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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9:38
게임이랑은 관계없는 뻘소리이지만, 삼성 양팀 팀복이 정말 예쁘게 뽑힌 것 같아요.
cj도 안쪽 반팔티는 똑같이 흰색이기는 한데, 넷마블 로고 공룡(..)이랑 씨제이 마크가 삼색이라... 검은 마크가 여러개 달려있으니 그게 참 멋있네요.
14/01/03 19:40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나보네요 크크 제 주변 여자친구들은 가디건이 너무너무 귀엽다고 하는데
남자인 친구들은 멋있는 맛은 없다 엄마 가디건같다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옷 것 같다고들
14/01/03 19:41
IM팀(...)을 제외하고는 요새 팀복이 전체적으로 예쁘게 뽑히는 것 같아요
skt는 강렬하게 파란색 빨간색으로 뽑은 것이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생가합니다. 일단 skt t에 달린 그 날개가 너무 귀여워서 크크크
14/01/03 19:38
요즘 북미씬도 한국 최상급 팀에게 안될 뿐이지 시즌3 롤드컵 보니 C9 TSM같은 팀들은 우리나라 3~4강급 팀 아니면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겠던데
헬리오스는 북미에서도 크게 경쟁력이 없을거 같아요. 강현종 이젠 말도 안 되는 세븐맨 정책(아무 의미없는 3미드)과 헬리오스 놓아줘야 할 듯... 강현종 감독 최고의 미스 같아요
14/01/03 19:40
식스맨을 아주 야심차게 이야기했는데, 물론 그것만이 문제는 아니겠지만 아무리 봐도 대실패죠. 미드 라인이 3명인데, 그렇다고 전력이 3배는 커녕, 2배도 되지 않아요.
14/01/03 19:38
지금 프로스트는 본인들이 준비한것만 생각하고....상대방챔프를 안보는것같네요... 케이틀린, 니달리 있는데 1/3/1 운영이라니............
14/01/03 19:40
그냥 픽밴부터 온통 머리속엔 2랩용 용용용용용용용용용용
밖에 없었을듯. 2랩용 먹고 정신승리 하는 느낌? 그만큼 어이없는 픽밴/운영이네요.
14/01/03 19:44
건웅선수는 아마 PC방 차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원래 게이머 이전부터 부모님이 PC방 차려준다고 했던걸로..
14/01/03 19:46
블로그하다가 모 사이트에서 연재제의 들어왔다고 블로그에 글쓰는게 줄어들거라고 해놓고 연재도 블로그갱신도 없이 실종됬습니다...
14/01/03 19:43
게다가 헬리오스까봐야 당장 정글러 구한다고 그 정글러가 헬리오스보다 잘할거 같지도 않은데
팀원전체가 저렇게 말리면 정글러가 뭘해주죠? 바텀 미드 다 상황안좋고 탑도 막 후벼파는데
14/01/03 19:45
그렇긴 한데... 헬리오스가 무슨 생각으로 카직스를 뽑은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저 조합에다 대고 자신들 쪽에서 라인스왑까지 한다면 카직스를 왜 뽑은거죠...진짜 '용' 외엔 무쓸모한 픽이여서..
14/01/03 19:39
아까 누군가 댓글 쓰셨는데
아마팀이 전략 하나 준비해와서 성공시킨 후 프로팀한테 운영으로 찍어 눌리는 듯한 경기 ㅠ 프로스트 힘냅시다! 나 3:0으로 걸었지만... 1경기 보고 나니까 오늘 틀리고 싶네요
14/01/03 19:39
16강에서 제닉스 스톰한테 딱 예전에 오존이 우승했을 때 느낌이 났는데 8강에서 무기력하게 졌고, 오존이 다시 우승했을 때의 포스를 보여주네요
14/01/03 19:39
헬리오스가 총대메고 까이는거지 방금 경기는 모든 선수가 다 노답이었습니다. 벤픽부터 운영까지 뭐하나 제대로 한건 없고 그나마 한거라곤 용딴게 전부죠.
14/01/03 19:41
헬리오스가 딱히 여기서 까일 이유가 있나 싶어요
이건 밴픽 실수가 컸고 특히 제드/그라가스 놓고 막판에 고를 때 제드 밀어붙인 선수가 역적인듯-_- 카직스는 사실 라인커버로 돌아서는 순간 할 게 없었고 완전 노답이었죠
14/01/03 19:40
다데 3밴을 하든지,
임프의 장점인 기민한 생존/도주기가진 평타원딜챔프를 막든지... 둘중에 하나 해놓고 샤이캐리를 바라야될텐데...
