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12 09:39
오늘 클블이 승리한다면 여세를 몰아 4:1 승리, 골스가 승리한다면 체력이 바닥난 클블이 내리 연패를 하면서 골스 4:2 승리
이렇게 흘러갈 것 같습니다. 양 팀 모두에게 이번 파이널 최대의 고비가 될 것 같네요
15/06/12 09:42
오늘이 파이널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갠적으론 골스의 대승 느낌이 있네요
반즈/그린쪽이 터지지 않을까 마 그래 생각을.. 두팀다 재밌는 경기 했음 좋겠네요... 클블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ㅠㅠ
15/06/12 09:45
오늘 골스가 지면 이번파이널은 거의 끝이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진짜 러브, 어빙 빠진 클블이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르브론이 미쳐 날뛰고 거기에 델라도바 모즈고프 제이알 이런선수들이 터져버리니... 지금까지 MVP를 뽑으면 당연히 르브론 이겠지만 숨은 MVP는 델라도바 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커리를 이렇게 까지 봉쇄할줄은 몰랐는데.. 3차전에서 마지막에 터지긴 했지만 만약그게 초반부터 그랬다면 클블이 절대 이길수 없을테니 말이죠 그나저나 커리도 커리지만 탐슨도 살아 나야 되는데..ㅠㅠ
15/06/12 10:04
지난 번에 르브론이 커리 패스 스틸하고 "이미 알고 있었다" 라는 제스처로 도발하던데
물론 그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 커리 대폭발 크크크 오늘 경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감 잡은 커리가 파이널에서는 대체 어느정도일지 크크 여담으로 네이버 댓글에서는 그 때 르브론 입모양을 보니 "두통엔 펜잘" 이라고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15/06/12 10:05
골스는 반즈, 그린이 먼저 터져야 커리도 터질 것 같습니다. 거의 오픈 찬스에서 메이드 해주지 못하다보니까 커리에 대한 수비가 더욱 심해지고 있어요. 커리의 슛 감이 안 좋으니까 패스 위주로 하는데도... 반즈, 그린이 안 되니까 팀 전체적으로 침체되더라고요.
15/06/12 10:06
우와 이궈달라가 주전이네요? 올시즌 첫 주전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보것트 이거는 스티븐 커 감독이 점수 쟁탈전 해보자는거네요!
15/06/12 10:10
전성기때는 운동능력으로 농구하는 선수중에 한명이고 뉴저지에 3J중 한명이었는데
말그대로 데뷔가 이궈달라가 빠르기 때문에 이궈달라 상위호환이 르브론입니다
15/06/12 10:55
뭔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3j는 댈러스에서의 제이슨 키드 짐 잭슨 자말 매쉬번이고 이들은 84년생인 이궈달라보다는 한세대 전 선수라고 볼수 있죠.
뉴저지는 제이슨 키드가 댈러스에서 3j를 해체하고 이적한 팀이구요. 이궈달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팀입니다. 이궈달라는 애리조나 대학 출신이고 2004년 1라운드 9번픽 선수고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뒤 아이버슨의 뒤를 잇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점프슛과 득점력이 부족해서 결국 팀 1옵션으로는 좀 부족한 선수로 증명이 됐죠. 슛 패스 수비 리딩능력까지 못하는게 없는 선수였지만 결국 13년에 덴버를 거쳐 지금의 골스로 이적하면서 조력자로서 꽃을 피고 있습니다. 올시즌 전까지 백업으로 한경기도 뛰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번시즌부터는 스타팅 출전이 오늘 첨이구요. 주전으로 충분히 뛸수 있는 상황이지만 팀에서 키워주는 해리슨 반즈를 대신해서 식스맨으로 활약하고 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확실히 이궈달라의 올라운드한 능력이 식스맨으로 더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15/06/12 11:17
아아 그렇네요 키드,카터,리차드슨 뉴저지 멤버를 카터를 이궈달라랑 착각했네요;;
저는 이궈달라 자체는 식스맨으로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커리,탐슨이 있는 골스에서는 식스맨 역활이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15/06/12 13:15
한창 잘 나갈때는 덴버를 하드캐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이라이트만 보면 여느 탑 선수 못지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견실한 플레이도 좋고, 화려한 플레이도 잘 하는 선수입니다.
15/06/12 10:10
근 7년? 정도만에 NBA를 다시보는데 이궈달라가 아직 뛰고있군요!
