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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1 19:24
페이커가 2라운드 다 잘 했는데 오늘만 좀 아쉽네요. 사실 선수가 라운드 내내 다 잘 할 수 없고 못 할 때도 있고 그걸 다른 선수들이 메꿔주는 게 강팀의 능력이죠. T1은 오늘 경기로 인해 분명 더 상승할 것 같습니다. 페이커가 말려도 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강하다라는 걸 보여준 거라고 생각되네요.
15/04/11 19:28
톰이 참 잘하네요 1경기 누누도 물론 잘하긴 했지만
라이너들이 너무 잘해줘서 약간 밥상차려준거 얻어 먹은거도 있는데 2경기보니 이니쉬랑 운영도 좋고 특히 급할떄도 궁 아껴쓰는거 보니 더 성장할거 같네요
15/04/11 19:35
뱅기가 이떄까지 지분이 좀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다른데는 좀 까이던데 먼가 이미지가 무서운거 같네요 요새 뱅기가 까일만한 경기력이 아니고 정말 장난아닌데 이미지가 참;
15/04/11 19:31
나진이 프리시즌때만해도 세이브보다 안정적이고 캐리력있는 듀크가 탑... 고릴라보다 안정성 있는 카인이 서폿이라고 해서 더 기대받았는데..... 폼이 너무 떨어졌어요.. 롤드컵의 여파인지.. 아니면 14 스프링 썸머가 나진에게 가장 빛나는 시기였던건지...
15/04/11 19:32
삼성이 신기한게 미드 제외 탑이랑 바텀 라이너들은 솔랭 최상위권인데 이상하게 팀게임만 오면 라인전부터 쫄아서 그런지 박살나요. 솔랭에서 순위 높으면 자존감좀 높게 가지고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SK가 강한게 저 강한 자존감이고 저 자존감의 기반은 솔랭 점수거든요.그래서 적극적으로 딜교하고 라인 밀고 하다보니 갱을 당한다해도 CS 잘 따라가고 그런건데 사실상 SK 제외하고 솔랭 순위만 보면 삼성이 참 좋은데 왜 그런지.
물론 탑 바텀의 강력함을 상쇄할 미드라이너의 챔프폭이랑 기량이 문제지만요..
15/04/11 19:35
이겨야 자신감이 생기는데 이기질 못하니 자신감도 못 얻고 부담감만 날이 갈수록 커지는 형국이죠.. 그래도 일단 계속 경험 쌓고
선수들이 잘 할수 있는대로 도와주면 언젠가 터질거라는 기대감으로 해보는 듯 합니다. 사실 맵장악이나 오브젝트 컨트롤같은 면에서 발전이 좀 있어야 가능성이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2라운드 막바지까지 그런 모습이 안나온게 좀 안타깝긴 하죠.
15/04/11 19:36
lol은 미드가 정말정말 중요한게임이라 미드에서 허리 꺽여있으면 게임을 중심잡고 가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정글러도 동선 짜기가 굉장히 힘들구요.
15/04/11 19:34
뱅이 던지는횟수를 점점 줄여나가다보니 한체원에 근접해가고 있네요. 현재폼으로 보면 스크와 결승 리턴매치할 가능성이 높은데 GE도 3주의 시간동안 감각 잃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15/04/11 19:48
블리스 카시 템트리 꼬이고 있어요. 초반에 빠른 귀환으로 도란링 하나 더 들고 와서 라인전에 힘싣는다고 와놓고 제라스한테 궁 얻어맞고 귀환해서 뒤늦게 여눈을 뽑아왔죠.
15/04/11 19:53
빠른 귀환으로 용헌납, 블루먹고 오자마자 제라스에게 블루 헌납, 그 덕에 봇 이즈 블루 먹고 라인전 박빙으로 끌고감, 니달리가 미드 주변 왔다갔다 하는 사이 탑에서 솔킬터짐.
