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30 04:37
싸줄에서 오늘 내내 나올 얘기를 예상해보자면
1. 펩 빨리 버리고 하인케스 복귀시켜라 ㅡㅡ 2. 안첼로티는 결승가는데 무링요는 저 멤버 같은데 왜 못감?? 무링요 거품 ㅡㅡ 3. 슈슈는 새가슴, 모드리치가 짱인디염 4. 크로스 거품이네요.....맨유 쟤 사면 호구딜일듯.... 5. 리베리 역시 발롱도르는 x소리죠. 거품 OOOO
14/04/30 04:40
뮌헨은 득점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찬스도 거의 없었죠. 작년에 바르샤가 이런 느낌으로 뮌헨에게 박살났는데 올해는 그 뮌헨이 바르샤처럼 박살나는 중..
14/04/30 04:40
암튼 축구자체를 빨고 이상적 축구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겐 과르디올라의 바이언이 이렇게 지는건 충격이겠네요 흐흐
패스고 포제션이고 뭐고 골이 제일이지 어떻게넣든! 으로 다 사르르
14/04/30 04:40
바르샤 전성기부터 상대해 온 내성이 오늘 제대로 발휘되네요. 라모스 페페 멘탈 많이 나갔었는데 크크
오히려 뮌헨 얘들이 신경전부터 상대가 안되네요
14/04/30 04:43
라모스나 페페 올리고 바란 수비 넣고 해도 마드리드는 굴러가니 그래도 노답 수준은 아닌거같아요
물론.. 라장군이 또 한건 하시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크크
14/04/30 04:45
공백이 크긴 클꺼 같은데 만약에 꼬마가 올라오면 그게 커보이는데 첼시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첼시가 올라오면
머 그냥 그러저럭 되지 않을까여??
14/04/30 04:46
시즌막판에 케디라가 복귀하니
1.모드리치나 이스코를 내린다 2.케디라를 세운다 3.아야를 쓴다(.....) 이런 방법들이있습니당
14/04/30 04:47
지금 마드리드가 언제고 변화가능한 433의 나름 완성편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모드리치와 디마리아 빨이다!)
시메오네는 이걸 잡아낼줄 알고 첼시도 그들만의 8백으로 잡아낼줄 알테니 흐흐
14/04/30 04:49
진짜 모드리치 디마리아 없으면 안굴러간다는걸 몇번 보여줬죠 크크..
시메오네는 진짜 몸값 얼마나 올라갈지도 모르겠고 무리뉴는 뭐..오늘 첼시8~9백 라인컨트롤 하는거보니 레알이 올라가도 모르겠어요 크크..
14/04/30 04:45
전 이만 자러갑니다. 수고하십쇼...내일 경기를 위해...크크크
뮌헨은 딱 작년 바르사 상황이에요. 퍼포먼스, 멘탈 모두 종료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펩은 뭐 뮌헨 감독이라면 응당 받아야할 비판, 비난을 받아야 할 듯합니다. 그나저나 나이키 광고 진짜 잘만들었네요. 뭐 사실 스타마케팅과 다를게 없기는 하지만, 보는 맛이 있네요.크크
14/04/30 04:54
펩 축구의 종언이네요.
어차피 적응하는 감독스타일은 아니었으니... 남들이 티키타카 깨부수기 시작해도 별로 변하는 게 없으니..당연한 거겠죠.. 갠적으론 선수빨(그 중 메시빨)이 컸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이후가 궁금하긴 하네요..
14/04/30 04:57
작년 하인케스는 더 강했던 돌문 상대로 3승2무이던데
올해 펩은 더 약해진 돌문 상대로 1승2패더군요... 이미 분데스에서의 검증도 별로인 거 같네요..크크
14/04/30 04:58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게 함정...크크
지금 델고 있는 로베리가 어디 가서 꿀리는 게 아니라는 것도 함정.. 로테로 쓰는 괴체, 뮐러도 마찬가지인 건 함정..
14/04/30 04:57
오늘로 축구의 역사가 끝나는 것도 아니고, 펩이 당장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펩에게 영향받은 많은 감독들이 갑자기 모르는 척할 것도 아니라서 종언은 좀 무리수죠.
14/04/30 04:57
저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파훼법은 완전히 나온 것 같고, 심지어 이제는 여러 강팀들이 그걸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수준까지 올라왔죠. 펩의 영향을 받은 바르샤나 뮌헨이나 똑같이 고전하고 있고, 지금 노선을 유지해서는 챔스에서는 두팀 다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14/04/30 04:56
펩같은 완벽축구 주의자가 이렇게 대패하는 모양세면 본인 입장에서도 엄청난 타격이긴 할 것 같습니다. 대승한적은 있어도 대패한적은 없는 펩이거든요. 심리적 타격이 엄청날겁니다.. 펩에게 있어서 본인 축구 인생에 가장 큰 고비가 될수도..
14/04/30 04:57
어떻게보면 티키타카에 대한 변화를 조금은 줘야겠죠. 저번 하인케스때의 스쿼드랑 같음에도 파괴력은 확실히 떨어졌으니 잘 조합해야죠. 레반돕도 오는데..
14/04/30 04:59
리그우승(과르디올라가 가장 곤란해하는 모티베이션 저하 시작)
->도르트문트한테 털림 ->마드리드원정 0골 (이때쯤 빌라노바 병세악화로 바르셀로나 갔다옴) ->빌라노바 사망 감독 멘탈부터 깨지기 시작..
14/04/30 04:59
최강팀을 맡는것도 정말 힘든일이네요... 리그 우승에 컵 결승에 챔스 4강이면 보통의 기준이면 굉장히 잘한건데.... 오히려 더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상황이라니 ㅠㅠ
14/04/30 05:01
무링요도 레알 3년동안 컵 1번, 리그 1번, 챔스 4강 3번인데 실패한 감독 취급이죠.. 하물며 뮌헨은 분데스 깡팬데.. 당장 올해는 좋은 평가는 못 받겠어요.
14/04/30 05:01
확실히 동기부여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뮌헨선수들이 생각보다 멘탈이 강하진않아서.. 람도 엄청난 리더쉽선수도 아니구요.
14/04/30 05:05
근데 순수 경기 양상은 마드리드 더비가 결승에서 더 재밌을것 같기도... 저번에 2-2로 비긴경기를 되게 재밌게 봐서 크크크
물론 첼시-레알을 더 보고싶지만요
14/04/30 05:17
후반은 재미가 없는 경기가 되니 해설이 더 듣기 싫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이 해설은 대체 어째서 쓰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14/04/30 05:33
진짜 지금 보면 안첼로티가 팀을 제대로 만들어 놨어요.
bbc라인은 워낙 이름값이 있고 중원에 디마리아 알론소 모드리치 이 라인하고 위에 bbc라인하고 굴러가는 게 정말 딱딱 맞게 잘 만들었어요
14/04/30 05:34
작년에 바르샤 상대로 7:0으로 이기고, 리그 내에서도 돌문 상대 3승2무하면서 완벽히 제압하며 트레블하면서
명실공히 세계최강 칭호를 들었는데, 그 세계최강 칭호도 1년만에 종식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