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0 00:32
뭔가 애생기고 바뀐 느낌이긴 한데..
저 말못하던 사람한테 저렇게 나름 말하게끔 하는거보면 유재석 외 엠씨들 능력이 참 대단하다 생각들기도 하고 근데 생각만큼 재밌진 않네요 무난무난 느낌
14/10/10 00:35
나왔던 이야기들 대부분은 팬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리 새로울 것은 없었네요.
이지아 이야기는 스무스하게 잘 한 것 같고, 그나마 최선으로 답변하긴 했네요. 앞으로 스케치북과 JTBC뉴스룸도 출연 예정이라니 그쪽에서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해봐야겠어요.
14/10/10 00:36
불판있었네요.. 오래간만에 보니 좋았습니다.
그간 이런저런 시끄러운 이슈들이 많았는데 예전에 좋아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옛날에 샀던 내 take 앨범은 어디로 갔는지 ㅠㅠ
14/10/10 00:45
생각보단 많은 얘기 했네요. 더불어 이 형님 예능감은 여전히 1992년 허허..
라스에서 김구라 만나길 기대했는데, 10집땐 가능하려나
14/10/10 00:55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
김구라는 김구라가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과만 어울리는 게 가장 아름다울 듯.... 아마 김구라도 원치 않을 겁니다
14/10/10 00:47
생각해보니 "죄송합니다." 라든지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든지… 지금까지의 서태지 씨를 생각하면 의외의 발언들이었네요.
그나저나 박미선 씨가 말을 밉게 한다는 생각은 저만 드는 걸까요, 흐흐.
14/10/10 00:54
저는 오늘 괜찮았다고 봅니다. 서태지씨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 처럼 보였고 이지아씨 이야기도 갈끔하게 넘어갔다고 봅니다. 서태지씨가 다른 토크쇼가 아닌 해피투게더를 선택했는지 오늘 방송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힐링캠프나 라디오스타 보다 해피투게더에 잘 어울렸습니다.
14/10/10 01:17
재미 측면에서는 좀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차피 빵빵 터질거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았었고
팬 입장에서 괜찮은 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