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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4 20:44
지금 녹턴이 괴물같이 잘컸거든요..... 리신이 정말 우주에서 가장 힘든 이니시를 해서 케이틀린 물어서 순삭 하지않는이상 글로벌 골드와
쉔제드 미러전이라는걸 감안하면 KT가 아주아주아주 불리합니다.
13/09/04 20:45
리신이 아직까지 만들어낸 것이 거의 없죠... 제드제드 미러전도 템차이가 확실하구요.
스코어 베인만 믿어야할 듯 한데... 프로스트가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13/09/04 20:45
리신의 운신폭을 좁힌 게 라인스왑인 것 같습니다. 리신이 가장 강한 시기에 내내 타워 옆에만 붙어 있었는데 리신+쉔이라 타워 지키기도 어려워서...
13/09/04 20:46
베인만 믿기에도... 원딜을 가장 잘물어죽인다는 제드와 거기다 정글러중에 원딜을 가장 쉽게 물수있는 수단이 있는 녹턴+ 궁합좋은 쉔이거든요... 인생 무빙 그이상 하지않는 이상..
13/09/04 20:51
라인 스왑 당하고 나면 육식 정글러가 이득 볼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하죠.
정글러가 초식형인 cj가 라인스왑을 아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구요.
13/09/04 20:54
끊기는 면에만 한정하면 블라인드에서의 기량 차이라기보다 얼밤의 라인스왑, 탑 갱 성공에서부터 시작된 맵 장악력에서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전에 매라도 끊기는 모습 보이는 게임이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서폿은 게임 자체가 망할 때는 어찌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지금 플레이 면에서의 기량은 매라의 쓰레쉬가 거의 신급, 아니 그냥 신이니 차이가 확실히 나구요 크
13/09/04 20:57
동의합니다. 매라도 끊기던 게임 여럿 있었으니까요 흐흐;
그래도 쓰레쉬잡은 매라는... 뭔가 격이 다르네요 진짜 그리고 그런 매라보다 나은 기량을 가진 마타의 쓰레쉬는;
13/09/04 20:53
CJ2팀도 아직 롤드컵 가능성이 남았죠
시즌과 롤드컵 진출전은 확실히 다른만큼 SKT라는 여태까지 이겨보지 못한.. 우승팀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13/09/04 20:56
현재까지 보면서 인섹이 없을 때 카카오의 움직임이 죽는 걸 봐서는
와드 등의 정보를 통해서 인섹이 같이 정글러의 동선 등을 분석해 주는 거 아닌가 하네요.
13/09/04 20:58
일단 이번 게임에 한해서는 처음의 라인스왑 때문에 리신이 완전히 할 게 없어진 게 큰 것 같아요. 리신의 강점이랑은 거리가 먼 1:2 상황에서의 타워 지키기를 몇 분 간 강요를 당했으니... 흐;;; 그 후에 게임이 말리고 나서부터는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제한 당할 만한 것 같구요
13/09/04 20:56
갱맘과 빠른별 차이도 차이지만 썸데이와 인섹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판단력, 이니시, 라인전 수행 능력 어느것 하나도 나은게 보이지 않습니다.
13/09/04 20:56
리신이랑 녹턴 템차이도 너무크고..... 쉔 cs차이 못벌린만큼 녹턴이 cs를 50개 더먹었고.... 봇라인은 cs갭을 도저히 매꿀수 없을지경에... 이걸 어쩧게 역전해야 되나...
13/09/04 20:56
류, 카카오는 결승전 멘붕의 여파가 남아있는 느낌이고
경기감 떨어져있을 썸데이가 샤이를 버티기엔 역시 무리였고... 오늘은 프로스트의 완승! KTB는 멘탈 회복 못하면 내일 블레이즈 전도 힘겨워보이네요.
13/09/04 20:57
KT는 섬데이를 방출해야죠. 식스맨이 약한부분을 보완해야 식스맨이지, 팀에 가장 강한 인섹의 식스맨은 의미가 없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스코어의 식스맨을 구하는게...
13/09/04 20:58
그래도 지금은 템 차이도 그렇고 포지션도 그렇고 류가 비슷하게 피 뺀거 자체가 신기...
확실히 스페이스는 케이틀린이 제일 잘 어울리는 맛은 있네요. (지금 상황에서야 무슨 원딜이건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13/09/04 21:01
스마이트를 먼저 쓰거나
제드가 W로 벽을 넘어가거나 매라가 와드대신 바론을 치거나 샤이가 백도어를 무리하게 안하거나 이 넷중 하나만 했어도...
13/09/04 21:13
제드 벽넘기 실수, 쓰레쉬의 리신 견제 실패, 아무무의 강타 실수, 잭스의 백도어 판단 미스, 아무무의 팀원거리 안보고 달려들기 궁
5개의 실수가 연달아 나와서 이겼죠 오존이..크크
13/09/04 21:02
전 라인스왑말고 정상라인이나 맞라인 서게 됬을때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봅니다.
승리한 2경기 모두 라인스왑에서 프로스트가 상당히 이득을 보면서 경기를 풀어 나갔기 때문에... 썸데이가 스왑에 너무 무기력했습니다.
13/09/04 21:01
내일부터 죽음의 연전이 시작됩니다. 크 진짜 김치롤 재밌다!!
이 시스템은 최고에요, 타 지역 서킷 시스템보다 훨씬 재밌어요
13/09/04 21:02
역시 영원한 강자도, 약자도 없는 롤판이네요.
