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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9:43
이게 빠른별의 마지막 시험 무대가 되지 않을까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WCG에서 하는 거 봐서, 윈터까지 데려갈지 결정하는 시험의 장? 솔직히 한 팀에 미드 셋은 너무 많잖아요....
13/10/14 19:43
여담이지만 정소림캐스터 참 잘해주고있네요 킬링캠프에서 걱정하시던데....
딱히 캐스터가 거북하다는 느낌이 안듣고 집중할수있는정도이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13/10/14 19:44
참고로 지금 아프리카에선 강퀴 아이디로 전 CJ 양팀의 원딜이었던 헤르메스가 방송하면서 해설도 곁들여주고 있습니다. 화질은 별로지만 해설은 뭐... 믿고듣는 전 mvp블루의 입담이죠. 거기다 cj 출신이라 깨알같은 부가설명도 있네요.
...구엠블은 말 잘하는 약이라도 먹였나-_-; 다들 해설을 너무 잘해
13/10/14 19:51
북미에서 카사딘 상대로 피즈 한적 있었는데 카사딘 게임 끝나고 울정도로 털어버린 경기 한번 보시면 재밌으실듯
상대도 챌린저 카사딘이였다는게...
13/10/14 19:46
근데 레넥 잭스 상성은 정말 큰가보네요
잭스가 레넥보다야 상황이 훨씬 낫고 7렙 대 5렙으로 탑 맞라인을 시작했는데도 결국은 레넥톤이 밀어버리네요.. 바이의 갱이 좋았지만 그것도 킬은 바이가 먹었는데도
13/10/14 19:47
여태까지 t1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승리를 기록했던 팀이 오존밖에 없는데
지금 오존을 보면....기대도 안되고 그럼 도대체 누가 t1을 이기죠-_-;
13/10/14 19:51
나그네가 미드에서 또이또이쳐주면 나진은 대등한 싸움은 될것같아요. 나진이 이번에 지는경기가 거의 미드에서 말라죽으면서 타라인에 페이커가 영향력을 미치면서 시작되면서 말렸었거든요.
13/10/14 19:50
정소림 캐스터는 진짜
2인중계체제에서는 넘사벽급이네요 빡빡이 온상민 해설이랑 하는 FPS게임들 재밌게 들었는데 오늘 롤도 뭐 말할필요도 없이 완벽하네요 김동준 해설위원 말 잘 받아주면서 사운드 비는시간 없게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존경스러울정도네요
13/10/14 19:53
만약에.. 게임도 라디오 중계가 가능하다는 가정에서라면...
2인 체제가 가장 효율적이고... 그와중에서도 정소림 캐스터는 우선순위 1순위가 아닐까 생각은합니다.
13/10/14 19:55
방금 좀 다이나믹한 교전이 일어났는데,
2인 중계를 하니까, 두 사람의 말이 다 들려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3인 중계할 때 그냥 샤우팅만 들려오던 터라;;
13/10/14 19:53
초반 인베싸움에서 1:3 으로 CJ가 졌고... 하필 그라가스가 2킬 1어신가 먹고와서 피즈가 뭘 할수가 없....었다고 하기에도 1경기 탈탈탈...
근데 1경기도 페이커가 인베 1킬먹어서 유리하게 시작하긴했네요..
13/10/14 19:52
프로스트 팬분들에겐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 오늘 이경기가 빠른별의 은퇴경기가 아닐까 할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작년 섬머때의 애니비아 다이애나가 아직도 생생한데..
13/10/14 19:55
더 이상 빠른별에게 무언가 기대하긴 힘들 거 같습니다..
원래부터 CS파밍을 중심으로 강한 한방을 노리던 미드가 아닌 로밍과 빠른 몸놀림(?)으로 한방 해주던 선수인데 이렇게 막혀버리면..
13/10/14 19:55
페이커가 절대로 죽지않는 절대불멸의 미드라이너...꼭 이런건 아닙니다만....
문제는 그 페이커 하나 잡을려고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뤄야하나..... 여기에서 페이커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스2에서 목숨걸고 불멸자만 때려잡아봤자.. 나머지 병력에게 스르르 녹아내리듯지..
