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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2 08:07
스날은 40m에 외질, 비비아노 1년 임대영입 얘기가 있는데....과연 공격수는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지금 지루 부상당하면 사노고가 나와야 하는데(....)
13/09/02 08:43
아스날 링크가
외질, 디 마리아, 수아레즈, 카바예 정도 인 것 같은데, 외질 디 마리아 수아레르 중 한 선수만 온다면 벵거감독님 찬양하겠습니다. 팀을 위해 고집 한번 꺽으세요. 왜 사준대는데 받질 못하니
13/09/02 10:13
아스날-수아레즈는 사실 최근엔 언급조차 잘 안될정도로 다 끝난 이야기라 봐도 됩니다.
물론 존크로스나 트위터의 'D'란 양반은 여전히 수아레즈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냥 그 둘은 무시하시면 됩니다. 레알-수아레즈는 사실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하루 남은 상황, 수아레즈 백업을 전혀 준비해놓지 않은 리버풀에게 50m파운드 가량의 돈을 레알이 지르더라도 리버풀이 놓아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잠시 루머로 올라온 리버풀-다미앙, 리버풀-무니아인 건이 성공했다면 좀 더 가능성이 높았을텐데 수아레즈 이적자금이 되어줄 거라고 예상하는 아스날-외질도 실제로 내일 성사될지도 미지수 인지라 그냥 리버풀에 남는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리버풀의 분위기를 봤을때도 수아레즈가 지금 구지 무리해서 이적을 결정할것 같지 않습니다. 나간다면 겨울 이적시장일 가능성이 더 높겠죠.
13/09/02 09:45
어제 리버풀과의 경기 보니까 맨유에는 펠라이니 영입이 꼭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긱노인도 움직임이 둔하고 캐릭도 지난 시즌만 못 하고 클레버리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3/09/02 10:05
외질은 40m(~45m)에 주급 13만 5천 파운드라고 하더군요. PSG에서도 접근했는데 외질이 런던을 택했다고... 며칠 전 기자회견으로 GG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일어나는듯. 하악하악. 아스날의 공격수 백업은 뎀바 바 임대, 아벨 에르난데스(이것도 아마 임대?) 등의 썰이 나오는 중이고 대형 영입일 가능성도 있다고는 합니다. 어제 토트넘 전에 관중석에서 잠깐 비췄던 데이비드 데인 전 부회장의 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데이비드 데인의 아들이자 아스날 팬들이 매우 싫어하는(앙리, 세스크 등 이적에서 큰 일을 했던-_-) 대런 데인이랑 아스날이 쿵짝쿵짝하고 있다는 썰도 나오네요.
13/09/02 10:20
외질이 오면 정말 꿈같을테고 (외질, 사힌을 옛날부터 좋아해왔는데 사힌은 폼이 확 죽어서 아쉬운데 외질을 아스날에서 볼 수 있다면!!)
뎀바 바 임대 영입은 정말 꿀이겠군요. 그건 첼시도 알텐데 보내려나요. 전에도 베나윤 임대로 아스날이 큰 재미를 봤었는데요.
13/09/02 10:07
카카는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하고 밀란 합류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밀란에서 한 시즌 뛰고 LA 갤럭시로 간다는 썰도 있었고... 일단 밀란 가는건 확실한듯.
13/09/02 10:14
디 마르지오 : 카카 연봉은 4m+a.
이탈리아는 선수가 실제로 받는걸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니 밀란에선 세전 8m을 지급하겠네요.
13/09/02 10:14
프랑스의 유망주 플로리앙 토뱅을 두고 버풀리와 마르세유,뉴캐슬이 경쟁한다는데..
토뱅 얘가 지금 마르세유가고싶다고 땡깡부리는 중이거든요. 마르세유가 15m비드했다고도 하고... 출처는 르퀴프입니다.
