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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3 01:00
트위치 티비 화질 high 이상으로 놓고봐도 안끊기는 분 혹시 계신가요? 저만 그런건지 high 이상은 자비가 없네요, 미디움은 화질이 너무 구려요....
13/10/13 01:17
전형적인 마이오닉 대 뮤링링의 구도가 나온다면 박수호 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메카닉을 쓰는 것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인데..
13/10/13 01:25
강력했던 이영호의 마이오닉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네요.
이젠 마이오닉이 저그한테 안통하면.. 다시 해병 의료선 탱크였던 자날처럼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13/10/13 01:26
어찌보면 박수호vs이신형은 군심 저테 역사에 남을 경기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경기로 저그가 급속히 테란을 많이 따라잡은 느낌
13/10/13 01:30
저그가 테란을 따라잡은 정도가 아니라 좀 과장해서 말하면 마이오닉 체제에 종말을 고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영호 선수로서는 박수호 선수를 만난 게 불운이었네요.
13/10/13 01:27
동래구가 이렇게 마인너프전에 뮤링링으로 이기면 마인너프후에 테란이 어찌 저거막을까 싶기도 한데요... 피지컬이 남다르긴한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13/10/13 01:29
대신 메카닉이 버프되고 극상위권은 문성원, 최성훈,윤영서 등등이 아직도 막강한 운영을 선보이니 너무 큰걱정은 안해도 되지 싶습니다
13/10/13 01:31
저 역시.. 지금도 충분히 저그가 할만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된 이유는 감시군주 이속 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전처럼 느림보 감시군주가 아니라 빠르게 지뢰 위치를 파악하다 보니 안그래도 지뢰에 대한 대응력이 강해진 저그 플레이어들의 유닛 손실률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고, 하도 느려서 교전 후에 끊기는게 다반사였던지라 다시금 감시군주를 뽑아주는데 들어가던 가스 자원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죠. 빨라진 이동속도 덕분에 지나치게 감시군주를 신경써주지 않는 어택땅 운영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숫자를 유지할 수 있게 됐죠. 그 덕에 뮤탈 숫자+맹독충 숫자가 늘게 되었고.. 이런거 보면 블리자드 밸런싱팀도 뭐가 문제인지 잘 짚는 것 같아요. 미세한 패치로 미세한 밸런스 조정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는듯..
13/10/13 01:38
사실 라이엇만큼 별 고민없이 패치하는 곳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생기고 imba 얘기 나오면 너프하면 장땡. 다른 게 imba가 되면 그거 너프. 또 imba=너프..
마치 두더쥐잡기 하는 심정으로 너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참 편하게 게임 관리한다 -_-;
13/10/13 01:27
영호 선수 마이오닉 운영이 많이 실망스럽네요.. 지뢰 매설 타이밍이 많이 늦고, 쓸데없이 의료선 숫자가 많다는 느낌입니다. 이신형 선수는 저 타이밍에 지뢰를 유리한 위치에 매설하고 계속적으로 이득보는데 말이죠; 결과적으로 초중반 화염차에 너무 힘을 실은 압박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지뢰가 늦어지게 된게 패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음 근데 결국 이런식으로 저테전이 흘러가면 지뢰 데미지 범위 하향은 재고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시군주 이속 상향과 저그 플레이어들의 컨트롤 상향으로 인해 거의 5:5에 가까워졌다고 봐도 무방한데 지뢰를 하향해버리면.. 당분간 테란 암흑기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13/10/13 01:29
사실 요즘 지뢰 유통기한은 많이 끝났어요. 요즘은 래더에서 만나는 다이아들도 저글링 산개해서 잘 빼먹습니다.
사람의 적응력이란 게 무시무시하네요.
13/10/13 01:31
2개월전 이신형vs김민철(스타리그~WCG)에서 김민철이 계속 이신형의 마이오닉 압박에 시달리면서 '아 저그가 저렇게해도 안된다면 어쩐단 말인가....'하고 탄식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단 2개월만에(패치도 있었지만) 이렇게;;
13/10/13 01:32
얼마 전만해도 소수의 피지컬 되는 저그들이나 마이오닉 상대로 피지컬로 대응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경기 양상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물론 약간 이영호 선수의 마이오닉 운영이 아쉽긴 합니다만, 이쯤되면 마인 너프는 재고해봐야 할듯.
