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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1:09
KT vs CJ는 1,2세트가 승부처로 보이네요
지난시즌에도 최하위로 예상됬다가 3위를 차지한 KT라 이번시즌도 볼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3/12/30 21:12
CJ는 엔트리 4선수 모두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은 선수들이고 KT는 거슬러 올라가야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들인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13/12/30 21:17
벌서는 것도 아니고 게임 끝난지가 언제인데 이제 인사하고 내려가게 하나요...]
이긴팀은 그렇다 치고 진팀은 중계진 옆에서 희희덕거리고 있고 속에선 열불날거 같은데.. ;;;
13/12/30 21:20
김정훈선수 이제 주전으로 자리잡는 느낌이네요. 프리시즌 경기도 선봉으로 나오던데
이영호선수도 상대가 김정훈선수라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3/12/30 22:13
테란이 더 승률이 높다뇨..그 마의 25분이 극한에 다다랐던 2012 핫식스 시즌1도 그렇고 특히 시즌2에는 8강에 5토스인가 그랬었죠. 정종현이 미쳤던것 뿐이지 테란은 토스에게 추풍낙엽이었습니다.
13/12/30 22:17
마의 25분이 극한에 다다랐던때가 언젠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12 GSL S1 T v P : 54.9% 12 GSL S2 T v P : 57.6% 12 GSL S3 T v P : 47.2% 12 GSL S4 T v P : 52.5% 12 GSL S5 T v P : 60.7% 2012년 GSL 통산 : 54.7% 지금 군심에서 문제있다 소리 듣는 테프전 밸런스 (WCS 기준 토스 승률 52.1%) 보다 더한 수치같네요
13/12/30 22:22
글쎄요..승률은 테란이 높아도 결국 최상위는 토스의 우위였습니다. 그건 중반을 못버티는 토스들이 문제가 있던거죠. 후반만 버티면 무조건 토스가 이기는 게 말이 되는 상황이었나요? 폭풍함은 그걸 더 심화시킨거라구요. 자날때 무감타가 왜 그렇게 욕을 많이 먹었나요. 후반에 가면 토스가 이기기 거의 불가능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그거 막으려고 폭풍함을 넣은 의도는 알겠는데 반대편의 테란은 반대급부로 후반이 더 힘들었죠.
하나 더 첨언하자면 애초부터 코드A같은 하위라운드에서는 후반까지 가는 경기가 거의 없죠.
13/12/30 22:24
밸런스가 토스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승률이 테란이 더 높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중반을 못 버티는 토스에게 문제가 있다면 후반을 못 이기는 테란도 마찬가지로 문제겠군요. 솔직히 승률만 봐도 끝나는 논쟁인데 거기에 중언부언 자꾸 이상한 얘기가 붙는게 정말 이상합니다. 자날 당시 테란들이 박박 우기는게 다시 생각나려 그러네요.
13/12/30 22:29
박박 우겨서 무척이나 죄송합니다.
분명 맞는 말씀인데 테란이 후반가면 이길 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중반에 승부를 내야 되는 그런 양상이 좋아보이지 않았기에 제가 약간 억지를 부리는것 같네요. 2012년 초중반기에 테란이 이기는건 거의 대부분 중반에 승부를 봤던게 다라서 게임도 재미없고 답답했었거든요..그래요 승률이 전부긴 하겠죠.
13/12/30 23:24
토스가 사기인건 맞죠. 사기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승률승률 이야기 하시지만, 어찌되었든 시즌1, 시즌2 모두 토스가 GSL 8강에서 제일 높은 위치이구, 시즌3는 심지어 프프전 결승이 나왔었죠.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하죠. 토스가 2012년 이후에 너프된적이 있기나 한가요?
