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25 23:01
어제에 이어 박동희 기사 발췌합니다.
(전략) ... 올 시즌 정재훈은 삼성전에 7번 등판해 8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2세이브 평균자책 1.13이 최종 성적이다. 더 놀라운 건 채태인, 최형우, 이승엽, 박한이, 정형식 등 삼성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000’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13/10/25 23:03
두산의 피로도는 말할 것도 없을테고, 삼성도 이러면 피로도가 장난 아닙니다..
두산이야 계속 달리는 중이지만, 삼성은 신물날 수도 있어요..;
13/10/25 23:04
우와악~~~~~~~!!!!!!!!!!!!! 오재일 솔로 홈런!!!!!!!!!!!!!!!!!!!!!!!!!!!!!!!!!!!!!!!!!!!!!!!
13/10/25 23:07
이건 오늘 지면 류중일 감독 두고두고까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김현수까지라고 봤는데... 왜 안바꾼건지... 공도 50구가 넘었고...
13/10/25 23:07
오승환도 사람이고, 사람이면 지치기 마련이고, 프로레벨의 중심타자면 언제든 홈런이 나올 수 있고...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점수를 내야할때 못내었다는 부분이...
13/10/25 23:08
이건 아무리봐도 류감독 실책인거 같은데 말이죠.
삼성 불펜이 약한것도 아니고 특히 심창민이 남아있는데도 50구 넘은 오승환을 굳이 왜?
13/10/25 23:09
결과론이지만 김현수까지 잡고 내렸어야...
확실히 제구 흔들리는 게 눈에 보였는데.... 진짜 투수교체 타이밍은 야구의 신이 와도 제 때는 못하겠네요..
13/10/25 23:10
3시즌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이번 한국시리즈에 가려질 느낌인데요 크크
3경기 연속 코시 우승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그런거 보면 4회연속 코시 우승한 해태는 도대체...
13/10/25 23:10
양의지 안타 크크크 의도한 교체도 아닌데 대타 성공이네요. 진짜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야수 뎁스를 이렇게 두껍게 만든 거 자체가 훌륭한 시즌인건지..
13/10/25 23:12
왠지.... 넥센, 엘지 전이 떠오르네요.. 팽팽하던 경기에서 갑자기 얻어맞고 멘붕.. 대량실점.. 만약 여기서 두산이 더 도망가면 끝났다고 봐야겠네요.
13/10/25 23:15
이게 잠실 유희관과 잠실 노경은, 그리고 대구 니퍼트를 다시 만나야되는 삼성입니다. 그리고 삼성 타자들 전부다 배트가 무거워요.,. 감이 너무나 안잡히고 이승엽 선수는 계속 안풀리고, 박석민 최형우는 두산 투수들이 상대해 주지 않습니다. 삼성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13/10/25 23:18
개인적으로 오늘 오승환 오래끌고간건 좋았다고 봅니다
문제라면 타자들이죠 4이닝 삭제하는동안 많은 끝내기찬스들을 한번도 못살렸죠 당연히 끝내기 나왔어야 할 경기였습니다 4이닝 던지고도 또 올린건 명백한 실책이지만 오승환 길게 투입 자체는 적절했다고 생각하는데 삼성 타자들이 점수를 너무 못내네요
13/10/25 23:21
잠실 유희왕 다음에 5회까진 무적인 이재우에, 잠실 노경은을 만나야 되는 삼성입니다. 야구는 기세 싸움이라고 봐서.... 물론 두산이 코시 2연승으로 시작하는건 처음이 아니긴 합니다??
13/10/25 23:20
이승엽을 6번에 놓은 게 완전 에러였어요. 저 같으면 외야에 배영섭-정형식-박한이 놓고 차라리 그냥 대타감으로 쓰겠습니다.
아까 10회말 만루에서도 이승엽말고 다른 타자였으면 스퀴즈라도 시도해봤겠죠. 진짜 할 말이 없는 경기력이네요. 이제 잠실가면 유희관 나올텐데 삼성이 기가막히게 왼손에 약하죠.
13/10/25 23:23
심창민이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올라온것 같구요.. 이지영은.. 왜 삼성팬분들이 삼민호를 외치는지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겠네요.
13/10/25 23:26
방금 두산의 득점에 "실력이 좋아야 운도 따르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더군요..
아까는 선수를 평가하지를 않나.. 야구 캐스터로서 배울 점이 너무 많네요..
13/10/25 23:24
이제서야 아스정의 2013 집필의도를 알 것 같아요.
상대팀과 어떻게든 연장까지 가서 마무리와 영혼을 한꺼번에 털기 위해 홍상삼이라는 후학을 양성하셨군요...
13/10/25 23:25
두산 대단하네요 ... 손승락(마지막 경기 투혼을 보여줬지만 그전 2경기에는 별로였죠) 봉중근 오승환 다 공략해내는 뒷심을 보여주네요 ...
13/10/25 23:28
3차전에 만약 삼성이 앞선다고 해도 오승환을 올리긴 쉽지 않은 투구수..
타선의 무기력함도 까야겠지만, 이건 어쩌자는 운영인지..
13/10/25 23:37
두산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군요...
엘지 이기고 올라갔을때 됐다 이만하면 잘했다싶었는데 이제는 욕심이 좀 나네요...
13/10/25 23:42
지금 sbs 뉴스 보는데 민원기기자 독도에서 기달리고 있었네요 . 세상에 야구때문에 독도에서 11시까지 기달리고 있었다니 -_-;;;
13/10/25 23:43
두산팬분들 미리 축하드려요. 조루타선은 노답인듯.. 오늘로써 만약 삼성이 이긴다면 기적이네요. 일요일부터는 재용느님 필시 직관하셔야될듯싶네요.
13/10/26 00:12
준플레이오프 때부터 경기 장면 다봤는데 두산 최재훈 포수 물건 하나 나왔다고 생각해요~~~ 10회에서도 원 아웃 만루에서도 이승엽 상대로 볼배합도 그렇고 11회 만루에서도 그렇고, 송구도 송구지만 볼배합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두산이 우승한다면 아마 최재훈 덕분이지 않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