13/10/13 01:34
박수호 선수가 이신형 선수에게 보여준 플레이가 다른 저그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 경기 이후로 저그들이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13/10/13 01:33
솔직히 저 같으면 자국 선수가 조금도 활약하지 못하는 리그를 꾸준히 봐주기 힘들 것 같은데.. 저 분들의 리그 사랑은 본받을만 합니다.
13/10/13 01:42
도타는 안해보고, 리그도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우리나라 원탑이라 불리는 fxo분들도 외국 얼라이언스..?그 팀에 비해 쪽도 못쓰는 수준인가요?
13/10/13 01:44
도타는 작년 말에서야 겨우 프로게임단이 발족한 수준이라, FXO도 해외 중하위권팀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안정적으로 리그가 열리면 롤처럼 따라잡는건 가능하다 봅니다
13/10/13 01:37
요즘 저그들이 지뢰가 2번 발동하게 내버려두지 않아요.
현재는 지뢰가 1회성 유닛이나 다름없어요. 너프하고 전차와 지뢰가 같이 쓰는 걸 보고 싶다고 했지만 현실은 지뢰는 안... 아니 못 쓰게 될 겁니다. 메카닉만 죽어라고 보겠죠
13/10/13 01:39
전차가 자주 쓰이는 테테전에서는 전순 카운터 말고는 딱히 안쓰이는거같고 토스전도 초반한정, 저그전은 상황 OP라 너프예정이라 결국 사신처럼 초반에 쓰이는 유닛이 되지 싶습니다.
13/10/13 01:40
그러나 테란엔 정종현 이신형 최지성이 했던 것처럼 조성주나 다른 테란들이 또다른 무기를 들고올것 같습니다
두달전엔 절대 저그로 못이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크크크
13/10/13 01:42
송현덕(Liquid,HerO,P)플토 vs 이승현(Startale,Life,Z)저그
김유진(웅진,SOS,P)플토 vs 이원표(Startale,Curious,Z)저그 고석현(Quantic,Hyun,Z)저그 vs 박수호(MVP,DongRaeGu,Z)저그 요한 루세시(Aliance,NaNiwa,P)플토 vs 강초원(Yoe,San,P)플토 저프저프 저저 프프입니다.
13/10/13 01:43
8강
곧 시작-송현덕(Liquid,HerO,P)플토 vs 이승현(Startale,Life,Z)저그 2:30-김유진(웅진,SOS,P)플토 vs 이원표(Startale,Curious,Z)저그 4:30-고석현(Quantic,Hyun,Z)저그 vs 박수호(MVP,DongRaeGu,Z)저그 5:30-요한 루세시(Aliance,NaNiwa,P)플토 vs 강초원(Yoe,San,P)플토 순서 입니다.
13/10/13 01:44
근데 나니와는 이 대회 관계없이 글로벌파이널갈려면 시즌파이널에서 백동준,어윤수,조성호선수가 삽질해주길 바라야하나요.... 글로벌파이널에 올라가려면 그 수밖에 없나;;
13/10/13 02:23
13/10/13 03:38
참 선수들의 실력이나 경기력은 훌륭한데 판은 줄어드네요. 2014년엔 블리자드가 적자 보든 말든 통크게 돈빨 발휘하면 좋겠네요.
13/10/13 07:17
이승현(Startale,Life,Z) vs 이원표(Startale,Curious,Z)
고석현(Quantic,Hyun,Z) vs 요한 루세시(Aliance,NaNiwa,P) 내일부터 진행됩니다! 요한루세시는 과연 김치저그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것인가(두둥)
13/10/13 11:23
4시정도까지 보다 잣는데.... 김치저그판이네요... 테란한테 말려서 저그 다죽는다 소리 나왔는데.. 참 밸런스가 신의 한수인지..
선수들 적응력이 대단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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