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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5 20:36
http://www.twitch.tv/widgets/live_embed_player.swf?channel=esltv_sc2
이승현vs이병렬 다음팟 플레이어로 보기 (다음팟 플레이어에서 주소열기해서 위 주소 넣으면 됨)
14/03/15 21:07
이승현은 저번 드림핵에서도 최후의 저그였었고, 저번 윈터 MLG에서도 최후의 저그였었고.
박수호의 뒤를 이어 '최후의 저그' 라는 타이틀을 가져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요즘 저그가 8강안에 들기도 쉬운 상황이 아니니..
14/03/15 21:15
김준호 대 강초원 맵순서
강초원 - 알터짐요새 제거. 김준호 - 프로스트 제거. 1세트 - 헤비테이션 스테이션 2세트 - 헤비레인 3세트 - 폴라나이트 4세트 - 연수 5세트 - 다이달루스
14/03/15 21:20
아..스포티비 게임즈 왜 중계 안해주나요;;현재 IEM 롤은 잘 중계 해주고 있던데..스2 홀대하는 것도 아닐테고 왜 아직도 시작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ㅠㅠ
14/03/15 21:23
https://www.ppt21.com/pb/pb.php?id=gamenews&no=7221 참고하세요.
8강 2경기부터 중계 예정입니다.
14/03/15 21:28
아..애초부터 8강 2경기부터 시작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왕 해줄거면 8강 1경기부터 쭉해주지..교묘하게 1경기는 빼고 왜 2경기부터인지..후..
14/03/15 21:38
오늘 카트라이더 시즌 제로 생방송이 있고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DL 라운지 때문에 10시30분 부터 중계하는 것 같습니다.
14/03/15 21:40
시즌 제로 생방송이야 이미 9시전에 끝난것 같았는데요..그렇다면 후자인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DL 라운지 가 있어서 그런가 보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14/03/15 22:10
강초원은 정찰의 부재때문에 졌습니다
암흑기사를 대비하지도 못했고 자기 병력과 상대 병력규모를 오판한게 가장 컸죠 상대본진 당도했을때 5불멸자로 밀면 그냥 끝나는거였는데요 강초원 멘붕 예상됩니다
14/03/15 22:32
연결체 완성될때까지 기다리라는건 앞마당 연결체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이미 강초원의 앞마당 지역에 김준호가 전진수정탑도 있었고 파수기도 충분치 않아서 뚫으러 올라오는걸 지체시킬수 없었을겁니다. 강초원이 먼저 싸움건게 아니잖아요
14/03/15 22:34
아니요, 그게 아니라 최후 교전에서 모선핵이 그냥 안 잡히고, 반파된 연결체라도 광자 과충전 걸고 싸웠으면 몰아내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서로 병력 다 소모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서 앞마당은 못 지키더라도요.
그 전 교전에서 모선핵이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잡혔고, 연결체가 그 이후에 완성은 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14/03/15 22:38
아마 강초원선수는 취소하느냐 마느냐를 끝까지 고민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성될 타이밍에는 이미 승부가 결정된지 오래였죠
모선핵이 추적자 점사 한번 더 맞아주지 않았더라면 더 빨리 교전이 끝났을겁니다 연결체 완성되어서 과충전이 걸렸다 해도 차이는 없었을듯...
14/03/15 22:30
3경기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는 강초원이네요
쥐어짜서 암흑기사 두기 만들었다면 그냥 로공 깨고 겜 끝인데 지속적으로 추적자로 압박 넣어준 김준호의 자신있는 컨트롤때문에 강초원이 본진에 추적자를 추가적으로 소환한게 너무 컸습니다
14/03/15 22:36
이런때에 우승을 해야합니다. 김준호 선수는 말이죠. 어제도 폴라나이트 엘리전 양상을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기고 오늘도 폴라나이트 엘리전 양상을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겼으니 이런때가 우승의 때죠.
14/03/15 22:38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김준호 선수에게 운이 따르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만약 이번대회도 우승하면 IEM의 사나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아요...
14/03/15 22:43
멘탈이 터지지 않을까요... 저도 이번 대회는 "누가 준우승을 하나"와 "준우승 이후 성적이 어떨것인가"에 더 주목하고 있기는 합니다. 1억을 한경기 앞에두고 놓친다... 이거 극복하면 득도했다고 칭하렵니다.
14/03/15 22:50
2010 OPEN S2 말씀하시는거라면 당시 준우승 선수 상금은 4천이 아니고 3천이었습니다. 7천만원짜리 1111을 시전하고...졌죠...
(찾아보니 그때는 1111까지는 아니고 1214 정도였네요.)
14/03/15 22:52
그렇네요. 저도 원래 7천만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황신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준우승해도 4천만원이라는 드립이 생각나서 4천으로 착각...
14/03/15 22:39
김준호 정말 물올랐네요
전성기 장민철부터... 추적자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항상 프프전을 반 이상 먹고들어갑니다 승강전인가 광안리맵때부터 참 점추하나는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큰거 하나 낚을때 된 듯 그건 그렇고 뭐가 나올지 모르는 최성훈보다는 백동준이 만나고 싶을텐데 과연
14/03/15 22:52
알터짐요새 제외 폴라나이트 제외
최성훈 대 백동준 맵순서 1세트 - 헤비레인 2세트 - 연수 3세트 - 헤비테이션스테이션 4세트 - 프로스트 5세트 - 다이달루스포인트
14/03/15 22:54
앞으로 남은 8강 대진들이 후덜덜 합니다.
최성훈 vs 백동준, 김유진 vs 정지훈 그리고 윤영서 vs 이승현. 맘같아선 4강은 김준호 vs 최성훈 , 정지훈 vs 이승현 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흐흐
14/03/15 22:58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6129&iskin=esports&page=2
이 기사보면 오랜만에 한승엽 해설이 스2 중계를 맡는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나올줄 알았거든요.
14/03/15 23:23
근데 1억빵이라고 하다보니 생각난건데.. 외국 같은 경우는 상금의 몇%가 세금으로 나가나요?;;
한국선수들은 외국인이다보니 제법 많이 뗄 것 같은데...
14/03/15 23:39
왠지 백동준 선수는 최성훈 정도 태란을 상대할 때 그냥 가면 힘들다고 생각한건가요
뭔가 조바심이 많이 느껴지네요 전략도 먼저 걸고 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14/03/16 00:11
사실 군단의 심장 들어서 토스의 강점은 초반 빌드가 가장 다양하다는 점이죠. 이 점을 잘 활용하는게 프로토스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를 가르는 것인데 이 상황에서 파수기가 모두 승천하며 가스 귀신이 되었네요.
14/03/16 00:18
폴트!!!! 멋집니다 김준호 선수와도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김준호 선수의 날카로운 점추도 무섭긴 하지만 최성훈 선수만큼 잘 막는 선수도 없는것 같아요
14/03/16 00:19
폴트가 이번에도 글로벌 파이널에 간다면 그때는 좀더 높은 성적 냈으면... 저번에는 지역 리그에서 잘하고 정작 시즌파이널과 글로벌 파이널은 기대이하였는데
14/03/16 00:23
마지막세트를 되짚어보면 참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러시거리 더 먼 맵에서도 나올까 말까 한 빌드를 하필이면 그 맵에서 하다니요
사신 잡아놔서 정찰 가짓수 줄여놓은것도 아니고... 고인규해설도 원이삭대 이영호 경기를 언급했었는데 그때 이영호는 원이삭에게 완벽하게 속아서 트리플 하고 있는 토스상대로 벙커 세개씩 짓고 난리났었죠... 근데 그런 연기도 없이 왜그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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