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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8 16:43
제일 재밌으려면 삼성의 1:3패배 / IM의 3:0 승리로 3팀의 재대결이겠죠..
하지만 IM팬이다보니 삼성의 0:3패배 / IM의 3:0승리를 원하네요.. IM에게 기적이 일어날지.. CJ전을 좀 잡아줬더라면... 정종현이라는 카드를 좀더 활용할 수 있었더라면.. 기존의 선수들이 나가지 않았었더라면.. 계속 아쉬움은 남네요.. 오랫만에 치킨 시켜서 보렵니다!! IM 화이팅!!
14/01/28 17:15
IM은 무조건 3:0을 노린다고 생각하고 연습했을거같습니다.
다만 IM이 엔트리가 좋다고 보는게 1,3세트는 IM선수들이 기세상에서 앞선다고 볼 수 있고 2세트도 결코 꿀리지 않다고 느껴져서.. 2세트만 최용화선수가 이기면 3:0이 가능할거같아보입니다
14/01/28 17:21
우선 불판 감사합니다~
조성주 vs 조성호의 4경기를 보고싶기는 하지만 3팀 재경기가 꼭 나오게 skt의 3대1승과 im의 3대0승을 기원해봅니다 흐흐
14/01/28 18:00
개인적으로 진에어의 선수기용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이번 IM과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단 1세트만 이기면 무조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 상황에서.. (물론 맵의 문제도 있겠지만) 팀의 에이스인 조성주를 왜 4세트에 배치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만에하나 0:3으로 진다면 진에어는 조성주를 써보지도 못하고 재경기가는 것은 기정사실인데..왜 이런 엔트리를 짰을까요? 물론 삼성이 0:3으로 패배할경우 삼성이 떨어지겠지만..그건 본인들의 소관이 아닐거고..삼성이 0:3으로 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조성주 출전 목록을 찾아보니 아래처럼 프로리그 대부분의 맵에서 출전을 했으니까 맵의 문제는 좀 아닐거 같고 여러모로 아쉽군요.. 1세트 아웃복서나 3세트 연수 정도에서 출전을 하는 것이 훨씬 나았을거 같습니다. 예전 택신이 다승왕 경쟁할때 4세트에 배치했다가 경기에 나가지도 못하고 1승차로 다승왕이 못되었던 일이 떠오르는군요.. 조성주 출전 목록 2세트 아웃복서 송병구(프) 패-승 조성주(테) 4세트 벨시르잔재 조성주(테) 승-패 김대엽(프) 최종전 연수 조성주(테) 승-패 주성욱(프) 2세트 프로스트 조성주(테) 승-패 김준호(프) 1세트 프로스트 조성주(테) 승-패 박수호(저) 1세트 아웃복서 조성주(테) 패-승 김민철(저) 최종전 세종과학기지 조성주(테) 패-승 김민철(저) 4세트 아웃복서 김한샘(저) 패-승 조성주(테)
14/01/28 18:25
엔트리 발표 시기는 프라임전 이전인 24일이었으니까요. 그 주차 엔트리를 한번에 내죠.
그땐 1세트만 이기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 상황이 될지 안될지 알 수가 없죠.
14/01/28 18:29
그렇군요..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이런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정도는 저도 알 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좀 아쉬운 엔트리 같습니다.
14/01/28 18:08
아 먼저 올릴 수 있었는데..
근데 역시 불판의 원조님 답게 너무 깔끔하네요.. 역시 제 불판에 비해.. 너무 깔끔해요.. 완전 존경합니다.. 저퀴님.. 그리고.. 삼성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프로리그의 흥행을 위해 삼성 1대3 패배 im 3대0 승리 해서 3자 재경기 해서.. 무한 재경기까지 가는 승부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재경기를 통해 삼성과 진에어가 올라가길...
14/01/28 18:15
참고로 이동녕선수 강초원 선수가 속해있는 대만팀으로 이적했단 소식입니다.. 팀리퀴드 발 소식입니다.
근데 진짜 남은 안상원 선수와 남기웅 선수는 어떻게 된건가요?? 진짜 어느팀으로 이적할지 궁금하네요??
14/01/28 18:19
진짜 의외긴 합니다. 당연히 유럽,북미 팀인줄 알았는데...YFW가 프라임과 연합해서 프로리그 다음라운드에 참여해 이동녕,강초원 두선수 모두 프로리그에서 보는건...안..되겠죠?ㅠ
14/01/28 18:26
뜬금 이적이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프로리그에 뛰면서 GSL이나 그 외 대회에 참여하는것이 훨씬 좋았으리라 보는데.. 요즘 프로리그 선수들도 중요 외국 리그에 참여가능한 것 같던데..많이 아쉽네요. 이동녕 선수는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니..국내에 있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거 같은데.
