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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16:49
오늘 1경기, 2경기 모두 스토리가 제대로네요.
우승만 3번 한 ESC 에버 vs 준우승만 3번 한 락스 타이거즈. 왕조의 시작이었던 MVP vs 왕조의 완성이었던 삼성. 에버가 만약 승리를 거둔다면 '이게 우승도 없는게 까불어' 드립이 100프로 나올듯.
16/06/03 17:11
에버가 그냥 아지르 말고 다른거 잡았으면 되지 않았으려나..흠
어차피 쿠로가 아지르 픽에 부담느낄텐데 왜 굳이 선픽을했는지 ㅜ 아지르 뺏기면 빅토르해도되고..
16/06/03 17:52
대표적으로 넘어진 선수 예를 든겁니다.
악의 없어요. 축구선수중에 넘어진 선수는 많지만 그중에 제일 유명한 선수는 제라드라고 생각해서 그냥 예를 든것 뿐입니다.
16/06/03 17:38
음.. 1세트가 이런 흐름이면 그냥 무난히 2 대 0으로 락스가 이길 것 같네요. 오히려 락스 입장에서는 초반 미드 라인전 흐름이 안좋았고 오브젝트 주도권도 없었던 게임을 이렇게 뒤집었으니 기세오르겠네요
16/06/03 17:38
????????????? 저 네이버로 보는데 방금 대체 뭐죠?
어 진짜 몇번 돌려봐도 이상한소리가 나는데요... 요즘 겜을 잘 안해서 모르는데 무슨 챔프가 죽은것도 아닌데 저런 소리가.. 타이거즈vs에버 1경기 21:23초부터 돌려보실수 있는 분 있으면 저만그런건지 확인좀 해주시면안되나요...
16/06/03 17:45
에버 그렇게 터졌는데도 잘 버텼네요. 근데 이번 경기가 락스 스프링 시즌에서의 강력함을 연상시킨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불안요소가 군데군데 보이는 느낌이네요.
16/06/03 17:50
그러니까요. 템트 쓰로잉 한방이 경기를 그냥 날렸어요. 22분에 1만 3천골드 차이나는데 그걸 락스의 무리가 있었다고는 해도 그런대로 한타로 비빈건 저력이 있다고 보는거죠. 역으로 락스 경기력에 다소 의문부호가 찍히는 부분도 경기 내에 여러군데 있긴 했구요.
16/06/03 17:47
PGR분들은 에버를 어느정도 생각하시나요..
네이버 라디오쇼에서 고용준 기자가 예측대로 1승만 하고 승강전으로 갈 팀으로 보이시나요?
16/06/03 17:57
근데 제 느낌이지만 선수 개개인을 놓고 비교하면 어떤 선수가 분명 더 잘하는데, 팀으로 놓고보면 다른 선수가 들어왔을때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케이스 있잖아요. 그게 캡틴잭이랑 쿠로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6/06/03 17:55
와 이거 진짜 음란마귀가 낀건가... 진짜 1경기 게임시간 21:23 쯤부터 한번 확인해주실분 없나요? 네이버 중계요. 이어폰 끼고 듣다가 깜짝 놀랐는데 어딜가도 언급 조차도 없으니.. 아 챔프 대사가 저런소리가(?) 있다는건 상상이 안가는데...
16/06/03 18:00
와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미친게 아니라는 걸 확인시켜주셔셔
진짜 깜짝 놀랐는데 아무도 언급없고, 관심도 없어서 제가 드디어 미친줄 알았네요. 멘탈 나가서 이후 1경기 제대로 못보고 있었어요. 저 상황에 챔프가 죽지도 않는데 무슨소리였을까요. 르블랑 분신도 아니고, 그럼 챔프 대사인가 해봐도 저런 소리(?)가 대사로 있을리는 없을 듯 한데... 방송사고일까요?? 클라 버그?? 아아아..일단 제가 미친건 아니니까 다행입니다..
16/06/03 18:02
https://namu.wiki/w/%EC%95%A0%EC%89%AC(%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
애쉬 (0:32부터) 같습니다. - 링크 걸 때 오른쪽 괄호가 같이 안걸리네요. 이 부분 포함해서 주소 입력하시면 됩니다.
16/06/03 18:06
아 이거겠네요... 서유리 OP라고 해야하는건지 참나 크크크크크크
앞에 맥락없이 신음소리만 이어폰을 통해 들리니까 기겁했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맘 편히 2경기 봐야겠네요!! 어휴.. 음란마귀도 아니고 미친것도 아니고 방송사고도 아니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16/06/03 17:56
근데 뭐 지금 승없이 패만 하고 있는 팀들이나.. 지금 하위권에 있는 팀도
2라운드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번 스프링때의 아프리카처럼 기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16/06/03 18:00
ESC는 에코는 무조껀 해야되고...(크레이지가 현 메타에서 에코빼고 되는 픽이 없음..)