13/10/14 19:55
바텀은 그래도 잘하는데.... 정말 바텀은 버텨주는데.. 오늘 샤이도 제컨디션이 아니고, 미드는 뭐 말해봤자 입아프네요..
13/10/14 19:57
아 빠별... 완전 위축되있네요...안타깝다... 초반 킬데스는 커버 가능했는데... 미드 라인전에서 완전 폭망하고
연이은 궁 실패가 너무 아쉽네요.. 부디 챔스 윈터에서는 좀 더 경기력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프로스트는 완전 초상집 같은 분위기네요...
13/10/14 19:59
그러고보니 오존이 이기면 또..또..또 4강에서 만나네요..
스프링 4강 섬머 4강.. 아 그런데 오존충으로써도 오존이 못이길꺼같아요 크크..
13/10/14 19:59
그래도 차기 윈터시즌 개막까지 20일에서 한달정도 남았는게 그 때가지 전력 보강을 못하면 프로스트는 윈터시즌은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13/10/14 20:04
원래 그냥 밑도끝도 없이 털리면 화도 안납니다. 나진이 지난시즌 16강 3무탈락 마지막경기때 경기 끝나고 딱이랬죠.. 경기중엔 화 많이 냈는데..
13/10/14 20:09
하하;; 경기중에도 그냥 너털웃음만 나오더군요. 누굴 탓할 마음도 없고...그냥 마음만 아프네요.
클템 은퇴에 경기력은 처참하고...ㅠ 언제까지 인비테이셔널 + 작년 롤챔스 서머 시즌 돌려볼 순 없는데...
13/10/14 20:08
16강 경기를 봤는데 미드 선수가 잘하더라구요
물론 경기력은 상대적이라 알 수 없는 거지만요;; 천주 vs 다데 싸움이 될 것 같아요 더불어 오늘도 루시안이 나올지...?
13/10/14 20:05
보고 있기 힘드네요.. 왜 하필 프로스트 창립2주년인 오늘 클템은 은퇴를 발표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저런 경기력을 보여주는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게 얼마나 헛된 꿈인지 강현종 감독이 알아야 할꺼 같습니다. 한팀 올인을 안한다면 윈터에서도 여기서 더 나아질게 없어보이네요.. 올인해도..크게 달라질게 없다는게 더 씁씁하긴 합니다.. ㅠㅠ
13/10/14 20:05
저도 오늘 클템 은퇴 포함해서 프로스트 경기력은 대충 예상했고.. 오존대 블루가 궁금하네요. 블루가 얼마나 선전할까.. 다데는 새친구를 찾은건가..
임프 마타를 블루가 버텨낼수 있을까..등등
13/10/14 20:10
다데 선수가 새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롤 보면서 먼가 중요한 챔프를 중요한 순간에 꺼내지 못했던 선수가 시간 지난다고 그 챔프를 잘하게 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클템의 리신, 잭패의 이즈리얼, 빠른별 케일, 건웅의 케이틀린.. 제가 CJ 팬이라 CJ 선수들 것만 기억나긴 하지만.. 나온지 오래된 챔프인데 다루지 못한다는건 결국 그 챔프와 성향이 맞지 않는다 라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13/10/14 20:15
저도 그쪽에 무게를 두지만 장담 할 순 없으니까요. 이번 wcg를 대충하진 않겠지만 윈터까진 봐야겠죠. 롤드컵까지만 보면 다데는 정말
절망적이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13/10/14 20:05
빠질거면 클템대신 빠른별이 빠졌어야..;;
뭐 빠른별빠지고 갱맘이나 막눈쓴다고 vs 페이커전 대등하게 갈 것 같지도 않지만 말이죠. 결과적으로 모양새가 클템은 뭔가 영리하게 혼자 쑥~ 빠져버린 느낌마저 드네요. 클템이야 빠져도 할거 많으니깐..
13/10/14 20:08
13/10/14 20:08
빠른별은 이제 클템 은퇴 원기옥까지 모여서 아주 그냥 가루가 되도록 까일 것 같네요...;; 하이고....
