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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18:44
초반을 그럭저럭 잘넘어가서 그렇지
아무무가 안쓰는 이유의 거의 7할정도는 초반에 카정당하거나 정글 루트 꼬이게 하면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그렇죠. 안그래도 정글링이 느린데 그렇게 되버리면 답이없음..
16/06/01 18:45
김동준 해설이 아까 락스는 역전도 잘한다고 하지만 그 경기를 바로 뽑기가 힘들만큼 자신들이 유리할 때와 불리할 때의 경기력 차이가 심한 팀도 드문데...애초에 락스가 불리한 경기가 적었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롤챔스에서 이기는 팀들이 모두 스노우볼을 잘 굴린다는 의미도 되겠죠.
16/06/01 18:46
mvp가 밴픽을 확실히 잘하네요. 승강전때도 약간 그런걸 느꼈는데 오늘 2세트 밴픽을 보니까 피드백이 정말 좋아요. 트런들 바로 밴하고 엘리스까지 밴해준게 정말 컸습니다.
16/06/01 18:47
사실 아무무가 구려서 안 쓰이는 게 아니라 니달리+킨드레드 만나면 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못 나온거죠. 앞으로도 자주 좀 보길 바랍니다.
16/06/01 18:48
그런데 분명... 락스가 탑의 흥망에 따라서 운영의 속도가 너무 차이가 나긴 하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피넛의 렉사이는 확실히 그닥인 느낌이고... 무엇보다 고릴라의 폼이 좀 떨어졌다는게 계속해서 느껴지네요.
16/06/01 18:51
락스는 자신들이 유리한 타이밍에 전투를 여는 것에 특화된 팀이고 그 유리함이 탑 정글에 있을 때 유독 빛나는 팀이라....메타상 탑,정글의 힘이 약해지는 챔피언들이 나오는 시기에 락스는 강했을 때의 자신들을 너무 쉽게 잃어버립니다.
16/06/01 18:48
앰브이피는 정글 밴을 통한 아무무 픽 전략을 충분히 쓸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네요.이번 조합은 한타 조합을 가장한 CC기 조합이었네요.컨셉이 확실해서 좋아요.
16/06/01 18:48
분위기만 가지고 MVP 주는걸 싫어하긴 하지만 이판만큼은 무무 줍시다ㅠㅠ 지금아니면 언제또봐요.. 물론 이안이 받아도 눈꼽만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6/06/01 18:49
MVP 조합 보니까 시즌 2때 유행하던 한타 조합 생각나네요. 요즘 극 한타조합이 안나왔었는데 오늘 나왔어요
구성은 다르긴 합니다만 흐흐
16/06/01 18:49
진짜 지금 분위기라면 롱주와 CJ가 승강전으로 내려 갈 분위기 인데요. CJ는 1경기만 했지만 전패를 한팀이 롱주와 CJ 뿐이네요. 물론 SKT1도 아직 경기를 안했지만 말입니다.
16/06/01 18:53
그러고보니 에코 카운터로 연구중이라던 이렐리아 케넨은 결국 사장됐나보네요.
저 둘이 갓갓에코의 카운터라는 말 들었을때부터 갸우뚱했는데 역시나 택도 없는걸로....
16/06/01 19:02
스멥의 마오카이 승률은 60%가 넘습니다. 승률로는 좋아요.
근데 호진 말로는 썼을 때 괜찮았어도 스멥에게 마오카이가 되게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본인도 꺼려하구요.
16/06/01 19:19
전 크라이 선수가 강점을 보이려면 쿠로 선수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아지르 가능한 쿠로 이렇게밖에 안 보이네요....
16/06/01 19:22
아지르 슈퍼플레이 이후 락스가 고조되었네요.
움직임이 가벼워졌습니다. 이래서 슈퍼플레이가 중요합니다. 팀 전체적 사기를 확 가져오니까요.
16/06/01 19:28
MVP가 지금 상황으로는 엄청 많이 불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케이틀린 템이뜨면 상황은 달라지기는 한데
그때까지 저 루시안 딜이랑 잘큰 아지르 딜을 버틸수있을지..
16/06/01 19:28
락스가 마오카이 아지르로 이기는 팀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경기가 되겠네요.
탑이 든든하게 탱커만 해줘도 이기는 법을 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6/06/01 19:36
MVP는 일단 원딜의 폼이 올라가야한다는 숙제가 있겠네요.
롤챌스 중반부부터 봇듀오의 폼이 팍 떨어지고 있었는데 롤챔스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지금 폼보다는 더 올려야합니다 무조건.
16/06/01 19:41
저도 롤챌스는 못보고 승강전부터만 봐서... 아직은 왜 평가가 높은지, 경기에서 느낀적은 없습니다. 그냥 몬체원 보는 느낌이에요.
16/06/01 19:43
몬체원 파일럿은 몬테의 평가 때문에 되려 실력에 비해 팬들의 평가가 박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아직 초반이니 평가가 좋은 선수들이 만개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데뷔 직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흔치 않으니까요.
16/06/01 19:46
파일럿 선수는 좀 안타까운 케이스인게
그냥 진에어 순위에 맞는 원딜이었는데 (중상위) 몬테가 갑자기 세체원이라고 하는 바람에 괜히 피해봤죠;;
16/06/01 19:49
그게 로컨 키 상대로 좋은모습 보여줘서 그런건데 복귀직후 키의 폼이 애매했고 무엇보다도 블레스 영입전(더하자면 라이즈 에코가 다시 떠오르면서 탱커 못다루던 크레이지가 숨통이 트인것도 포함) 에버는 탑정글부터 터져나갔거든요.. 전력차가 있던상황에서의 평가라 가감이 필요합니다. 해설진들도 좀 부추긴감이 있고
16/06/01 19:37
엠브이피는 아무무로 세트승을 챙겼었기에 매우 아쉬운 결과겠네요.
락스의 노련한 라인 관리 때문에 초반에 너무 우왕좌왕했어요. 락스는 하위권 팀으로 예상되는 팀을 상대이긴했지만 자신들이 아지르와 마오카이도 잘 다룬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경기였습니다.
16/06/01 19:40
방금 경기를 보고 락스가 마오카이를 하지 않는 이유를 알것 같은게... 단순히 스멥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성향 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라인에서 점수를 따기 시작하면서 스노우볼링을 하는 그림 자체를 좀 꺼려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탑정글의 파괴력이 있으니 좀 안주했다? 뭐 그런 느낌. 그 획일화된 패턴을 극복하기 위해서 크라이를 기용하고 있긴 한데... 앞으로 지켜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크라이의 손에 많은 것이 달려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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