다시 말하자면 테란이 후반가면 이길 수 없다는 이 사실이 이미 테란이 토스에 비해서 불리하다는 걸 입증하는거 아닌지.. 그러니까 어떻게든 테란이 중반에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다구요. 승률이 50%가 넘게 테란이 나왔다면 그걸 해낸 테란이 대단한거죠. 밸런스가 맞아서 55%가 나온게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승률을 절대적으로 생각하신다면야 제가 우긴다고 보시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예언자 마저 버프되서 토스에게 공격카드가 얼마나 많습니까. 게다가 견제하기도 쉽고(광전사만 찍어서 보내면 되니까요 솔직히 다른종족에서 비해서 훨씬 편하죠), 견제 막기도 쉽고(수정탑에서 바로 소환하거나 모선핵 광자과충전이 있고)..애초부터 후반이 강한 토스가 폭풍함때문에 더 강해졌고 그래서 테란은 더 이기가 힘들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그나마 폭풍함 있기 전에는 전순을 다수 모으면 가능성이 있기는 했었죠. 해명님이야 말로 선수들, 감독들, 해설자들도 프로토스가 현재 밸런스상 유리하다고 하는데 왜 인정을 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커뮤니티의 용어대로 프뻔뻔이신건지..
13/12/30 23:32
하후돈 님// 특정 종족이 후반가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게 특정종족이 불리한 이유의 전부라면 자유의날개 컵라면사신 5병영사신 나오던 시절도 저그가 유리하다고 하시겠네요
자날시절 마의 25분이야기하는데 웬 군심 이야긴가요. 전 군심 밸런스가 어떻다 이야기 하고있던중이 아니었는데요
13/12/30 22:28
최상위가 토스의 우위인데 12년 1/4분기에 테란이 프리미어 타이틀 여섯개 가지고 가는 동안에 토스가 타이틀 둘만 가지고 갔나요
중반을 못버티는 토스는 문제고 후반을 못버티는 테란은 문제가 아닌가요? 이상하네요 무감타는 후반 가서 무섭기도 했지만 거기까지 넘어가는 과정이 토스가 테란 상대로 버티는것보다 훨씬 쉬워서 그랬던겁니다 그리고 마의 25분이 그렇게 사기면 왜 테란이 승리할땐 12분 33초만에 이기고 토스가 이길땐 12분 43초가 걸리나요.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13/12/30 22:33
프리미어리그라면 어떤걸 말씀하는거죠?
글쎄요. 평균적으로 시간이 비슷한건 맞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토스가 유리한건 맞지않나요? 시즌1부터 25분 이후의 경기를 살펴보면 토스가 훨씬더 승률이 높다는걸 알 수있죠. 단적인 예로 토스 정윤종선수의 25분대 승률이 80~90퍼센트이상이었었죠.
13/12/30 22:42
그건 정윤종이니까요 12분전 이승현이 그렇게 강하면 저그 초반이 강한게 되는건가요? 표본이 부족하죠
그리고 후반을 못 가는게 승률이 증명해주는데 후반이 무슨 의미입니까
13/12/30 22:13
폭풍함은 시간이 끌리면 나오는 유닛이지 시간을 끌기위해 뽑는 유닛이 아니죠.
게임성을 위해서라면 토스의 후반을 버프할게 아니라 토스의 중반과 테란의 후반을 버프했어야죠.
13/12/30 22:19
네 토스의 중반은 뭐 해줄게 있나 싶긴 하지만 (저그전의 중반은 패치해줬으면 좋겠지만 테란전이 무너질수 있으니)
테란전 후반은 뭔가 조치가 필요한거 같긴 합니다
13/12/30 22:15
폭풍함덕분에 전순은 완전 잉여되었죠ㅠㅠ 폭풍함을 너프할게 아니라면 전순 야마토포라도 쿨타임식으로 해서 버프해줘야 합니다. 아님 캠페인에 있는 200데미지까지는 무효화시키는 스킬을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13/12/30 22:17
시즌2 파이널의 윤영서..? 하긴 그때는 정윤종이 폭풍함을 쓰지는 않았었죠..
토스 상대로 테란이 극후반에 할게 너무없어요..전술핵이 맞추기 쉬운것도 아니고..
13/12/30 22:14
더 놀라운건 이선수 저그전을 훨씬 더 잘합니다. 김민철 정도 제외하면 이길만한자그가 없을정도...