근데 참 어떻게 쉴드치기도 힘든게... 요즘 쭉 못한게 사실이라-_-; 최근 메타에서도 못하면 더티파밍 시대엔 더 답없죠.
13/10/14 20:08
오늘 경기는 근데 빠른별 까기도 뭐한게
1경기는 모든 미드ap 챔프의 카운터인 르블랑이 인베에서 퍼블을 먹고 라인스왑으로 정글 개입없이 1:1이라 너무 힘들었죠. 2경기는 인베싸움에서 3킬은 sk쪽에서 가져가면서 또 바로 망했고..
13/10/14 20:17
솔직히 인베과정에서 아무런 킬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겜을 보고 싶었는데 망하고 시작하니.. 기대도 안되었죠.
좀 더 좋은 경기를 보고 싶은데 말이죠.
13/10/14 20:09
갱맘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왜 안쓰는지 모르겠어요.. 벽넘기의 나비효과라고 하기엔
분명 빠른별 < 갱맘 같아보이는데 ㅠㅠ 그리고 빠른별의 폼하락이 너무 슬프네요.. AOS 혐오자에서 롤에 빠지게 된 계기가 빠른별의 럭스를 보고 나서 였는데 1년새에... 아쉽네요 클템은 은퇴도 하고.. 얼밤팬인데 요즘 낙이 없네요
13/10/14 20:11
갱맘 요새 솔로 랭크 하는거 보면 빠른 별이 나아 보이기도 할정도인지라... 요 며칠 만에 점수 많이 올렸지만 한 동안 다이아1 10~30점대를 왔다갔다했습니다.
13/10/14 20:17
최근엔 좀 올라와서 현재 58점이네요.. 얼마전에 10점까지 떨어지는 거 보고 얼마나 한숨을 내쉬었는지 모르겠네요..
빠른 별 선수도 거의 50~60점대에 머물고 있긴하지만요.. 막눈 선수가 미드에서 적응하지 못한다면 배미 선수라도 프로스트로 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13/10/14 20:14
솔직히 CJ가 몇개월 간 경기가 없었고
WCG야 말로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인데 그걸 날려버릴 의도로 못하는 선수를 내보내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연습시에는 분명 빠른별>갱맘이었을 것 같아요
13/10/14 20:12
아아아 이젠 과거의 영광외엔 내세울 게 없는 거 같아서 김동준 해설의 말을 듣는데 슬프네요...ㅠ
위에도 썼지만...언제까지 인비테이셔널 + 작년 롤챔스 서머 시즌 돌려볼 순 없는데...
13/10/14 20:15
바로 1년 전에 롤드컵 중계시 클템이 CLG.NA에 대해서 똑같은 말을 했는데...
(언제까지 과거의 영광에만 취해서 살면 안 된다고...)
13/10/14 20:16
그냥 갱맘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갱맘은 프로의 최소 조건이라는 다이아1 50LP도 겨우겨우 만든 상태입니다. (얼마전까진 계속 져서 10~30이였..) 막눈을 미드로라도 해서 대려온 이유가 그거겠지요.
13/10/14 20:19
그러니 빠른별을 쓸수밖에 없었겠죠..
강감독이 빠별, 갱맘이 있는데도 굳이 프로스트에 막눈이라는 미드카드?? 를 긴급 수혈한것도 그거 때문일꺼고요.. 지금 프로스트는 다른 라인 이전에 미드가 정말 심각하죠.
13/10/14 20:20
전 새로온 미드 원석 선수가 이지훈 선수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지훈 선수나 원석 선수나 둘다 SKT2팀 테스트 보고
이지훈 선수가 합격한거 보면 이지훈 선수가 먼가 더 있는건진 모르겠지만요
13/10/14 20:22
원석 선수 지난 시즌에 MIG소속으로 경기 나왔을 때 진짜 팀에서 홀로 빛나고 지는 경기에서도 원석선수 플레이만큼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기대가 됩니다.
13/10/14 20:18
엠블 미드가 mig원석 선수군요.
저는 차세대 미드 선수들 중에 제일 기대되던데... SKT가 이선수 대신 이지훈을 잡았다죠... 오늘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 되네요.
13/10/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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