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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3 18:40
롤마스터즈 우승팀에게는 롤드컵 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삼성블루나 SKT S같은 팀은 롤마스터즈 상당히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두 팀 다 현재 갖고 있는 서킷은 아쉽지만 선발전에서 한 판 붙어 볼만한 경쟁력은 있다고 보거든요
14/03/13 18:41
롤드컵 출전권이 아니고, 롤드컵 선발전 출전권입니다.
이전에 서킷포인트 1,2위 직행, 3~6위는 선발전 치뤘는데 여기에다 낑궈넣는다는 얘기인듯
14/03/13 18:41
애초에 서킷 포인트와 별개로 진행되던 리그로 설계되었던 것 아닌가요?
중간에 갑자기 이러면 초반에 실험픽하던 팀들은(...) 그리고 클럽 단위로 진행되는 리그에서 시드 한장을 주면 두팀중 어느팀에 배분할지도 아리까리할텐데...
14/03/13 18:42
갓병헌님 연설 내용 3줄 요약
1. 천민기선수의 쾌유를 빌며 사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중앙대 체대에서 e스포츠 특기생 모집 3. 롤마스터즈 우승팀에겐 롤드컵 진출전 와일드카드 부여
14/03/13 18:44
이야 대박이네요.. 롤 마스터즈 문제가..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경기하는 입장이나 시청자 입장에서 맥빠진 경기가 나온다는거였는데.. 이렇게 단칼에 해결해 버리네요.. 갓병형님 짱짱이십니다 덜덜
14/03/13 18:44
2장다 주겠죠. 그런데 마스터즈 우승권 팀이면 최소 한팀은 자력으로 선발전 진출할겁니다
예를들어 SKT가 우승하면 SKK는 자력으로 선발전 가고 SKS가 자격이 없더라도 진출권을 갖게 되겠죠.
14/03/13 18:44
진짜 적절하네요. 이러면 마스터즈 권위도 높아지고 선수나 팬들도 긴장할 수 밖에 없고....정말 최고의 방법 같습니다. 감탄나오네요. 단순히 상금 올리고 어쩌고 하는 것보다 열배는 더 좋아요.
14/03/13 18:45
선발대회 진출전이라면
두팀 다 혜택줘도 무방할것 같아요 근데 이러면 한팀밖에 없거나 협회 소속이 아닌 구단에게 불합리한 룰이 아닌가 싶은데.... 더불어 기업들에게 두팀 운영을 강요하는 느낌도 있어서.... 흠...
14/03/13 18:47
진출전에 한 자리를 추가해주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한 자리를 롤마스터즈 팀으로 채우는 것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비참가팀들에게는 박탈감을 줄 것 같네요..
14/03/13 18:48
근데 진짜 대처가 빠르네요..실제로 어떨지는 지금 알 수 없지만
전병헌 의원이 협회장일만 하는것도 아닌데 당일날 바로 대회하는데 와서 얘기 꺼내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사건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느껴질수밖에 없네요
14/03/13 18:50
사스가 갓병헌...저보다 한참 연배 높으신 분에게 이런말은 좀 그런데 진짜 일잘하시네요;;
저번 몬겜사건도 그렇고 협회공식종목들은 팀창단시에 협회에서 검증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하네요
14/03/13 18:50
일단 직행권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작년에 워낙 말이 많아서 아직 제대로 정해진것 아니죠.. 해외처럼 포인트 제일 높은 2팀이 위에서 기다리고 아래에서 진출전 걸쳐서 위로 올라오게 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거죠..
14/03/13 18:52
선발전 진출권이면... 우선 서킷순으로 줄 세우고 마지막에 마스터즈 우승자를 위치시키겠죠. 서킷 포인트가 마스터즈 보다는 우선해야 될 겁니다.
14/03/13 18:55
서킷 순서대로 줄세우기 난 뒤 마스터 우승팀 두팀이면
결국 2팀중에 한팀만 올라가겠네요. 저렇게 되면 선발전 첫 경기가 내전이니까.. 다만 마스터즈 우승팀은 아마 적어도 둘 중 하나는 국대 선발전에 상당히 높은 곳에서 시작할 팀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결국 좀 떨어지는 한 팀을 끌어 올리는 격이 될겁니다. 어쩌면 두 팀다 서킷 상위권일 수도 있구요.
