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14 17:37
오늘도 변함없이 11대3을 찍었습니다.
대신 비더레는 서건창 선수로! 그런데 오늘 서건창 선수는 무안타에, 터지지 않던 스나이더 선수가 거짓말처럼 미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로군요. -_-;
15/10/14 18:15
3일휴식 선발이라 넥센이 많이 불리하네요.
이래서 어제 벤헤켄이 완투를 했어야하는건데... 오늘만 어떻게든 넘기면 진짜 역스윕 나올 것 같습니다. 넥센 화이팅!
15/10/14 19:19
2:0으로 두산이 앞설 때 목동의 넥센이기 때문에 점수 내는 건 어렵지 않을 거라고 봤는데 역시 금방 따라잡네요.
정작 안타는 한개였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그보다 넥센의 불펜이 오늘 어떨지..
15/10/14 20:09
근데 넥센이 역스윕한다해도 13 LG 생각해보면 꼭 NC가 안심해서는 안될듯... 아 그때 두산이 넥센이랑 밥먹듯 연장가고 진빼고 올라와서 솔직히 한국시리즈는 무조건 가겠구나 했는데 ㅠㅠ 하긴 그때 두산-LG랑 다른점이 있다면 넥센-NC 상대전적은 NC가 압도한다는거...
15/10/14 20:10
DNA.... 2년전 플옵때 절절히 느꼈죠.... 하.... 진짜 그때 최소한 한국시리즈는 갔어야 했는데 ㅠㅠ 경기자체는 팽팽했지만 큰경기 경험차랑 수비에서 벽을 느꼈달까...
15/10/14 20:11
두산이 정말 풀리지 않네요.
잘 맞은 타구가 직선타로 병살을! 만약 저게 빠졌다면 양훈 선수가 무너질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요. 양훈 선수 어쨌든 오래 가지는 못할 듯합니다. 수비가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정타로 맞아가는 것이 너무 많네요.
15/10/14 20:20
134미터요? 전광판 상단쯤 맞혔나요? 전 담장 살작 넘어간 타구로 봤는데 스마트폰으로 본 거라 제가 잘못 본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엠팍에서 확인했는데, 담장 살짝 넘긴 게 맞는 것 같은데요. 120미터 조금 넘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잠실 중앙 담장은 125미터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014975&cpage=1&mbsW=&select=&opt=&keyword=
15/10/14 20:24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네이버 확인해보니 거기는 또 125미터라고 써있습니다. 그정도면 잠실 간당간당 했겠네요.
15/10/14 20:18
허구연은 참 열정적인 건 이해하는데 선호구단이 확실히 보인다는게 아쉽네요.
잘 친 타자 이야기부터 해야지 박병호 홈런치고 한바퀴 도는 동안 침묵하다가 노경은 이야기 하네요.
15/10/14 20:20
결국 노경은 선수 내려가는군요.
이제 겨우 5회라 투수 운용이 쉽지 않을 텐데, 거기에 넥센 타선은 오랜만에 불붙은 듯 해서 점수 좀 나올 것 같습니다.
15/10/14 20:22
저는 기아 팬이고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넥센을 응원하는데.. 허구연 해설이 두산을 좀 편드는? 두산에 훈수두는? 해설을 하시는거 같은데..원래 저러나요..?
15/10/14 20:24
원래 넥센이 허구연한테 극혐구단이죠. 넥센팬이긴 하지만 그런거 자꾸 언급하는거 열폭하는 거 같아서 왠만하면 말하기 싫은데 오늘은 진짜 역대급이네요
15/10/14 20:27
원래 한화 삼성 넥센 싫어했죠. 한화는 올해 인기 얻으면서 편파 없어지고 삼성은 신구장 지으면서 없어지고 하지만 넥센은 아무것도 없으니 크크크
15/10/14 20:25
넥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맞는데. 오늘은 거의 악플러급이네요.-_- 야구 끝나고 사도의 영조처럼 귀라도 씻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15/10/14 20:23
이제 넥센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조상우를 쓰지 않고 이기는 걸 생각해야겠네요.
물론 아직 4점차 5회라 안심하기는 많이 이르지만..
15/10/14 20:24
음, 정말 오늘 허구연 해설위원은 너무 같은 말을 자주 반복하네요.
목동 관련, 그리고 스와잭 선수 관련 이야기를 벌써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5/10/14 20:26
아까 김재호도 그렇고 오재원도.. 충분히 잡을 수 도 있는 공 같은데.. '그래도 쉽지는 않은 공이다.. 바운드가 어떻고.. 목동구장이 어떻고...' 두산 선수들 편들어주네요.. 이 양반 편파한다는 소리 듣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은 알겠죠?
15/10/14 20:26
아, 스나이더 선수 외에는 선발 전원 안타라니!
스나이더 선수 어쩌다 이리 되었나요? ㅜㅜ 좌완 상관 없이 계속 기용했다면 감각이 붙어서 잘 했을 것도 같긴 합니다만 아쉽군요.
15/10/14 20:29
박동원 선수 MVP네요.
이 점수로 두산은 경기 포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력을 아껴서 마지막 5차전을 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넥센의 타선이 오랜만에 제대로 불붙었군요. 11대3 예상한게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쓸걸 그랬나봅니다. -_-
15/10/14 20:29
하여튼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포스트시즌은 재밌게 흘러가네요
미국은 디비전시리즈 한곳빼고 다 5차전이던데 크크 여기도 아직 5회지만 5차전 분위기...
15/10/14 20:35
이번 4차전까지 박동원이 정말 잘 해주네요! 5차전도 잘 해주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문을 외우겠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15/10/14 20:38
근데 MBC 중계 딴건 몰라도 공수교대 음악은 좋네요. 엠스플 말고 공중파 공수교대 음악... 엠스플이야 뭐 유명할정도로 좋지만 크크
15/10/14 20:39
잘 던지니깐 완투나 완봉하는게 아니라 완투나 완봉하니깐 잘 하는 투수라던데...
이러다 양훈 완투라도 하면 넥센에는 꿀입니다... 5차전 총력전 가능한 상황까지 가니...
15/10/14 20:39
이대로 가면 양훈은 최소 7회 까진 가겠네요.. 올해 최다 투구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3일 쉬고 나왔으나.. 7회까지만 가고 불펜 가동할 듯.. 2차 1번 지명 선수의 포텐이 이제 터지나요... 크크..
올겨울 잘 보내면 내년에 선발진 한자리 걱정 없을 듯..
15/10/14 20:56
김재호나 오재원은 어려운 타구 였고.. 김민성은 저 정도는 잡아줘야 하는 타구 였고... 김민성 타구에 대한 말은 100% 맞는 말이라고 보는데 확실히 태도가 너무 달라요...
15/10/14 20:59
15/10/14 20:59
음...5점차 되기 전까지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양훈으로 틀어막고, 5차전에 손승락, 한현희, 조상우 풀컨디션으로 다 때려박는게 좋아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