급인지, 혹은 그냥 그 아래수준인지에 따라 프레이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겁니다. 전자라면 약간 내려가겟고 후자라면 변함없겠죠.
13/04/03 19:35
블레이즈식 푸쉬메타도 아니고, 겜빗식 다이브로 풀어나가는 운영도 아니고 애매했죠.
애초에 공격적 플레이를 예상한 엠블의 3글로벌 픽 전략이 매우 좋았고 그로 인해 준비해온 플레이를 못한 것 같기도 했지만, 어쨌든 미드 타워를 밀고 케틀+룰루가 봇이 아닌 탑으로 가는 순간 경기는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와치의 동선 선택도 최악이었구요. 현시점에서 롤드컵 국대로 가장 유력한 소드인데.. 무조건 우리나라의 롤드컵 우승을 바라는 사람으로서 소드의 운영은 아직 세계원탑이 되기는 소원해보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은 나무랄 때 없고 유리할 때 몰아치는 그 매력은 정말 멋지지만.. 불리할 때 풀어나가는 운영이 창단 1년이 되가는 이 시점에도 좀 많이 아쉬워요. 아, 그리고 반대로 엠블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쭉 지켜봐야겠죠. 그 동안에도 한 두판은 '오 꽤 강한데?' 이런 생각을 갖게 하다가도, 결국은 그저그런 중위권 내지는 약팀의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요.
13/04/03 19:35
토너먼트도 아니고 조별예선에서 지는거 가지고 소드 비관화할 필요는 전혀없다고 봅니다. 당장 윈터시즌만 해도 블레이즈,KTB에게 예선에서 0:2로 패했지만 결국 우승했죠.조별풀리그+넉아웃토너먼트 구조의 대회는 슬로우스타터가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경우가 너무많거든요.
13/04/03 19:37
이번 경기로만 놓고 봐서는 보여준게 전혀 없기 때문에... 치열하게 주고 받다가 아쉽게 진거면 이런 반응까진 아니었겠죠.. 그냥 원사이드하게 처음부터 쭈욱 발렸으니... 2경기에는 안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13/04/03 19:39
결국 이런대회는 토너먼트가 진짜 실력이죠. 조별예선은 어쨌든 통과만 하면되는거구요, KTB가 윈터시즌때 조별예선에서 5승1무하면서 초반에만 신내고 정작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탈락한것만 봐도, 이런 대회구조에선 조별예선에선 그게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간에 힘의 2~3할은 숨기면서 무난히 통과하고 토너먼트에서 전력을 다하는게 효율적인 포맷이죠
13/04/03 19:45
팀 입장에서야 그런 식의 작전도 좋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양질의 경기를 매번 보고 싶기에 이런 식의 일방적인 경기는 더이상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또한 이번 스프링 시즌은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되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야만 조별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4/03 19:36
SWL에서만 계속 하던 코그모 케넨 + @소나 밴을 때려버리니
범용적인 픽을 할수밖에없었고 그걸 완벽하게 싸닥션 해버린 엠블이 대단하네요..
13/04/03 19:37
일단 미드, 탑, 정글의 호흡이 중요한데 GSG부터 함께 연습하다보니 호흡도 좋고 누구하나 부족한 부분 없이 다같이 잘하니까
다같이 연습, 연구하면서 강해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밴부터 시작해서 챔피언 픽, 라인스왑, 아이템선택 등등 돌풍의 핵은 KT B, MVP B로 보이네요.
13/04/03 19:38
그리고 풀리그라는 점을 생각했을때 소드가 엠블을 초장에 만나서 초장에 깨진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약점이 있는데 약점을 모르기 보다 확실히 약점을 알고 연습해서 극복하는게 좋죠. 섬머의 프로스트가 그랬고요
13/04/03 19:39
저도요. 딱히 우승 이후 발전한 점 없이 나사가 풀린 거 같은데 이렇게 한 번 당해보는 게 다시 심기일전하는 게 낫죠.
13/04/03 19:40
딱 SWL에서 보여준거 밴 때려버리고 그걸 완벽하게 파헤해버리니 소드입장에서도 하나로는 안되겠다 바로 꺠닫겠죠..
개막전에서 한판진걸로는 꽤 싸게 먹힌거죠..
13/04/03 19:39
전반적으로 소드 선수들이 평타 치고있는 라인이 봇라인밖에 안보이네요 답답합니다..
미드도 평타라고하기엔 애매 막눈과 와치는 침체기로 보이고.... 미드랑 탑이 불안하니 와치는 오락가락해서 더욱더 그래보이고 휴...