토스전도 약점이라고 하지만 원이삭을 압살하면서 극복했고.. 씨제이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입니다. 이영호가 못했다기보단 김정훈이 너무 잘했어요.
13/12/30 22:18
지금 벨런스 문제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종족발로 이긴게 아니라 잘해서 이긴건데..
운영 컨트롤 다른선수같았으면 이영호 견제에 벌써 끝났을겁니다.
13/12/30 22:25
솔직히 테란유저분들중에 툭하면 토스너프시급을 외치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 이분들 요구대로 되면 토스는 아마 거의 전시즌동안 16강에 1~2명밖에 없는 종족이 되겠죠.
13/12/30 22:25
잘한건 분명 맞는데 그래도 토스상대로 테란의 후반은 너무 약해요..폭풍함을 죽이려고 바이킹이 다가가면 밑에는 집정관과 고위기사가 있고 그 고위기사를 잡으러 유령이 가면 긴 사거리의 거신이 방어하고 있고. 테란이 힘든건 분명 사실입니다.ㅠㅠ
13/12/30 22:19
예전에 윤영서가 정윤종을 꺾을때 정말 미친 유령 컨을 보여줬었죠.
근데 오늘 소라처럼 거신/폭풍함/집정관 사이에 고위기사를 숨겨두면 저걸 어떻게 저격해 ㅠㅠ
13/12/30 22:22
저도 밸런스 문제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초반전략실패로 인한 의료선 추가가 늦어짐, 암흑기사에게 3방향 견제, 2멀을 밀고 3멀 취소시켰으나 의료선 2기 환류에 헌납되서 이영호선수가 좋은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마지막교전 직전에 김정훈 선수가 앞뒤로 폭풍쓰는 전술로 승리한건데 밸런스 문제는 왜나오는지 모르겠어요
13/12/30 22:51
초중반은 전략 나름이죠. 초중반전에 유리한게 중후반에 유리한것보다 좋은데 왜 테란이 승률이 낮을까요?
중후반의 유불리가 승패에 더 결정적이죠.
13/12/30 23:00
wcs 진출자하고 최근 대회 우승자로 승률을 설명할수 있나요? 요새 보통 테란이 불리한 추세고 래더 분위기 또한 다르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요.
13/12/30 23:25
펜마 님// 왜 테란 승률이 낮은걸까요 하시길래 테란 승률 가지고 온 겁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토스가 어느정도 유리한건 맞으나 패치가 당장 필요하지는 않은 수준 같네요
13/12/30 23:31
해명 님// 30:31은 조졸한 기록인데다 그걸로 테프전 승률을 설명하기엔 그 경기른 치른 테란, 토스 선수들의 격차는 무시되는셈이죠. 래더 테프전 승률 정도는 갖고오셔야 테프전 승률을 논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테프전 후반전을 보시고도 패치가 필요없는 수준이라고 하시면 납득하기 힘드네요.
13/12/30 23:33
펜마 님// 프로게이머들끼리의 격차가 클까요 래더에서의 격차가 클까요?
거기다 애초에 래더 승률은 5:5로 수렴되게 대강 맞춰지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13/12/30 23:40
제가보는 워3,스2와 롤의 대부분의 경우는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지 중간선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왜냐면 최상위권 선수의 전략,운영은 나머지 선수,유저들의 귀감이 되서 해당종족이 강해지는데 일조를 하거든요
13/12/30 23:40
30:31 기록으로 프로게이머쪽의 격차가 더 좁을거라고 단언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래더에서의 테프전 승률을 따로 설명해드릴 필요가 있을지요..?
13/12/30 23:43
펜마 님// 그 기록을 근거로 프로게이머쪽의 격차가 더 좁을거라고 하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래더에서의 테프전 기록 정확한 통계 블리자드에서 발표한게 있나요? 공식자료가 없으면 설명 불가능할텐데
13/12/30 23:58
펜마 님// 제가 쓴 리플 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테란이 열세가 아니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당장 패치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고 했을 뿐이죠 그리고 61전이 조촐한 기록이면 아예 증명이 불가능한 기록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커뮤니티는 테란이 토스를 명백히 승률로 압도하고 있을때도 테란이 불리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동네입니다. 커뮤니티의 대화가 참고할 정도는 되도 신뢰도가 높다고 보진 않습니다.
