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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5 09:21
삼성 SDI는 빠져주네요.;;오늘 괜찮을지 알았었는데..웅진도 빠지고 겜주들도 오늘은 쉴듯합니다. 일단 현금 들고 있어봐야겠네요. [m]
12/02/15 09:25
올해 조선 관련주 어떨지 의견 여쭤 봐도 될까요?
두산엔진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2010년 흑자전환을 비롯해 4년간 이익성장이 꾸준하고 대주주에 해당하는 삼중과 대우조선해양이 주거래처라는 점 그리고 현재 수주잔액이 약 3조원 가량 있다고 합니다.
12/02/15 09:38
질문이 있는데요..유증이나 BW뭐 했다고 공시 뜨면 그 물량이 언제부터 풀릴수 있는지 제한기간이나 뭐 그런 것들이 있나요?
보통 가격이 현재가보다 싸게 유증을 하던데 이러면 매물부담이 있는거죠? 일종의 리스크로 보면 되는걸까요? [m]
12/02/15 09:48
유증 신주상장 기간이나 bw 전환시기 같은건 다 공시합니다. 찾아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리스크죠. 주가가 많이 오르면 그게 희석효과를 어느정도 발휘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신주상장 이틀전 권리공매도 하는 날부터 잘못하면 하방리스크 세게 맞는거죠. 어젠 어케 보내셨어요?
12/02/15 09:45
삼성전자가 LCD사업부를 분할해서 SMD와 합병하는 문제에 대해..
오늘 나온 보고서들이 서로 엇갈린 전망과 평가를 내놓는군요. 삼성SDI에게 부정적이다 vs 변화없다 LG디스플레이에게 부정적이다 vs 긍정적이다 근데 어쨌든 공통적으로 아몰레드 관련 업체들은 좋다.
12/02/15 10:24
강용석은 예능했으면 잘햇을 것 같은데... 최근 스티브 잡스 코스프레까지하고 주목받고 싶어 안달난 모양입니다. 다른 이미지로 기존 이미지를 묻어버릴 생각같지만 정치생명이 언제까지 연장될지 의문이네요. 서울시장께서는 잘못 물리신듯;;;서울시장님이 타격을 받으시면 철수형님한테도 타격이 갈까요? [m]
12/02/15 10:24
남자의 주식은 5일선타고 좀 더 갈 줄 알고 추매 했는데 폭락하는군요.
히스토리를 좀 생각해 보니 저도 정말 대단한 인간 지표인가 봅니다. 얼마전 소프트맥스도 사자마자 무섭게 떨어지던데. ㅠ.ㅠ
12/02/15 10:29
예전에 사각형 다찌만들어놓고 포장마차처럼 채소, 고기, 해산물 등등 고르면 가운데 요리사가 바로 철판에서 구워주는 데가 갤러리아 명품관 건너편쪽에 생겼다고 아는 여자애가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요. 소나무로 만든 사각 나무잔에 사케를 파는데, 그거 3잔 아사히 2병, 횡성한우꼬치구이 1개인가2개인가, 아스파라거스랑 채소 구이 대충 이렇게 먹었는데, 15만원인가....그게 5년정도 전이니...근데 제가 계산하니 카드가 한도초과라 그 친구가 계산했던 고소한 기억이 나네요~~크크
12/02/15 10:33
원래 사케는 사각나무잔에 잔을 올리고 사케를 잔에 넘치에 부어서 나무잔안의 사케를 나무향을 음미하면서 먼저 마시는게 순서인데
국내에선 사각나무잔이 별로더라고요. 국내에 들어오는 사케들도 나무잔에 어울릴만한 사케들도 드물고요. 일본안주요리는 단맛이 좀 강해야 사케하고 어울리는데 한국맛에 맞게 한다고 그런지 모르겠는데 단맛을 배제해버려서 전반적으로 술과 안주가 어울리지않는 괴상한 술집이 대부분입니다. 가격은 거품이 있습니다. 분명히..
