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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1 17:34
아, 불판 올라왔네요. 오늘 G조는 스토리가 많은 조네요.인간상성 스토리에, 만약 김민철 선수까지 16강에 올라가면 티원은 프로리그 3라운드 우승에 이어 16강에 7명 전원을 안착시키는 경사를 맞게 됩니다.
14/05/21 17:54
근데 이영한vs김민철은 어떻게 그런 상성이 된건지 크크 이영한선수가 저그전에서 거의 스페셜리스트급의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이상하게 김민철선수는 잘 잡는....
14/05/21 18:41
게임연출이 한명이어서 글로벌, 한국 방송에 동일한 화면이 나갑니다. 곰티비가 많이 어렵다고 봐야할지 윤정민 게임연출만한 사람을 구할 수 없어서 이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4/05/21 19:57
김민철의 미친 수비력... 휘둘리긴 했지만 쉽게 멀티를 내준곳이 하나도 없었죠.. 거기다 한방! 철벽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려요
14/05/21 20:02
김민철 선수가 그렇게 연습 때 당해놓고도 그파 때 광자포 러시만 아니면 김유진 선수 이길 수 있다는 게
괜한 게 아니었네요; 요즘 광자포 러시 잘 막히는데 김유진 표는 수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14/05/21 20:26
화려한 플레이는 김유진이 좋았는데 일꾼 복구가 토스가 늦었었습니다. 뮤탈이 생각보다 피해 많이 줬고 김민철선수의 복구가 생각보다 빨랐어요
14/05/21 20:44
그나저나 방금 경기보니 테란도 후반에 싸움이 좀 되어야 타종족전에서 이런 명경기도 나오고 그럴 것 같네요.
보는 재미를 위해서라도 테란도 후반에 싸움이 좀 되야 합니다. 그러나 공허는 가야 해결 될 듯...공허에서도 미지수고요.
14/05/21 20:49
골수 웅진팬으로써 이런경기를 보게 되서 너무 좋네요 두선수 한동안 약간 주춤 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런 명경기 보여주고 웅진의 전통인 디스 인터뷰 까지 재밋네요 크크크
14/05/21 21:40
예전 윤용태 선수가 용새 소리 들을 때 생각나네요. 전형적인 새가슴...뭔가 운영은 괜찮은데 끝을 내야할 때 끝을 못내고
결국 역전의 빌미를 주고 그렇게 당하고 나면 멘탈 깨지고...1경기 중반 운영이 괜찮았기 때문에 더 아쉽네요.
14/05/21 22:45
16강 진출 명단
토스 - 주성욱 / 정윤종 / 송병구 / 김도우 / 정경두 / 원이삭 저그 - 박령우 / 방태수 / 어윤수 / 이승현 / 강민수 / 이영한 테란 - 조성주
14/05/21 22:47
여러분 놀라지마세요.
티원 다음이 삼성입니다. 진출자수가.. 팀별 SKT - 정윤종 김도우 박령우 어윤수 정경두 원이삭 김민철 [SKT 전원 진출] KT - 주성욱 삼성 - 송병구 강민수 이영한 진에어 - 방태수 조성주 스타테일 - 이승현
14/05/21 22:51
이영한은 스타일도 확실하고 게임 외적으로도 재능있는 선수인데, 좀 높은데로 올라가서 가치를 올려야 할텐데 말이죠.
그러고보면 대체로 삼성칸 선수들이 말을 참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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