13/09/02 10:22
리버풀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1. 어제 레즈더비 티비 화면에 잡힌 모제스 임대, 일로리, 사코 이적 오피셜이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기븐스 임대로 데려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어진 분위기입니다. 3. 모제스 임대에 맞물려 보리니가 선더랜드, 혹은 QPR 임대로 떠나는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4. 수비자원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위스덤을 위건으로 임대보내는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5. 이적시장 내내 이야기가 올라왔던거지만 나폴리의 스케르텔 영입이 이태리쪽 신문에 어제 올라오긴 했습니다만 찌라시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6. 그 외에 거의 루머 수준이지만 팔매니가 언급한 리버풀-다미앙, 스페인쪽 루머인 리버풀-무니아인, 프랑스 신문에서 언급한 리버풀-토뱅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셋중 하나라도 터지면 덩실덩실이지만 아무것도 안일어나고 그냥 이적시장이 닫혀도 리버풀로선 괜찮은 이적시장이었습니다. 총평: 수아레즈를 지키고, 미뇰렛, 투레, 사코로 좋은 수비진을 완성 시켰고 로테이션 멤버들을 많이 데려와 습자지 수준의 뎁스를 리그 돌리는데 충분하게 했으니 80점.
13/09/02 10:25
다미앙은 인테르나시오날 회장이 '오퍼없었음 헿' 이라고 햇다네요. 무니아인도 소속이 빌바오란걸 감안하면 사실 말이안되고...
그냥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일단 수비진이 몰라보게 좋아진게 하하핳 정 하나 데려온다면 3선 미드필더 백업으로 배리나 노려봤으면
13/09/02 10:32
사실 겨울에 누구를 추가한다면 이번에 추가 못한 왼쪽 윙과 3선 미들이 아닐까 싶네요.
겨울 이적시장까지 좋은 성적으로 간다면 FSG가 돈을 풀거라고 믿습니다. 뭐 사실 사코, 일로리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풀리긴 했어요. 윌리안때 무지 섭섭했는데..
13/09/02 10:36
근데 사실 수아레즈가 징계 복귀하면 공격진 줄세우기를 해야하거든요. 스터리지/수아레즈는 백프로 주전일텐데
로저스가 투톱쓸일은 없으니 아스파스/모제스가 나머지 자리 경쟁할텐데 왼쪽 선수데려와도 자리가 없을거같은게 함정
13/09/02 10:40
아스파스/모제스 둘다 프리미어 강팀에서 확실한 주전급은 아니니까요.
아스파스는 수아레즈 백업 모제스는 왼쪽 백업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어중간한 급을 영입한다면 Friday13님 말씀대로 자리가 없는 상황이 연출 될것 같네요. 하지만 그게 올해 우리가 노렸던 므키타리안, 디에고 코스타, 윌리안급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그리고 모제스는 우리 선수도 아니니.. 딱히 기회 신경써줄 필요도 없죠.
13/09/02 10:44
수아레즈는 지금의 아스파스 위치에서 뛸거같아요. 센트럴윙어(...)로요
여전히 문제는 왼쪽윙인데.. 모제스를 믿어야될듯 해요 완전이적조항 있는 임대였으면 ㅠㅠ
13/09/02 10:23
나폴리가 키에보전에서 2골 먹힌 이후로 수비보강을 할거 같은데 다시 스크르텔 링크가 뜨네요.
진짜인가..가뜩이나 맨유전에서 잘해가지고
13/09/02 10:32
그렇겠죠 지금 위즈덤 임대설, 보리니 임대설이 뜨는거빼곤 없네요. 이 2명임대는 로저스 플랜에 제외됬다기보단 성장을 위해 보낸거라 봐야죠
13/09/02 10:25
외질 영입전에서 아스날의 장점은 그간 영입에 들인 돈이 없었던(...) 탓에 현금 동원력(이적료&주급)이 엄청나다는 점
런던이 외국 선수들이 살기엔 가장 좋은 곳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익숙한 독일 선수들이 있어 팀내 적응도 어렵지 않다는 점이겠죠 게다가 오늘도 영입이 없으면 책임자들은 인민재판 받을 분위기라...똥줄탄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움직일 겁니다 크크 수아레즈야 뭐...엄청 원츄하긴 했지만 지루가 저정도로 해준다면 후보 하나 정도 데려오고 2선 강화에 사활을 거는게 맞는 선택이겠죠 외질과 스트라이커 백업 보강에 성공한다면 아스날의 올시즌은 정말 재밌어질 거라고 봅니다
13/09/02 10:42
지루 백업은 꼭 필요하죠. 뭐 사노고랑 벤트너를 붙일 거 같기도 하긴 하지만 (뭐 벤신이야 왠만하면 내보낼거 같고)
지루는 그 덩치에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많이 쏘다니는 놈이라 얘 하나로는 절대 못버티죠. 절대적으로 로테 돌려줘야 하는 놈
13/09/02 11:03
벤트너는 자존감만땅인 것이랑 골결이 문제지 벵거감독님이 싫어하는 성향의 공격수는 아닙니다.
