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27 17:12
삼겹살을 좋아하고 한국욕에 능숙한 TOD 유안메를로가 아직도 현역이라니 정말 반갑군요.
과거 휴먼유저 팬으로써 WCG에서 시즈엔진으로 장재호 엘리시켜서 탈락시키던 경기가 아직도 떠오르는군요.
14/04/27 17:17
드림핵과 프로리그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김정민 해설이 지금 드림핵 하스스톤 결승을 중계 중이십니다.
http://ko.twitch.tv/themarine822
14/04/27 17:57
그래도 작년에도 시즌 파이널 올라와봤던 선수고, 그나마 유럽에서 괜찮은 선수죠. 한국 선수하고 대결해서 이길 수도 있는 선수 중 하나죠. 다만 다른 선수들처럼 다전제에서 영 별로인게 문제고요.
14/04/27 18:58
전태양 선수도 견제가 슬슬 큰 피해를 못 주거든요. 그리고 화염기갑병 좀 섞어줄 필요도 있고요. 그래도 추가 확장 여유롭게 가져갔고, 프로토스가 8가스를 못 가져가서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14/04/27 19:07
전태양 선수는 난전과 견제에서 재미를 엄청 봤는데, 힘싸움에서 손해를 자주 보네요. 이번 경기도 시간을 많이 준 감이 있고요. 그리고 김정민 해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의료선(거기에 지뢰나 화염기갑병 소수 정도?) 더 있었으면 교전 확실히 이겼을거라고 보거든요.
14/04/27 20:10
900대 600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본듯 하네요
여하튼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경기 봤을때 기량이 차이나서... 볼틱스가 MMA한테 마스터가 실버 갖고놀듯 발려서 그 경기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됐나봅니다
14/04/27 21:54
이동녕 뮤탈로 감군 커트해주면서 잠복바퀴 활용하는게 멋지네요.
잠복바퀴에 이승현 감염충 다 끊기고 중앙 교전에서도 이동녕이 대승하며 2세트는 이동녕 쪽으로 많이 넘어왔습니다.
14/04/28 00:01
광자 과충전을 끼고도 저그가 교전에서 이기고 1세트는 김준혁 선수가 가져가네요. 표정에서 좋아하는 모습이 확 드러나네요. 김준혁 선수가 만일 4강에 오르면 거의 본인 최고 커리어 갱신이거든요.
14/04/28 00:15
장민철 선수는 오래 끌지 않으려고 트리플도 늦추고 병력을 뽑았는데 김준혁 선수 잘 넘기는 분위기입니다. 벌써 군단숙주가 꽤 나왔네요
14/04/28 00:17
아 장민철 선수의 찌르기에 김준혁 선수의 컨트롤 실수까지 겹치면서 밀리는 것 같았지만 드론까지 동원해서 넘깁니다.
이제 장민철 선수에게 힘든 시간이 왔네요 트리플이 아직도 없습니다
14/04/28 00:25
만약 다음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가 이기면 state of play 영화에 출연한 두 선수가 4강에서 대결하게 되는군요.
당시 두 선수의 위치를 생각해본다면...(김준혁 선수는 준프로게이머였죠?) 격세지감이네요.
14/04/28 01:16
만약 스누테가 고석현에 이어 이제동까지 잡아낸다면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강 상대인 김준혁이 고석현, 이제동보다 수월한 상대거든요. 물론 경기는 해 봐야 알겠습니다만.
14/04/28 03:25
손석희 선수가 저그의 앞마당 멀티에 광자포 러시를 시도해서 일벌레를 좀 잡긴 했지만 투자를 많이 한 터라 이득을 봤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4/04/28 03:43
아까전에 저글링으로 체제까지 다 봤을때 둥지탑짓고
흔들때 무리하지말고 파수기만 딱 잡고 본진은 컨좀 해주고 타락귀가 어느정도수만 확보되었어도 이겼을텐데 말이죠. 뭐 어떤 복안이 있는지는 다 보고 있는 우리야 모르는 일이긴 합니디만.
14/04/28 06:54
김준혁 선수는 글로벌 토너먼트의 그 김준혁 선수 맞나요? 조성주 선수한테 혼쭐이 나던...
자고 일어났더니 이신형-이승현 경기 중간부터 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