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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8:20
아 그냥 평범한 드루 덱이네요. 못 보던 카드가 섞여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불꽃곡예사와 흉포한 전투원이 있었는데
흉포한 전투원은 자주 쓰기도 하니 뻘 리플이 됐네요ㅠㅠ
15/09/14 18:17
15/09/14 18:29
질문이 있는데요.. 하스스톤 코리아에서 먼저 100승을 달성한 선수가 있잖아요.. 그 선수는 누구인가요? 그선수가 혹시 Kranich 선수인가요??
15/09/14 18:35
레니아워 선수가 초기 예선에서 조기 탈락을 했었군요..
왜 이렇게 부진한거죠.. 작년에 블리즈컨까지 진출한 거로 알고 있는데.. 너무 부진하네요... 아쉽네요..
15/09/14 18:45
이런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레니아워 선수가 다른 게임을 많이 합니다 포인트 관리가 제대로 안 돼서 라스트콜부터 해야 했고 결과도 안 좋았습니다
15/09/14 18:45
크윽 두 피지알러의 대결이라 각잡고 봤는데
오늘 크라니쉬 선수 판단이랑 킬각잡는게 기가 막히네요 배제할 거 제대로 배제하고 최대한 있는 패 안에서 킬각잡는게 진짜 멋졌습니다 팜블라드선수는 2경기가 밀린 상황이라 3경기 판단이 약간 아쉬웠지만 잘하셨네요 3:0경기였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15/09/14 18:48
손놈할때 중요한건 역시 판단력이죠 이거 되나?를 고민하면 다 못때려요 아마수준에선 아몰랑메타 시전할때 오히려 승률이 올라가는느낌? 크크크
15/09/14 19:23
그 밖에도 과거의 영광 케른, 생명 연장의 꿈 방로리, 그래도 아직은 실바, 콤보덱의 시작 타우릿산 등 6코라인은 화려하나
저는 감사합니다의 교회누나 하겠습니다.
15/09/14 19:36
아무리 신중한 슬시호 선수라도 카드 3개가 자군+야포+정자가 되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었겠죠. 크크 하지만 가능성을 생각했다면 역시 사냥개 조련사를 선택 했어야
15/09/14 19:40
아 그런데 슬시호 선수 판단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요즘 드루이드가 빨리 달리는 메타임을 감안하면 조련사로 한 번은 막고 과학자 내서 빙덫 걸면서 갔으면 무조건 5경기 갔을 거 같았는데요.
15/09/15 14:31
해설및 캐스터는 인벤입니다. 인벤방송보시는게 훨씬 더 박진감 및 패를 보는 능력이 좋습니다.
캐스터 이기민 해설 : 마스카 룩삼 조합이 인벤 하스중계 조합입니다.
15/09/14 19:41
슬시호 선수 오늘 냥꾼 3코무기 한 번도 못본 것 같은데... 참 손패 많이 아쉽겠어요
그리고 9코에 오른쪽에서 정자 뽑는 오늘 드루이드 실력 인정합니다.
15/09/14 19:41
팜블라드 선수가 당했으면 슬시호 선수도 조심했어야
올킬러스 선수들 호되게 당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경기 유명선수들 나와서 그런지 재밋네요
15/09/14 19:42
진짜 태상 선수는 볼때마다 오른쪽과 죽메가....
운으로 폄하하기엔 잡고 올라온 선수들이 용카츄 마스카 로맨틱겨울 슬시호라지만... 정말 마지막 정자는 이걸 또 볼줄 몰랐습니다.
15/09/14 19:42
개인적으로 태상과 슬시호의 방금 게임은 딱 노력의 차이같네요. 슬시호 지나치게 본인 재능을 믿고 상대가 정신 자극을 뽑지 못하게 만드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졌고 태상은 정신 자극을 뽑기 위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이긴거 같습니다 역시 이스포츠야! 크크크크 진짜 하스스톤 하나만으로 저는 디아블로3 군심 히오스 셋 다 제 취향 아니던거 한방에 다 치유하네요.
15/09/14 19:46
태상 선수 천벌로 드로우 본거나, 야포 후 하수인으로 본체 쳐놓은것..
정신자극 드로우까지 고려한 각이었죠. 뭐 하나라도 달랐으면 정자 나와도 못 받아먹었어요.
15/09/14 20:03
미드 성기사가 왜 예능인지 알려주는 손패네요.
혹여 뒷패로 신병을 풀어라 나와서 병참장교 보고 쓰면 드루이드는 정신자극+해리슨 존스 3드로우 개꿀-> 휘둘러치기 예약되어 있습니다
15/09/14 20:05
근데 너무달린거같은데.... 드루 패 안붙으면 어쨌건 한두턴만가도 성기사가 급할만해집니다
는 바로 지식고대가 하나 ... .또 하나 더붙네요 2개 다붙네요 이럼 드루가 질수가있나요 크크
15/09/14 20:16
와... 고공싱 응원하긴 했습니다만.... 룩삼은 진짜 억울하겠네요... 상대 손패가 너무좋고 내 손패는...
5턴에 겜이 끝났는데 이미 내 손패에 6턴 수수께끼맨에 7탄 박사붐이라니....
15/09/14 20:31
2경기는 사실 룩삼의 준비가 좀 아쉬웠어요. 미드 기사는 사실 템포법사랑 비슷해서, 손패 잘잡히면 누구랑도 해볼만 하지만 손패 안잡히면 자멸하는 덱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등급전 용으로는 쓸만한 덱이지만, 요즘 같이 템포 빠른덱들이 미쳐 날뛰는 와중에 대회에 가져올 덱으로는 좀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15/09/14 20:27
초반을 넘길 수 있으면 손님, 아니면 파마가 이기는 구도입니다. 그걸 넘기기 위해 필요한 필수 카드인 이글거리는 도끼, 격돌, 마격이 하나도 안나왔던게 문제였죠.
15/09/14 20:28
제압기 쥐고 8턴까지 킬각 안주면 손놈이 이기고, 그 전에 밀리면 파마가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5:4.5 정도로 손놈에게 손 들어줍니다만 오늘 마지막 게임처럼 손패풀려버린 파마는 누가와도 못이깁니다.
15/09/14 20:44
드루이드의 강점이 '선택'과 '마나 부스팅'이죠. 아무래도 다양한 수를 커버 가능하고,
여차하면 상대보다 강력하고 무거운 카드를 빠르게 낼 수 있고요. 하지만, 패가 잘풀려야 합니다 일단 ㅠ
15/09/14 20:45
진짜 손님이랑 지금의 파마성기사는 뭔가 패치가 심각하게 필요합니다
진짜 문제가 많아요 이걸 왜 계속 놔두고있는지 블리자드가 이해가안갑니다
15/09/14 20:50
손놈빼고는 그래도 마상카드도 몇 장씩 넣어본다던지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손놈은 늘 보던거라 보는재미는 크게 반감이 되네요. 아콘 팀리그에서도 손놈은 빠지지 않던데..
15/09/14 20:59
이거 그런데 블컨포인트가 좀 가치가 없는 느낌이네요.
봄~여름 우승,준우승 포인트 열심히 쌓고 개근해봐야 가을에 삘받은 선수만나면 그냥 고꾸라져서 집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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