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18 22:40
우리나라가 지고, 우즈벡이 이기면 승점이 우리랑 우즈벡이 동점입니다.
근데 득실 차이가 있어서 이 골득실 차이를 줄일만큼 큰 점수차가 나야 우즈벡이 올라가고 한국이 떨어집니다 아, 떨어진다는건 정확히 3등으로 가서 플옵으로 간다는 이야기죠....
13/06/18 22:39
진짜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우리랑 이란이 1-1로 비기고
우즈벡이 2골만 더 넣으면 이란이 다득점으로 3위로 밀립니다. 이게 더 가능성 있을듯!!
13/06/18 22:41
우즈벡 선수의 환상적인 헤딩골만 아니었으면 우리는 끝이었겠네요. 우즈벡 선수 덕택에 월드컵 가네요. 그 선수한테 훈장 줘야겠습니다.
13/06/18 22:43
앞으로 중동 여행가면...
중동 침대는 꼬옥 한번 구경해야할듯... 중동 침대가 그렇게 품질과 성능이 뛰어나다던데...;;;
13/06/18 22:43
박지성이 잘 못 했네요
괜히 EPL 진출해서 우리나라 EPL 방송 쉽게 볼 수 있게 되어서 국민들이 눈이 높아졌어요. 딱 이정도였는데 뭘 기대한건지 입축구가 여기있네요
13/06/18 22:45
결정력 부족은 뭐... 오늘 수비 자체는 나름 괜찮지 않나요? 이란이 공격을 안 하기는 하지만 그 얼마 안 되는 공격도 잘 막아줬죠. 오히려 문제는 수비에서 시작되는 빌드업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13/06/18 22:45
연기력작렬!!!!!!
우리나라 선수도 참 멍청한게 뻔히 저럴걸 알면서 당하는... 저란 연기를 펼칠 판떼기를 아예 깔지 말아야죠
13/06/18 22:46
허허허 슈팅수가 10대1인데 답답하네요.
2002년은 꿈이엿던거지요 허허 골대앞에서 공이오면 공격수가 얼어붙어요 저게 대체 뭔지..
13/06/18 22:48
레바논전도 상대 머리 맞고 골 우즈벡도 상대 자책골 이번경기 역시...아시아팀들 상대로 3연전 하면서 골을 거의 못넣네요 뭐하자는건지....
13/06/18 22:48
후... 그냥 솔직히 다 그냥 꺼져버렸으면 좋겠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지금 U-19 애들을 데려와도 쟤들보다는 잘합니다...
13/06/18 22:49
생각해보면 심리전에 완벽히 말렸네요.
상대를 열받게 하고 초반 공격으로 힘을 빼게 한 후 역습 -_-;; 아가리는 김경문처럼 의연하게 반응하고 이기는게 정석이었는데 ㅠㅠ
13/06/18 22:49
아아.. 정녕 대한민국 10년이상기간동안 저 가운데위치에서 이동국보다 나은 남성이 없었단말이더냐..
안타깝네요 그렇게 욕을먹어도 결국 국대 스트라이커는 이동국이라는 현실이
13/06/18 22:50
레바논때부터 270분 동안
뻥 크로스 들어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선수도 답답하고 감독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와중에 국대는 해외파 vs 국내파 파벌 갈라져있다고 하고 노답들이네요
13/06/18 22:50
구자철 기성용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이 꼬라지는 아닐거 같은데...
빌드업이 전혀 안되고 사이드로 보내서 크로스 크로스 크로스...
13/06/18 22:52
이런 콩가루 팀을 홍명보에게 맡기려고 하는 세력이 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강하게 팀을 휘어잡을 수 있는 감독이 와서 기초부터 다 바꿔야 하는데 홍명보 와봤자 또 다른 콩가루 팀이 만들어지는거죠.
13/06/18 22:52
애초에 최강희호 자체가 조광래 감독을 대책없이 짜르고 만든 땜질용이였죠.
K-리그 강팀도 망치고 국대도 망치고 1타 2피네요 사스가 축협
13/06/18 22:52
솔직히 지금 경기 보니까 다른 대륙 국가들한테 미안하네요.