에코 케이틀린이 무난한데... 아지르밴먹어서 에코 빅토르도 무난해보였는데..
16/06/03 18:01
에버가 지난경기부터 애쉬 가져가는 빈도수가 많은데 좋은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컨이 딱히 못한건 아닌데 선수에게 딱맞는 챔프란 생각은 잘 안들어서
16/06/03 18:02
에버의 밴픽은 좀 심하게 말하면 괴랄하네요. 아지르 셀프밴에 스웨인, 애쉬 선픽... 거기다 피즈까지. 확실히 자기들만의 조합과 밴픽전략을 갖추고 있긴 한데...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 싶은.
16/06/03 18:03
전 크레이지 챔프폭이 에버의 아킬레스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인게임에서는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는 제동빠가 불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너무 거침이 없다보니 쓰로잉할때도 거하게 한달까
16/06/03 18:06
제동빠는 그래도 대세픽이나 픽에서 문제는 없어서 경기내적문제는 해결이 되는데
크레이지는 그말싫 해결이 안됨.. 물론 이선수가 있어서 여기 까지 올수있었다는데에 별로 불만은없는데 해결은 해야되요. 이대로 가면 그냥 반쪽짜리 선수도 안됩니다. 롤 런칭 시즌 2-3 정도 제하고 탑에서 탱커챔프가 메타선두에 안선적이 손에 꼽을만한데 이걸 아직도 해결을 못하니..
16/06/03 18:06
스맵은 마오카이 빼면 탱챔프는 다합니다.. 그 마오카이도 선호하지 않을뿐이지 마오카이 승률도 좋거든요..
근데 크레이지는 대놓고 마오카이류의 탱챔프가 다안됩니다..
16/06/03 18:09
근데 두팀 다 좀 도박적인 면모가 있긴 해요 크크크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는데 mvp는 그래도 정석적인 밴픽도 때에따라 하고 밴을 잘하는데... 에버는 진짜 마이페이스 느낌
16/06/03 18:08
확실히 에버의 플레이메이커는 키와 로컨, 이 봇듀오인데 1세트에서는 뭘 하지도 못하고 그냥 망가졌었죠. 이번 경기에서는 뭔가 좀 보여줄 수 있을지
16/06/03 18:29
경기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제동빠는 안정감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정글러 같습니다. 뭐랄까 게임을 그냥 대충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대충하는게 아니라 마치 그렇게 보일 정도로 스킬이나 포지셔닝이 너무 애매합니다.
16/06/03 18:34
1, 2세트에서 가장 실력차이가 많이난 포지션은 정글, 그다음이 의외로 원딜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로컨이 어느 정도 비비지 않을까 싶었는데... 애쉬를 선호하는것 치고는 궁 활용도나 포지셔닝이나 좀 애매합니다.
이번 경기를 보니 에버에 대한 기대치가 좀 하락하네요. 역시 신인은 신인인가.
16/06/03 18:40
템트는 이번에 의외로 쎄게 던졌는데, 제동빠는 항상 자잘하게 많이 던지는 느낌... 제구력이 안좋은 투수같습니다. 폭투가 많아요.
16/06/03 18:35
이번경기를 보면볼수록 느끼는게..
에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LCK는 최강이고 더욱더 준비를 많이 한 프로팀은 더 최강이다라는 걸 느끼네요..
16/06/03 18:36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amsung GALAXY 2승 0패 +4 (4 - 0) 공동 2위 kt ROLSTER 2승 0패 +3 (4 - 1) JIn AIr Green Wings 2승 0패 +3 (4 - 1) 4위 ROX Tigers 2승 1패 +1 (4 - 3) 5위 SK Telecom T1 1승 0패 +2 (2 - 0)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1승 1패 0 (2 - 2) 7위 ESC EVER 1승 2패 -1 (3 - 4) 8위 MVP 0승 2패 -3 (1 - 4) --------------------------------------------------------------------------- 승강전 9위 CJ ENTUS 0승 2패 -4 (0 - 4) 10위 LONGZHU 0승 3패 -5 (1 - 6)
16/06/03 18:39
조합 컨셉을 잘살리면 시너지가 팡팡 터지는 팀이지만 장점이 분명한 만큼 약점도 분명한 느낌입니다. mvp는 장단점의 경계가 에버보다는 희미하지만, 그만큼 장점이 돋보이진 않고...
에버는 아무래도 선수들의 챔프 선호도, 챔프폭에 얽매여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밴픽이 참 괴상하게 나오는듯...
16/06/03 18:37
그런데 한편으로는 lck 상위팀의 위엄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분명 락스의 폼이 스프링때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팀인 에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는 모습, 특히 운영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에버를 상대로 운영으로 찍어누르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16/06/03 18:42
뭐 락스가 그래도 3강팀인데 이해는 충분히 가지만... 그래도 이건 뭐 선전도 아니라 기대한게 의미가 없는 수준... 특히 정글러가 기대보다 너무 별로고, 밴픽이 좀 근본이 없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
16/06/03 18:42
에버는 웬지 작년 섬머의 아프리카의 챔프폭을 보는것 같네요..