13/04/03 19:42
전 이지훈선수를 엠비션 하위호환 정도로 보고있었..크크
팀이 망해도 할만큼해주지만 엠비션만큼은 아닌듯한 뭐 그런느낌? 크크 잘하네요. 눈여겨 볼만한 선수인거 같아요.
13/04/03 19:44
이지훈 선수에 대한 평가는 엠블이 위기에 빠지는 경기가 몇번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최근 엠블이 전체적으로 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다보니 이지훈 선수가 더욱 돋보였는데 다른 라인, 정글까지 망했을때 미드가 얼마나 캐리해주는가 여기서 진정한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13/04/03 19:45
저는 개인적으로는 한국 원탑 미드라고 생각됩니다. 팀 성적이 없어서 저평가 받고 있는 중이라고.... 스프링 끝나면 평가가 정해지겠죠
13/04/03 19:48
전 천주 선수랑 이지훈 선수가 은근 저평가 받는다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고 그래서 MVP가 더 기대가 되네요.
13/04/03 19:41
아 그리고 와치 정글링 동선이 너무 이상하네요 뭐 하지도 못하고 무난하게 존재감이 죽어버릴 거면 망한 경기 뒤집기 힘든 볼베는 왜 꺼냈는지..
13/04/03 19:43
에프람선수 개인에겐 정말 큰 의미겠네요
동준좌도 언급했던 방출도 당했었는데 다시돌아와서 디펜딩챔피언과의 개막전에서 mvp를 따내다니요 축하드립니다
13/04/03 19:47
소드는 스타일이 확 바꼈나봐요. 라인전 스노우볼 준비해온게 아니라 한타 조합만 연습하는 것 같네요.
커버갱을 얼마나 잘 해줄런지 와치가 커버갱을 잘하는 경기 별로 못봤는데
13/04/03 19:49
케이틀린, 룰루 상대로 베인을 골랐다는건 100% 라인스왑이죠.
그런데 지금 카서스, 베인을 동시에 보여줬다는건 카서스 선블루가 너무 뻔해서 소드가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요.
13/04/03 19:49
야 우리 라인스왑한다 ^^ 대처해봐라
라고 대놓고 도발거네요. -_-;; 소드 지금 분위기 후끈하겠군요. 오프더레코드가 기대됩니다.
13/04/03 19:51
쏭블린vs 이지훈의 카서스..! 중화권 미드의 냄새가 살짝 이지훈에게서 나고 있는데, 그 유명한 쏭의 이블린을 상대로 어떨지..
그리고 a,b조는 a조가 좀 너무 강한 거 아닌가요. 소드랑 블레이즈조차 8강진출을 장담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a조 너무 탄탄해보이는데.. 소드 블레이즈 mvp 블루 오존 kta skt2 이렇게 놓고보니 진짜 강해보이네요.
13/04/03 20:05
초반에 소드가 CS, 타워차이로 유리했는데 탑, 바텀을 프리징해서 CS 챙기면서 다 따라잡혔고
되려 소드가 할 일 없이 돌아다니네요. 급하게 오라클 빨고 라인을 풀기위해 바쁘게 움직이는데 미드가 굳건해서 양사이드로 흔들기가 안되요.
13/04/03 20:08
나진소드 왜 이러죠 너무 못하는데요-_-
선수들이 전혀 집중을 안하는 거 같습니다. 어이없는 판단실수로 킬 내주는 건 물론이고 드래곤 타이밍도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뭉치지도 못하고 있고 자꾸 어처구니 없이 짤리고 있고-_-
13/04/03 20:09
아까 이블린 용근처서 죽은거부터 시작해서 케이틀린까지
일부러 죽으러 간다고 해도 될 정도고요 무슨 승부조작도 아니고 이건 무슨 너무 심각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_-
13/04/03 20:08
나진소드 판단력이 떨어지네요...솔직히 유럽 LCS에서도 저런 급의 판단부재 한타는 상위권에선 안 나옵니다;; 나오면 욕먹고요
13/04/03 20:09
자르반이 플래쉬 다 빼주니까 케넨/볼리베어/이블린이 다 잉여네요. 게다가 카서스 있는데 왜케 다 붙어야 하는애들을 한건지;
그리고 상대방이 오라클로 와드 지우는것도 아닌데 왜케 적 진형 들어가서 한명씩 짤리나요. 아 답답해....
13/04/03 20:13
진짜 나진소드 선수들 연습 하나도 안하고 온 거 같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에 비해 MVP블루는 진짜 엄청나게 연습해왔따는 게 눈에 보일정도로 너무너무 잘해주고 있고요 이번시즌 MVP블루는 4강도 기대해볼만한 거 같아요
13/04/03 20:13
원래 잘하는 쓰레쉬는 짱짱맨이란 건 쓰레쉬 흥한 모든 경기 보면 알 수 있죠 그냥 사형선고가 아주....
