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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2 09:54
매매할때 목표수익율 어떻게 잡으세요? 아니면 그냥 하는건가요?;; 장기로 단기로 봐야겠죠? 물론 대응도 잘 해야겠구요.
전 단기로는 3~5%로 보고 장기로는 대응이라고 설정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거인가요? [m]
12/02/22 10:08
저 같은 경우는 상태 좋으면 홀딩, 상태 나쁘면 매도인데 목표수익률 같은거 없습니다. 걍 움직이는 대로하는데요. 보통 꺽이는 거 확인하고 파는 편이네요. 고수들 의견은 누군가 써줄듯 싶네요.
12/02/22 10:12
E&M과 유플러스가 빛을 봅니다.
주주로서 눈물나게 행복하네요. 유플러스 강력하게 주변에 얘기하고 다니면서 홀딩했는데 어제 추가매수들어간거까지 적중했어요 ㅜㅠ
12/02/22 10:55
자신의 매수나 매도 기준 두개가 엮일경우 어떻게 판단 하세요?
전 당일 급등주(테마주 제외)는 일단 팔고보자 라는게 매도 기준인데 약 6~7% 올라버리면 일단 손털고 관망하거든요 근데 목표가격까지 오지 못한주식이 하루에 10%를 찍어버렸다면? 일단은 털어야 되는게 맞는데 으음으음..
12/02/22 11:01
뭐 하이킥에도 나오지만 무릎에서 사고 어깨서 팔고 어쩌고 하지만..그냥 제 지론은 먹을 수 있을때 꽤 먹어놔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경험 있으시겠지만 찔끔찔끔 먹다가 대차게 물리면 결국 다토해내는거라.. 대차게 먹긴 어려워도 물리긴 너무 쉽자나요.^^
12/02/22 10:58
친구에게 애인뺏긴 기분이네요.
일본인들은 연초에 여행상품권을 산다네요. 그들은 대놓고 '내 머린 조아리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정도다보니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가봅니다. 그때마다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한대피면서 품속에 넣고 다니는 여행상품권을 슬며시 꺼내본답니다. '그래,힘내자.'하고 말이죠. 연초에 저도 운세를 보듯이 주식을 좀 샀는데, 이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은 식었으나 습관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찰거머리 애인처럼...그러다 오늘, 드디어 에잇....하고 바람을 피려고 다른 종목을 좀 보고 있는데, 제가 몇주 사지도 못했는데 멀리 떠나가버리네요.ㅠ.ㅠ 아이고....
12/02/22 11:20
요즘 동전주들이 좀 인기라는거 같더군요. 우생같은 케이스가 눈이 쉽게 보이니까요.
그런데 이쪽이 한방에 훅가기도 쉽나요? 상폐라던가...감자라던가 뭐 그런것들이요. [m]
12/02/22 11:34
어제 시간이 나서 sbi쪽 조사를 해보니 재미난 소스가 많이 나오더군요.
예전에 장혁 나온 드라마 마이더스가 여기서 일부 모티브를 따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번에 국민연금쪽에서 펀딩하는 팬아시아펀드건도 상당히 괜찮고 투자한 전례를 살펴보면 재밌는게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최근 바람을 타고 있는 바이로메드나 메디톡스 같이 최근에 유행하는 종목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까지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동아제약에도 이번에 팬아시아쪽에서 500억 펀딩했던데 동아제약 주가보면 참 기가막힌 타이밍에 했습니다. 이번 총선관련해서 정책주로 묶일까도 지켜보고 있는데 08년 총선때는 안묶였거든요. 반면 오늘 상한가 때린 에이티넘쪽은 그때도 묶였었구요.
12/02/22 11:46
전 투자란 측면에선 자신을 잘 안믿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투자자도 아니고 적극적인 투자자도 아니긴 합니다만(전 월급을 더 믿는 사람이거든요^^)
예전에 누군가가 투자의 지표를 이렇게 제시하더군요.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이것보다 자산가치가 늘어나면 좋은 투자자, 이것 아래면 결국 돈을 잃고 있는것이니까 실패한 투자자. 작년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8%정도로 퉁쳐지는 것 같네요, 연수익율.물론 주식수익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은행예금을 할경우 연수익율 세금떼고 4%를 받는다면 4%는 그냥 돈을 잃고 있는 셈이라, 그것을 보전하려면 어쩔 수 없이 공격적 투자를 하게되고, 주식으로 보전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태창파로스 뭔일있나요? 관심좀 가지려고 했더니 도망갔네요.역시,전 연애운이 없어요...ㅠ.ㅠ
12/02/22 14:18
리프트오프 이거 마셔본적 있으신가요?
아침에 동생이 주길래 별 생각없이 물에 타서 마셨는데 효과가 장난 아니네요..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12/02/22 14:39
제약업계쪽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 지 궁금하네요~ 제약업계가 몇년간 품목지정이니, 약가인하니 하면서 잘나가다 몇년 계속 헤메고 있고, 제네릭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쪽으로 메인테마가 넘어오면서 빅3를 포함해서 주가가 다 헤메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회적으로 고령화가 빨라지는 추세에서 원외처방전쪽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번 약가인하 후에는 우량한 놈들은 다시 살 길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좀 관심있게 보려는데, 의견들을 듣고 싶네요~
12/02/22 14:52
제네릭하고 바이오시밀러는 차원이 다릅니다. 카피약은 오리지널원성분에서 찍어내서 오리지널대비 어느정도의 약효를 내느냐가 문제지 어렵지 않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의약품의 원천기술력정도의 기술력을 가져야하고 성공률도 굉장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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