13/12/31 00:14
당장 패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말씀부터가 동의할 수 없습니다.
후반 병력조합 싸움으로 가면 토스는 광전사만 이리저리 찔러주면서 주병력으로 테란의 자원줄만 타격줘도 테란은 굉장히 힘들어지죠. 뒤로 빼자니 폭풍함에 계속 맞고 앞으로 돌진하자니 폭풍에 죽어나갑니다. 게다가 요즘 추세론 그나마 초중반에 테란이 유리하던 것도 없어졌습니다. 테란이 의료선 쓸 때 토스 역시 견제해주면서 의료선도 고기만 잘 배치해두면 막을 수 있고 역으로 차원분광기 활용등으로 오히려 초중반에 토스의 승률이 좋아졌죠. 이러한 추세가 커뮤니티에서 쏟아지는건데 참고할 정도가 아니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테프전 후반전 테란이 명백하게 열등한데도 패치가 필요할 정도가 아니라고 주장할 정도면 61전치곤 조촐하죠. 님이 말씀하시는 그 정도란 것도 기록이나 근거가 있는 말씀인지 모르겠구요.
13/12/31 00:49
펜마 님// 기록이나 근거는 당연히 현재 테프전 승률이죠.
토스가 광전사를 이리저리 찔러주며 자원줄을 타격주는것보다 테란이 의료선을 이리저리 찔러주며 자원줄에 타격주는게 방송경기에서 더 많이 나왔죠. 도대체 어떤 프로토스가 초중반에 차원분광기를 활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런 경기 못봤습니다. 암흑기사에 가스 투자하는 케이스 말고는 초중반 차원분광기는 택도 없는 소리구요. 예언자면 몰라도요. 의료선 고기 잘 배치하면 막을수 있죠 근데 오늘 김정훈이 계속 당하던건 그걸 몰라서 그랬던걸까요? 당장 프로게이머가 견제에 피해를 입을 정도인데 커뮤니티 유저 들이 속해있는 '아마추어 레벨'에서 뭐가 문제인걸까요. 테란이 초중반에 유리하던것이 없어졌는데 왜 군단의 심장 테란의 승률은 줄곧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을까요? 커뮤니티의 신뢰도요? 위에서 어떤분 주장도 그렇지만 테란이 지금 토스가 유리한것보다 더 유리하던 시절에도 테란은 약체종족이다 테란이란 종족은 좋지 못하다 후반가면 테란 답없다 테란 상향해달라 하던곳이죠 어떤 커뮤니티가 그렇게 대단한진 몰라도 프로게이머의 경기 기록보다 영향력을 더 가지나요? 아니면 커뮤니티의 징징글을 통계라도 낼 수 있나요? 커뮤니티 글이 어쩌고 하는건 프로야구로 따지자면 커뮤니티의 우승팀 예상이 쏟아진다고 그 팀이 정말 우승할것이다 하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올시즌은 기아 우승 가능하다는 의견이 꽤 많았죠 껄껄. 신빙성은 둘째치고 통계도 못 내는 것에 무슨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십니까 일부유닛의 재조정이 필요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면 군단의 심장은 완성된 게임이게요) 그건 게임 양상의 다양화와 더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서이지 당장 지금의 밸런스가 특정종족이 지나치게 유리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13/12/31 01:04
드랍쉽으로 이리저리 찔러주며 이득을 먼저 봐야 광전사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토스에게 질 확률이 줄어들고 테란의 필수 견제기니 당연히 방송경기에 더 많이 나오겠죠? 그리고 제가 요즘 추세가 초중반도 테란이 견제하기 힘들어졌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존의 방송경기만 말씀하시니 거기서 커뮤니티 여론을 등한시하시는게 보이는겁니다. 고작 전에 테란들이 징징댔던 일례로 커뮤니티의 신뢰도를 운운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오늘 김정훈선수가 의료선에 계속 당했나요? 본진 사이드에서 건물 타격입은거 빼곤 대부분 막았습니다. 테란의 견제가 먹히기 힘들어진 요즘 추세처럼 말이죠. 테프전 후반전은 다양화나 재미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서도 커뮤니티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당연히 밸런스 문제가 대두되고 있죠. 다양하게 재밌게 하면 뭘 더 어떻게 하겠습니까? 테란 후반체제를 상향시켜야죠