박주영 선수는 딱 싫어할 만한 공격수죠. 안움직여, 공간 못 만들어, 연계 안돼, 헤더로서도 아스날에서는 별로였고
13/09/02 10:45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로는 8월의 위너는 리버풀이네요.
리그1위라는 성적표를 거머쥐었으니...그중에는 전시즌 우승팀은 맨유와의 홈경기도 있고,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스토크시티와의 경기도 포함되어 있으니.. 거기에 베테랑인 콜로 투레를 영입함으로써 캐러거의 빈자리를 채웠고, 즉전감인 사코와 시소코(임대)의 영입과 어린 일로리를 영입함으로써 수비의 뎁스를 두텁게 만들었습니다. 전시즌 홀로 분투했던 수아레즈는 많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적어도 겨울시장 전까지는)을 함께할 듯하며, 여기에 아스파스가 합류되며 그 짐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즈-스터리지-아스파스의 3명의 포워드진이 구축되어 시즌을 운영하는데 상당한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큰 문제로 부각되었던 미드필더로써 공을 전진하고 키핑하는 역할의 부재는 쿠티뉴가 그 포텐을 만개함에 따라 상쇄되어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고 영입한 알베르토와 모제스(임대)가 그 역할을 분담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이에 쿠티뉴-제라드-루카스로 이어지는 미드필더라인은 탄탄해졌지만, 루카스가 유리몸이라는 고질적인 폭탄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그 백업(비록 조알렌이 있긴 하지만)이 부실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우려속에서 진행된 미뇰렛의 영입/레이나의 임대이적은 로저스감독의 최고의 판단으로 판가름난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예능의 최강자 레이나가 베니테즈의 품으로 가면서 주말의 MBC ESPN은 다시 스포츠 채널로 돌아왔고, 지난 3경기에서 미뇰렛은 거의 신들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시즌 시작 전만해도 유로파 진입도 어려워보이던 리버풀이... 이제 챔스권을 노리는 팀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리버풀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를 쓰기는 시기상조입니다만, 리버풀 팬으로써 가슴설레는 스타트임에는 확실하네요.
13/09/02 10:48
레알은 카카가 더이상 필요없으니 그냥 내보낸 거 같네요. 뭐, 2년동안 고액인 주급주고 벤치달구게 하느니 주급 아낄 수 있으면 내보내야죠.
13/09/02 10:49
벤치를 지킬게 빤히 보이고...AC밀란의 팬들이 자신에게 매우 우호적이니 갈 수도 있죠...
레알입장에선 주급을 계속 주느니 그냥 이적료 없이 보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구요.. 높은 주급을 받고 있어, 쉽게 이적이 안되니까요.. 박지성이 QPR을 떠나 PSV에 간거랑 비슷하게 봐야할듯합니다.
13/09/02 10:50
이적료 조금 더 벌자고 안풀었던, 안좋은 예로 아스날에 아르샤빈이 있죠. 1년 반전 5~8m정도 링크가 많았는데 그때 풀었어야...
13/09/02 10:54
아르샤빈은 감독이 선수를 무지막지하게 굴리면 어떻게 되나를 보여주는 사례죠. 근 몇년은 몸 상태 좋아져도 벵거가 안썼지만 -_-
13/09/02 10:59
말씀대로 혹사로 폼이 무너져버리는 동안 월콧이 치고 올라오니 쓸 수가 없었죠. 나이 어린 월콧보다 크게 잘하지 못했으니
거기에, 회복하고 윙어가 없어서 쓰여질 시기에 베나윤에게도 밀렸죠. 윙어없어 베나윤 임대로 데려온 시즌 중반에 임대 보내버린; 그 정도였으면 사실 그냥 파는게 맞았죠...