그나저나 소드 멘붕 심하겠는데요
13/04/03 20:15
확실히 막눈 폼이 영 아닌거 같긴하네요.. 클럽마스터즈 때부터 슬럼프 조짐이 보였는데..
솔직한말로 나사 두개쯤 풀어진듯한 플레이입니다
13/04/03 20:15
설마 소드가 연습을 하나도 하고 오진 않았겠죠 클럽마스터즈로 쓴맛 봤을 텐데
그저 기량과 전략이 고착된 것 같네요.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팀이란 건 윈터떄 증명했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조가 너무 빡세서 어영부영하다간 전시즌 우승팀의 그랜드 광탈 사태가 나올수도 있어요
13/04/03 20:16
솔직히 블루가 잘하는거 맞는데 그냥 소드가 못한다는 말도 맞긴한듯.
특히 막눈은.. 정말 답이 안보일지경이네요 지금은. 딴선수들도 골고루 못했지만.. 소드 정신좀 차려야되요.
13/04/03 20:16
아무리 한두경기로 재평가 하지 말라 하지만, 이정도 경기력이면 정말 심각하다고 봅니다. 나진 소드 반성하고 다음 경기는 연습. 연습 또 연습으로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13/04/03 20:16
소드는 이게 경종이 됬음 좋겠습니다...
않좋을때 패턴이 똑같아요... 중반에 휘둘리면서 무리수 던지다 자멸... 그래도 소드는 슬로우 스타터이긴 하니 지켜 보긴 하겠습니다만...
13/04/03 20:17
경기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하네요 크크크
겁없이 달려드는 모습도 그렇고 자르반은 정말 기창패기가 작살이네요 뒤에 아무도 없음에도 기창을 꼽으니까 볼베가 뒤에 누가 있나 싶어 자기전형임에도 빼는 모습이 정말 이선수들 경기 재미있고 기가 막히네요 클럽마스터즈부터 봐왔지만 게임에서 뭔가 느끼게 만들어주는 팀이 오랜만에 나왔네요 크크크
13/04/03 20:17
와치는 아예 맵컨트롤을 하지도 못하고
막눈은 맵리딩 자체를 못하고 프레이와 쏭은 킬딸에 눈이 멀어 자기 뒤를 보지도 않고 있고 카인은 이런 팀원들 데리고 서포터로서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고 완전 총체적난국이죠 MVP블루가 너무 압도적으로 잘함과 동시에 나진소드가 진짜 욕이 나올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허접했습니다-_-
13/04/03 20:17
소드 진짜 정신좀 차려야될거 같습니다. 불리할때 눈빛보니까 완전 정줄놓고하는게 멘탈이 나간게 너무 티가나요. 어떻게든 역전하겠다는 패기가 전혀 안느껴집니다. 반면 블루는 너무너무너무 잘합니다. 오존처럼 스폰좀 붙었으면 좋겠어요.
13/04/03 20:17
막눈 패기가 사라졌다는 느낌밖에는..
전에알던 막눈이 전혀 아니네요 무슨 lol은 1년도 안되서 전성기가 훅훅 지나가나요? 잠깐의 슬럼프라기엔 좀 심한것같네요..ㅠ
13/04/03 20:17
막눈이 은근히 탑챔프폭이 좁죠.
럼블 꿀빨다가 천주때문에 밴 해야하는 상황이 나오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케넨은 최악의 픽이죠. 이건 막눈 와치 하드케리네요.
13/04/03 20:17
SWL이고 뭐고 나진은 연습을 안한다고 볼수밖에 없는 처참한 경기력이죠...
픽밴 연구 챔프 연습하나요.... 오늘 경기 1,2 경기 모두 진입타이밍 백업타이밍 이니시조건 어느하나 좋다고 할게 하나도없어요...
13/04/03 20:18
진짜 심각한데요?
오늘 막눈 어시스트라도 올렸나요?? 밴픽부터 말렸는데 게임내에서도 밴픽에서 말린걸 풀어볼 시도조차 못하고 1,2경기 다 망했고, 심지어 멘탈이 깨져서 반은 게임을 던지는 플레이까지 나오고 막눈이 워낙 압도적으로 최악이라서 그렇지 나머지 선수들도 잘한건 하나도 없어요
13/04/03 20:18
그리고 제가 주변에 누누히 하고 다니는 말이지만 잘하는 쓰레쉬만큼 OP서폿은 현 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블리츠처럼 변수를 만들 수 있으면서 블리츠보다 안정적이고, 대회서 흥하면 온갖 기상천외한 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강하면서 화려하죠. 2013년 라이엇의 회심작이 쓰레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프좀(...)
