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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7 19:03
어제 경기 결과로 SKT1과 CJ는 1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 되었고 진에어도 남은 경기에서 1승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고 다음주 ST 요이 VS KT롤스터 단두대 매치로 승리팀이 최종적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하게 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15/01/27 19:21
남기웅이 본진에 처음 들어가서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두번째는 좀 무리하게 들어가서 이신형이 이득을 봅니다
근데 이신형 남기웅 트리플한거 모를거같은데
15/01/27 19:36
아니 지금 남기웅은 실수가 있긴 햇지만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거든요 그걸 경기력으로 이렇게 만들면 할말 없는거죠 무슨 폭풍을 산개로 피하는등 컨트롤로 무시해버리니 뭐 답이 없죠
15/01/27 19:37
처음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초반 지뢰 두기가 큰 피해를 줬고
기술실과 업그레이드 건물이 꺠지지 않았고 트리플이 막 완성되서 금방 복구가 됬었어요 자극제가 안꺠진게 정말 컸는데 중후반 이후부턴 순수하게 피지컬로 때려누르네요 대단합니다 이신형
15/01/27 19:41
제일 이해 안가는데 점추로 피해주고 왜 해불에 깔짝돼다 추적자 대주는거 하며 허풍이며 자원남는거 보면 피닉스인듯.
경력이 꽤 돼는것 같은데 WWE도 아니고 원.
15/01/27 19:40
아니 분명 폭풍도 바이킹에 이상하게 쓴거 빼면 대부분 병력에 잘 꽂혔고
교전 자체도 그냥 저냥 잘 싸웠던거 같은데 심지어 중반부터는 유령의 도움조차 없었는데 이상하게 불곰이 살아남아있고 이상하게 압도하네요.. 보통 저러면 폭풍 뒤집어쓰고 거신이 몇번 긁으면 테란병력 녹고 회전력에서 밀려 쭉 밀리고 끝나는데 뭐 대체 어떻게 된건지 이해가 안되요..
15/01/27 19:59
그나저나 저번 시즌에는 팀컬러 적용하더니, 올해는 안해주네요...
게임상에서 양팀 팀컬러가 바뀌어서 경기 관람이 너무 헷갈립니다 ㅠ.ㅠ
15/01/27 20:13
15/01/27 20:24
박령우 선수 이야...진짜 신기원이네요. 군심 이후로 이렇게 하는 저그 처음 봅니다; 유리한 상황에서 별 조합 다 하는 건 봤지만요.
15/01/27 20:26
빠른 울트라 보여주며 불멸자 강요하고 군숙까지 보여줘서 거신 모이니 취약한 대공 노려서
무리군주까지.. 진짜 신기한 개념이네요 백동준 선수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15/01/27 20:36
이신형이라는 슈퍼에이스 하나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정윤종을 대신했고 프로리그내에서 폼이 떨어졌던 원이삭 김민철을 오히려 김도우와 박령우가 대체하고도 남는 수준이 되어버리다보니 더 알짜배기만 남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15/01/27 20:33
티원 정윤종 원이삭 정명훈 김민철 전부 나가서 솔직히 프로리그 망할줄알았는데
재능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한듯하네요. 데려온 선수도 터지고 돌아온선수도 터지고 있던선수도 터지고
15/01/27 20:34
감히 얘기하는데, 방금 게임의 핵심은 울트라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광전사 견제를 막는 것은 저글링이나 바퀴인데 그걸 울트라로 대체하면서 불멸자를 강요하고 병력 운용에 있어 압도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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