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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8 21:20
피지컬적으로 밀리는데 위축되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걸 이길 수 있는 창의적인 움직임이나 기술 스피드 모두 우위에 서지 못합니다 그나마 활동량으로 비벼 볼 수 있겠는데 모두 움직임이 무거운걸로 봐서는....
14/05/28 21:32
김성주는 약간 슬럼프때 전캐의 느낌이네요.
차붐이 옆에 있을땐 좋았는데 신입해설 2명 데리고 하니까 마치 자기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마치 내가 캐리해야한다는 캐리병 걸린거처럼 말이죠
14/05/28 21:36
MBC해설은 전문성, 정확성 그런 문제가 아니라 어휘력이나 발성같은게 문제네요. 개막하기전까지 말 더듬는것도 고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할수만 있으면 그래도 들을만은 할것 같네요.. 는 전 SBS로 보겠습니다
14/05/28 21:38
오늘봐야지하다가 별로 기대도안되고 뽐뿌보느라 정신없어서 이제서 불판이나 함 와봤는데... 크크크 안보길 잘한듯 지나가다 길에서 잠깐 봤는데 적절한 패스로 왼쪽 측면 라인 파고들길래 오 오 하다가 윤석영 홈런크로스 하나봤네요 크
14/05/28 21:40
튀니지가 2줄수비를 하긴하는데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빕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부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네요. 러시아는 이 이상의 수비조직력일텐데 갑갑하네요.
14/05/28 21:46
튀니지가 반칙하니까 평가전인데 왜 이렇게 거칠게하나요해놓고서는 방금 이근호 반칙 때는 왜 이렇게 나이스하게 하나요?? 월드컵 때 이런식의 국뽕해설은 안들었으면 좋겠으나 뭐 똑같겠죠...
14/05/28 21:50
체력적인 문제는 항상 지적되는 것 아니었나요 ..? 홍감독이 선호하는게 미친 압박 이라서 항상 전반전에는 잘하다가 후반전에 털리는게 전형적인 우리 국대 축구 패턴인걸로 아는데 ...
14/05/28 21:51
오늘 첫 경기를 치르는 새 감독의 월드컵도 못 나가는 팀을 상대로 베스트를 쓰고도 홈에서 골은 커녕 골 비슷한 찬스도 하나 못 만드는군요 -_-;;
컨디션이 안 올라왔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기대감은 많이 떨어지네요.
14/05/28 21:58
지성이형이를 왜 자꾸 언급하는지 다시 한번 알겠되네요..
무엇가 중심을 잡아줄 선수도 없고 한번 흥분하니 그냥 막 하는것 같고 잘하면 좋겠지만 좀 오늘은 실망스럽네요
14/05/28 22:00
에이스 이동국이 부상당했고 박지성이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06년 대표팀보다 더 처참하네요.
오늘 경기력만 보면 1경기라도 무승부 해도 기적적으로 보입니다.
14/05/28 22:03
그래도 2006년 월드컵은 신구조화가 괜찮았지요. 그런데 지금은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는상황이라 어떻게 보면 역대 월드컵 중 제일 고전을 할 것 같습니다.
14/05/28 22:00
작년부터 느낀건데 골을 어떻게 넣어야되는지 전혀 알수없는 전술이에요. 유럽 축구 비슷하게 따라하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에요. 패싱축구로 점유율 축구하다가 안되면 뻥축으로 가는데 바뀐게 없어요. 선수들도 그렇고 골을 넣는 방법을 잊어버린듯한 모습...그냥 우겨넣자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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