그쪽은 기를쓰고 나갈라고 하는데 아시아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하찮은 경기력 보이면서 월드컵 진출권 따는게 참 형평성이 안맞네요. 긴장감이 있어야 예선부터 월드컵을 대비하면서 뭘 만들어 나갈거 아닙니까. 참...
13/06/18 22:53
불판 댓글 쭉 보아하니 축구 안 보고 스타리그 정주행한 제가 승리자는 개뿔...
아니 대한민국에서 축구 제일 잘 한다는 11명 모아놓고 뭐하는 거지?...
13/06/18 22:53
90분 추가시간 우리나라의 동점골, 90분 추가시간 우즈벡의 추가골...
이렇게 되면 이란 3위로 밀려나는 시나리오... 도하의 기적 제 2탄인데....... 어떻게 좀 안되나
13/06/18 22:53
우리나라 지고 있기는 한데 솔직히 말씀하시는 내용들 너무 오버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미들 진영의 주전 3명이 통째로 빠져 있는 상황 게다가 그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창조성을 기대할만한 선수였다는 것을 감안해야죠. 수비도 한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고 있었고...
13/06/18 22:55
이란 입 턴거 때문에 다들 그러신거 아닌가요.크크크 사실 올라가는 건 거의 확실시 됐었고 다들 발라주길 바라고 본 건데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13/06/18 22:55
참 그렇게 모욕 당하고 홈에서 지고 자랑입니다 에휴. 마지막 케이로즈 감독 제스쳐가 뭔가 우리쪽을 향한거 같았는데 참 기분 더러운데 그것도 못이긴 국가대표 답이없네요.
13/06/18 22:55
아오 이란 좋아해서 날뛰는 꼴을 우리나라 경기장에서 보네요.
진짜 제대로 빡치네요 저번 우즈벡 경기 직관간게 다행입니다. 이번에 갔으면 진짜 빡쳤을뻔했네요
13/06/18 22:55
와 진짜 피지알 아니였으면 육두문자 나오는건데 ㅡ.ㅡ;; 사람 돌아버리겠네요 이란애들 뛰어나오는거봐요.
경기전에 언론플레이로 오만가지 농락 다 당하더니 실제 경기에서도 침대축구 지대로 당하고 경기는 경기대로 지고 이게 뭐야 허허헣허허헣허허헣
13/06/18 22:55
최강희감독을 싫어하진 않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편인데) 예선꼬라지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주그냥
최종예선에 대체 골은 몇갤 넣은겁니까?
13/06/18 22:56
와 진짜 쌍욕이 입에서 나오네요
크크크크 국내에서 상대 감독한테 주먹감자 쳐먹는 국대수준 90분동안 목터져라 응원한 관중들 도발할수있게 냅두는 국대수준
13/06/18 22:57
와....진짜 우즈벡 한골만 더넣으면 우리 3위? 정말 천운중에 천운이군요.운으로 따지면 도하때보다 더좋은거 같습니다.
루즈타임9분에....상대 자살골에 마지막 공격에 동점골에....
13/06/18 22:57
결국 마지막 세경기는 이청용 구자철 기성이 이 세명의 클라스만 증명해주는거네요...
이 세명없으니 빌드업이고 나발이고 뻥축구 아니면 공격이 전혀 안되는...
13/06/18 22:58
일단 최강희 감독님은 고생하셨습니다. 국대의 짐 내려놓고 전북으로 가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축협 놈들은 각성좀 하자 -_-;
13/06/18 22:58
아 진짜 김영권 선수 그렇게 칭찬했더만
우리나라 수비수들은 왜 꼭 그런 실수를 할까요.. 본선에 진출을 하고도 이렇게 기분나쁠 수가 없네요.. 이란에게 2연채를 당할 정도의 팀이 아닌데..
13/06/18 22:59
뭐 그래도 예선이랑 본선은 또 다르긴 하죠. 가장 힘들게 간게 94년이고, 가장 쉽게간게 90년(아마 무패)였는데 본선에서의 결과는 94년이 훨씬 나았죠..
13/06/18 22:59
선수들 실력도 그렇고 감독실력도 그렇고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최약체국대네요.