15/04/11 20:03
예전에는 화장실에서 미끄러져서 손을 다친 적도 있었죠. 그 상태로 박정석 선수를 이길뻔도 했고
그때 중계진 중 미끄러진거라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건 아니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15/04/11 19:59
블리스 선수는 정말 아닙니다.
미드라이너를 더 영입하는 것을 생각해야지 블리스를 키워쓴다는 것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을 겁니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피지컬이 재앙급입니다. 왜 이렇게 성장도 안되고 못하나해서 아주부 개인방송을 봤는데,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은 상대의 공격을 보거나 공격타이밍을 봐서 반응속도+예측이동이라는 형식으로 라인전을 하는데 온리 예측이동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포킹챔프를 가져간 경우에는 맞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이 기민한 움직임이 필요한 경우에는 평타사거리 이내에서 클릭을 수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블리스 선수는 그런 움직임이 없거나 정말 느립니다. 당초에 클릭과 클릭간의 거리가 굉장히 멉니다. 스타로 말하면 강민 선수처럼 정갈한 마우스 컨트롤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만 블리스 선수는 클릭 위치도 조금 부정확해 보입니다. 즉, 블리스 선수의 기초능력으로는 중급 이상의 프로라이너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15/04/11 20:12
이렇게 매 경기마다 상대팀 캐리시키는 프로 선수가 지금껏 한 명이라도 있었나요? 북미에 아발론도 이렇겐 안합니다. 지금 해설들도 순화시켜서 극딜하고 있고.. 그냥 아마추어 복권 긁었는데 꽝 수준도 아니고 그냥 대망 수준.
15/04/11 20:17
블리스 선수 안타깝네요. 솔랭에서 팀 동료가 상대한테 패드립 욕 계속 먹으니까 자기만큼 최근에 욕 많이 먹은 사람 없다며 참아라며 다독이던데..
다른 라인도 아니고 미드라인은 정말 장인이 프로에 오면....
15/04/11 20:19
거의 조롱당하는 느낌이네요. 아무리 원사이드해도 프로씬에서 저런식으로 우물에서 장난은 많이 안치는데 이건뭐..
제가 삼성 팀원이면 적극적 소통은 커녕 그냥 아예 말을 하기가 싫어질 것 같은데..
15/04/11 20:21
미드도 그렇고 탑도 가려져 있어 그렇지 노답입니다. 마오카이잡고 솔킬당하는 수준이면, 아무리 럼블이 카운터 챔프라지만 솔킬은 당해선 안됐죠. 큐베 뭐 솔랭에선 잘한다 어쩐다 하지만 프로경기에서 잘해준 적이 있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껏해야 1인분.
삼성은 미드와 탑 이 중요한 기둥이 최악입니다. 정글과 봇듀오는 적어도 프로답게 해주는데 탑과 미드는 지금으로썬 희망이 안보이네요. 같은 장인유저로써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블리스가 잘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반등의 가능성이 도저히 안보여요.
15/04/11 20:23
미드 저번에 에이스 나와서 IM 잡지 않았나요?
블리스보다 에이스가 훨씬 좋다고 보는데 삼수범 감독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5/04/11 20:25
lol에서의 특히 프로팀게임 정도 체계화된 수준의 게임에서의 미드라이너는 게임 내적인 중요성을 넘어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필요한 포지션인데...
선수 개인에게는 참 미안한 말이지만 미드라이너 하나가 팀 전체의 발목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 시즌 내내 잘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15/04/11 20:27
삼성은 진짜.. 야구 축구 농구 구기종목들에 비하면 푼돈인데 그거 아낄려고 한순간에 세계1위였던 팀 공중분해시키고 프로 최하위팀을 만들어버리는군요.
야구 백날 우승해봤자 국내 삼성팬들만 좋아하지 롤드컵우승 같은거야말로 제대로 광고효과인데...에효.