제가 볼 당시에 갓 데뷔한 신인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올라운더 스타일이라고 했던 기억이납니다. 필리에서 데뷔했던거 같은데 맞나요?
15/06/12 10:08
결국 보거트를 버리는 그림이군요.
다른 득점 루트의 필요성과 커리 말고 리딩해줄 선수가 결국 열쇠라는 것인데... 초반에 얼마나 기세를 잡고 가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5/06/12 10:16
글쎄요.. 좀 더 봐야하지 않을까요? 안들어가긴 했지만 와이드 오픈 3점 찬스가 많이 나는거같은데 슛감이 안좋아도 와이드 오픈이 저렇게까지 계속 안 들어갈지는 의문이네요
15/06/12 10:23
오늘 클블은 델라 활약여부와 JR이 얼만큼 해주냐라고 봅니다
JR 잘 터지면 좋은데 중요한 타이밍에 거하게 던지는 경향이 심해서...
15/06/12 10:43
아까 영상에서 커 감독의 말처럼 클블은 제대로 뛸수 잇는선수가 7-8명이니 우리가 유리하다는 말이 맞았네요..
괜히 데뷔 감독이 팀을 1위 만든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15/06/12 10:48
정규시즌 스쿼드 성적으로도 이미 언더독인데,
2/3옵션 러브 어빙까지 빠진 라인업이라서.. 정말 투혼으로 2게임 먹긴 했지만 솔직히 시리즈가 길면 길수록 클블이 무너질 확률이 높죠
15/06/12 10:39
체력적 부담 때문인지 외곽 수비를 하는 형태가 아니라 지역수비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 클블이 수비포메이션에 변화를 줄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3점 계속 놔두면 질수밖에 없는데..
15/06/12 10:51
자꾸 공격을 델라-르브론 둘만 하려는거 같은데(골스 수비가 그렇게 강요하는 느낌도 있구요)
JR/셤퍼트 뭐 이런쪽으로는 공도 안가네요
15/06/12 10:52
르브론 없는 사이에 그 역할을 JR이 하는 거 같은데 참 어렵네요. ㅠㅠ
어빙, 러브 둘 중에 하나만 있었어요 ㅠㅠ 특히 어빙 ㅠㅠ
15/06/12 10:52
골스가 앞서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감독, 선수, 시즌 때의 평소 경험 등등 앞설 때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1위 팀입니다.
15/06/12 10:52
근데 클블은 공격 2옵션으로 거의 델라를 쓰고 있는건가요? 이 선수 허슬은 좋긴 한데 슛이나 리딩은 좀 별로지 않나요...다른 선수들이 막혀서 그런가.
15/06/12 10:54
JR 슈팅을 몇번 쐇는데 다 안들어갔죠. 이거 누군가 3점을 성공시켜야 르블론에게 수비를 저렇게 철저하게 못갈거 같은데
외곽이 들어가지않으니.. 그냥 빗장수비하면서 르블론이 쉽게 막히네요
15/06/12 10:55
골스 오늘 수비 컨셉이 르브론을 쥐어짜고, 델라를 1차적으로 주는 그림인데...
그 동안의 수비랑은 많이 다르네요, 3차전에서도 이렇게 했어야 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되면 클블은 델라를 빼야 하는데 그러자면 수비가 무너지고, 딱히 선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_-;
15/06/12 10:59
아........클블이..망 해갑니다...
그나저나 저 카메라 감독님 큰일 났네요;; 혹시라도 르브론 부상당하면 저분 집에 어찌가지;;
15/06/12 11:02
아 이상황에서 그냥 뛰네 1분도 안쉬고......이거 지더라도 르브론은 인정해야할 듯
이렇게 지독한 파이널에 올라온 원맨팀은 본적이 없어요
15/06/12 11:11
클블 총체적 난국이네요.. 골스가 기존보다 훨씬 공격적 라인업&전술을 들고 나오는데 올라간 공격력만큼 떨어진 수비력을 공략을 못하고 있어요.. 다들 체력 한계인지 슛감이 영 안좋아요. 르브론 더블팀 깨는 방법이 킥아웃 3점인데 오픈도 못넣어주면 힙들죠.
15/06/12 11:18
델라베도바도 발이 잘 안 떨어지네요.
골스는 계속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있었지만, 클블은 다른 전술의 여유가 없는데 오늘 진다고 해도, 나머지 시리즈 풀려면 골치 아프겠네요. 체력은 갈수록 떨어지는데 매치업 변화도 힘들고...