현재 폼 운운하면서 SKT/KTB/오존이 롤드컵 나가야 한다 떠들어대던 사람들 이제 좀 조용해질듯
13/09/04 21:02
아... 눈물의 KT...
그 멀고도 험난했던 썸머의 길을 다시 한 번.... 크크크크 ㅠㅠ KT 팬은 아니고 그냥 눈물의 인섹이 계속 승승장구 하는거 좀 보고 싶은 정도의 응원이었는데 레알 웃프네요 KT.... 크크크 ㅠㅠ
13/09/04 21:02
KT 1경기 끝나고 활짝 웃던게 꿈이였나요?
그 경기만 보면 이렇게 될거라고 예상하신분은 많지 않았을텐데.. 아스트랄하네요. 흐흐.
13/09/04 21:03
KT블리츠는 최악의 경우의 수 대로 되는 군요.그나마 다음경기가 블레이즈라 할만 하지만 지난주 섬머 결승 부터 일주일 동안 다전제를 계속 하게 되었네요
13/09/04 21:03
9/5(목) 롤드컵 진출전 준PO CJ Entus Blaze VS KT Rolster Bullets (5전 3선승제)
9/6(금) 롤드컵 진출전 PO CJ Entus Frost VS 준PO승리팀 (5전 3선승제) 9/7(토) 롤드컵 진출전 결승 SK Telecom T1 VS PO승리팀 (5전 3선승제)
13/09/04 21:05
떨어지는 팀은 현 나진소드와 같은 갈굼을 먹을듯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2연속 진출한팀중에서는 제일 폼이 안떨어진 팀이라 생각해요.(아직 확정되지 않은 CJ프로스트나 IG를 빼고)
13/09/04 21:03
아이고 크트야 멘탈잡고 하자
썸데이는 그래도 브루저를 잘 다룬다는 장점이 있어서 메타가 변함에 따라 가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힘들겠네요
13/09/04 21:04
승승패패패의 여파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썸데이 출전은 판단 미스였고... 휴식없이 3일연속 경기해야되는데 멘탈회복이 쉽지 않겠네요 KTB...
13/09/04 21:06
그런데 썸데이가 나올만한 경기가 오늘 경기 밖에 없었어요.
식스맨이라고 잡아 놓고 안쓸수도 없으니.. 앞으로의 경기는 더 중요한 경기들이라 나올 수가 없겠네요.
13/09/04 21:04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하면 내일부터 하는 선발전도 마지막 게임은 블라인드 픽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페이커의 제드가 끝판왕 느낌이 좀 나네요.
13/09/04 21:04
저는 이번 롤드컵 진출전은 불밤 대 케티비에서 이기는 쪽 응원하렵니다
맨 밑에서부터 최종 보스 티원까지 꺾게 되면 너무 드라마틱 할 것 같거든요 크크
13/09/04 21:04
단두대 매치가 4일 연속이라는 성캐의 멘트가 섬뜩하네요.
지는 팀은 정말 코칭 스태프부터 선수까지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매치들이네요.. 윈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버려서 롤드컵 이후 후폭풍이 걱정되는군요..
13/09/04 21:05
아 진짜 나름 KT의 인섹을 좋아하는데 이번 패배로 인섹은 정말 롤드컵 못 갈 가능성이 80%은 된다고 봅니다.
썸데이 내 세울 것이 아니라 롤드컵 가고 싶은 욕심이 있었으면 100% 전력으로 나왔어야죠. 인섹이 휴가에서 돌아오는 기차를 놓친 게 아니라면요.
13/09/04 21:12
skt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여유가 생겼네요
어느 팀이건간에 2경기 이상 할테니 분석할 시간도 있고 팀 분위기도 현재 최고일테고 현재 변경된 패치도 그닥 큰 영향 안받을테고
13/09/04 21:13
갱맘 나올때랑 빠른별 나올때랑 팀 경기력도 차이가 나고 클템의 움직임도 좀 달라지는듯 하네요. 일단 이번시즌 ktb 상대로 빠른별이 3경기(4강) 갱맘이 5경기(16강전, 4/5위 결정전) 했는데 승률도, 게임내용도 갱맘이 더 좋고요.
아직 갱맘이 미숙한 면이 무지 많지만 그래도 적어도 라인전에선 무지 심하게 발리지 않는 갱맘이 오니까 다른 라인도 전보다 힘을 받는 모양새 같아요. 미숙한거야 페이커나 다데처럼 솔랭에서 날아다녀서 입단된건 아니라 지금 부족한게 많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13/09/04 21:18
갱맘이 적어도 라인전에서 빠른별처럼 폭망하진 않죠. 방금도 봇에서 라인전 자체는 류를 이기고 있었고, 그래서 정글러도 불러들였구요.
정글러 입장에서 이건 엄청난 차이점이고..갱맘과 함께일때 클템이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빠른별이 하고 있었으면, 아까 탑가서 베인을 잡는 것이 아니라 봇에서 커버나 치고 있었겠죠. 그러다가 다른 라인은 정글러에 멸망..클템은 하는 거 없다 욕먹고..어디서 많이 본 시나리오죠?
13/09/05 08:50
프로스트가 예전에는 막 압도적으로 이기다가
매라 2밴+@에 갑자기 무기력하게 확무너지니까 클라스 갑자기 확떨어졌나 싶었는데 역시 프로스트는 프로스트군요.. 크크..앞으로는 결과를보고 까던가말던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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