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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1 17:37
사실 중간에 여러 사건들
(온게임넷의 워3 철수 , 프라임리그 맵조작 사건)만 없었어도 ....좀만 더 한국에서 워3를 밀어주었다면 선수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었고 좀 더 많은 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을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ㅜㅜ 그 힘든 와중에도 한국선수들이 진짜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활약해준 것도 정말 대단했고 마지막에 결국 WCG 금메달은 갖고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수고했습니다.....엉엉.......ㅜㅜ
13/12/01 17:38
진짜 워3는 다른거 다 제치고 WCG가 가장 권위 높은 대회였죠. 다른 대회들도 많았지만 WCG의 독보적인 권위를 넘지 못했고요.
13/12/01 17:39
3대 메이저라고는 하지만... WCG가 최고 메이저인 대회, 말 그대로 종목내 최고 위상이라 정말 장회장이 금메달이 없다는게... 아....ㅠㅠㅠㅠㅠ
13/12/01 17:39
현재 한국이 금1이고 중국이 금2인데 우리가 은2 동2고 중국은 동 2라 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롤에서 준우승시 종합 2위, 우승시는 종합 우승입니다
13/12/01 17:39
닭말의 WCG의 메인이 워3이었다는 말 저에게는 너무 공감되네요.
나라별 기량도 비슷하고 인기도 스타 빼면 가장 높아서 제일 집중해서 봤던거 같네요. 좀 무리해서 오늘 생방송 봤는데 참 좋네요...
13/12/01 17:44
진짜 서리한을 못 들었을 뿐이지 관중 분위기랑 대우는 우승자 그 이상이네요.
이런 분위기면 그냥 스카이 나왔어도 될뻔했는데 그냥 나오지
13/12/01 17:45
저도 괜히 울컥하네요. 정작 전 워3는 보기시작하자마자 조작사건 터져서 접었는데..
정소림캐스터가 눈물 꾹꾹 참으시면서 마무리 하시는 모습이 ㅠㅠ
13/12/01 17:53
'존박 이적 집앞에다 타워링할 XX' .............. 울적하다 이 글보고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
아 허전하다 ㅠ.ㅠ wcg 할때면 다른건 안봐도 워3는 무조건 꼬박꼬박 챙겨봤는데... 진짜 제일 긴장을 가지고 재밌게 봤던 종목은 워3였던거 같아요. 국내에서의 워3 인기가 너무도 아쉽습니다.
13/12/01 17:55
스1, 워3 모두 조작질 때문에 크게 내리막을 탔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이가 갈리죠.....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더 연장되었을텐데...
13/12/01 17:56
이거 지금 OMG가 OMG가 아니라 OMG랑 PE에서 베스트 멤버를 뽑아서 합친 올스타 팀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지?
13/12/01 18:00
3차전 하네요 skt k팀이랑도 호각으로 경기한 OMG라 살짝 긴장되네요 정글러가 진짜 잘하던데요
마지막 한중전에서는 이겨주겠지....
13/12/01 18:00
skt보단 블레이즈응원팬에 가깝지만 저자리에 skt k가 있었으면 맘이 편했을것도 같네요.(한국국대 1등팀인데도 믿음직하지가 않은..)
블레이즈 바텀은 아직 잘 못믿겠어요.. 예선과정을 드문드문 봤는데 블레이즈경기력도 생각보단 그닥인듯도 하고..;; 결승전 중국전 5:5로 보이는군요.
13/12/01 18:03
그리고 OMG의 강점은 프로팀의 제1 덕목이라 할 수 있는 미드-정글 라인이죠. 탑클래스 미드 Cool과, 개인적으로는 롤드컵에서 가장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보는 Lovelin..
블레이즈의 신형엔진 데이드림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 같아요
13/12/01 18:08
롤드컵 시즌에 로얄에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훨씬 안정적인 강팀이라 생각합니다.
로얄은 다크호스였고 진정한 중국 대표는 이쪽 같아요.
13/12/01 18:07
휴우....영삼이는 마지막까지 함께 워크래프트를 했던 사람이니
장재호를 응원하긴 했지만, 영삼이도 좋아했습니다만 롤은 다르죠. 무조건 한국..크크
13/12/01 18:08
레넥짜오에 무너졌던 프로스트 블레이즈가 떠오르죠... 만약에 이판에 피들에게 말려서 진다면 다음 판 무조건 벤하고 해야되요.
cj가 똑같은거에 당하는것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13/12/01 18:16
[서브] 스타는 김민철이 우승
이름이 콩의 이니셜 JH 에 선발전 준우승부터 느껴지던 갓습생 콩의 기운이 결국(...............) 콩의 이름 정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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