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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20:02
게임은 항상 역전이 나와야 재미있는 법인데, 클템은 항상 해설을 지고 있는쪽 위주로 해줍니다.
그래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것 같네요 크크
13/10/25 20:01
아니 클템 해설 크크크크
제가 이 경기에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건 클템 때문입니다. 지금 글골 10000차이 넘는 이 게임에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는건 클템 때문입니다?
13/10/25 20:02
이렇게 압도적이고 무난하게 압승하는 게임을 클템 해설 때문에 Im에 희망을 갖고 흥분하면서 게임 보게 만드네요.
클템 진짜 대단합니다 크크크
13/10/25 20:02
편파는 맞는데 특정팀 편파가 아니라
지는 팀 입장으로 편파(?)해설을 하면서 일명 시나리오를 쓰는데 그게 또 실행되면 실행되는 잼이 안되면 클템의 분노&안타까움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13/10/25 20:12
애니가 와드만 두루둘둘둘 두르면서 맵 장악하고 하나씩 짤라먹고 억제기 미는 구도로 갔으면 10분 전에는 끝났죠..
아까도 쌍둥이 타워 미는게 아니라 집가고 정비하는 식으로 했어야 됐는데..
13/10/25 20:13
너무 빨리 이니시를했어요... 타워들어올때까지 버티면 어땟을까 싶은데.. 억제기 2개가 밀린상황이라 그냥 이니시 해보자 였던것같은데..
13/10/25 20:15
애초에 클템을 엄옹의 롤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딱 기대만큼 해주네요..
사실 댄디의 장막이라거나, 다데 대장군이라거나 모두 클템의 입에서 나온 닉네임들이기 때문에.. 리그가 진행될수록 선수의 특징을 매섭게 잘 잡아줄 것 같습니다.
13/10/25 21:06
전공은 경영이죠 클템선수의 전공을 바꾸시다니 크크크 .. 영어 강사는 회화나 그런쪽 아니고 애들 시험공부 하는 학원 정도 선생님이였어요..
실제 영어 인터뷰보면 유창하진 않아요
13/10/25 20:22
아뇨. 기대보단 그렇게 유창하지 않습니다.
전에 트래비스인가 누군가랑 인터뷰한것 봤는데 감정표현이나 그 외의 것들은 잘하지만 그렇게까지 능숙하진 않았던 걸로.. 확실한건 엔타로 장민철보단 잘합니다.
13/10/25 20:18
사실 마지막에 바이가 무리한 이니시를 건게 이미 투억제기 밀려서 미니언 몰려오고 있었는데 그걸 포장했고 다 홀랑 넘어갔죠 크크
13/10/25 20:18
벳쿄 외모는 진짜 멋진데 은교때 말하는거는 순박하고 재밌었던... 역시 머리 자르고 잠자리 안경 벗으니까 인물이 다르네요.
핳하 벳쿄선생 외모 OP
13/10/25 20:18
얼마전 벳교가 나겜 은교에 나왔을때만해도 너드 같은 모습이었는데 머리 손질 + 안경벗으니 사람이달라지는데요크킄
그리고 엄옹의 스토리텔링 + 김동준의 분석력 = 클템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클템의 언변이 돋보이는 경기엿네요 크크크
13/10/25 20:19
선수출신이고, 원 소속팀이 여전히 리그 정상급인 해설위원이라는 이현우해설의 특성상 '지는 팀 밀어준다'는 컨셉은 매우 적절해요.
CJ 편파 논란에서도 일견 자유로울 수 있고, '이기는 팀 밀어준다'라는 김동준해설의 오랜 특성과도 잘 맞고.. 아무튼 대단해요.
13/10/25 20:38
선수출신 해설과 비선수출신 해설이 있으면,
선수출신 해설이 할 수 있는걸 비선수 출신이 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특화(?)시키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지금은 클템이 혼자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스토리면 스토리 해설이면 해설..
13/10/25 20:46
창을 못맞추니 마나만 줄고, 마나가 떨어지니 블루를 먹어야하는데 니달리가 블루 욕심내서 떨어지니 바로 한타 벌어졌죠.
니달리가 잘해주면 애로우도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꼴을 보니 잘 해 줄 것 같지가 않네요.
13/10/25 20:51
저는 전캐스터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클템은 성캐를 무조건 붙여줘야 할 거 같습니다. 조금만 받아주면 미친듯한 드립이 폭발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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