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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8:03
오늘의 관전포인트
진에어 대 KT 1.작년 세계챔피언 김유진 선수 1주차에서 2패를 당하며 굴욕을 당했는데.. 이번에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2.이적생들의 맞대결 전태양 대 김유진 과연 승자는? 3.이번 프로리그 신인왕 강력 후보 조성주 선수와 프로리그에서는 단연 이영호 선수를 잇는 에이스 김대엽 선수 의 대결 승자는? CJ 대 삼성 1.삼성이 저번 경기에서는 신인들로만 엔트리를 짜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엔 에이스들로만 짰는데..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지. 2.CJ는 저번 경기에서는 우승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어떨지?
14/01/05 18:40
호오...프로리그에서 큰 힘 못쓰고 있는 테란이 오늘은 에결제외 5경기 연속으로 출전 대기중이군요 흐흐;;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궁금해지네요
14/01/05 18:56
오늘 경기는 기대되는 매치업이 많네요.
1경기는 테란 선수들이 얼마나 선전할 것인지, 2경기는 송병구 선수가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4/01/05 19:02
이번 주까지가 딱 개인 대회 없이 진행되는 프로리그죠. 3일 후부터는 코드A 예선을 시작으로 개인 대회가 슬슬 시작하기 때문에, 프로리그도 영향이 클 겁니다.
14/01/05 19:27
해설 피드백을 좀 한거 같네요. 오늘 해설 지금까지는 나쁘지 않네요. 그전까지는 당하고 있으면 당하는 선수를 그냥까기(?) 바빴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맥을 짚어주네요
14/01/05 19:29
문제는 프로토스가 이제 테란이 손 쓸수 없는 조합이 갖춰진다는 겁니다. 결국 막았거든요. 중요한건 고기 집정관 거신 셋중 둘만 나와도 할만한데 셋다 나오면 ...
14/01/05 19:34
개인리그가 없어서 동기가 떨어진데다가 진에어의 전신인 제8게임단의 연습전력이란게 뻔하기 때문에.... 는 변명이죠.
3패는 좀 큽니다.
14/01/05 19:32
전태양은 자신의 스타일을 제대로 찾았습니다. 조성주 선수의 경기내용을 카피한거 같긴한데 너무너무 잘어울리네요. 전태양이 드디어 빛을 보게될지 기대되네요.
14/01/05 19:33
초반 공성전차 압박은 프로토스 대처가 안 좋긴 했는데, 그래도 치명적인 피해는 아니었죠. 그런데 그 이후로는 경기 내내 판단이나 반응이 별로인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이 맵이 아주 노골적으로 예언자 쓰기 좋은 구조긴 한데, 그래서 테란이 대놓고 예언자 대비해서 재미 보기 힘들 때가 많더군요.
14/01/05 19:34
전태양 드디어 터지나요 이신형 터지는거 보고 자극받았을건데 이선수 멘탈만 잡아주면 피지컬은 이신형보다 못할거 없죠.
전태양 스타2 버전인줄알았던 조성주도 우승하고 전태양도 이제 보여줘야죠
14/01/05 19:35
진에어팀은 조성주까지 끌고 가서 조성주가 에결까지 끝내버리는 시나리오 밖에 보이질 않네요..
김유진은 이미 멘붕한 표정이라 에결가도 믿음이 가질 않네요.
14/01/05 19:47
저 게임단 문양은 어떻게 못 바꾸나요? KT쪽은 제대로 뚜렷하게 보이는데 진에어쪽은 빨강색이 섞여있으니 잘 안보이네요. 저번에 보니까 진에어가 파란진영(?)일때는 진에어 마크가 제대로 보이던데 어떻게 안되는걸까요?
14/01/05 20:06
내일 쉬는 날인데 프로리그나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1층 꽉차야 2층에서 볼 수 있나요? 위에서 내려보는걸 좋아해서 2층에서 보고싶은데 말이죠
14/01/05 20:20
와 김도욱 왜이렇게 못하죠.