13/09/02 11:05
측면 자원도 아니고, 경기 못뛰다가 제니트 임대갔을때도 잘했고 유로까지 나갔죠. 아스날에서 아르샤빈을 '밀어낸' 애들이 다 그정도보다 낫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고.
13/09/02 10:51
주급이 너무 어마어마해서...보내는 것만으로도 큰 돈을 절약한다고 하더군요 -_-;;;
어지간한 선수 하나 이적료 나온답니다. 2년간 받을 돈을 계산하면
13/09/02 10:59
그런데 선수 측에서 이거 별로 안반기지 않나요?
이런 선수는 뻔히 주급 떨어지는 걸 알아서 걍 버티는 경향이 있는 카카는 그런 미련은 없는 거 같군요.
13/09/02 11:00
다른 팀이라면 안갔을겁니다만, AC밀란이라 갔을겁니다.
AC밀란에서의 카카의 인기와 카카의 클럽에 대한 충성심, 팬들에 대한 만족도는 엄청났으니...
13/09/02 11:01
보통 어떠한 방식으로든 남은 계약기간의 주급은 유지해주는게 일반적이에요. 공짜로 푸는 대신 밀란이 2년간은 카카 현주급을
쥐어줄수도 있고 현재 주급이 200K 정도인데, 밀란은 150K로 계약을 하고 2년간 레알이 50K를 보조해주던 말이죠. 어떠한 방식이든 카카가 2년간은 200K를 받고 2년 후에는 떨어진 주급을 받을 것이고, 누가 부담하는지는 구단간의 조율이죠.
13/09/02 11:08
골닷컴에 외질 레알->아스날 이적 기사가 떴군요!
카데나코페발 루머고, 옵션포함 50m으로 합의했다는 기사입니다. http://www.goal.com/kr/news/1796/arsenal/2013/09/02/4230958/%EC%95%84%EC%8A%A4%EB%84%90-%EB%A0%88%EC%95%8C%EA%B3%BC-%EC%99%B8%EC%A7%88-%EC%9D%B4%EC%A0%81-%ED%95%A9%EC%9D%98?ICID=OP 로시츠키-외질-카솔라 미들진 장난아니네요;
13/09/02 11:10
확실히 베스트 11은 정말 좋습니다. 외질데려오면 월콧도 있고 포돌스키-채임벌린까지 뎁스도 괜찮아지네요
3선 미드필더도 아르테타 부상복귀하면 더블스쿼드가 나름 완성되고, 윌셔가 완전한 몸상태 회복할때까지 시간 충분히 주고 원톱 사오면 되겟네요. p.s 디아비는 알아서 뺏습니다
13/09/02 11:14
2미들에 램지 테타 윌셔 민희로 버티고
공미 3자리에 카솔라 월콧(고정) 외질(오면 거의 고정되겠네요) 포돌 로사 옥챔... 정말 좋네요. 지루를 재낄 공격수까진 안바라고 뎀바 바 정도 지루랑 맞짱 뜰 공격수 한명이면 근래 최고의 이적시장이 될 듯요. (외질 온다는 가정하에) 하긴... 외질만 와도 근래 최고군요.
13/09/02 11:20
지루 누워버리면 사노고가 뛰어야되는 호러블한 상황이니, 공격수 영입 뙇 하면 역대급 이적시장 마무리일듯 합니다 덜덜
외질 루머로는 연봉 13.5m 준다던데, 클럽레코드라네요 월콧 또 unhappy 뜰라나?;
13/09/02 11:22
연봉으로 맨유를 따돌렸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잘 지른거죠. 맨유팬들 사이에선 그 연봉을 못 줘서 아스날에게 뺐기냐 하면서 화내고 있더군요.
13/09/02 11:25
옙 맨유와 아스날이 같이 비드했으나, 연봉으로 아스날을 택했다고 하니 잘지르긴 했어요
현재 아스날 주급 체계가 바보같아서 기존 선수들 반발이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월콧이 주급더달라고 땡깡부리던게 엊그제같은데;
13/09/02 11:28
외질 정도면 불만없을 겁니다.