13/12/31 01:43
펜마 님//
일례 정도가 아니거든요 수많은 저징징들의 징징 질린 이윤열 선수가 날린 일침도 있고 (그렇게 징징댔어도 오픈시즌 저그의 상대종족 승률은 52%고 이 수치는 지금 수많은 테란들이 징징대는 프테전 승률과 같은수치죠) 정작 사기는 다른곳에 있었지만 불곰 사기라고 주구장창한 언플날려댄 프징징도 있고 (스2는 잘 몰라도 불곰사기는 알정도죠) 토스전 저그전 좋은 승률을 거두면서도 항상 테란 약하다고 언플하던 테징징도 있습니다. 스2 커뮤니티의 역사 = 징징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커뮤니티 하루이틀 들여다본것도 아니고 모를리가 없죠 근데 그걸 무턱대고 신뢰하라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프로레벨이서의 통계는 커뮤니티의 주장과는 다른 방향을 하고 있는데요. 애초에 커뮤니티 의견이라는게 뭐가 많고 적고 수량화도 안되는데 뭘 그렇게 주장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이러한게 커뮤니티 의견이다는 누구든지 할 수 있고 어떤 의견이건 존재할 수 있죠 그럼 뭐합니까 그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장하는건지 혹은 일부 사람이 주장하는건지 수량화도 명확하게 안되는데 그게 신뢰도를 가지는 것 자체가 말이안되죠 게임내적으로 넘어가면 토스 분광기 견제보다 테란 의료선 드랍이 더 나오는건 말해봐야 입아프구요 기존의 방송경기 안 말하면 뭘 보고 말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버전 달라진것도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 아니면 뭐 11월 다르고 12월 다릅니까? 전혀요 11월이나 12월이나 테란은 그대로 원래 강력한 수준만큼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죠. 김정훈 견제 계속 당했죠 그 견제때문에 멀티가 통째로 날아가기도 했는데 뭘 더 말합니까 그리고 한경기로 뭘 보나요 이영호는 견제 못하기로 소문난 테란인데 그거 하나로 테란 견제가 무능해졌니 뭐니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오늘 경기는 이영호 평소의 견제능력보다 훨씬 좋은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는데 테란의 견제가 더 안좋아졌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고병재나 문성원등의 최상위권 견제능력을 가진 테란유저들의 견제가 단체로 무뎌졌다면 모를까.
13/12/31 03:24
스타 커뮤니티를 거의 징징의 장으로 여기시네요. 여기 피지알도 그렇고 어느 커뮤니티든 징징글은 아주 일부일 뿐인데 그걸 통틀어 징징의 역사라니... 과언도 이런 과언이 없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테프전 최근 양상에 눈이 어두우시고 30:31 스코어 하나로 테프전 승률을 설명하시니 대화가 안되는군요. 게이머들간에도 최근 경기를 보면 점점더 테란의 견제가 힘들어지는 양상이고 래더 유저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아예 커뮤니티의 최근 추세는 무시해버리시니 대화가 안통할 수밖에요.
그리고 이영호선수는 언제나 저정도의 견제는 해줬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고병재나 문성원등도 기복도 있는편인데다 그들의 장점인 저그전 견제능력은 이영호도 충분히 보여줬었죠. 게다가 문성원선수는 프막 아닌가요? 테프전에서의 견제능력으로 예를 들만한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요.