14/03/13 18:58
근데 작년 롤드컵 기준으로 서킷 3~6위가 진출전에 나가는데, 2팀다 서킷포인트 6위안이면...
마스터즈 2위팀에게 혜택이 갈까요, 아니면 그냥 삭제될까요
14/03/13 19:11
얼밤이 수비적이던 클템과 헬리오스. 그리고 정글로서 뭐하는지 모르겠던 리라를 걸쳐
정글러 제대로 영입했네요 강팀과의 대결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얼밤은 항상 라인전도 수비적으로 운영했는데 이걿게 공격적으로 운영하는거 보기 좋네요
14/03/13 19:16
어 .... 제가 롤 보기 시작한 이후로 프로스트가 저렇게 찍어누르는 경기는 아마와의 경기 이후론 처음이네요 ....
이게 한때 최강팀이었던 팀의 포스인건가요 ..? 덜덜
14/03/13 19:44
Im의 느낌이 개개인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팀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왠지 오히려 im이 초창기의 프로스트같은 느낌이랄까요. 너무 잘해주네요.
14/03/13 19:46
SKT 팬이지만 타팀 중에서는 나진실드나 IM 2팀이 잘할 거라는 믿음이 있는데 이 팀들은 계속 호흡 맞추면서(IM은 멤버가 조금씩 바꼈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하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14/03/13 19:58
루시안이 차이면서 딜이 오리아나밖에 없었죠..
어쩔수없이 레인오버가 뛰어들었습니다. 바론먹고 다이브킬 당한건 레인오버가 비빈게 맞습니다.. ;
14/03/13 20:01
결국 얼밤이 더 잘 참았네요.
im이 참다 참다 기다리지 못하고 카직스와 쉬바나가 스페이스를 물려고 무리해서 들어갔는데 터져버렸어요.
14/03/13 20:02
전 프로스트가 조금만 더 운영을 할 줄 알게되면 정말 강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 경기였어요.
요즘 우리나라 경기에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와서 정말 즐겁네요.
14/03/13 20:02
마지막은 사실 레인오버 탓을 하기도 힘든게 쉬바나가 잡을수 있다.. 하고 궁을 쓰고 들어갔으니까
카직스가 안따라가면 말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적절하게 터지는 커져라... 결국 마지막 오더에서 im이 너무 급한게 패인이었습니다.
14/03/13 20:05
그 전에 던질만큼 던졌죠. 바론 먹고 끝낼수 있을때 혼자 미친듯한 스로잉으로 던지고 지속적 반복. 결국 글골 6~70 넘으면 한타이기는
팀이 이기는데 저렇게 미친듯이 던지는데 팀원 멘탈이 금이 안갈리가 있나요. 한타 시작전에 이미 우리팀은 멘탈이 금가고...노답
14/03/13 20:02
이런 거대하고 일관적인 던지기 오랜만입니다... 초반부터 뭐하나 싶더니 중반엔 줄곧 물리다가 후반엔 주구장창 뛰어드네요... mvp인정입니다
14/03/13 20:02
IM은 어쩔수가 없었죠
바텀 억제기가 날라가서 대치하고 있으면 지는거니 어떻게든 쇼부볼려고 한건데 사실 카직스 잘못보다는 쉬바나가 너무 성급하게 들어간거라 쉬바나를 탓해야죠 CJ는 징크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방템 둘둘이라 카직스가 할게 없어요
14/03/13 20:03
레인오버 선수가 야금야금 던지긴 했지만,
마지막은 레인오버 선수 혼자 던졌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프로스트도 아이엠도 다 잘 참고 있었는데...
14/03/13 20:06
마지막 쉬바나는 무리한게 아니죠. 그건 그냥 팀에서 오더가 나오니깐 들어간거고...바텀 다 밀리는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죠.
근데 거기에 카직스가 점멸쓰고 뛰어들어가는게 미친짓일뿐...
14/03/13 20:04
전체적으로 카직스빼고 다 잘하네요
마지막 쉬바나 용의강림은 아쉬웠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바텀이 너무 밀리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스페이스 선수징크스로 잘 살고 딜 잘넣네요
14/03/13 20:05
생각해보면 적에 룰루 있고, 벤쉬 두루고 있는 징크스를 한 번에 녹인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오바죠. 그냥 쉬바나 탱킹하고 나머지 인원이 앞라인 짤라먹는 그림을 그렸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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