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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3 18:30
곰티비 중계 링크가 저번 조성주 조 링크네요
http://game.gomtv.com/bygomtv/live/17660 이거로 바꾸셔야 할듯
14/08/13 18:38
하재상 선수가 중반에 광전사 20기씩 던져가면서 견제로 부화장 하나 깼습니다. 그런데 저그는 이미 200 채우기 직전이고, 거신은 이제 모으는 상황이고, 프로토스 인구수는 170도 못 넘고 있었죠. 견제에 있는 병력 다 던졌는데 역공을 막을 리가 없죠. 심지어 미리 기사단 보관소 지었는데, 집정관만 만들고 폭풍을 쓴 것도 아니었죠.
14/08/13 18:58
제가 컴터가 없어서 판이 좀 이상한데 저퀴님이 보시다가 갈때가되거나 하시면 갈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퀴님 오실때까지 기다릴껄 그랬네요
14/08/13 19:15
정우용 선수가 기적의 조공을 보여주긴 했는데, 대충 수비하면서 관문 병력을 토르 하나에 다 들이박아서, 정면에 거신만 남으니 무기고에서 빵빵하게 연구 돌린 바이킹이 다 녹였죠. 그러다가 거사조인 줄 알고, 미리 화끈하게 올려둔 확장이 폭발하고, 프로토스는 6가스도 못 돌리면서 압살한거 같네요.
14/08/13 19:15
토르한테 당해보니 쌔네요
거신상대로 몸빵용으로 한두기섞는건 효율이 어느정도 될라는지..모르겠지만 후반생각하면 풀업할수 있다면 한두기는 좋아보입니다.. 근데 토르가 공중우선판정이면 거신부터 때리나요?
14/08/13 19:18
글쎄요... 그냥 토르 찍을 자원으로 해병, 불곰 찍었으면 졌던 교전을 압승했을 것 같습니다.
토르는 공중이 사거리가 더 길어서, 일단 먼 거리면 공중으로만 때리고, 가까우면 피해가 더 큰 지상으로 때릴 겁니다.
14/08/13 19:32
아까 경기도 다수 토르 낀 교전은 다 졌습니다. 오로지 소수 교전에서만 압승을 거둔거죠. 그나마 토르가 효율을 내려면 무기고에서 방업까지 찍어줘야 하는데, 테란이 가스 200 먹는 유닛 꾸준하게 찍으면서 무기고 업그레이드까지 누를 종족이 못 되죠.
14/08/13 19:33
사실 이 소수교전도 프로토스가 제대로 병력 전투력 비율을 못 맞췄죠. 오히려 토르가 아니고 해불이었으면 제대로 막았을 겁니다. 근데 토르에 불곰2기니 그냥 토르를 우습게 생각하고 소수 병력만 보냈다가 각개격파 당한 꼴이죠...
14/08/13 19:35
하긴 그렇네요..
만약 테프전이 극 후반 그러니 자원반반씩먹어도 쓸 가능성이 없을까요? 애초에 그러면 폭풍함이나와서 안되겠군요..질문하다보니 스스로 말이안되는걸 알겠네요
14/08/13 19:37
차라리 그러면 전투순양함 + 밤까마귀 모으는 게 낫습니다.(실제로 알터짐 요새 같은 맵에선 프로토스 상대로 전투순양함도 좀 나왔죠.) 아무리 전투순양함이 폭풍함에 약해도 밤까마귀 다수를 충분히 갖추면 해볼만합니다. 폭풍함은 거대 추가 피해가 공중에만 달렸죠.
14/08/13 19:54
근데 오늘 만약에 김민철 선수 마저 떨어지면..
지금 T1 분위기 진짜 안 좋아 지는데요.. 프로리그 결승 도 지고 개인리그도 3명 출전했는데.. 다 떨어지는건데..
14/08/13 20:33
김대엽선수 승자전에서의 진출로 인해서 이번시즌은 20경기 연속 타종족전 확정입니다.
내일 첫 경기가 프프전이므로 아쉽게도 기록은 20경기에서 끝나지만요
14/08/13 21:40
이번 경기는 하늘을 봐요님의 말씀이 맞지만, 지뢰가 지금처럼 OP여서는 향후 밸런스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쓴 댓글입니다.
14/08/13 21:41
만일 후에 극복이 안 된다고 보면, 개인적인 생각에는 지뢰를 건드는 쪽보다 다른 쪽을 건드는 편이 양상 면에서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령 화염기갑병과 맵이 있겠고요. 지뢰가 프로토스전에서 의외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14/08/13 21:36
오늘 김민철선수경기가 상대방이 잘한건지 김민철선수가 빌미를 주는건지 헷갈리네요
딱히 실수한건 아닌데 주요순간 판단이 결과적으로는 악수가되었네요
14/08/13 21:36
김민철 선수가 3시 점막이라도 미리 늘렸어야 했죠. 3시에서 점막 없이 싸우다 보니까 테란 견제 병력 정리를 못 하다가, 그냥 확장 견제 가자마자 살아남은 견제 병력이 3시 밀어버렸죠.
오히려 3시 밀린 순간부터 승기를 잡은거지, 지뢰 대박이 일어난 건 이미 경기 기운 후였고요.
14/08/13 21:36
요즘 김민철은 얼마 전 프로리그 결승전도 그렇고 판은 잘 깔아놓는데, 잘 싸우지를 못하네요. 병력 배분 잘 못 해서 잃지 않아도 되는 확장 잃고 뮤탈이 가끔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무리하게 멀리 나갔다가 피보고...
14/08/13 21:44
해설과는 다르게 바퀴 찌르기가 상당한 효과를 거뒀네요. 바퀴찌르기도 안하고 운영 갔으면 무난하게 지는 그림이였는데 바퀴 찌르기로 일단 시간좀 벌었습니다. 김민철.
14/08/13 21:59
김기현선수하고 몇시간한후로 메카닉은 진짜 김민철이 잘막아내네요 정우용선수 메카닉 안갔으면 더좋지않았을까싶기도하네요
김믽설선스가 말도안되는타이밍에 들어와서 뚫고 시간벌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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