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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2 02:58
시즌 파이널 리스트보니... 테란의 무게감이 태산과 같군요.... 유럽 토스의 사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저그의 희망 아메리카..
13/08/12 05:24
위기인데요. 이제동 선수가 앞마당 취소해야 할 분위기인데요. 취소는 커녕, 완성되었고 본진도 못 지키겠네요. 일벌레는 11기 대 14기로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데, 스칼렛 선수는 앞마당 부화장이 완성될 겁니다.
13/08/12 05:26
그래도 역공 판단은 좋아서 스칼렛 선수 위기였는데, 역시 부화장 완성되서는 애벌레 차이 때문에 병력에서 밀리네요. 이제 일벌레 차이 엄청나기 시작할텐데요.
13/08/12 05:29
스칼렛 선수는 둥지탑 올렸고, 이제동 선수는 바퀴 찌르기 들어갈 생각이죠. 그런데 감시군주로 다 봤고, 스칼렛 선수는 가시 촉수까지 넉넉하게 지어놔서 막힐 것 같습니다. 결국 마지막 찌르기가 막히고, 뮤탈리스크에 대군주 몰살당하면서 버틸 방법이 없네요. GG 나옵니다.
13/08/12 06:02
스칼렛선수 경기하는건 처음봤는데 잘하네요...
4경기는 완벽한 운영싸움에 마이크로컨트롤에서 조금씩 득점하면서 뮤탈싸움에서 이겨버렸네요. 이제동선수는 3멀티 취소못하고 깨진게 패인이지않나.. 이런생각을합니다..
13/08/12 06:10
1,2경기 보면서 맹독충 상대하는 저글링움직임이 좀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3경기부터는 폼이 돌아오더군요.... 대단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13/08/12 06:16
이제동 선수가 결승 가면서 250점을 추가로 확보, 시즌 파이널 기본 점수인 500점 포함해서 김유진 선수를 제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진짜 WCS 포인트 저축을 잘했어요...
13/08/12 06:43
아... 최성훈 선수 지금 병력 너무 많이 흘렸어요. 그것도 의료선을 4기는 엄청난 실수죠. 거기다가 행성 요새 하나 날리고, 상대 행성 요새는 못 날렸죠.
13/08/12 08:22
이제동 선수가 소속된 EG팀의 매니저인 Anna Prosser 입니다. 주장인 인컨트롤의 여친으로 알려져있기도하고요.. 아마 미스 USA의 주 대표 출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쁘져+_+
13/08/12 09:11
이제 탐사정이 더 많아요. 앞마당 가져가도 테란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그런데 공허 포격기 저렇게 다 내주고 계속 관문 병력으로 싸우면 사령부가 두 곳인 테란이 좋습니다.
13/08/12 09:37
3세트는 성급함에 그르쳐서 정신차렸는지 4세트는 굉장히 침착하게 했네요 또한명의 외국 선수를 시즌 파이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13/08/12 09:46
대부분 외국인 선수들이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제동 선수의 토스전은 외국인 토스를 상대로도 안심할 수가 없...
뭐 그래도 이제동 선수의 토스전도 예전보다는 많이 향상되어서 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 인간 상성인 정윤종 선수만 안 만나면 될 것 같네요.
13/08/12 09:43
유럽에서 외쿡 선수들이 부진했는데 6명이 티오라 보니 3명. 특히 북미에서 저번 시즌 한명도 안됬는데 스칼렛에 중국의 짐 선수까지 2명까지
해서 2명 늘었네요.
13/08/12 09:45
유럽은 아무래도 선수들이 기피하는 편이라서, 앞으로 계속 열린다고 쳐도 유럽은 2~3명씩은 꼬박 진출할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아메리카는...
13/08/12 09:54
시즌3 파이널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다고 하는 것 같네요. 제대로 안 들어서 확실하진 않네요. 그런데 이색적으로 마우스만 가지고 하네요. 이러면 저그가 가장 유리할 것 같은데요. 프로토스는 손목 부러질 것 같고요.
13/08/12 10:33
이제동 선수가 잘막은것 처럼 보이지만 저글링 많이뽑으면서 동시에 오버로드가 막히면서 일벌레 늘어나는 타이밍이 엄청 늦어지고 있어요.
13/08/12 10:44
테저전은 참 더럽게 재미없네요 ㅠㅠ 기적의 똥밸.. 한쪽은 막다가 gg만 치니 프로들이 하는 것도 재미없지만
정말 하는 일반 게이머들 다 접게 만들겠네요
13/08/12 10:47
현재 텍사스 주립 대학인가 거기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프로 생활을 하고 있고 영어가 한국 선수보다 유창하다 보니까, 미국 관중이나 시청자가 자연스레 USA를 외칠 정도로 친밀한 편입니다. MLG에서 우승할 때, 팬 서비스로 아예 성조기 들고 흔들어줬을거에요.
13/08/12 10:57
처음부터 못 봐서 그런데 현재 이제동의 공방업 속도가 최성훈을 압도하네요?
뭔가 초반에 피해를 입혔나요? 아니면 감염충으로 스무스하게 패스트 하이브를 간 결과인가요?
13/08/12 11:02
이 경기를 보니 감염충을 향상시켜준다면 테저전에서 저그가 숨통이 트일지도 모르겠군요.
문제는 말 끝나기 무섭게 최성훈의 불곰 테러 후덜덜...
13/08/12 11:06
결국 최성훈이 역전승을 거두는군요.
그런데 계속 볼 때마다 스1이나 스2나 저그의 대테란전 메커니즘은 문제가 좀 심하네요... 스1이나 스2나 테란은 기본 유닛 다수만 있으면 되는데, 저그는 군락 유닛 퍼붓지 않으면 답이 안 나오니...
