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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2 02:06
프로토 처음해서 레인저스 셀틱에 맨유 뮌헨까지 다 맞았는데 스완지가 홈에서 한방 얻어맞아서 망했네요..ㅠㅠ
이렇게 된 이상 리그의 재미를 위해 무를 기원합니다. 크크
12/02/12 02:40
토트넘이 그나마 챔스 티켓 경쟁하는 정도 위치였던게 포워드들이 제역할을 못해준 탓이었는데....
전방에서 공 지켜주고 동료에게 뿌려주는 건 EPL 탑인 스트라이커를 아무 생각없이 주급보조까지 해가면서;;; 힘들긴 하겠지만 만약 우승이라도 하면 진짜 역사에 남을 뻘짓이 될 것 같습니다 -_-
12/02/12 03:04
아니 저기서 슈팅하고 곧바로 일어나서 어시하는 무게중심;;
와 놀랍네요 정말.. 그래도 뉴캐슬인데 참 저정도로 영혼까지 탈탈 털은줄이야.. 곧있으면 토트넘 원정 가야되는데 겁나네요
12/02/12 03:07
글쎄요. 승점차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동률인데요.. 서로간의 맞대결들도 아직 많이 남았구요
아스날도 오늘 경기 이기기전까지 리그 1승 1무 3패였구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봅니다;
12/02/12 03:21
오베르탕은 볼때마다 개인기 동작이 너무 커서 별로 위협적이지 않네요 -;;
팔 때는 약간 아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 팔았다라는 생각이..
12/02/12 03:22
갓데발은 진짜 저 키에,덩치에,탄력에.. 그냥 사깁니다. 골결정력까지 갖췄다면 진짜 세계 탑이 꿈이 아니었을듯.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벤트너를 내치고 갓데발을 데리고 있었다면..
12/02/12 03:41
비욘세 드립 이후로 팬심이 떠나기 시작해서, 08-09 막판에는 거의 너 나가라 분위기였죠.
팬들이 얘 판다는 카탈로그까지 자체제작해 가면서 나가라고 극성을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_- 돈욕심 부리긴 했지만 성격상 살살 꼬드기면 남을 녀석이었는데, 완전히 삽질한거죠. 더 헐값에 팔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진짜 맨시티가 살린 겁니다...쩝
12/02/12 03:38
이렇게 오픈게임 갈거면 차라리 벤아르파를 넣는게 나아 보이네요. 중앙이던 오베르탕 자리에 넣던....
뭐 어차피 끝난 게임이지만요
12/02/12 04:00
아까 리버풀 경기도 그렇고 선수들이 의욕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게임할때 이런 느낌 자주 받아서 선수들의 기분을 공감가기도 한다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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