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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1 22:33
수아레즈 진짜 메시 날두 저리가라급 활약이네요.
후반 45분 남았으니 해트트릭 가능성 굉장히 높겠군요. 날두 이후로 EPL에서 이런 사기캐릭은 처음입니다 ^^
13/12/21 22:35
핸도 - 조 앨런 - 루카스 중원 라인이 이렇게 듬직해 보이다니 제뢋의 자리가 위태합니다. 크크
공격진도 수아레즈 - 스털링 - 쿠티뉴 라인 좋아요. 긴장해라 스터리지 크크크
13/12/21 22:35
수아레즈 신계진출... 하나요?
무엇보다 리버풀... 상대가 카디프긴 한데 전반 내내 가패에 완벽한 모습만 보여줬네요. 보면서 계속 감탄만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수비수 뒷공간을 제집드나들듯 카디프농락하네요
13/12/21 22:37
로저스의 기본 전술이 4-3-3을 기반으로 한 크루이프이즘인걸 감안할 때,
베스트는 쿠티뉴-수아레즈-스터리지/헨더슨-루카스-제라드 or 앨런/엔리케-사코-스크르텔-존슨/미뇰렛 정말 존슨만 없다면 참 좋겠는데. 스티브 피넌 옹 급 풀백좀 굽신굽신
13/12/21 22:42
첼시 시절-해처리, 포츠머스 시절-하이브, 리버풀 시절-레어와 해처리 그 사이. 이렇게 요약가능하다능
사실 한국 콥들 대부분이 스티브 피넌 보고 살았던 사람들인데, 지금 존슨보면 패고 싶긴하죠,
13/12/21 22:38
그러고보니 수지 지난 시즌 물어뜯기 징계로 올 시즌 초반 몇 경기 결장했었네요.
근데도 압도적 득점 1위라니... 신계 진출 맞네요.
13/12/21 22:39
솔직히 전반 초중반에 영혼이 담긴 10백전술을 보고 오늘 힘들겠다 싶었는데 이게 무슨... 덜덜;;
정말 이번 시즌은 설레발 시즌 끝날 때 까지 계속 칠랍니다. 스터리지랑 제라드, 엔리케 돌아오는 2월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무섭습니다. 축구보면서 이렇게 소름 돋는 거 정말 오랜만이네요. 수아레즈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수아레즈가 자신감붙은 핸더슨, 앨런, 플래내건에 심지어 스털링까지 살려냅니다. 리버풀 펍 주모! 여기 콥뽕 한 잔 주소!!! ㅠㅠ
13/12/21 22:39
베일이나 반페 보면서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진짜 올시즌 수지는 0708 호날두를 잇는 EPL킹이네요. 걍 리그를 씹어먹네요 크크
13/12/21 22:46
전혀 기대 못하겠는데요... 팀이 단단한데다가 수아레즈가 너무 사기예요...
창이 날카로운 팀들이라 아주 잼날 것 같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으면 좋겠어요~
13/12/21 22:56
근데 전장이 토트넘, 맨유, 아스날이 다 작살난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라는 점에서 Friday13님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이번 시즌 맨시 원정은 거의 예전 첼시의 스탬포드빨 그 이상인 느낌어서요;;;
13/12/21 23:30
그럼요. 리버풀이 그간 약팀 상대로 날려먹은 승점들 감안하면 일단은 이기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3-1이면 뭐 만족스러운 스코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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