원래 별거없어 보이거나 나랑 비슷한 놈이 나보다 많이 받는게 짜증나는 거지, 외질은 실력이나 네임밸류 모두 더 많은 돈을 받을 자격이 있는 녀석이니까요.
13/09/02 11:29
레알에서 주전 아니 키 선수였던 외질인데 얘만큼 받겠다고하면 월콧은 맞아야죠.
월콧이 돈 올려달라고 한 이유는 그냥 포돌스키 때문이죠. 솔직히 저라도 그럴 듯-_-; 월콧이 세스크나 반 페르시보다 더 달라고 한 적은 없죠.
13/09/02 11:27
맨유는 종교적인 이유로 안가는 것이 아닌가요? 맨유의 패치가 악마라고 이슬람쪽에서 반발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단 돈질에서 아스날이 맨유를 이겼을리가 없는데
13/09/02 11:52
종교 이야기도 있긴 하더군요. 근데 아무래도 그건 예전 이영표 로마 이야기 같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루머 같은지라..
루머에 나온 맨유 연봉 제시 금액과 아스날 제시 금액이 조금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종교 vs. 연봉차이 라면 연봉차이가 좀 더 신뢰가 가는 이야기다 보니 연봉이 직접적인 문제라고 봤습니다.
13/09/02 11:11
오늘 내일만 기다리면서 이 무능한 구단 직원들과 똥고집 감독을 까려고 차곡차곡 분노 게이지를 쌓아왔는데
어제 토튼햄 이긴걸로 마음이 가라앉고, 플라미니는 역시 최적의 영입이었다며 박수를 치고 앉아있습니다. 이러다가 분명, 외질이라도 와준다면 좋구나 아스날, 이제부터 달리려나보다 하고 박수치겠지요.. 아.. 나란남자, 갈대같은 남자...
13/09/02 11:15
저도 민희 영입은 최적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닥주전줄 미들 못데려오죠. 램지 윌셔 키워야하니까요.
전 미래에 둘중 하나가 공미로 가는게 최적이라 보는데 무튼 아스날 미래 3미들의 2자리는 무조건 램지 윌셔죠 (그러니 얘네 둘은 지금도 주전으로 기회를 줘야하는 놈들이구요. 더 성장할텐데 지금도 아스날 주전으로서 손색없는 폼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그 시기를 버텨줄 클래스 있는 애를 공짜로 데려오다니... 얘 나가고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네요. 그냥 주급 챙겨주지.. 싶기도 하고 크크
13/09/02 11:23
사실 근데 어제 플라미니보다는 로시츠키에게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팀내 최고참이 정말 뛰는거 하나는 어제 데뷔한 선수처럼 뛰더군요.
2주에 한번 나와도 저게 베테랑이고, 저게 클래스고, 저게 로시츠키다! 라는 느낌. 보고있나 벵영감!!!!!! 나이먹었다고 못쓰는게 아니라고 ㅠㅠ 윌셔도 그렇고 램지도 이번에 터진게 성장과정에 아르데타, 카솔라, 로시츠키가 있어서라고 보는데 플라미니까지 있으니 정말 많이들 배웠으면 좋겠어요. 저정도면 인간이 배울 수 있는건 다 배울거에요. 그 뒤는 신의 영역이니...
13/09/02 11:27
원래 로사는 외모만 언니지 상남자라...살살 뛰고 그런거 없죠 크크
태클하는거 보면 이형 덩치만 좋았으면 벌써 사람 여럿 잡았겠단 생각이(...)
13/09/02 11:27
로사언니야 언제나 꿋꿋히 앞만보고 달려가는 남자죠.
앞만보고 달려가다가 커트당하면 넘어질때까지 쫓아가서 그 놈을 꼭 담구고야 마는 상남자 이 형 열심히 뛰는거야 뭐 크크 그래서 로사언니 좋아해요. 제가 아스날 아기자기한 축구 좋아서 팬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상남자;
13/09/02 11:31
가만보면 아스날팬 피지알에 참많아요
홍진호 아스날 아 난 왜 중딩때 무패우승을 mbcespn에서 봐서 키야 영감님 탁주 한사발 주소!!
13/09/02 11:36
진짜 외질만 와주면 이번 영입 영입은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좋습니다.