13/04/03 20:20
사실 쓰레쉬가 나오자 마자 정말 이건 스킬 하나하나 op고 패시브 자체도 op였는데
잘 안쓰이는 이유가 같은팀원들이 쓰레쉬를 잘 모르기 때문이였죠. 이제 솔랭에서도 쓰레쉬 스킬 전부 다 알고 그거 활용하는 상황인데 프로급에서 그렇게 써버리면 정말 op인거죠.
13/04/03 20:23
맞아요 쓰레쉬가 거의 스킬셋 구성 자체가 대놓고 op인데도 개사기가 아닌 이유가 원딜이 쓰레쉬의 용도를 모르면 말짱 도루묵이어서인데 대회선 그게 약점이 아니죠
13/04/03 20:18
케넨은 달려들어가다가 박스 걸려서 효율도 못내고 죽고, 볼리곰은 자르반 띄우기 궁에 완전히 봉쇄당하거나 쓰레쉬한테 끌려가거나 카서스 벽 밟고...
이건 소드가 못했다기보다 MVP가 조합을 진짜 잘 준비해온 것 같은데요?
13/04/03 20:19
그 패기를 커버해줄만큼 안정적이네요 에프람선수가... 이러니까 위험한게 아니라 적극적인 플레이가 되어버리고 상대편은 더 부담이 되겠네요
13/04/03 20:20
거기다가 자기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한테 지기시작하니깐 멘탈이 박살나고 무리하고 또 무리해서 지는 전형적인 멘붕겜을 보여주었죠 나진소드는-_-
MVP블루가 절대로 못하는 선수들이 아닌데도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진짜 게임도 상대방보다 못하는 주제에 멘탈은 더 약한 모습만 보여주는 등 진짜 나진소드 역대 최악이었습니다.
13/04/03 20:20
나진소드 바텀라인 말고는, 다 최악이네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폼이 떨어질 수 있나 싶네요. 클럽마스터즈의 부진을 swl에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나 했는데.. 정작 중요한 챔스에서는 다시 나락으로..안타깝네요.
13/04/03 20:20
아 다음 경기도 정말 흥하는 매치네요.
이번 스프링 리그는 오래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불펜에 글도 안쓰고 집중해서 봤어요;;;으아 신난다
13/04/03 20:21
올해 초에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엄청나게 핫한 서폿의 위치에 올랐죠 워낙 난이도 높은 서폿이라 아직 딱히 너프된 적도 없습니다
13/04/03 20:23
아아 그렇군요.... 스킬 사용법도 그렇고 특이한 게 정말 괜찮은 서폿을 내놓은듯하네요.
반면 퀸은.... 특이하긴 한데 강력한 건 모르겠고-_-;
13/04/03 20:21
사실 나진소드 멘붕한 건 엠블을 자기보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등감독의 멘탈케어가 절실한 시점이네요
13/04/03 20:21
나진이 득점한 부분에서는 MVP의 실책을 찾기 힘든데
MVP가 득점한 부분에서는 나진의 실책이 너무 많이 보여요. MVP가 너무 잘하는데 나진소드가 합을 못맞춰주는 느낌이... 안타깝네요 어쩌다가 두경기 연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13/04/03 20:22
막눈부터 무너져내리니 소드가 무너져 내리네요
와치도 여전히 망하는 경기에선 한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모습이고요.. 이럴때 소드가 이길려면 바텀라인에서 무난하게 성장한 프레이가 풀어나가는건데 상대에는 미친고딩이 베인으로 앞구르기 다이브 하면서 족족 다잡아버리니..
13/04/03 20:24
어차피 풀리그조별예선에서 통과만 하면됩니다 소드는. 문제는 이렇게 못하는건 연습부족으로 보이는데 이제 연습을 늘려서 조별예선을 통과할 성적을 내면 아무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못해서 조별예선탈락을 하게되면 속칭 팬들이 재평가가 들어가는건 당연할겁니다.
13/04/03 20:25
스타도 오랜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인데(연습때 10판하면 7~8판이길정도로 자기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식)
그런 사람이 갑자기 각성해서 어느날 본 무대에서 자신을 이겨버릴때의 멘탈붕괴,허무함,자존심 스크래치.. 엄청나죠. 오늘 소드에게서도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근거는 소드선수들이 뽑은 강팀에 엠블은 없었다는것을 통해 평소 스크림등에서 소드가 더 우위를 보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선수들의 인식상 엠블은 강팀리스트에 끼지 못하는 그냥저냥 중위팀이었단거.. '아 쟤네 우리가 맘먹고하면 거의 이기던애들인데 우리가 이걸지나?'
|
||||||||||
소드

소드

MV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