14/01/28 18:31
국내에서 활동하는게 맞습니다. GSL은 계속 나올 겁니다. 단지 프로리그를 안 나가는거죠.(이미 이동녕 선수는 GSL로 정했기 때문에, 2015년이 되어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다른 대회 나간다고 쳐도, 프로리그 성적 최상위권만 경비 지원이 약속된 정도라서, 팀에서 경비 지원을 해주면 해외 팀에서 활동하는게 여전히 좋긴 합니다.
14/01/28 18:40
생각해보니 삼성이 이기게 되면 2위 싸움도 엄청 치열해지는군요.. 삼성 이기면 다음 경기 재미없겠다 했는데 진에어의 2위 확보를 보는 재미도 있네요.
14/01/28 18:50
오히려 저글링 잔뜩 찍은 걸로 이득 못 봤으면 손해 볼 상황이었는데, 이러면 저그가 이득을 많이 봤죠. 이제 뮤탈리스크 찍힌 걸로 견제까지 하면 저그가 좋죠. 제3확장도 돌아가고요.
14/01/28 19:01
애초에 저 단계 가면 안지던 선수인데, 요즘엔 상대들이 좀 덜 흔드는 것도 있지만 중간단계의 수비가 많이 좋아졌어요. 결국 상대하기 정말 힘든 상대가 됐죠;;
14/01/28 19:07
신노열 선수 수비가 좋아지면서 상대들이 흔들어도 그게 커보이지 않아 보이는걸수도.... 방금 경기도 사실 토스가 크게 찔렀는데 (실수가 있었지만) 막히면서 상황 안좋아졌죠;;
14/01/28 19:04
그 경기는 토스의 교과서에 실려도 될만한 경기였죠. 병력 마이크로컨트롤로 이득거두며 상대에게 과도한 방어를 유도하게 하고, 하이테크 유닛으로 짠!
14/01/28 19:03
신노열이 정말 토스는 잘 잡네요. 토스 병력에따라 유연하게 자신의 병력을 조합하는 능력이 정말 좋네요! 불사조 많이 뽑으니 바로 군단숙주,울트라로 바꿔주는 판단이 참 좋았습니다.
14/01/28 19:10
박진석 선수 정보를 리퀴디피아에서 보니까 ZOTAC Cup 이란 대회에 나갔었네요?
예전부터 보는데 이 대회는 뭔지... 잘 감이 안잡혀요;; 예전엔 해외 선수들 위주로 보이다가 최근엔 그래도 한국선수들이 자주 나가던데...
14/01/28 19:26
아닙니다. IM은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면 진에어와 동률로 재경기 합니다. 그리고 IM의 진출여부와는 별개로 SKT-진에어-삼성 2위싸움도 있어서 순서 바꿀 필요는 없었을 것 같아요
14/01/28 19:24
SKT1 위기인데요. 2위를 지키기는 커녕 4위로 준플레이오프 부터 시작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KT1은 주의가 있어서 지더라도 5세트까지 가야 하는 상황인데요.
14/01/28 19:29
3대1로 이긴다고 해도 2위가 유력한 정도는 아니죠..진에어가 3대2로만 이겨도 승점이 동률이기 때문에....
일단은 3대0으로 확실하게 이기고 가는게 좋습니다.
14/01/28 19:30
지금 결과로 사실상 진에어도 확정이라고 봅니다. IM이 3;0으로 이겨야 재경기이고 재경기 가도 지금 IM에 조성주를 이길만한 카드가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14/01/28 19:32
현재 SK 5승1패 +6 삼성 4승2패 +6 진에어 4승2패 +5 IM 3승3패 -1
IM은 사실상 탈락확률이 높아졌고 진에어도 2위할 가능성이?
14/01/28 19:37
SK 5승1패 +7 삼성 4승2패 +5 진에어 4승2패 +5 IM 3승3패 -1
그래도 4세트에서 삼성이 이기면 SK가 주의가 하나 잇어서 2위할수 있습니다
14/01/28 19:41
진짜 중요한 마지막 경기라고 봐야됩니다
진에어가 사실 IM을 이길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서 SK는 여기서 지면 4위라고 봐야됩니다
14/01/28 19:47
삼성 5승2패 +6 SK 5승2패 +6 주의1개 진에어 4승2패 +5 IM 3승3패 -1
삼성 갤럭시칸 2위 확정!! 더불어 진에어는 승리만 하면 무조건 3위 확정 3:0이나 3:1로 이기면 2위로 올라서네요
14/01/28 19:48
진에어는 이기기만 하면 2위군요. 그런데 진에어가 3:2로 이겼을때 삼성과 2위 진출전 하나요??
이건 뭐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끝나기전까지 순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흐흐.. IM 팀 이름답게 기적을 보여주길...
14/01/28 19:48
SKT1은 스타1 시절에는 슬로우 스타터 였는데 스타2로 전환 이후로는 초반에는 강력한데 후반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 1라운드지만 지난시즌 패턴의 반복입니다.
14/01/28 19:52
진에어가 3:2로 이기면 삼성 진에어가 5승2패+6이 돼서 2위 결정전이 되고,
IM이 3:0이기면 진에어 IM이 4승3패+2가 돼서 4위 결정전이 됩니다.