14/01/03 19:40
프로스트는 운영[만] 되던 클템을 갈아치우고 운영[도] 안되는 헬리오스를 데리고 오니 팀이 이꼴나죠..
물론 정글러 탓 하기에는 이미 초반 드래곤 전략이 실패했지만 한타때 움직임 보면;;
14/01/03 19:41
프로스트 상대하는 팀도 깝깝할듯...
"애네들한텐 먼 밴을 해야 유리해?" 멀 풀어주든 지는, 강점없는 팀이 프로스트가 될줄이야 크크...
14/01/03 19:41
시즌3도 아니고 첫용이 주는 골드가 190원보다 못한데 거기에 라인전까지 포기해가면서 먹어야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정도의 오버를 하니
가뜩이나 기량면에서 압도적인 오존입장에서는 누워서 떡먹는 게임을 한거죠
14/01/03 19:42
이건 헬리오스 탓만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네요.
문도, 카직스는 빠른용을 먹기 위해서라도 가져 간거라지만.. 솔직히 제드 픽도 이해안되고.,
14/01/03 19:44
갱킹 하기 전에 이미 라인전이 끝나버려서 한타페이지로 넘어간건 맞지만
암살해야되는 카직스가 경기중에 오히려 여러차례 선이니쉬 당해서 물렸죠. 한타때도 포지션 못잡아서 어영부영 하고.. 평소 이미지 탓에 까이는것도 있지만 이번 경기는 카직스가 한게 하나도 없죠
14/01/03 19:42
제드픽은 혹시 이런거 아닐까요?
제드를 밴 안해놓고 상대가 제드를 가져가면 뭘로 카운터 칠까? 아니면 제드를 내가 가져갈까? 이런 고민 계속 하다가 끝끝내 제드가 풀리니 뭐지? 싶어서 그냥 제드를 가져가는.. 솔랭스러운 생각의 흐름이었진 않을런지 - -;;
14/01/03 19:43
카직스 문도 쓰레쉬는 빠른 용 사냥을 위해서 가장 필요했던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떄문만이 아니더라도 각자 자신이 있었겟죠. 카직스의 경우 그 빠른 용 사냥 이후 난전을 주도하고 싶었을거고요... 아마 제드를 픽한건 니달리를 미드 타워에 봉쇄시켜놓고 둘이서 같이 바텀을 미는 케이틀린 레오나를 사냥하고자 했던게 아닌 가 싶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보다시피 그냥 멸망했죠... 용 가져간걸 보자마자 리븐이 바텀타워와서 라인을 같이 밀어버린데다가 생각보다 제드가 미드쪽으로 라인푸쉬가 안되는 바람에 카직스도 덩달아 붕떠버렸고요. 그 뒤로 미드까지 압박당하니깐 거기서부터 게임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지기 시작하고요 만약 미드가 제드가 아니라 그라가스였다면 바텀타워까지 터지는 건 같았겠지만 미드1차가 그렇게 허무하게 날라가진 않았을 겁니다. 무엇보다 쓰레쉬가 적극적으로 사형선고로 떙겨오면 그라가스의 술통폭발까지 이어져서 어떤 변수가 생겼을 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제드는...... ..... .....
14/01/03 19:46
그라가스 가져올 수 있었는데 제드 픽했어요.....애초에 전략자체가 그라가스가 되었든 오리아나가 되었든 라인클리어가 꼭 필요했는데...
14/01/03 19:45
1경기 요약 하자면....결박플레이......
간만의 숨막히는 운영보여줘서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2경기 이상은 보기 싫어요.
14/01/03 19:45
여담으로 레딧에서 이 경기 베스트 댓글이 미드에서 오리아나 vs 그라가스, 탑에서 문도 vs 쉬바나가 몇번 나올까, 네요.
일단 문도 vs 쉬바나는 한 번 나왔습니다 크크
14/01/03 19:45
상대에겐 포킹챔프 다 쥐어주고 자기들은 라인클리어도 상대적으로 느리고 들어가서 부비적대고 암살하는걸로 픽해놓고 오로지 이니시를 매라한테만 기대는데 사형선고보다 더 먼곳에서 더 무서운 데미지로 오는 포킹을 상대로 사형선고 하나로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매드라이프가 예전 포스처럼 신도 아니고 자기 추스리기도 바쁜데 저런 조합 가져가서 '님 끌어주셈 받아먹게' 하고 나머지4명이 챔프 하나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데 오존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당해주겠어요?
