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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8 02:54
찾아보니 SjoW 선수는 86년 12월생, 이승현 선수는 97년 1월생이네요.
홈버프라 그런가 SjoW 선수 컨이 살아있던데..
13/06/18 02:51
팬심 가득 담아서 이제동 선수가 윤영서 선수를 사뿐하게 이기고 내친김에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까 프로리그 KT vs. STX 경기도 역성지 세우고.. 불안하네요.. 이제동 화이팅..ㅠ
13/06/18 02:53
근데 루시프론 선수랑 하던 이제동 선수 폼을 본다면 이게 기적과도 같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결승에서 둘이 맞붙는다면 실제로 꽤나 접전이 일어날듯 싶네요..
13/06/18 02:53
sjow 선수 심시티도 좋고 여러모로 준비 많이해온 티가 팍팍 납니다.
사실 넥라는 3경기 초반에 수틀리면 초반에 밀어버리겠다는 티를 냈었는데요
13/06/18 03:00
해외대회에선 우승도 몇 번 하고 나름 이름있는 선수였네요. 한국 선수 위주로 보다보니 잘 몰랐습니다. 해외대회도 챙겨봐야겠네요 이제.
13/06/18 02:56
그러고보니 제 애인님이 이승현 선수보다 10개월 어리네요. 제 애인님은 열심히 학교 다니는데.. 동갑내기 친구는 저그 강자로 이름을 떨치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_-a
13/06/18 03:00
참고로 이번 드림핵 4강에 들면 드림핵의 마무리 대회인 원터 시즌 시드를 받게 되는데, 원터 시즌은 우승 상금 3만 달러 수준의 대회입니다.
13/06/18 03:09
DK님의 어둠의 기사시죠. 곧 DK RISES가 나올거에요. 참고로 이번 주의 아메리카 챌린저 리그 그룹 스테이지에 무작위인 선수가 있습니다..
13/06/18 03:21
손석희 선수도 이야기가 있는데, 본래 자기 팀이었던 라이트 E스포츠가 해체되서 한동안 무소속이었다가 팀을 구해서 나온게 이번 대회거든요. 심지어 WCS 시즌1도 개인 문제로 예선도 제대로 못 치루고 떨어졌죠.
13/06/18 03:55
손석희 선수 조합 특이하네요.
고석현 선수가 살모사에 집착?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바드라를 냅다 질럿 파수기 불멸자로 밀어버리다니...
13/06/18 03:57
4강 재밌겠어요
스2로 넘어와서 라이벌 이영호 선수에 비해 성적을 못내던 이제동 선수 손목 부상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던 윤영서 선수 유일한 외국선수 그리고 대어를 낚은 SjoW 케스파소속시절 그마1위도 찍었지만 이렇다할 성적없다가 자신의 커리어를 갱신중인 손석희 선수 누가 우승해도 재밌을 경기네요 +_+ SjoW-이제동-손석희-윤영서 순으로 응원합니다!!
13/06/18 03:58
아직 테테전 결승 가능성이 남아 있으니 DK 천재설은 결승 대진 확정 이후에 믿겠습니다.
요즘 대회 4강 종족 분포를 보면 천재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3/06/18 04:45
이제동 선수는 저번 오픈 시즌에서 4강에 올랐기 때문에 이번에 우승하면 누적 상금 1만 달러를 돌파하는 셈입니다. WCS 포인트로는 1000점을 넘게 얻는 셈이라서 전세계 20위권 안으로 들어옵니다.
13/06/18 04:50
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수들이 좀 많이 수줍어하는듯??
민성 레피드스타 정 이런 관문이 없네.. 옜날에 MLG에서 호되게 당해서 이제 안하나요??크크
13/06/18 06:55
이제동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은 그래도 있다고 점치는 분들이 많았는데, 손석희 선수 점치신 분이 국내에 가족,지인 빼고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우승한다면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만 이제 1경기 이겼네요.