상대의 유치한 도발에 넘어가 4포워드전술을 시전하는 순간부터 국대급감독으로서 자격이 없네요. 그런 감정적인 대응은 고등학교 감독이나 하는거지.....그렇게해서 이기면 또 모를까... 이러고도 월드컵에 진출한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아시아축구 실력자체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여주기도 하고....
13/06/18 23:00
조중연.....축협..이 씨...........
애초에 억지로 국대 감독 하기 싫다고 데려온 축협 버러지들을 탓해야죠 뭐.. 어쨋든 최강희 감독은 최소한 본선 진출은 성공했으니..
13/06/18 23:00
저도 뭐 이렇게 한심하게 지나요?
공격 전개도 잘 안 돼서 패스 미스나 일삼는 이란한테 수비수가 방심해서 한 골이나 헌납하고, 대가리 사비 전술 쓰면 뭐하나요? 떨군 자리에 우리 공격수는 없는데요. 뷁만년만에 국대 축구 시청했습니다만, 지성/영표 없는 국대 경기는 역시 볼 게 못 되는 거 같네요.
13/06/18 23:00
차두리는 근데 안 나오나요?
박주영은 병역 문제 및 폼 박지성은 은퇴 구자철 기성용은 불화설인거 같고 이청용 부상이라는데... 차두리는 어딨나요?
13/06/18 23:01
출정식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우리나라가 3년전에 일본 홈에서 관광보내고 일본 국대 출정식 하던거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크
13/06/18 23:01
그래도 아시아중 득점은 13점으로, 16점인 일본에 밀릴뿐 12점의 호주보다는 앞서네요(하하)
그러나 이란 감독에게 조롱당한 우리 국민들 멘탈은 이 상황을 무시할거같습니다
13/06/18 23:02
패스놀이 했으면 더 크게 졌을 겁니다. 오죽했으면 차범근 해설이 처음에는 10백 수비를 차근차근 흔들어서 어쩌고 하시다가 나중에는 머리를 향해야 해요. 이랬을까요.
13/06/18 23:02
오늘은 진짜 비기기라도 하지..
점유율 7:3의 축구에서 1대빵으로 수비수 실수로 지니 짜증이 무지 나네요.. 국대 축구 보면서 이렇게 짜증났던 일이 있었는지..
13/06/18 23:03
오늘 경기는 김신욱 제외하면 볼 거 없었습니다 진짜;;;
김신욱도 사실 공격옵션 중 하나 정도로 써야 되는데 유일하게 활약다운 활약을 한게 김신욱... 선수 기량도 기량이지만 선수를 너무 못써요 최강희 감독;;
13/06/18 23:03
뭐 짜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이지볼을 제대로 처리못해서 골을 주고...이렇게 드러운 기분을 만들다니..
정말 짜증이 나네요.
13/06/18 23:04
시험시간보다 괴로운 국대축구시간!!!
미드만 문제가 아니라 공격도 답이 없습니다. 미드가 공잡으면 내려와서 받아주는 사람이 이렇게 없나요........ 또 이명주-장현수는 전진패스가 로빙 or 크로스 뿐.. 구자철-기성용이 왜 필요한지 이제야 알겠네요
13/06/18 23:04
아... 진짜 홈에서 조롱이랑 도발이랑 당할꺼 다당했는데... 복수마져 못한.... 비기기만했어도 잘가세요부르고
이란떨구고 개통쾌하게 도발해온거 역도발로 마참하게 짓밟을수 잇었는데... 경기지고 우즈벡이 골 더넣지 말길 바래야했고.... 아.... 올해 멘탈 파괴중에 역대급으로 오네...
13/06/18 23:05
출정식 한다는 소식 듣고 왔습니다.
제가 잘못들은 것 같은데... 혹시 자아비판의 시간 아닌가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 알아들은 듯
13/06/18 23:06
아시아쿼터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어떻게 3경기내내 이따위로 하는데 진출하는지...딱 3장이 적당한거 같습니다.최종예선부터 쫄깃하겠네요.
13/06/18 23:10
축구는 상대적인 것을 감안해야죠. u-23(아무리 상대가 축구 강국이라고 할지라도)을 상대로 한 경기력이 성인 대표팀을 상대로도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어차피 그 조직력 다시 만들 시간이 없었던 것이 작금의 대표팀 시절이기도 하고.