15/04/11 20:49
그리고 탱크는 방심하면 안됩니다. 전경기 너무 일방적으로 털던 감각으로 게임하다 큰코 다치는 수가 있어요.
그런 게임하면 감각이 무뎌질 수밖에 없거든요
15/04/11 20:56
탑에 이렇게 고속도로가 뚫리는건 삼성 경기에선 처음 보네요 흐흐
챔프 구성보면 삼성은 한타할 생각이 없는데, 그걸 막아야할 헤카림이 완전 말렸거든요
15/04/11 20:59
원래 탑렉사이 장점이 한타보단 강력한 라인전에 있죠. 라인 푸쉬도 좋고 기동성 좋고 궁때문에 텔 안 써도 되고 게다가 노코스트에 분노소모 체력회복 덕에 라인유지력도 최상급..
15/04/11 21:09
그렇죠 몰왕 나왔거든요. 이제 원딜은 마음놓고 봇파밍 못해요.
탈진을 브라움이 아니라 제라스만 들어서 한타때 제라스가 해야할 것도 너무 많고요
15/04/11 21:14
브라움 점화가 이해가 안가네요. 쓸모가 없어요
한타에서 노틸 궁이 백퍼 제라스에게 쓰인다는거 감안하면 필사적으로 빼면서 딜넣기도 힘든데, 지금은 한타때 그러면서 제드한테 탈진까지 써야 해요.
15/04/11 21:18
여전히 순간적인 판단 관련해서는 조금 아쉽긴 한데...
탑 미드 라인전 세게 가니까 정글 바텀이 힘받고 훨씬 좋습니다
15/04/11 21:19
조금 전 봇 블루 억제기쪽 4:5한타에서 렉사이가 탑도 안밀고 한타 합류도 안하고 그냥 집간것도 그렇고...즐기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네요.
너무 여유롭게만 하다가 혹시나 경기가 뒤집어지면..-_-; 음 물론 차이가 엄청나긴 합니다만
15/04/11 21:24
개인적으로 서머에도 딱히 비전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 드는 팀이 두팀이 있는데 그게 IM과 나진입니다. 나진은 한마디로 기복이 너~~~~~무 심각합니다. 개개인을 보면 딱히 못하는건 아닌데 팀 운영에서 치명적인 미스 오더가 너무 자주 나오는 느낌이에요.
15/04/11 21:26
맞습니다. IM 지난 두 경기는 솔직히 팬이 아닌 입장에서도 황당한 수준의 경기력이었죠. 나진은 당장 그정도는 아니지만 더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15/04/11 21:28
탑에서 듀크가 압도당하는 의외의 사태는 일어났지만, 삼성 상대로 이렇게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게임을 한 팀은 없었죠
운영에 확실히 문제가 있긴 해요. 다른 팀들은 혹시나 초중반 밀려도 금방 운영능력의 격차를 통해 따라잡았거든요 삼성과 할땐
15/04/11 21:35
지금 확실하게 치고 올라가고 있는 팀들이 일단 다양한 챔피언들을 하고 있는데 나진은 되게 챔피언 변화가 없습니다.
꿍도 챔피언 폭 너무 좁다라는 게 단점이었는데 그 이후에 데리고 온 탱크까지 챔프폭이 좁음.
15/04/11 21:25
그리고 오늘 경기를 보아 일단 확실히 나진은 다음 시즌에도 4강은 못 들 것 같네요. 그냥 변화가 없으면 승강전만 안 가는 딱 중하위권에 위치 할 듯.
15/04/11 21:42
프리시즌 끝나고 나갔습니다. 나간 기사나온 날 팬덤 1차 단체 멘붕, 정규시즌 내내 제기되는 코치문제 때문에 프리시즌이었지만 나진에서 볼 수 없었던 밴픽을 보여주던 쏭코치 그리워하며 2차 단체 멘붕 진행중...