14/01/28 19:51
순위 산정 기준이 승률 다승 득실차 주의누적 단판결정전인데
진에어가 3:2로 이기면 승률 다승 득실차 주의누적까지 동률로 단판 순위결정전으로 가고 3:0이나 3:1로 이기면 2위 올라가네요
14/01/28 19:52
https://www.ppt21.com/?b=12&n=6848
협회에서 사전 공지했습니다. 2팀이면 단판 경기로 결정, 3팀이면 단판 풀리그로 결정됩니다.
14/01/28 19:53
SKT가 최소 3:1로 이기길 바랬던 것 중 하나가 조성주를 결정전으로 갔을때 잡을 선수가 IM에서 없을것 같아서인데.. 뭐 이렇게 된이상 기적을 바래야죠!
14/01/28 20:22
하재상은 전에 정윤종 잡았을때 했던것과 비슷한 구도로 지네요... 그때도 정윤종이 병력 모자라는데 광전사 돌리기까지 해서 결국 병력에서 밀려서 패배..
14/01/28 20:30
연수[戀愁]【명사】
그리움과 근심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예)나는 그 노래를 들으면 자식을 타지에 보낸 어머니의 연수가 느껴지는 것 같아. 이 뜻인가 보네요. 힘든 시절 생활을 이어나갈때 주로 쓰던 단어라고 하니깐요.
14/01/28 20:32
그런데 유대현 해설 설명은 그거하고도 좀 안 맞는거 같네요. 단어 뜻은 대충 맞긴 한거 같은데, 설명을 저렇게 하셔서 뭔 뜻인가 했네요.
14/01/28 20:38
이렇게 되서 5위 부터 8위까지 확정입니다. 5위 IM 승점 45점. 6위 CJ 승점 40점, 7위 MVP 승점 35점, 8위 PRIME 승점 30점으로 포인트가 정해졌습니다.
14/01/28 21:12
무슨 이경기지면 인생끝나는것도 아니고 초반부터 타이밍을 왜이리 못잡나요.. 판잘짜놓고 운영을 이상하게
타이밍 서너번은 있었는데 가만있다가 뭘하려고 햇던건지 알수가 없네요
14/01/28 21:12
저저전할때 제발 옵저버 분은 체력표시좀 잘좀 해주세요. 아까같은 경우는 감테막던지는데 감테 클릭하면서 얼만큼 줄어드는지를 보여줘야 했었는데 그렇게 안하시더라구요ㅠㅠ
14/01/28 21:17
포모스 일정에는 넥슨 아레나로 나옵니다. 별다른 공지도 없는걸로 보아 이곳에서 하는거 같네요
4라운드 종료 이후 최종 포스트시즌 결승은 따로 장소를 잡겠죠.
14/01/28 21:28
순위결정전 전적은 공식 기록에 포함될까요?;;; 이거 김유진이 이기고 다음경기 조성주 나와서 이기면 단독 다승왕이 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14/01/28 21:31
송현덕 대 김유진도 충분히 나올만한 매치죠. 조성주선수 선사령부 올렸으니 자원 욕심 덜 내고 인공제어소만 안전하게 올렸어도 이렇게 허무하게는 안졌을텐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오늘도 조성주선수는 역장을 또 시전했습니다.
14/01/28 21:35
공학 연구소... 아주 간단하게 테란은 공학을 연구하는거고, 프로토스는 인공 기술을 쓰니까 인공 제어소라고 이해하시면 의외로 쉽습니다.
14/01/28 21:42
에결에서 조성주선수를 아끼고 김유진 선수를 쓰는것이 IM엔 강력한 토스 카드가 3명(박현우, 송현덕, 조성호)이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테프전이 부담되어서인듯합니다. 그리고 삼성에는 에결에 낼만한 토스카드는 없죠. 아무래도 송병구 선수나 박진석 선수를 내기에는... 저그라인이 워낙 잘해주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3경기 연속 조성주선수에게 맡기기에는 힘들어서 김유진 선수에게 에결을 맡긴 듯 합니다.
14/01/28 21:46
이렇게 되어서 1라운드 포스트시즌 일정은 2월 9일 SKT1 VS 진에어, 2월 10일 삼성 VS 9일 승리팀. 2월 11일 KT VS 10일 승리팀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14/01/28 21:50
진에어는 최악의 결과가 됐네요. 차라리 삼성이랑 만났으면 나았을텐데 SKT랑 경기라 에이스인 조성주선수가 움츠려들수밖에 없죠.
14/01/28 21:56
인터뷰 들어보니 4경기부터는 어차피 팀은 떨어진 상황에서 경기하는거라 조성호선수나 송현덕선수 둘 다 모 아니면 도 스타일로 경기한것 같은데 하필이면 다 정타로 들어갔네요.
14/01/28 21:56
시즌초에는 진에어 SKT가 1위를 놓고 싸울 걸로 봤는데..두 팀이 3,4위를 하네요..^^
어쨌든 일요일경기 재밌게 되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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