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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5 13:33
해설이 강민 김동준 두 분인거 확실한건가요?
셋이서 로테를 돈다면 이번엔 이현우 김동준 해설 차례인것 같은데;;; 진짜 강민 해설이 고정인가...
14/10/05 13:43
두 팀의 경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관전 포인트라면..
'로얄클럽은 EDG 상대로 선발전 결승에서 1~3경기 전부 중반까지 유리했습니다. -.-.. 그리고 강속구로 뒤집혔습니다' '로얄클럽은 섬머에서도 OMG 상대로 2:0으로 이기고 있던 상태에서 기적의 강속구로 승승패패패로 결승 못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3팀중에. 로얄클럽은 초중반이 가장 강력한 팀입니다. 보통 이겨요. 그리고 중반에 강속구를 던져서 지거나.. 안던져서 이기거나 했습니다............ (TPA랑 롤드컵에서도 기적의 오리아나 자기 머리위 공기팡으로 40분겜을 만든거만 봐도..) 반대로 EDG는 가장 강속구 안던지는 팀입니다. (16강에선 나메이가 몇번 던졌긴 합니다만..).. 두 팀이 해온 경기들만 보면 로얄이 강속구를 안던지면 이길꺼고, 던지면 EDG가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승부 예측이 정말 어렵기도 하고.
14/10/05 14:01
흐흐...근데 일찌감치 한중만 남은건 아쉬워요. 북미 vs 한국 결승 보고 싶었는데. C9이 1위해서 나진이랑 자리 바꿨으면 결승까지도 오를수 있었다고 보는데 말이죠..
14/10/05 15:04
원래 헝그리앱에서는 한국 경기만 중계한다고 했었고 오늘은 월드오브 탱크 리그를 진행하는 날이고 내일경기는 헝그리앱에서도 롤드컵 8강를 중계합니다.
14/10/05 14:07
로얄이 이기려면 인섹이 후반에 던지지 말아야하는건 당연한거고
콜라가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이 과연 각성인지 아니면 단순한 약자멸시였는지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콘은 뭐 기대 안되고
14/10/05 14:10
그러고보니 러보 / 인섹이야 어찌됫던 롤챔스 결승무대도 서보고 했지만..
제로는 한국에서 이정도 무대를 서보는게 처음이겠네요... 정말 해외나가서 현재까진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아닌가..
14/10/05 14:15
어제 화이트의 댄디/마타가 인터뷰 한것처럼. 중간에 인터뷰가 있어서 왔을거 같네요...
(적고 보니.. 그럼 나진은 이겨도 인터뷰를 못하나.....)
14/10/05 14:17
그건 시기상 많이 이상하죠.. 다음날 경기인데 인터뷰하러 현장에서 시간을 날려먹고 있다는게...... (심지어 일주나 지났는데..)
정말 하게 되면 셀프 페널티..
14/10/05 14:29
블루먹은 오리아나라면 정말 룰루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을 정도로 빡견제가 가능한데 역시 팀게임이라 그런지 그렇게 견제를 심하게 하지는 않네요.
14/10/05 14:40
우지가 잠시 전장이탈한 상황에서 4:5이기에 클리어러브가 Q도 맞쳤겠다 이니시를 걸었는데 아군이 호응할 거리가 아니었죠.
브실골에서 자주 종종 나오는 던짐인데 참;;
14/10/05 14:50
케일을 힘들게 하는 원거리포킹 챔프가 없는지라 케일이 활약할 확률이 매우 높은데 케일이 잘컸네요.
트타도 준수하게 씨에스 먹었고.. 이건 edg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발판이 생겼네요.
14/10/05 14:51
상황이 나아진것 같긴해도
25분에 6천골드 차이는 적지 않은 차이죠. 로얄은 바론이 없는 대신 다른 많은 것들을 챙길 권한이 있습니다.
14/10/05 14:59
인섹이 4강가면 정말 해외진출 잘했네요. 일단 대우도 국내보단 확실히 더 잘받는데다가, 롤드컵 커리어도 무려 4강이라니..
그나저나 저는 우지의 베인이 보고싶네요 크크
14/10/05 14:59
이건 케일이 진짜 대역죄인....리신도 만만치 않긴 했지만
거기서 물리는 거만 아니고 시간 좀만 더 끌 수 있었으면 불리하긴 해도 더 버틸 수 있었을 텐데..
14/10/05 15:00
그건 그렇고 나메이는 그냥 팀 전략차원에서 밀어주긴 하는데
라인전도 너무 약하고 왜 저런 선수를 세체원이라고 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14/10/05 15:01
로얄이 운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면 팀원간 의사소통의 단점이 확 들어나는데 그냥 교전,한타위주로 게임플레이를 하면 그렇게 의사소통 안되는게 다가오지 않으니, 아니 오히려 간단한 의사소통으로 싸움을 이어나가야하니까 판단이 빨라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14/10/05 15:08
진짜 잔나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데 나미의 존재감은 정말 후덜덜 하더라고요. 중국에서 서포터는 자기가 최고다라고 자신감 있게 외칠 만 합니다.
14/10/05 15:19
강민 해설을 스타판 해설로 비교하면... 한창 안좋을 때의 엄재경해설의 단점과 김태형해설의 단점만을 골라서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죠...ㅡㅡ;
엄해설의 단점이던 부족한 게임보는 눈+지나치게 길게 늘어지는 어구에 김태형해설의 부족한 어휘력+다운되는 톤...
14/10/05 15:22
솔직히 게임보는 눈은 어차피 다른 해설에게 맡기고 언변부터 좀 다듬는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언부언이라는 말이 딱들어맞는 해설을 계속 듣기도 참 고역이긴 해요.-_-; 그러려니 하고 보긴 해도 매번 아쉬운 소리 나올 수밖에 없는건.... 대체자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정말 이문제는 나아지나 싶다가 다시 제자리... 이건 선천적인거라 안되는건지... 트롤쇼보면 노력하면 꼭 불가능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14/10/05 16:01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강민은 애초에 스타2 해설으르 준비했었죠. 온겜넷이 롤로 투입을 하는 바람에 엉켜버린거지.. 이승원 해설이 롤로 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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