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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1 23:45
아니 SKT 진짜 뭐하는 팀이죠??? 말도 안되는 한타를 하네요 애쉬 잡는것 까지는 쿠의 실수라고 쳐도, 미드 2차까지 밀어내다뇨..
15/10/31 23:46
불리하던 상황에서 한타 지고 상대가 바론 먹었는데
되려 상대를 끊어먹고 상대 바론 타이밍을 날려버리네요. 이건 입롤로도 안하는건데...
15/10/31 23:47
이 경기를 스크가 지더라도
스크에 대한 평가만 그냥 천정을 뚫고 치솟아 올라갈 것 같네요 쿠는 '오 잘하네?' 스크는 '? 쟤네 뭐임?'
15/10/31 23:49
와 진짜 격차가 "내가 지금 들어가서 마우스 잡아도 이기겠다" 싶을 정도로 벌어져있었는데 그걸 뒤집나요...라고 치고 있었는데 스멥이 뭘 했나 보네요
15/10/31 23:49
저는 이겜 하나로 13SK 14삼성 고려할 가치도 없이 15SK가 역대최강의 팀인거 같네요.
기세탈때 이기는건 쉬운데 지고 있을때 이정도의 경기력이라니..;
15/10/31 23:50
저는 이미 오늘 전에도 15 SK가 애저녁에 13 SK 14 삼화는 넘었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오늘 이거 지면 아직 우승한게 아니라서...
15/10/31 23:50
이제 SKT가 이기기 위해서는 5용은 무조건 억제 시키고 한타 이기면 됩니다. 쿠가 아직도 많이 유리하지만.. 진짜 모르겠네요 이팀은.
15/10/31 23:51
지금 꾸역꾸역 코어아이템이 다나왔습니다. 이건 이제 절대모르겠는데요 쿠타이거즈.. 바텀억제기를 밀어놨다는것이 바론전투에서는 굉장히 유리한 변수로 작용하긴할테지만..
15/10/31 23:53
이야 결국 바텀 억제기에서 스맵이 슈퍼플레이 한 덕분에 이겼네요. 스맵이 마린 상대로 한건한게 얼마만인지 생각도 안날정도로........
15/10/31 23:53
국적이니 어느 클럽인지를 떠나서 와 이거 경기장에서 경기 봤더라면 두 팀을 격렬히 환호했을 거 같습니다. 진짜 미친 경기력입니다. 덜덜덜
15/10/31 23:53
OP가 두개인데 그 중 하나를 못다루는 건 치명적인 결함이죠. 처음엔 블루에서 모데카이져 벤하는 게 전술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못써서라는 건.. 문제가 있는거죠. 그게 큰 약점으로 다가갈 확률이 높습니다.
15/10/31 23:53
와 스크의 집중력도 대단한데...
쿠 타이거즈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3:0으로 그냥 질거라고 예상해서. 역시 롤드컵 결승은 그냥 올라올 수 있는 자리가 아니네요.
15/10/31 23:53
SK의 발목을 잡는건 항상 초반이네요.
2세트도 이기긴 했지만 초반에 딸피쫓아가다 망하고 이번에도 미드옆에서 쓰레쉬잡으려고 무리하다 사실상 거기서 게임 터졌구요.
15/10/31 23:53
쿠 타이거즈 진짜 잘했습니다.
근데 압살하고 기세를 탔어야 4경기도 할만했을텐데 이해할 수 없게 한타 몇 번 지고 해서 기세가 꺾였어요....
15/10/31 23:53
지금 쿠는 엄청난관중들의 환호와 응원을 몸으로 똑똑히 기억해야해요.
클템해설 말과 같이 한번 이겨봤기때문에 흐름은 이제 쿠도 해볼만하게 넘어왔네요. 이번롤드컵 왜이리재밌나요 크크크
15/10/31 23:54
여하튼 이제 오리진 억제기앞 타워 깬걸로 유럽 정신승리 할 거리도 사라졌네요.
평생 유럽에서 하는 대회에서 유럽팀이 컨디션 나빠서 못했다고 하는것밖에 크크
15/10/31 23:54
이번판 처럼 속도만 내주면 쿠가 충분히 뭔가 이변을 만들 수 있다고 보입니다.
뭔가 SKT의 말도 안되는 슈퍼플래이에 묻히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SKT에게 시간을 주지않고 타이트하게 조여간 움직임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15/10/31 23:54
3경기를 이기는데 모든 힘을 소모한 북산(쿠 타이거즈)은 이어지는 경기에서 거짓말처럼 참패했다..
스토리만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경기는 비등비등한 경기에서 쿠가 운영으로 sk 이기는 경기가 보고 싶네요 쿠 화이팅
15/10/31 23:57
그건 솔직히 말해서 불가능이죠. 3경기에도 10K 글골 차이날때도, SKT가 운영으로 계속 승부봤는데요. 쿠는 호진이 리신으로 3경기 처럼 초반 터트려야합니다. 아니면 힘들어보여요.
15/10/31 23:54
이렇게 되면 쿠가 기세를 타서 SKT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스러워졌어요. 선수들 멘탈도 잘 다져야 할텐데... 4세트가 레드사이드라 걱정이네요.
15/10/31 23:57
팀 차원에서 별로 선호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정석적인 원딜픽으로 입롤같은 운영이 가능한 팀이니까요. 원거리 딜러없는 조합을 계속 연습한게 아니면 챔프성능만 믿고 픽하는 것인데 그것보다 현재로도 충분히 최강포스니까요.
15/11/01 00:00
트롤쇼에서도 SK라면 모데카이저를 벤할거라고 했습니다. 못해서가 아니라 변수를 차단한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모데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모데후반 캐리력이 떨어져서 안정감 있는걸로 한다구요
15/10/31 23:55
쿠가 유럽팀인가 싶을만큼 관중 호응이 진짜 엄청납니다
이건 끝판왕 스크의 위엄인지 그걸 물어뜯는 쿠의 위엄인지 모르겠네요 덜덜 어쨌든 수준 높은 경기 최소 한 판은 더 볼 수 있으니까 이득이염!!
15/10/31 23:56
자 분노메타가 재림할것인지 혹은 무패 타이틀이 벗겨진 SKT를 쿠가 물어 뜯을지...근데 SKT는 져도 진짜 징하게 버티다가 지네요 덜덜
15/10/31 23:57
방금은 그래도 쿠가 이겼겠지만
그래도 진짜 아쉬운건 마지막에 스맵한테 두명이 죽으면서 억제기 내준 부분이 아쉽네요 타워끼고 지켰으면 안죽었을꺼같은데
15/10/31 23:58
이거 지금 무조건 이지훈 내야합니다 꼬치
페이커는 자기 실력을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심해요. 그래서 보통 한번 엊어맞으면 '정신차려야지'하는데 페이커는 '어쭈? 날 쳤어? 압도적인게 어떤건지 보여주마'하면서 더 오버플레이를 해요 무조건 이지훈 나가야합니다 쿠 이기려면.
15/11/01 00:01
그것땜에 뭐 대단한 오브젝트는커녕 미드1차도 안내줬고 cs도 거의 안밀렸고 페이커가 만든 슈퍼플레이가 한두개도 아닌데 그것 때문에 무슨 강판 얘기가 나오는지...
15/11/01 00:02
그래도 두세번의 반격은 페이커가 있어서 가능했지요.
물론 이지훈이 나와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쿠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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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20:00 시작 (5전 3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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