13/08/12 11:06
이제동선수가 200꽉차서 더이상 추가생산이 어려운 순간에 찌르러 들어오는 최성훈 선수의 러쉬에 우왕좌왕하다 양쪽 모두에서 손해본게 결정적인 장면이었네요.
13/08/12 11:06
이 경기는 쫌 많이 아쉽네요. 테사기인것도 맞긴한대.. 오버로드로 뻔히 드랍쉽 봣는데도 타락귀는 그냥 응원이나 하고있고, 계속 주 상대 테란 주병력 움직임 놓치면서 정작 중요한 전장에서는 저그가 불리한 진영으로 싸워서 손해보는것도 계속 되고..
스1 이었다면 이런 판단은 안했을것 같은데요. 이제동선수... 경기 다 만들어놓고서 계속되는 판단미스로 결국 역전 주네요...
13/08/12 11:08
1경기는 사기소리 좀 나왔는데
2경기는 오히려 사기가 아니라 이제동선수보다 최성훈선수가 훨씬 잘해서 이긴느낌입니다 최성훈 선수의 타이밍이 너무 좋아요. 양방향치기도 정말 잘하고
13/08/12 11:08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보고, 분명히 이제동 선수 실수가 있긴 했습니다. 양방으로 오는 병력을 제대로 병력 갈무리 못해서 엄청나게 손해 봤죠. 무리군주도 조금씩 모았으면 좋았을텐데 관리를 제대로 못했고요. 여왕도 제대로 모으지도 못했고 수혈 관리가 그렇게 잘한 것 같진 않아요.
13/08/12 11:08
이제동 되는게 하나도 없었죠. 지뢰도 울트라로 다 들이받고, 수혈도 없고, 지나가는 의료선 쳐다보고, 무리군주도 한번에 많이 변태되지 못했고
그렇다고 가촉 포촉이 시간벌어준것도 아니구요 그냥 아마추어 고수경기 보는느낌
13/08/12 11:09
그런데 이런 빌드가 원래 있었나요??
다른맵이면 힘들것 같긴 하지만, 이 맵에서 만큼은 테란이 트리플 할때 저그는 4해처리 가져가면서 감염충 + 패스트 하이브 운영 하면 저그도 트리플 테란 상대로는 꽤 할만할것 같네요. 분명히 중반이상까지는 저그가 계속 유리했거든요. 이 빌드를 김민철 선수가 했었다면 이기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그나저나 이제동 젭알 이깁시다
13/08/12 11:09
1경기가 테사기 같지 2경기는 이제동 선수의 전적인 탓이라 보는데.. 아무래도 역전때문에 그럴까요?
200타이밍에 저래 헌납하면 사기종족도 못이기죠. 토스만이 바로 추가생산될뿐 라바 모아두고도 못뽑아 두는데..
13/08/12 11:10
다만 확실히 저그가 답답하다고 봅니다. 군단의 심장 초창기 때, 저그가 해법 못 찾고 최적화 못 할 때의 느낌이긴 해요. 다만 2경기는 밸런스 탓을 하기에는 이제동 선수 실수가 좀 많이 보였다고 보고요.
13/08/12 11:23
입학을 말하는게 아니고 거기서 하는 정도를 말하는거죠. 서울대 갈 정도면 전세계 어느대학 갈 정도 머리는 되요. 하지만 저런수준의 게임을 유지하려면 상대적으로 공부양은 적어질 수 밖에 없죠.
13/08/12 11:36
저번 MLG우승한뒤 인터뷰에서는 공부다하고 시험끝난뒤에 쉬는시간에 몰아서 게임한다고 하더군요...
그거보고 역시 잘놈잘이라는걸...
13/08/12 11:26
저그는 테란의 일꾼 잡지말고 그냥 정면싸움 계쏙 막기만 해야겠습니다.
이제동이나 김민철이나 테란의 scv 털어주는건 별 의미가 없네요
13/08/12 11:27
33업 될때 까지 진득하게 물고늘어지고 전선을 물리지 않다가 업 되자마자 들어가는 판단... 최대한 상대방의 승리의 여지를 주지 않네요,
13/08/12 11:27
1경기는 테란이 쫌 사기다
2경기는 이제동이 매우 삽펐다.. 3경기는 ............................................?
13/08/12 11:30
그런데 군락 운영 하라고 하기에도 마땅한 카드가 없습니다. 울트라도 무군도 말이죠. 둘다 가면 미친듯이 료선에 흔들리기 시작하죠.
그래서 뮤링링하는건데... 뮤링링은 결정적으로 정면승부에 너무 취약합니다.
13/08/12 11:31
융합로 3/3업은 지나치게 가혹하죠. 특히나 테프전에는 토스 업글을 도저히 따라가질 못하게 되는건데요.
차라리 저그 레어에서 3/3업이 가능하게끔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13/08/12 11:33
더불어 지뢰 스플 감소나 공중공격 불가 정도는 해줬으면 합니다.
근데 바이오닉 3/3업에 제한을 두면 테란이 토스전에서 후반이 더 힘들어질텐데 참 이래저래 밸런스 맞추기 어렵네요.
13/08/12 11:33
뭐랄까.. 그때는 테란이 기갑병에 집중해서 테란이 그 이후의 운영이 빈약했다면, 지금은 모두 저 운영을 해서 두드러지는것 같아요.
13/08/12 11:36
오히려 기갑병 사기 시절 보다 테저전 밸런스가 더 무너졌습니다.
마이오닉에만 힘을 주니 이건 뭐 기갑병 사기 시절이 차라리 낫다고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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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vs Scar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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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vs 한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