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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 19:12
김준호 김정훈 변영봉 최성일 조병세 정우용 이재선 고병재 김정우 신동원 이상준
여기서 두명이 Out... 세번째 카드는 정우요 김민철 vs 정우용
14/05/20 19:14
정우용 선택은 안좋은판단같은데 코데스에서 박령우가 정우용 씹어먹은거보면 SK저그라인은
정우용에 대해서 해법이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14/05/20 19:18
역대전적에서도 정우용이 많이 밀리는 상태이고 김민철 선수 아웃복서에서 테란 잡는건 정평이 나이었어서 힘든 경기가 될걸로 예상합니다.
14/05/20 19:30
만약에 다음이 sk토스라면 정우용이 4세트까지 잡아야 할만하겠네요
정우용이 4세트에서 토스에게 진다면 미로에서 t1토스를 만나야되는데 변영봉이나 김정훈을 대장으로 쓰기엔 위험부담이크고 신동원을 쓰기엔 저그로 미로에서 토스 상대하기가...
14/05/20 19:31
웬지 대장카드로 고병재가 예상이 되는데...
만약에 고병재 선수라면 GSTL 해운대의 사나이인 고병재 선수가 다시한번 갓병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어주길...
14/05/20 19:32
어제는 이영호가 올킬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김정우가 분위기를 반전시켰는데, 오늘은 김민철이 올 킬할 듯한 분위기에서 정우용이 흐름을 막아 주네요.
14/05/20 19:48
지금 미로에서 고민되는건 토스가 유리하고 토스를 내면 되는데 상대가 뭘 할지 모른다는거죠.
SK는 벌거벗고 있는데 CJ는 옷을 입고 있는 상황...
14/05/20 19:49
이로서 포스트시즌 모든 징크스가 깨졌네요...
우와 CJ 이번에도 만약에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기면... 완전.. 대단하네요..
14/05/20 20:38
신동원 선수를 상대로 게임하는 선수들은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요
20분만 실수 없이 운영싸움 가면 내가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으니
14/05/20 20:44
이 정도를 떡실신이라고 하면
포스트시즌도 진출 못한 모 팀들은...ㅠㅠ(특히 지금까지 한 번도 포시 진출 못한 두 팀이 가장 불쌍ㅠㅠ)
14/05/20 21:10
무슨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 왜 이리 공격적이신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건만 '준우승 팀에게 떡실신이란 말을 쓰는것은 부당하다' 라는 의견이 당신이란 호칭에 비아냥 까지 할 정도로 기분이 상하셨나요?
14/05/20 20:41
김준호 선수가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너무 못 해준 게 컸던 것 같습니다.
신동원 선수에게는 애초에 큰 기대는 힘들었던 것 같고..
14/05/20 21:09
해명님의 생각과는 달리 저는 김준호 선수가 저그전이 특출날 정도로 뛰어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김민철이나 어윤수와 같은 정상급 저그와 다전제를 벌이면 김준호가 이길 확률이 낮다고 봐요. 테란전이 모자랐던 건 예전 얘기고, 모점추가 활개를 치던 시절에는 점추 장인으로 꿀을 많이 빨았죠. 이제는 맵으로 모점추를 사장시키다 보니 테란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면 토스전은 여전히 상위권이라고 봅니다.
14/05/20 20:51
김준호선수가 이번시즌 SK전 성적이 CJ중에선 제일 좋았죠
전 그나마 SK의 모든카드를 상대로 잘 싸울수 있다 봤는데 이번에 허무하게 무너진건 아쉽네요
14/05/20 21:00
이번 라운드 성적은 제대로 몰랐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SK가 큰 경기에서 김준호를 저격할 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다는 게 주전 라인업 중 어느 선수를 내도 김준호와 5:5가 가능하죠. 물론 SK의 전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그런 면도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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