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26 21:10
고릴리 진짜 쩔어요. 쉴드 지금 봇듀오는 전성기 피글렛-푸만두하고 느낌이 굉장히 비슷해요. 스킬샷 적중률에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판단의 서폿과 과감함의 경계에서 줄타기하면서 라인전과 한타 모두 훌륭한 원딜
14/09/26 21:12
역시 라인전에서 이렇게 우세하거나 대등 이상으로 가야 운영도 잘풀리는거죠. 아무리 그래도 라인전을 소홀히하면 아무리 운영이 강한 한국팀이라고 해도 고전합니다.
14/09/26 21:35
지금 필밴 목록이 알리 마오카이 질리언 세갠데 퍼플에서 쓰레쉬 밴하면 셋중 하나가 뺏기거나 리신이나 카직스 뺏기고 바로 잔나까지 뺏기죠.
14/09/26 21:34
진짜 고릴라의 각성이 쉴드의 경기력 상승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 판이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쉴드 상대론 역시 쓰레쉬는 밴하는게...
14/09/26 21:36
첫경기 끝나기도 전에 그런 말이 나왔거든요.
아직 게임 끝나기도 전에 KT나 SKT가 왔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니.. 그런 말은 탈락이 확정 된 후에 해도 되는 말인데 말이죠.
14/09/26 21:37
음 확실히 그런 리플은 팬입장에서 기분나쁠만하죠.
근데 그렇다고 똑같이 보기 안좋은 리플로 대응하면 보는 제3자 입장에선 별로 안좋아보이니까요.
14/09/26 21:43
전 어디 팬도 아니지만 딱 보기 안좋다고 느꼈습니다.
원래 어디 팬질하는 입장에선 자기 행동 때문에 특정대상에 반감이 생길수도 있으니 이렇게 자극하는 리플은 안좋다고 봐요.
14/09/26 21:47
저도 이제 어디 팬이라고 하면 어색하고 그냥 좋은 게임 보는 사람일 뿐이라서요.
이번 롤드컵은 진출전의 모습 때문에 나진쉴드가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지만 딱 거기까지구요. 팬심으로 응원하는 건 라일락 선수 하나네요 (팀도 아니고..) 그냥 이겨서 기쁜 마음에 가볍게 한 말일 뿐이라고 보여져서요. 아깝다느니 브실골 수준 하던 말에 비하면 별로 기분나쁠만한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14/09/26 21:40
그런 댓글 다는 사람들한테 아직 경기 끝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다냐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던데
쇼콜라띠에님만 한소리 듣는걸 보니까 좀 이상하네요
14/09/26 21:46
낭천님한테 왜 저기선 그렇게 안하고 여기선 이렇게하냐고 단 댓글은 아닙니다
한쪽에만 반발 댓글이 달릴까 의문스럽다는 혼잣말 정도네요
14/09/26 21:34
실드 상대하는 팀들은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현재 실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고릴라입니다. 쓰레쉬 잔나만 밴해도 얼라이언스는 역전 안당했을 것이고 C9는 갖고 온 운영대로 흘러갈 수 있었을 겁니다.
14/09/26 21:36
어차피 다른 라인선수들이 밴으로 확실히 막히는 것도 아니고 고릴라를 집중적으로 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이 게임은 다른 선수들도 잘했지만 고릴라가 혼자 초중반을 휘어잡은 게 컸죠. 전 경기도 물론 얼라가 적극적인 시도를 안한 것도 있지만 고릴라의 쓰레시가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요.
14/09/26 21:36
북미는 이제 멘탈 나갔을 가능성 높은 삼성 블루를 LMQ가 잡길 바랄텐데..
가능성이야 중식계산으로 하자면 LMQ>프나틱>블루니 충분한데.. 거기서 이기면 삼블루는 1승 2패 살짝 암울해지고 LMQ는 3승으로 첫턴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암튼 오늘 6게임까지 재밌겠네요 다다음게임만 좀 빼면 크크
14/09/26 21:37
근데 진짜 롤드컵의 다데는 뭘까요..... 선픽이긴 해도 제드를 픽했는데 그렇게 된건.....-_-;;; 6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4/09/26 21:44
사실 전 데프트가 아까 cs만 엇비슷하게 먹었어도 삼블이 더 많이 버텼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삼블의 핵은 어디까지나 데프트라고 보거든요. 근데 하트와 에이콘이 좀 부진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14/09/26 21:43
근데 진짜 지금의 고릴라는 SKK팬 입장에서 작년 롤드컵~윈터에서의 푸만두와 너무 비슷해요. 마타와는 다른 강력함이라서... 전체를 관조하고 하나하나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마타와 순간 센스와 스킬 적중률에서 나오는 폭발력이 있던 푸만두... 고릴라의 지금 모습은 진짜 그시절의 푸만두를 연상하게 하네요. 제파도 그때의 피글렛처럼 정말 라인전, 한타 모두 한몫 이상하는 약점이 없는 원딜완전체라는 느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