13/12/31 03:46
펜마 님// 밸런스 징징이 아주 일부분이라 DK가 스2 최고 유명인사가 되었고 수많은 드립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불곰 드립은 스2보다 더 잘 알려지게 되었군요 XP는 한술 더 떠서 아예 매일 징징랭킹을 매기고 있지만 아주 일부분일 뿐이죠 네
애초에 커뮤니티 의견 이라는게 뭐가 많고 뭐가 적고도 모르는데 한사람의 주장만 보고 뭘 판단한다는 건가요 제가 WCS GSTL 전적을 예로 들었지만 다른데서도 차이 안나는데 자꾸 차이난다고 우기시네요. 뭐 어떻게 증명하실런지? 견제포함 테란의 초중반이 힘들어져만 가는데 도대체 왜 승률에는 변화가 없을까요? 애초에 똑같은 공격이 들어가면 막는쪽에서 더 익숙해지는건데 토스가 테란 견제막는데 도움되는 버프 받아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닐진대 뭐가 문제되는 건가요? 그리고 문성원선수 팀스토리컵 테프전 7승 1패에 WCS 전적도 21승 15패인데 프막은 무슨... 이영호 견제능력은 언제 보여줬나요 찾아보고 싶네요 이영호 토스전도 그렇지만 저그전은 더더욱 최적화를 동반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싸움을 즐겨했지 견제에 능한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지난시즌 그랜드마스터 찍고 이번시즌 역시 마스터인데 최근 테프전 양상에 눈이 어둡다고 하시면 허허... 펜마님이야말로 최근추세에 눈이 안어둡다고 증명이 가능한가요 지금 승률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어떤 프로게이머의 어떤 능력이 강하고 약한지도 모르시는데
13/12/31 14:59
커뮤니티=징징으로 통칭할 수준이시니 일부라고 해도 못받아들이는건 해명님 자유겠죠. 아니면 억지려나요?
그 30:31로 승률 운운하시는건 여전하시구요. 문성원선수는 한때 프막소리까지 들었고 기복도 심한 편입니다. 커뮤니티활동도 안하실테니 이런 사실도 모르시겠군요. 이영호선수 견제형 선수는 아니었지만 견제 컨셉으로 잡았을땐 토스전이건 저그전이건 견제 잘했구요. 마스터시라구요 요즘 마스터는 일반 시청자보다도 보는 눈이 어둡나보죠? 아니면 하긴해도 주종이 저그시라 테프전은 까막눈이시라거나. 당장 테프전 후반에 필요한건 재미지 밸런스는 필요없다고 하는 것만 봐도... 생각해보니 열혈 토스빠이실지도 모르겠군요.
14/01/01 06:14
펜마 님// 커뮤니티 활동안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멋대로 단정하시는거 후덜덜하시네요 아니면 커뮤니티 한 사람은 무조건 커뮤니티 대세에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커뮤니티 안하고 커뮤니티에 논하는것만큼 멍청한 짓도 없는데 제가 하루이틀 그런거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커뮤니티 활동 안하는데 여기는 그럼 커뮤니티 아닌가요? 제가 위에 써 놓은 글 보면 어련히 아실텐데 일부러 모른척 하시는건지 아니면 편한대로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하신건지
그리고 남의종족 알아서 예상하시는데 저 토스 그마 테란 베타 그마 군심 마스터 저그 마스터입니다 편한대로 생각하시길 껄껄
14/01/01 14:02
그런 분이 커뮤니티를 징징의 역사라 표현할수도 있나보군요. 말씀하신 여기서만 해도 그게 얼마나 뚱딴지같은 소린지 알고계실텐데 말이죠. 여러가지로 모순투성이신 분이네요
13/12/30 22:27
프저전은 시즌 반반마다 분위기가 확확 바껴서 뭔가 애매합니다.저>>프가 됬다가 프>>저가 됬다가 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형국이죠..
13/12/31 16:42
예전부터 보면 어떤 유닛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면 그쪽으로 갔다가 파훼되면 다시 원상복귀됩니다.