13/06/18 07:05
이번 경기 프로토스 최후의 진출입니다. 저걸로 못 끝내면 이 경기는 저그가 무조건 이깁니다. 제2확장 시도는 하겠지만, 어차피 저거 제대로 못 돌립니다.
13/06/18 07:10
대놓고 초반 초중반 찌르기 대비만 하면 이제동 선수가 손석희 선수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고요. 손석희 선수 중장기전 자신감이 없어보이네요.
13/06/18 07:26
위에서 5판3선이라길래 진심 잘까 말까 고민했었거든요. 너무 졸려서요. 근데 방금 경기로 남은 경기를 볼 힘이 생겼습니다?!?!
13/06/18 07:27
추적자면 모르겠는데, 파수기 밖에 없는데, 판단이 정말 안 좋긴 했어요. 어차피 뮤탈리스크로 남은 순간부터 앨리전은 주도권 쥐고 서서히 복구하는거지, 서로 건물 부수는 상황이면 불멸자 때문에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좋죠.
13/06/18 07:29
좀 심했던 것이 엘리전을 이제동 선수가 먼저 걸었고 완벽히 제압하기 위한 수를 모두 쓰고 있었습니다.
추가 병력 나오지 못 하게 제압, 연결체 지은 돈도 없게끔 일꾼 몰살, 자원 안 캐고 가시 촉수만 지어놓을 멀티 완성하고 가시 촉수 도배도 해놨고요. 손석희 선수의 역전이라기보다는 이제동 선수의 졸전이네요.
13/06/18 08:00
여담으로 첫 불멸자 러쉬일때 군숙보다 히드라 갔으면 훨씬 깔끔하게 막고 역공으로 GG받을수 있었죠.
아니 군숙으로 막았을때도 군숙만 수비적인 포지션에서 잘 재정비 했으면 역시 막고 역러쉬로 GG받을수 있었습니다. 토스전에 불안감을 여전히 뽐내고 있네요 이제동 선수는. 그래도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앨리라니 크크
13/06/18 08:00
손석희 선수는 우승과 정말 멀리 있던 선수였는데 실력적으로 부족한 면을 찌르기에만 온 힘을 바쳐서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의미가 크네요. 별개로 그래도 이제동 선수에게 마음이 기울어 있었는데 다 이긴 경기를 두 번 놓치고 패했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라 약간 화가 나는 느낌입니다.
13/06/18 08:03
근데 손석희 선수 삼성에 복귀는 왜안한건가요? 이렇게 선수생활을 이어갈거라면
본 소속팀에 돌아가는게 좋았을텐데..다른 종족이면 모를까 삼성칸 토스라곤 송병구 허영무 두선수밖에 없어요. 둘다 군대도 안갔고.. 이젠 올드 게이머수준이라.. 삼성 토스 절실할텐데.. 본인이 해외로나간거면 어쩔수없지만..
13/06/18 08:04
그나마 게임단이 운영될 때의 공군에서 제대해서 해외 프로게임단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그 이후로 별다른 성적도 못 냈고, 팀은 해체됐죠. 그리고 WCS는 시즌1 때 본인 개인 문제로 예선도 제대로 못 나가서 탈락해버렸고, 정말 최악인 상황에서 새로 팀을 구하고 참가한 드림핵에서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네요.
13/06/18 08:04
이제동 선수의 플토전이 안 좋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인데요. 어떤 저그도 본진 다 털리면서 올인가지 않습니다. 스2 저그는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생산량을 바탕으로 한 물량공세인데... 자신의 지금 병력만으로 상대방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원
13/06/18 08:09
이번 드림핵 : 섬머가 적용되면서 WCS 포인트가 0점이었던 손석희 선수가 750점을 획득, 순식간에 세계 21위로 껑충 올라갔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준우승으로 20위로 올랐고요. TLO 선수도 10위로 더 올라갔습니다.
13/06/18 15:16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는데, 손석희 선수는 자유의 날개 시절에 대회 우승 하나가 있긴 할 겁니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대회라서 깜빡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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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v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