13/06/18 23:06
최강희 감독님 정말 눈물나게 안쓰럽네요...ㅠㅠ
이렇게 질 줄 누가 알았습니까?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봉동에서 뵙겠습니다.
13/06/18 23:09
개인적으로 여지껏 커리어 중의 오점이 아닌가 합니다.
결과는 물론 본선진출이었지만 이란 언론에 비난이란 비난 다받고 이제 사퇴할텐데 체면이 말이 아니겠죠..
13/06/18 23:07
최강희 감독에게 본선에만 올려달라고 억지로 감독 맡긴 것이니, 이 정도면 할만큼 한거죠. 그동안 먹을 필요도 없는 욕 먹으면서도 어쨋든 본선에는 올려줬으니..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13/06/18 23:08
트위터에서 본 글
"네덜란드, 스페인, 아르헨티나보다 본선진출 일찍 확정지은 대한민국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유럽 사람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13/06/18 23:08
최강희 감독/ 이동국 선수에게 국대 마지막 경기가 되겠네요.
최강희 감독 등 떠밀려서 감독직을 맡아서 안쓰러움도 느끼지만...최종예선을 거치고 보니 너무 실망스럽네요.
13/06/18 23:09
어쨌든 월드컵에 진출한것에 감사합니다.
축구라는게 굴곡이 있는만큼 또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최감독님 그동안 수고하셨고.. 새로 오실 감독님이 잘 추스려서 본선가서 잘 해주길 바랍니다.
13/06/18 23:09
최강희 감독이야 어차피 결과에 상관없이 임무 교대할 사람이지만 과연 국대 감독에 누가 들어올까요?
왠만큼 전권을 부여받지 않는 다음에야 이 독배를 들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13/06/18 23:10
기초부터 다 뒤집어 엎고, 대표팀 파벌 같은건 신경도 쓰지 않을 사람이 와야죠.
돈 많이 들여서 한국 축구 내부사정 모르고, 축협도 개무시하는 카리스마 있는 외국 감독이 와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13/06/18 23:09
이장님 지못미. 의욕 찾으시길...
조중연과 축협 집행부ed들은 죽빵 좀 맞아야... 정몽규 회장은 보면서 느끼는게 있길 바랄뿐입니다.
13/06/18 23:12
동국이와 신욱이는 깔게 없죠...나머지 선수들도 딱히 깔거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가진, 팀이 가진 정도의 능력을 발휘했을 뿐입니다. 오늘의 워스트는 그냥 김영권입니다. 그런 아마추어적인 실수는 국대급의 선수가 할게 아닙니다. 이 어이없는 한골이 얼마나 한국축구를 침몰시켰는지 알아야 합니다.
13/06/18 23:12
여러분, 2006년때 사우디에게 2전전패에서 패할때도 이런분위기였고, 결국 16강진출은 못했지만(...) 결국 월드컵 해외 첫 1승에 성공했잖습니까.
희망을 가지세요.
13/06/18 23:16
오늘은 정당하게 봐서 1:0정도로 이기거나 0:0으로 비겼어야 할 경기였습니다.
한골을 어이없게 실점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어이없는 공중볼 다툼 공격을 하지도 않았을거고, 후반에 한결 여유있게 경기하면서 골을 노렸을 겁니다. 아 정말 우리나라 수비수는 왜 이렇게 어이없는 골을 주는 걸까요? 매번 믿을 수 없는 골들을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최감독님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좀 편하게 해주시고, 푸대접했던 이란도 혼내주고, 장모님의 나라도 진출 시켜주고.. 여러모로 의미있는 경기였는데....정말 화가 너무너무 많이 나네요..
13/06/18 23:21
그 실수 없었으면 비긴 경기라고 보고...
비긴 경기면 이란이 울 일이죠. 공격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집에 간거니까. 우리나라 답답한 거 이상으로 이란이 더 답답한 경기였는데 말이죠.
13/06/18 23:17
최강희 감독님 그래도 거의 타의에 의해 감독직 맡으셨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론 경기내용이 좀 답답한 면이 있어서 아쉬움은 정말정말 크게 남았지만... 남은 1년간 대표팀이 얼마나 바뀔지... 잘 모르겟습니다. 솔직히. 아무튼 다시는 이런 경기내용 국대에서 안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