15/04/11 21:27
개인적으로 탑강타 헤카림은
썸데이 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KT가 준비해온 조합과 라인스왑이 잘 받쳐준건데.. 무조건 강타든다고 만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당시 정글이 세주였던것도 큰것 같구요
15/04/11 21:28
개인적으로 라인전이 약한팀은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느낌이에요. 코스트로 게임 초중반에 정글 주도권을 많이 내주기 때문에 탑 빼고 다른 라인이 다터지는 느낌입니다. 투원딜 조합만큼이나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해요.
15/04/11 21:32
kt조합이 어느정도 코그모로 보험도 들어놨고,
정글을 쓰레쉬와 주도권 잡았던것도 크고, 블루까지 줘도 되는 케넨을 골랐던것도 컸죠...
15/04/11 21:33
네. 그때 조합 자체가 사실 되게 개인기량이 필요한 조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경기를 보고 KT의 상승세와 섬머에서의 비전에 대한 확신이 좀 들더군요.
15/04/11 21:32
강타 헤카림은 정말 나진이 해서는 안 될 전략같습니다. 라인전이 전혀 강한 팀이 아닌데 말이죠.
저건 썸데이처럼 제대로 준비를 해왔거나, SK같이 정식 라인전을 해도 스왑을 해도 그냥 다 박살낼만한 능력을 가진 팀이 해야할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15/04/11 21:39
저 전략은 리스크를 줄이는 게 핵심인데 KT처럼 확 치고 올라오는 팀이거나 SK처럼 전원이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는 팀이 아닌 이상 절대 나진이 가져가서는 안 될 픽이죠. 나진은 절대 운영 상으로 안정적인 팀도 아니고, 라인전에서 강팀도 아니고 말이죠. 그냥 단순히 듀크가 캐리력 있는 탑솔이라서 가져간 듯 싶은데.
15/04/11 21:40
그러게 말입니다. 언젠가부터 나진의 팀색깔이라는것도 안보이고 그냥 듀크만 보이네요. 솔직히 뭐부터 다잡고 어떤 컨셉의 픽을 해야할지도 좀 막막한 느낌이에요.
15/04/11 21:43
니달리는 준비했다기보단 그냥 주기 싫었던거같고, 원딜도 그냥 시비르 먼저 뽑았으면 될걸 뺏기고 부랴부랴 뽑은 느낌이고...영 찜찜하네요
이거 비슷하게 성장하고 한타 꽝 붙으면 나르가 어지간히 날뛰지 않는 이상은 대화가 성립 안될 느낌인데...
15/04/11 21:44
그러니까요. 뭔가 그림이 안나오는 픽이네요. 딱히 어느 시점에 유리한 조합이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덮어놓고 트타캐리! 이런 느낌인데 그런거 치고는 니달리 정글...은 좀 이상한데요.
15/04/11 21:49
2라운드에 T1이 확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게 개인 기량 상승도 분명히 있겠지만 메타 변화에 더욱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챔피언폭이라는 거죠.
그런데 나진은 솔직히 챔피언 폭이 원딜이 젤 넓어보이는 게 함정이라는 게 문제인 팀이죠.
15/04/11 21:53
탑 강타 헤카림은 확실히 운영, 라인전 다 자신있는 팀과 선수들이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이 두 팀 다 그건 안 되는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15/04/11 21:59
설상가상으로 지금 니달리가 킬 다먹었어요. 그나마 니달리니까 다행이긴 하지만.... 라이너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하고 초가스와 시비르의 성장이 너무 순조로워요.
15/04/11 22:15
삼성이 거의 시야석 4개급의 와드로 시야장악하면서 예전처럼 허무하게 끊기지 않으니 경기력이 괜찮네요.
컨셉을 확실하게 잡은듯 싶어요. 우리 블리스선수는 음......
15/04/11 22:19
지금 경기력으로는 솔직히 IM이 가장 답이 없고
그리고 삼성은 가능성이 생겼고, 나진은 그냥 중하위권에 맴도는 팀으로 남겠습니다.