일단 1경기는 픽밴부터가 똥망이었죠... 그런데도 일단 닥치고 매라부터 까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스럽기 그지없네요. 이젠 건웅-클템으로 이어지던 어그로라인이 헬리오스와 매라로 옮겨지는 추세네요. 이러다 욕먹다 지쳐 곧 강제은퇴 당할 날이 멀지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선수들 열심히 하니 까지 말아달라고 글 올리겠죠... 클템이 선수 너무 까지말라고 글 올린지 한 2달? 3달 됬나?
14/01/03 19:49
픽밴이 문제죠 진짜..
용을 저리 빨리 가는 순간 레벨업은 무조건 뒤쳐지잖아요. 라인 스왑을 해서 맞라인전을 피함으로써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어느쪽이건 카직스가 나올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14/01/03 19:51
카직스 제드 픽도 물음표가 나오는데 버티는 상황이 나올게 뻔한데 니달리를 주는것도 웃기고..
타워 밀리고 다리엔식 프리징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미드에서 버티질 못하니 그냥 라인 밀고 문도 합류하고, 리븐이 먹고 올라오더군요
14/01/03 19:49
헬리오스는 블레이즈때부터 이래저리 문제가 없다고 볼수는 없는 정글러긴 합니다.
뭐 선수의 잘잘못을떠나서 픽밴을 아예 너무 그냥 망했죠. 오존픽은 변수를 계산한 픽인데 이쪽은 변수를 만드는 픽인데 그 가짓수가 매우 제한적... 필히 성장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픽밴이 한숨이
14/01/03 19:47
시즌4 되면 프로스트에서 기가막힌 서폿 하나 보여줄줄 알았는데, 있다면 오늘 한번 보고싶어요.
지금까진 갬빗에서 아무무 서폿 본거 밖에 없네요.
14/01/03 19:47
일단 픽밴 + 운영 다 클템 머리에서 나온거였다는건 분명해지고.
오더할 사람이 없어서 헬리오스가 왔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 뭐라 할말이 없네요. 그나저나 궁금한게 왜 헬리오스는 갱을 잘가는것도 아니고 매번 카운터 당하는것도 아닌데 왜 항상 CS가 딸린거죠? 블레이즈 있을때야 양보했다 쳐도 프로스트 와서는 오히려 라인커버가서 미니언 라이너한테 양보까지 받는데 항상 보면 상대 정글러보다 20개는 모자라더군요. 아니, 20개는 양반이고 그 이상으로 벌어지는게 너무 자주 보입니다. 그런데 픽은 항상 초반에 못크면 망하는 픽만 한단 말이에요. 희한해요.
14/01/03 19:49
방금 1경기는 cs가 밀릴 수 밖에 없는 형국이긴 했죠
그러나 저도 헬리오스 cs 항상 궁금합니다 괜히 불밤시절 엠비션만 욕심많은x로 욕먹었죠-_- 지금보니 그냥 헬리오스가 못 먹는 거였다는 거... 정글링 동선에 문제가 있는 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미스테리...
14/01/03 19:48
아직 1경기 끝났을 뿐이라 더 지켜봐야죠. 전 프로스트가 전략이 망했지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고 봐서. . . 물론 헬리오스는 분발해야겠죠... 2경기 땐 달라진 프로스트를 기대합니다.
14/01/03 19:51
지금이야 갱맘이지만 예전에는 못넘은, 하면 다데 카직스가 생각났거든요...
저 그 경기 구맛밤 팬 입장으로 직관했었는데... 하...
14/01/03 19:51
오존이 또 조합이 좋아뵈는데.... CJ 또 CC를 쓰레쉬 하나에 의존해야하는...
탑에서 샤이가 루퍼보다 성장이 안되면 CJ고통받을듯...
14/01/03 19:52
프로스트팬으로서 암울하지만 2경기는 그래도 다시 한번 지켜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까 한타때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고, 1경기는 드래곤 오더 전략 자체가 망하면서 초반에 말렸기 때문에.. 2경기는 한번 보고............
14/01/03 19:52
근데 그라가스 안나오니깐 신선(?)하긴 하네요 요 근래 맨날 그라가스만 봐서 좀 지겹기는 했는데 크크크
탑은 뭐 현 상황에선 도무지 다른게 나올수가 없는 상황이라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만....ㅜㅜ
14/01/03 19:59
임프였나? 예전에 말한 적이 있었는데 상대 원딜이 정화 들면 보호막 믿고 1렙부터 파워딜교환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봇라인은 스펠차이부터 불리한데 임프마타가 그걸 안놓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잘 버티는듯
14/01/03 20:01
봇라인 부진이 모두 매라의 기량 하락 때문이라기 보다는,
스페이스 선수에게도 일정량의 책임이 있어보여요. 구맛밤 시절 가장 좋아했던 선수인데 ㅜㅜ 좀더 날아다녀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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