15/06/12 11:27
클블의 인사이드 우위는 오늘도 이어져서 탐슨-모즈고프가 정말 잘 해주곤 있는데,
르브론이 우선 오늘 좀 지쳐보이고 델라/JR/셤퍼트 이쪽이 안터져 주면 뭐.. 게다가 골스는 커리는 뭐 특출나 보이진 않은데, 그린이 터져서 날아다니면서 이렇게 우위를 계속 가져갈 수 있으니 자연적으로 업템포 농구를 구사 할 수 있게되고, 이는 골스가 가장 좋아하는, 시즌 67승을 한 원동력이었기 때문에.. 전반전을 봐서는 클블이 더이상 뽑아낼 힘이 다 떨어진,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었는데, 과연 반전을 꾀할 무엇인가가 또 터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5/06/12 11:45
르브론이 안 터진다거나 체력이 떨어진 느낌(떨어지긴 했지만..)보다는 골스가 정말 르브론을 쥐어짜는 느낌입니다.
이궈달라가 철저히 막고 움직일 때마다 누군가가 그냥이라도 부딪혀주고, 돌파하면 완전 길을 다 잡네요. 골밑이 되니까 점수가 더 벌어지지는 않는데 스미스나 셤퍼트 3점이 절실한 느낌이네요.
15/06/12 12:04
시리즈 내내 이기 반즈 그린의 3번라인에 꾸준히 새깅디펜스를 하는데
이 셋이 꾸준히 못넣어 주는 바람에 골스의 공격이 전혀 먹히질 않네요 덕분에 불가피하게 볼이 도는 공격보단 커리의 아이솔레이션도 많이 나오고 전혀 골스답지 않은 공격이 계속되네요 커감독이 오늘은 고육지책으로 이기를 주전으로 꺼냈는데 전반은 그나마 조금 해결해 주는듯 했는데 후반엔 다시 잠잠하네요
15/06/12 12:19
아무튼 우승한지 40년 된 팀 vs 첫 우승 도전하는 팀
거기에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속해있는 팀들끼리 붙으니 몰입감도 대단하고 경기내용도 박진감 넘치네요. 앞으로 이런 대진의 파이널을 자주 볼수 있으려나...
15/06/12 12:28
지금이라도 르브론 쉬게해주고 5차전 대비해야죠.. 조심스럽게 골스의 4승 2패 우승 예상해봅니다 흑흑 망할 르브론 결국가서도 또 혼자
15/06/12 12:29
모즈고프 비록 지금 골스 수비가 보거트가 아니라지만 멋지네요.
우리나라 선수였으면 하는 생각이 ㅠㅠ 델라베도바나 모즈고프나 드래프트도 힘들었던 선수들인데 대단합니다.
15/06/12 12:37
무엇보다 르브론의 체력소진이 눈에 띄네요 아무리 우리시간 월요일에 경기를 한다지만 그 공포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1승을 다시 거두는게 가능할지
15/06/12 12:40
르블론 제임스 혼자 할수 있는게 없네요.
1~3차전과 달리 르블론 제임스를 2중 3중으로 옳아매니까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르블론제임스의 득점이 반토막 났습니다. 외곽도 안터지고.. 경기 흐름이 너무 좋지않네요
15/06/12 12:43
가드진 외곽이 될때는 킥아웃으로 바로 더블팀 응징했는데 셤펏 제알 델라 다들 죽을 쓰니 안심하고 더블팀 트리플팀... 아마 가드진 외곽이 계속 이러면 3연패 4-2로 끝날겁니다
15/06/12 12:41
4:2 할까 하다가 4:1로 찍었는데 안정적으로 찍을 걸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_-;
클블이 이런 생각을 깨려면... 3점 터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적극적으로 페인트 존을 공략하는 전술을 들고 나와서 골스의 라인업을 다시 강제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모즈고프나 탐슨이 가솔 급도 아니고... 그것도 아니면 오늘의 골스처럼 클블도 델라베도바 빼고 득점력을 우선시 해봐야죠. 커리 풀리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할 수 있는 게 너무 제한적입니다.
15/06/12 12:41
르브론은 발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고 다른선수들 3점은 터지질 않고 둘다 좋아질 기미는 보이질 않으니 이대로 시리즈 끝날거 같은 분위기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