감독 때문에 응원하던 팀에 원래 응원하던 선수가 오는 것이라서요 크크
13/09/02 11:50
아스날 외질만 온다면 챔스도 할만하겠는데요??
아무리 도르트문트-나폴리가 힘들지라도 외질이 추가된 스쿼드하고 32강 2위 꾸역 본능이라면... 이번 시즌은 아스날 뭔가 일 낼수도 있을듯..!!!??
13/09/02 12:30
레알의 행보는 참으로 웃음만 나오네요.
이스코를 데려오자고 유럽에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찍은 플레이메이커이자 호날두에게 최고의 조력자나 다름없는 외질을 쩌리로 만들고 호날두와 재계약도 안된 상태에서 베일로 월드 레코드를 찍다니... 외질 out 베일 in이면 전력보강이라는 느낌도 안드네요.
13/09/02 12:53
거기에 팀 밸런스가 엉망진창이죠. 선수영입에 몇 백억 팍팍 쓰는 팀이 다른 포지션에선 유스에서 올라온 유망주들 터지는 걸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이상한 상황. 거기에 베일 딜에 엉켜있던 코엔트랑, 디 마리아 등등 불만은 또 어떻게 할런지;
13/09/02 12:54
아스날 팬분들은 그냥 거의 마음 놓으셔도 되겠는데요
외질 아스날행은 거피셜급이라 레알 입장에서도 외질은 베일 영입과 동시에 계륵(이스코!)이라..
13/09/02 13:04
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153320
박주영 아스날과 링크!!! 으...응?ㅠㅠ
13/09/02 13:16
선수가 의지가 부족하고 실력이 안 되서 못 나가는건데 우리나라 언론은 아스날 탓을 하고 있죠. ㅡㅡ
내부의 적은 무슨... 실력보다 고액을 원하니 사갈 팀이 없는건데... 우째 벤트너랑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13/09/02 13:19
벤트너는 자존감이 이상하게 높아서 난 이 정도 급료 아니면 못 가겠다, 이러는 것인 반면 박주영은 대놓고 돈 많이 주는 아스날에서 버티겠다, 임대나 보내주라는 식이니.. 뭐 어쨋든 둘 다 아스날 입장에서는 열 받겠죠.
13/09/02 13:24
박주영이 아스날로 이적하는 그 날부터 안 써준다고 벵거는 욕 먹고, 샤막과 제르비뉴는 실력도 없는 주제에 출전하는 쓰레기가 되어버렸죠. 맨유도 박지성 선수 덕분에 잠시 국민 클럽 되나 싶더니 박지성 안 써준다고 퍼거슨은 노망난 노친네 취급 받고, 스콜스는 패스 안 해주는 인종 차별자가 되었고 박지성 이적한 후에는 박지성을 버린 클럽이라고 욕먹는... 한국인 선수가 빅클럽 가는 것이 클럽 올드팬들에게는 전혀 좋은게 아니라니까요.
13/09/02 14:09
전경기 라이브로 응원팀 감독과 선수의 험담을 듣고 있으면
(그것도 정말 얼척없는) 진짜 혈압이 치솟더군요 모모 해설들 나올땐 진짜 외국중계로 봤다는 -_-
13/09/02 13:18
저 기사는 아스날을 내부의 적이라고까지 쓰고 있는데, 사실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아스날은 이적료는 어쨋든 빨리 완전 이적을 시켜서 급료 소비를 줄이고 싶은건데, 데려가려는 팀과 박주영 측에서 임대를 원하기 때문에 협상이 잘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팀이 데려가든 박주영이 현재 받고 있는 급료를 그대로 줄 수는 없을거고 그 중 절반 이하만 주려고 하는데 임대로 데려가면 나머지 급료는 아스날이 내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봐도 박주영이 급료 깎기 싫어서 임대 이적만을 고집하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에 비슷한 꼴을 당했으니 이번에는 완전 이적시키고 싶어하는 것이겠고요.
13/09/02 14:55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902n21544?mid=s0401
지동원 선수가 함부르크로 이적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갔다는 기사입니다.
13/09/02 15:31
계속 이야기하지만 형제의 피는 예능으로 맺어진거라 아무리 싸워봤자 예능신께서 다시 결합하게 해주실겁니다(...)