자날 후반 무감타를 제외하면 어느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무조건 기우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편입니다.
13/12/30 22:25
삼성vs진에어 경기에서 토스 전패할때는 잠잠하더니 1승했다고 뭐 이리 시끄러운지...헛웃음만 나오네요.
괜한 밸런스 논쟁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경기 좀 보면 안될까요?
13/12/30 22:25
밸런스 이야기 하자면 이길 때마다 테사기 소리 나오게 했던 이영호 선수가 질 때 다른 종족 사기라는 이야기를
나오게 하는 선수가 되었네요.
13/12/30 22:26
이영호 선수는 아직까지도 최정상급 테란이 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매우 먼 느낌이네요.
곧 있을 GSL에서의 성적을 지켜봐야겠습니다만, 뭐랄까, 현재 느낌만 놓고 보면 과거 스1 시절에 개인리그 16강에 오르락내리락하고, 프로리그도 나름 잘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한계를 보이던 선수들(예를 들면 신상문 선수라든가)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물론, 그걸 못한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팬으로서의 기대치에 비추어본다면 참 ㅠㅠ
13/12/30 22:30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밸런스탓하려던게 아니고 스2를 플레이는 자날만 해봐서 군심에선 밸런스가 어떤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혹시라도 밸런스탓 하려던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13/12/30 22:36
전 중간부터 봐서 신동원 선수가 그렇게 유리한줄 몰랐는데 네이버 리플란이나 여기나 사람들이 황당해 할 만한 역전이었나보네요 크크
13/12/30 22:46
후속병력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그냥 0이였죠. 솔직히 이건 좀 심했습니다.
하다못해 저도 후속병력은 뽑는데, 프로가 저러는걸 보니까 황당하네요.
13/12/30 22:39
군숙조공하고 이긴 저그를 못 봤습니다. 신동원 선수 후반 집중력이 부족했네요. 김대엽 선수는 저그상대로 역전하는 경기를 자주 보이네요!
13/12/30 22:43
김정훈은 이제 누구와 붙어도 질것같지가 않네요. 이신형 조성주 최지성 이영호까지 다잡아내고..
프프전만 끌어올린다면 무서운선수가 될듯 시기도 프사기 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13/12/30 22:57
김철민 캐스터가 그 말을 주도적으로 하시고 두 해설은 그냥 동조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인규 해설은
약간 침묵하거나 말을 끌다가 동의하더라고요.
13/12/30 23:20
근데 이거 진행이 이래서야 큰일이네요. 왜 7시에 시작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12시에나 끝나면 대체 고마운 관객들
집은 어떻게 가라는 건지...다시 오기나 할까요.
13/12/30 23:23
경기 진행 왜이렇게 느리나요? 9시 40분 정도에 1세트 시작했던거 같은데 1세트 끝나고 드라마 보고 끝났거나 에결 진행 중일줄 알았는데 4세트조차 시작도 안했네요;;
13/12/30 23:38
와..방금 전태양 컨트롤 보셨습니까?
김준호가 폭풍 날리자마자 순간적으로 해병을 의료선에 태워서 폭풍을 피하고.. 그 후에 의료선에 유령 2기를 태워서 부스터 쓰고 고위기사 옆에 내려서 저격과 EMp를 연달아 적중. 대박입니다 진짜.
13/12/30 23:38
전태양 선수의 의료선 유령은 참 대단하네요. 보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영호 선수도 전태양 선수의 저런 컨트롤을 교전 중에 보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13/12/30 23:38
이게 전태양이야 조성주야 완벽한 경기를 하네요.~
전태양한테 당한게 하도 많아서 기대는 안하겠지만 이신형 터졌는데 전태양도 이제 터질때 됐죠.
13/12/30 23:55
피지알얘기가 아니라 스타2에 대한 인식 분위기가
다른곳에서 스타2 얘기나오면 반사적으로 재미없다 장르가 한물이가고 망겜 어쩌고 저쩌고 아예 말하기가 싫어질 정도죠 포탈 댓글보면 가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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