12/02/15 11:02
요즘 저는 딴지일보에서 추천한 바이엔슈테판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좀 비싸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최근 비슷한 스타일의 저렴한 버전은 웨팅어를 한박스 업어 왔는데 첫 느낌은 약간 못 미친다였습니다. 아무튼 바이엔슈테판 강추입니다.
12/02/15 11:13
전 맥주나 와인쪽을 잘 몰라서 이야기에 끼어들기가 힘드네요. 사케는 맨날 나마죠죠밖에 모르니...
예전에 모텔 잡고 남녀 네명이서 훌라 치는데 마시던 호가든이 정말 죽여줬는데..
12/02/15 11:17
주식 불판에 술 이야기로 끼어 들어서 뻘쭘합니다만;;
저는 독일 파울라너 헤페바이스(PAULANER Hefe-Weisbier)를 제일 좋아합니다. 예전에 루마니아/헝가리에서 몇달 체류하면서 인근 국가(독일/오스트리아/이태리/체코 등)의 맥주를 다 섭렵했었는데, 결국 매일 저녁 식사에 곁들이던 맥주는 Paulaner 밀맥주였습니다 아.. 아침부터 땡기네;
12/02/15 11:22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트랜짓 10시간 걸려서 짜증났었는데.. 거기 바에서 파는 파울라너 생맥주 먹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공항바 생맥주가 이레벨이라니...10시간이 어찌 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물론 비행기 타곤 고생했지만.
12/02/15 11:31
저는 작년에 비금속 관련 주 들어갔다가 대폭락 사태를 맞아서 물타면서 홀딩하고 있었는데..
올초부터 50% 이상 올라서 다시 회복하기는 했네요.. 구리 관련 종목인데 정리할지 더 들고 갈지.. 잠시 관망 중입니다. 사실 최근 3-4년 간 원자재 관련 주식/펀드에는 안좋은 기억 밖에 없네요 ㅠ.ㅠ
12/02/15 13:48
대한항공은 여기만 뚫으면 65000원까진 일단 바라볼수있겠네요.
sbi는 월봉상 바닥을 거의 다진것 같습니다. 기대가 무지하게 큰데..
12/02/15 14:06
라선특구부터 시작해서 평양까지 중국에 할양되는 분위기입니다. 기간도 50년인데 실제투자협약서엔 투자원금회수기간을 감안해서
100년이라는 이야기도 도네요. 김정은이도 매국노로 역사에 기록될 가능성 보입니다.
12/02/15 14:10
현재까지 북탈북현황이 강화된 국경경비로 정체상황입니다. 총기사용이 현재 빈번하고 단둥을 중심으로 북공안이 2배정도 인력이강화되서
활동중이랍니다. 중국에서 활동중인 탈북도우미단체들도 중국의 감시와 단속에 활동이 위축됐고 현재는 국내 탈북자정착인들이 북한내 가족들을 빼오는 활동이 유일하게 활동중인데 이것도 브로커단속으로 작년동기대비 절반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12/02/15 14:13
호르무즈해혐으로 어제자로 링컨이 진입을 했고 미항모의 추가진입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던 이란은 경비정으로 5키로 내외로 대치하는걸로
끝냈습니다. 추가 항모전단 파견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2/02/15 14:21
북한전문가들은 장성택의 현재위치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공통적으로 김정은을 보좌하는 군부실세들보다 군장악력이 높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장성택의 북정치경제모델로 쿠바를 김정은에게 제시하지않나 조심스럽게 유추하는 걸로 압니다.
12/02/15 14:31
삼성전자가 오늘 이렇게 오를줄 몰랐습니다.
많이 올라도 3% 예상했는데.. 5%는 대박이네요. 승부는 내일 만기 270콜이 결제될지가 궁금하네요. 결제되면 대박이겠네요. 엘피가 악질로 막고있는모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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