어디에 예능신이 강림하시는가는 좀 문제가 되겠지만;;
13/09/02 15:32
국대 소집 중인데 참치는 아직 모습을 안보이는걸 보면 햄버거 쪽으로 가긴 가나본데 아직까지 별 말이 없네요. 국내언론들만 난리고 =_=;;
13/09/02 16:00
Sky Sports News @SkySportsNews
Aston Villa's Barry Bannan is having a medical at Crystal Palace this morning. More on this devloping story as we get it. #SkyDeadlineDay
13/09/02 16:13
당장 50m으로 살 공격수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뭐... 일단 누구라도 온다면 환영이죠(...) 아마 현실은 뎀바 바 임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09/02 16:26
그거일 확률이 높은게 함정(...) 아무튼 오늘 하루종일 외질-아스날 이야기 계속 나오겠네요. 급물살-좌초위기-급물살-좌초위기-_-;
13/09/02 16:29
주급 이야기는 나오고 있네요. 외질이 원하는 액수랑 아스날이 제시하는 액수랑 좀 차이가 있다는거 같... 이 망할 사회주의 주급체계가 발목 잡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능 ㅠㅠ
13/09/02 17:05
아스날 제시액은 13만 정도라네요. 세금 등으로 인한 실수령액으로 따지면 외질쪽은 레알에서 받던거랑 비슷한 수준을 부르는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아스날 최고주급이 벵거의 15만 파운드(...)인데 과연...
13/09/02 16:25
13/09/02 16:25
지동원 함부르크 오피셜(?) 낸 국내 소스가
@sunderland_uk 인데 애초에 오피셜 사이트가 아니죠. 확인좀 하지.. 가짜 트위터 계정에 낚여서.. 오피셜을 뿌리다니.. 울나라 기자들 답없으요.. 어디든 갔으면 좋겠다만..
13/09/02 16:32
13/09/02 16:52
외질이 개인협상에서 계속 거절하는 이유가 왠지 자신이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에 소속되어있는
프라이드가 엄청난것도 있을듯합니다... 예전에도 링크나고 팀에선 합의했는데 정작 본인이 레알에 남고싶다고 거절한것처럼 지금도 팀에선 계속 팔고싶은데 정작 본인은 레알에 남아서 경쟁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싶다... 이런 이유때문이라도 계속 협상거절을 하고 있는건 아닐지....
13/09/02 17:20
외질이 18을 요구하고 아스날이 13즘 찔렀다는 썰이 있군요. 궁금해서 그런데 아스날이 외질한테 18쯤 줄 수있는 주급체계가 아닌가요? 벵거도 13쯤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13/09/02 17:23
올해 쩌리들 막 나간 덕분에 25만 파운드 줘도 됩니다(...) 문제는 아스날 사회주의 주급체계가 하한선은 높고 상한선이 낮은 이상한 구조라서...
13/09/02 17:21
갑자기 맨시티 관련 소식이 들려오는건 뭐지....??
1. 에버튼이 배리&레스콧을 노리고 있습니다. Goal.com @goal_intl 1m Everton eye double Barry & Lescott swoop 2. 카카의 이적덕분에 엘 샤라위 - 맨시티 베팅이 낮아짐 With betting suspended on Kaka's return to Milan, Manchester City have been cut from 8/1 to 6/4 to sign Stephan El Sharaawy 시티는 일찌감치 이적시장 종료한거 아니었나요?? 2번은 바라지도 않으니 1번은 설마... 배리는 몰라도 레스콧은 안됩니다!!!
13/09/02 17:47
맨유가 외질 찔러보고 있다는 트윗 뜨네요. 아 유니폼 들고 있을때까지 그냥 뉴스 안봐야지 -_-;;
하이재킹 당하면 벵거 암살당할듯
13/09/02 17:54
Ben Smith @BenSmithBBC54초
I am told #MUFC definitely NOT in for Mesut Ozil. Working hard on deals for Marouane Fellaini and Ander Herrera. #DeadlineDay (출처 : 싸줄) 오오;
13/09/02 18:17
맨유 외질 접촉은 그냥 루머인 듯...(에이전트의 뻥카??)