15/04/11 22:23
전 3경기도 의문인게...나르 선픽이 대체 뭔 의미가 있었나 싶어요. 시비르 안뽑을 이유가 없었거든요.
니달리도 연습했다기보단 그냥 단순히 이브 주기 싫어서 픽한 느낌이었고
15/04/11 22:25
아 2세트가 아니라 제가 말한것도 3세트였습니다. 말씀하신 니달리 정글과 트리스타나의 조합은 뭘 하고 싶은건지 이해도 가지 않는...
15/04/11 22:21
삼성 선수들 오늘 같은 경기력을 기억하고 계속 보여준다면 승강전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에도 기대할만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승리 축하드려요.
15/04/11 22:22
아까 삼성 승강전서 떨어져도 당연할거 같다고 했었는데 2,3경기는 완전히 다르네요
이렇게만 하면 서머시즌에도 잔류 가능할것 같은데
15/04/11 22:22
나진의 요새 경기력은 승강전 가도 할 말 없는 경기력이네요.
모든 게 듀크에게 쏠려있고 듀크가 뭔가 해주질 않으면 그냥 망하고, 듀크가 폭망하면 그냥 전체가 폭망하는 듀크에게 혼연일체인 팀이 되버림.
15/04/11 22:24
크크크
근데 신기한게 IEM 이후의 게임 흐름을 보니 2라운드에서 SKT, KT가 가장 상승세가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그대로 되어서 신기하네요. 아마 두팀은 갈 수록 더 세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기력으로는 KT는 GE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2라운드에서 이기기도 했지만.
15/04/11 22:27
제가 착각했었네요...크
삼성이 이기기만하면 kt가 무조건 5위였는데.. kt선수들 기세도 좋고 연습도 열심히하는데 이렇게라도 보상받으니 괜히 기분 좋네요 강등각이라고 우울해했던게 한달전이었는데...크
15/04/11 22:29
나그네의 폼과 픽서의 변화를 보고 전라인이 시너지가 생긴 느낌이었죠. GE에게 이긴 이후 전승이죠?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 되었고 예전 KTB 시절의 냄새도 살짝 났어요.
15/04/11 22:24
1경기는 블리스의 은퇴경기가 맞는 것 같네요.. 솔직히 오늘 경기는 누가 봐도 블리스가 억제기임이 너무 드러난 경기라서..
삼성 미드 제외 나머지 선수들이 솔랭에서 곧잘하는 모습 보여줘서 그래도 기대되는 부분이 좀 있었는데 이 정도만 되도 다음 시즌 기대할만하겠네요.
15/04/11 22:27
섣부른 이야기긴 하지만 오히려 플레이오프가 가장 박터지고 준플옵과 결승은 원사이드한 게임이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현재 3강은 SKT-KT-CJ라서.
15/04/11 22:28
큐베선수의 인터뷰중 앞으로 이기는 모습 많이 보여줄수 있을거 같다는 이 말이 정말 블리스선수의 은퇴를 암시하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15/04/11 22:31
삼성 선수들이 솔랭은 항상 잘하기 때문에 확실히 팀전의 맥락, 개념 이런걸 파악하는게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한 시즌을 통째로 소비하는 뼈아픈 경험을 하긴 했지만... 좋은 코칭스탭이 절실해보입니다. 선수들의 포텐셜은 꽤 준수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레이스의 센스는 최상위권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5/04/11 22:30
지금 기세로는 라인전, 운영, 한타 삼 박자가 제대로 다 갖춰진 SK가 가장 확률이 높아보이고
꿀잼은 플옵이 될 것 같습니다. T1 vs CJ 진에어의 승자가 붙는 매치 말이죠. 거의 T1 vs CJ가 될 것 같고 꿀잼이 될 것 같지만요. 진에어는 갱맘 메타가 망해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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