아프리카도 이점때문에 섬머때 고생을 엄청 했는데.. 에버도 빨리 이점을 고쳐야 합니다.. 안그러면 승강전 갈 수도 있어요..
16/06/03 18:43
본진 멀티 응원팀인데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네요. 뭔가 락스, ESC 둘 다 자신의 실력이 100이라면 100을 다 채우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빨리 둘 다 폼이 올라와서 썸머에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어요…
16/06/03 18:44
음 바로 시작이 아니라 8시네요....
흠 좀 애매하네요 3경기 까지 가는 경기면 바로 시작할텐데.... 이런경우엔 너무 텀이 긴거같은데..
16/06/03 18:48
딱히...? 그런 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에버 경기니까 에버만 이야기 나오는것 같은데요. 오히려 에버가 mvp보다는 전력이 더 낫다는 평가가 더 많은 편이라... 근데 오늘 경기결과에 따라서 다시 평가가 역전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긴 뭐 이미 역전되었을 수도. mvp는 강팀을 상대로 잘 비비기라도 했으니.
16/06/03 18:55
어 그러고보니 딱히 그런분없네요 오늘 mvp 경기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전 승강전 으로 올라온 2팀이 얼마나하는지가 요즘관심사라 ..
16/06/03 18:48
저는 그렇지 않다 생각하는데..
제가 네이버 롤챔스 쇼를 즐겨듣는데 고용준 기자가 에버를 MVP보다 약하게 보더라고요.,. 시즌 시작전에 이번에 승격한 팀들 예상 승수 말할때 에버는 1승 MVP는 3승을 예상하더라고요..
16/06/03 19:22
에버는 장단점이 너무 뚜렷한 팀이라 누구나 다 아는 약점 후벼파인 걸 얼마나 빨리 대처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갈릴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챔프폭은 그렇다쳐도 선호 및 특기 플레이 형태는 선수 별로 어느 정도 한계치가 있어서 노력으로 극복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죠. 프로 선수 중에서도 만능형 플레이어는 페이커 빼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것도 전체적인 오버롤이 워낙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어서요. MVP는 아직 명백히 드러난 약점이 없고 그냥 경험치 차이가 나는 느낌이라 경험치 먹고 레벨업하면 선전할 가능성 꽤 있어 보입니다만. 정말 치명적 약점이 없는 것인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것 뿐인지는 모른다는 점과 빠르게 성장한 편인 아프리카조차도 일 년은 꼬박 경험치 먹어야 했다는 점, 스베누와 콩두처럼 패배가 길어지기라도 하면 성장 속도가 확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라서 ESC보다 잘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6/06/03 18:57
경기별로 예매여서 8시 예매니 시간은 지켜야죠..
이게 저번시즌부터 말이많아서 바뀐건데 직관은 내가 보고싶은 경기만 골라보니 편한데 집관이 경기별로 텀이생기는 문제가..
16/06/03 19:14
스포티비랑 분할해서 일주일 내내하는데다 경기 텀도 생기고 게임도 솔직히 거의 다 지루하고 롤이 지금 인기가 떨어지는게 납득이 됩니다.
예전에 홀스가 스1의 인기 하락중 하나가 일주일 내내하니까 지겨워서 그런것도 있다라고 했는데 이해가 되요. 오버워치가 잘 나온것도 크지만 시기도 정말 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6/03 19:51
선수들 입장에선 미리와서 기다릴 필요 없으니 좋다고 생각되네요.. 뭐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거고 영 안좋다 생각되면 또 바꾸겠죠.. 이런 시도는 좋다 생각합니다
16/06/03 20:04
엠브이피vs삼성
누가 진정한 mvp의 후신인가! 둘다 그때 시절 코치진이 나뉘어져 있고 선수는 하나도 없는데 진정한 후계자 증명전을 시작합니다!
16/06/03 20:05
삼성 제발 이스포츠에서 포시 못간지 좀 괘됐는데..
제발 이번에는 스타2 3라운드 뿐만 아니라 롤챔스 섬머에서도 제발 포시갑시다
16/06/03 20:20
저도 mvp와 에버를 비교했을 때,
탑, 정글 - mvp 미드 - 대등 봇듀오 - 에버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난 경기에서는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한 애드가 거하게 쓰로잉을 하더니 오늘은 마찬가지 특징이 있는 에버 미드인 템트가 또... 그와중에 비욘드는 항상 꾸준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앰비션 상대로 어떨지
16/06/03 20:26
미드 cs 벌어지죠. 크라운이 탑에 로밍가서 점멸까지 썼는데 별로 득을 못봐서 생긴 스노우볼... 애드가 잘해주네요. 비욘드도 칼같은 타이밍에 미드 갱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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