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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2 15:23
어제는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인한 안구정화였다면
오늘은 꿀잼 대륙의 No.1 결정전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네요. 오늘 경기는 꼭 집에서 각잡고 앉아서 시청할겁니다 직관 가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5set까지 가길! 로얄 화이팅!
14/10/12 15:26
[라이엇측에 따르면 오늘은 어제보다 인터넷 예매율은 약간 낮으나, 현장에 중국분들이 많이 오셔서 남아있던 현장표가 많이 나간 상황이라고 합니다.]
14/10/12 15:48
현장에서 느끼는 걸로 보면 아리 - 포로 - 재킷 순의 인기를 가지는 거 같습니다.
아리는 무조건 사야해! 포로는 이쁘니깐 누구 줄수도 있고~ 그니깐 하나 사 재킷은 생각보다 별로네? 하는 평이 많은 거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크
14/10/12 16:15
[진영은 코인토스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Royal이 1,3,5 세트를 블루진영에서, OMG가 2,4세트 블루진영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14/10/12 17:11
롤드컵 이후의 국내 롤 판도가 어떻게 될지...... 여러모로 뒤숭숭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어째 마냥 경기를 즐기기가 어려워졌어요;
14/10/12 17:29
초브라해설 이번 롤드컵 대비해서 정말 많이 준비한게 느껴지지 않나요? 작년 롤드컵이나 올해 롤스타와 비교해보면 한층 더 말빨도 그렇고 경기분석적인 면도 그렇고.....
14/10/12 17:30
초브라해설의 말을 들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같아요.
차분하게 얘기도 잘하시고 이것저것 분석도 잘하시고..
14/10/12 17:33
강민을 서브 캐스터로 돌리고 초브라를 기존 롤마 해설진 중 한 명과 함께 해설진으로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풀리그 돌릴려면 게임수 더 많아지면 해설진-캐스터 보강은 필수니까요.
14/10/12 17:34
로얄 시작이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럼블을 따내려했는데 그것도 실패했구요. 이렇게 가면 첫 용은 "포킹조합"인 OMG가 무난하게 프리드래곤 먹습니다;; 뭔가 변수를 만들어야해요.
14/10/12 17:36
조이럭 : 워3 때부터 이어져 온 중국 스타일은 무조건 싸워서 이기려고 컬러다. 한국 솔랭보고 전투민족이라고 하지만 중국 앞에선 명함을 내밀 수 없다
동감합니다 껄껄
14/10/12 17:45
포킹조합을 상대로 초반에 이렇게 벌어졌으면... 상대가 던져주지 않으면 가망성이 없습니다.
럼블 존야 뜨기전에 뭔가 해야해요. 이번 드래곤은 어떻게든 안줘야하는데.. 슈퍼플레이라도 나와야...
14/10/12 17:48
이건 OMG가 잘한것도 잘한거긴하지만
로얄이 탑 바텀 다시 스왑한게 실책같네요. 이렐3렙 럼블5렙에 라인 당겨져있는데 다시 맞라인서면 탑은 그냥 버리는거였죠..
14/10/12 17:49
OMG가 강하다기보단 로얄의 약점이 모두다 노출되는 경기내용인것 같네요...
탑미드의 수비적인 픽, 리신 카직스 렝가가 아닌 인섹의 정글, 소황제 키우기외에 보여주는 운영이 없음
14/10/12 17:50
8강전때야 그래도 1경기만 잡으면 겜 끝내는건데 이렇게 첫 경기부터 우지 멘탈이 터져버리면.. 3판이나 앞으로 더 이겨야 한다는..
14/10/12 18:00
이번 경기 우지가 못했다는게 아니라 픽이 우지키우겠다는 뻔한 전략이라는 거죠
16강 8강도 같은전략이었고 커뮤니케이션도 안되구요
14/10/12 17:56
평타 한방으로 올라가냐 마느냐가 결정됐는 데 전략적으로 다다를 썼다는 건 말이 안되죠. 농담이겠습니다만은...크크 레딧 보니 다다는 말을 잘듣고 클라우드는 독불장군격이라 안썼다고 들었는 데, 팬들의 맹비난과 내부 토론등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14/10/12 17:59
프로들도 일딴 라인전 쎈게 장땡인듯... 사실상 맞라인전 상성자체가 미드 제하면 OMG쪽이 웃는 장면인데 정글러에서도 티어차이가 나버리니..
14/10/12 18:00
오늘도 8시 뉴스 관광이 나올지 봐야겠네요;;
이상태면 거의 어제랑 맞먹는 구도이거나 어제보다 더 빨리 끝날수도..
14/10/12 18:02
결국 봇은 원딜간의 대결이 아니라 2:2 싸움인 거죠.
서폿이 바뀌니 로얄이 우세할 거라고 생각했던 봇에서도 산이 만만찮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10/12 18:02
돈이 없는관계로 치킨대신 떡볶이 모듬튀김으로..
떡볶이+모듬튀김으로 오늘 저녁을.. 치킨이라고 세뇌겁니다. 크크
14/10/12 18:03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떡볶이 모듬튀김
14/10/12 18:04
그런데 어제 삼화 경기를 생각하면.... 어제 삼화는 작년 윈터 SKK급의 포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삼화가 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ㅡㅡ; 지금 경기를 봐도 삼화가 훨씬 강하게 느껴집니다.
14/10/12 18:07
인섹은 저거 고쳐야하는데 참 못고치네요 게임말릴때 이니시각 무리하게 잡아서 던지는거 세체정시절부터 똑같았죠 리신같이 혼자 만들어내는챔프도 아닌데 자르반 잡아도 맨날 저러니....
14/10/12 18:1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느 시점부터 연습을 할때는 클라우드와 하고 다다로 본 게임을 하는 약간의 위장성(?) 엔트리가 아니었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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