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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7 16:19
97라인이 스베누 팀을 누르고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SKY92님의 이벤트도 있어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인성록의 결과는?
15/05/27 16:31
이승현선수랑 김명식선수 사이에 조지명식에서 좀 날카로운 신경전이 있었어요.... 마지막에 이승현선수가 김명식선수랑 같은팀원인 최지성선수도 같이 몰아넣기까지 했죠.
15/05/27 16:33
최지성 선수는 스타테일 시절 이승현 선수를 라면 셔틀로 썼다고 합니다 크크크크
위는 농담이고, 오늘 분위기 정말 살벌할 것 같습니다.
15/05/27 18:40
마루어 해석
40점이요=사실상 만점 준비 못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만큼(무한대) 많이 못했어요. 실은 많이 함. 컨디션이 안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만큼(완전무결)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실은 좋아요
15/05/27 19:05
일단 처음에 이승현도 일벌레를 막 불리고 시작한게 아니고 + 김명식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첫 러쉬에는 히드라를 섞을 수가 없었고,
그 뒤에 바로 체제를 변환했어야 했는데, 사실 맵핵이 아닌 이상 프로토스가 언제 나올 지 모르니 저그가 바로 체제변환하기가 쉽지 않죠. 분광기로 보고있다가 바로 튀어나올 수 있으니...
15/05/27 19:21
그 위치를 연구했기에 날빌이라고 까기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너무 노력이 들어가있어요. 아마 이 빌드 구성으로 초반에 미는 경우, 막히는 경우 등등 다 계산된 상태로 나왓을 겁니다.
15/05/27 19:53
아, 제 결정적인 실수를 정확하게 잡아주시네요. 제가 요즘 과제가 많아서 정신이 없다보니 성주형과 저를 동급으로 놓는 어마어마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 레알입니다.)
15/05/27 19:56
아, 그게 저는 애초에 제 친구랑 스타2 리그를 같이 보는데 (둘 다 다이아) 저희 기준에서 잘하는 프로게이머는 '형'이라는 호칭을 쓰거든요. 제 2호 형님이 바로 성주형이십니다. 2013 옥션 4강에서 신형이형 이긴 순간부터 형님 됫습니다. (제 1호는 당연히 눈치 채셨겠죠?)
15/05/27 19:56
추리고 추리다보니 이제 이벤트 생존자는 단 한분이네요.
이분의 이벤트 내역 최지성vs조성주 2세트 승자: 조성주(맞춤) 바니 연구소 총 세트: 3세트 97록 성사여부: 성사되지 않는다 최종전 매치업과 승패: 이승현vs김명식 이승현 승
15/05/27 20:17
김명식 선수... 마인드 컨트롤 미리좀 하고 경기에 임하시지....
아깝내요. 전반적으로 심리적으로 밀리고 있는게 너무 큽니다. 지금 확실한 승기가 2번있었는데 그걸 그냥 줘버리내요.
15/05/27 20:22
앞마당의 경우는 그냥 깨지기 한 1분전부터 프로토스가 힘으로 밀면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컨트롤로 인한 변수가 나올 상황도 아니었구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김명식 선수가 이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선수 본인은 질거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15/05/27 20:28
확실히 심리적으로 밀립니다.
저거 첫견재후에 시간 타이밍을 계산가능하고 전진인것과 위치자체도 대략적으로 예측가능해요. 그래서 2타 타이밍에 준비 해야하는건 당연한 프로게이머의 판단임에도 전혀 예상을 못하고 얻어 맞기만했어요. 이건 김명식 선수가 멘탈쪽으로 박살이 난겁니다.
15/05/27 20:30
확실히 조성주의 저런 패기는 진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보는것보다 엄청 무섭나보네요.... 저거에 전혀 위축되지 않고 싸우는 김준호와 원이삭은 대체 뭐지
15/05/27 20:32
자 이벤트 최후의 한분
1. 2세트 승자: 조성주(맞춤) 2. 바니연구소 총세트: 3세트(진행중) 3. 97록 성사여부: 성사되지 않는다(맞춤) 4. 최종전 매치업과 승자예측: 이승현vs김명식, 이승현(진행중) 현재 바니연구소는 2세트했습니다.
15/05/27 20:33
상대가 계속 내려오는거 보면 관문늘리고 맞불 놔버려야되는데 트리플을 가다니요
물론 너무 맞아서 상황판단 안되는것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15/05/27 20:35
이건 좀 심하게 예기하자면 김명식 선수가 아예 조성주 선수에 대해서 무의식적으로 공포를 가지고 있는겁니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캐어가 필요할듯해요. 안그러면 김명식 선수는 앞으로 조성주 선수 평생 못이길겁니다.
15/05/27 21:31
와 이승현이 떨어지네요. 최지성 이승현 둘다 좋아하는 선수라도 저그인 이승현 선수에게 조금 더 마음이 갔었는데 ... 아쉽네요.
15/05/27 21:39
조지명식때도 좀 분위기 파악을 전혀 안하는 듯한 발언도 했었죠. 사실 조지명식때부터 오늘 경기까지 보면 진짜 이승현 좋게 볼 수가 없는듯..
15/05/27 21:31
이승현이 떨어집니다.
스타리그 전날에도 연습 안하고 오고 gsl 전에는 휴가 개꿀 빨았다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죠. 실력은 안늘고 성질만 늘고 있습니다. 차라리 아주 깊은 곳까지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좀 차리게... 최연소 퇴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네요. 으이그
15/05/27 21:36
이제 저그 원탑은 한지원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네요..
분명 전투력 자체는 엄청난데 이전처럼 뭔가 야수성이라 해야하나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찌르고 들어와서 이득을 본다던가 하는 그런 모습도 전혀 없고 그에 따른 세트별 심리전도 전혀 성립하지 않네요 상대방의 플레이에 맞춰하면 이기겠거니 하고 플레이 하는 모습인데 이승현의 상대선수들은 하나 같이 이승현선수 잡아보자고 칼을 갈고 빌드를 깎아 나오다보니 무너져버리네요 아무래도 조중혁선수와의 연전에서 패배가 제법 독이 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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