초반에 다이기고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 움직임이 전혀 테란스럽지 않고 무겁네요. 너무나 유리했기때문에 로공 연결체 다 깰수 있었지만... 움직임 자체만 놓고보면 정말 느리네요.
14/01/05 20:20
마지막 교전은 그냥 던졌네요. 김도욱 선수도 앞마당 탐사정을 못본걸로 봐선 긴장한게 역력했는데 결국은 이기면서 운좋게 스코어를 획득합니다.
14/01/05 20:50
근데 군수공장을 봤으면 건물로 입구 좁혀놓고 광자포 하나쯤 지어둘만도 한데 참 광자과충전 하나 믿고 극한까지 째다가 영혼까지 털려버리네요.
14/01/05 20:51
현재 S급 수문장(?)의 최강은 조성수 선수 같습니다. 조성주 선수의 초반 휘둘기는 최고 수준의 선수들 아니면 아예 막지를 못 하네요.
14/01/05 20:51
주성욱 선수가 뭔가 노림수가 있는 느낌도 들고, 김유진을 예상해서 주성욱을 냈는데 조성주가 걸린 상황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14/01/05 20:52
IEM이었나? 주성욱 선수가 이신형 선수 상대로 훌륭한 테프전을 보여주긴 했는데, 조성주 선수 저격용으로 나온건지 엔트리가 꼬인건지. 지켜봐야겠네요.
14/01/05 21:00
김유진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데 조성주 테테전은 글쎄요... 이영호가 못 이기는 이신형을 4:0으로 저 멀리 보내버린게 조성주라.
프로리그 테란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약한게 테테전인데 비상사테 테란사기 시절 테테전 열심히 해 온 조성주와 테테전 경험치가 다르죠
14/01/05 20:54
전태양 선수가 요즘 분위기도 좋고 충분히 해볼만하다 생각했는데 주성욱 선수가 나오네요. 진에어는 김유진 선수가 나올수도 있었지만 3연패 한게 컸죠. 반대로 조성주 선수는 분위기가 좋기도 하구요.
14/01/05 20:55
아니 에이스가 없는것도 아니고 왜 여기서 안하던 엔트리를 꼬는지.. 그냥 가장 잘하는사람 내보내면 되는건데 케이티는
프프전 노리고 내보낸거 같은데 김유진상대로 전태양 이영호 전부 괜찮죠. 오늘 전태양 조성주 빅매치 기대했는데 김새네요. 김대엽 털린거 보면 주성욱 정신못차릴텐데 오늘 김도욱한테도 농락당하고..
14/01/05 20:58
프프전 하려고 낸거라면 별로네요. 김유진도 프프전 잘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주성욱이 김유진 잡을 확률하고 전태양이나 이영호 나을것도 없죠. 그리고 주성욱은 조성주나오면 망하는거고..
14/01/05 20:58
그래도 이영호는 이영호고, 또 전태양도 컨디션 오늘 좋던데,
테테전 한번 갔으면 했는데 아깝네요. 아니면 예능?으로 조성주 vs 김대엽 리벤지 매치라도 바랬는데 흐흐
14/01/05 21:02
에이스 결정전 음악 바뀌었네요 그러고보니. 전에는 확실히 긴장감 없었는데 이정도로 나아진 것만 해도 일단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14/01/05 21:05
조성주 선수 파이팅!! 그나저나 경기 맨 처음 나오는 'LTE A는 SK텔레콤' 자꾸 김철민 캐스터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14/01/05 21:35
사실 이 빌드는 그냥 단순한 모점추 빌드가 아닙니다.
점멸로 본진 뛰고 파수기로 입구막아서 본진 초토화 시키는 전략인데. 그 전략이 땅거미지뢰 한방에 막힌거죠. 본진에 땅거미지뢰가 뙇하고 있으니 본진 점멸을 못하고 결국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정면뚫기인데 그럴거면 그냥 황혼의회테크 안타고 그냥 7차관 올리는게 더 나았죠
14/01/05 21:32
질럿 섞었으면 진짜 몰랐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조성주가 정말 대단하네요. 옛날 이영호를 보듯이 간당간당한 방어로 상대를 묶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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