맨유 - 펠라이니, 아스날 - 외질...이렇게 타겟이 좁혀진 듯 하네요...남은건 아스날의 공산주의...
13/09/02 19:12
긱스야 중요한 경기에 오래 쉬다가 한번씩 선발로 나오거나, 조커로 투입되는 정도고 출전 시간도 관리를 해주는 편이라 주전이라고 보기 어렵죠. 나니, 발렌시아, 영, 자하 정도가 윙어로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인데 웰백도 왼쪽으로 나올 수 있으니 사실 윙어쪽에 숫자가 부족하진 않구요. 물론 영이 거의 망했고 자하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하지만요.
13/09/02 18:40
Ozil will be announced as an Arsenal player later this afternoon.
...정말?!
13/09/02 19:07
http://www.bild.de/sport/fussball/transferperiode/alle-geruechte-alle-transfers-32077390.bild.html
빌트지에 외질 오늘 메디컬이라고 떴네요. 아스날 ㅠ_ㅠ
13/09/02 19:16
외질은 다시 오는 분위기로 흐르네요. 이거 새벽까지 몇번 더 왔다갔다 할지도 모릅...
하늘운동에 의하면 현재 국대로 소집된 관계로 외질은 딜이 끝나면 독일에서 메디컬 테스트한다고...
13/09/02 19:46
골닷컴 UK 웨인 베이세이 : 아스날-외질 딜에 근접. 오늘 오후에 메디컬. 개인협상은 아직 하는 중이지만 합의점에 다가가는 중. 딜이 끝난건 아직 아님.
13/09/02 19:58
David Ornstein @bbcsport_david
Arsenal agree €50m deal with Real Madrid for Ozil. Personal terms in place & medical in Ger today but not signed yet #bbcfootball #afc #rmfc 비비씨에도 뜨긴했네요.
13/09/02 19:59
칼루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제 트위터 타임라인은 온통 외질 이야기 뿐이라서(...)
뎀바 바 1년 임대에 근접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13/09/02 20:15
근데 외질이 아스날가게 되면 나폴리는 웬지 속은것 같은 기분이 들겠네요-_-
이과인이 38m에 간걸로 알고 있는데 외질이 50m이라니..
13/09/02 20:15
외질은 딜 완료된거 같네요! 이제 메디컬한다고... 이적료는 50m 유로(42.4m 파운드)
베일은 입단식에 2만명 왔다네요. 날두는 8만, 카카는 5만이었다고...
13/09/02 20:18
베일이 필요한 영입이냐에 대한 의구심도 있고, 베일이 오면서 여러 선수들이 튕겨져 나가거나 자리를 잃는 모양새(직접적인 원인이 베일은 아닐지라도 타이밍 상;;)도 있고, 베일이 날두만한 클래스가 맞냐에 대한 것도 있겠죠; 어쨌거나 아스날은 땡큐지만요(...)
13/09/02 20:15
첼시는 조용하네요. 오히려 모제스,뎀바바를 주는 기부천사네요. 챔스존 경쟁자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모제스는 프리시즌때는 2선중 거의 제일 잘했는데 이거 또 첼호구 소리 듣겠네요. 다음 시즌 복귀해도 자리 없을텐데 모제스 리버풀로 거의 이적 시킨거나 다름없고 뎀바바는 폼이 극악이긴 하지만 굳이 아스날로 보내면 베나윤 생각이 안날수가 없죠. 지금 맨유마저 3선 보강하면 탑7중 거의 중원 최약팀인데 보강 할 생각은 안하고 답답하네요. 헐시티,빌라,뮌헨한테 중원 발려놓고 뭔 자신감인지...
13/09/02 20:19
http://www.kicker.de/news/fussball/bundesliga/wechselboerse/2013-14/transfermarkt.html
외질 아스날 메디컬중이라고 키커지 발표 났네요 100%확정인듯... 2외질=1베일....
13/09/02 20:24
Jamie Sanderson @Sanderson 54초
Already out there, but Arsenal close with Mesut Özil. Madrid accept £42m fee, player gets £115,000-a-week. Both club records. 레알이 아스날의 42m비드 받아들이고, 외질이 주급으로 11.5k 받는다네요.. 외질이 많이 양보했네요;
13/09/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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