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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09:18
로켓이 단순실패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약간 분분합니다.
아직은 루머수준인데.. 미국의 단거리 요격용 레이저병기인 에어본을 업그레이드시킨 사정거리 800키로짜리 에어본에 의한 요격이야기도 도는데 제개인적으로는 루머같습니다.
12/04/13 09:24
이번 선거가 땅값과 아파트값이 오른 곳에선 새누리당이 승리했다...는 분석글을 봤는데요.
지방과 수도권사이에 체감경기가 좀 다른가요?
12/04/13 10:22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일 부산 사상에서 손수조가 아니라 구청장급 이상의 파워풀한 정치인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왔다면 당선되었을까요?
(정말 문재인이니까 당선되었는지 아니면 손수조라서 당선이 안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손수조니까 그정도 추격이 가능했다고도 할 수 있는지-즉 손수조의 정치색은 아예 싹 빼고 박근혜의 아바타역만 하게 함으로써)
12/04/13 10:47
이게 참 애매합니다. 사실 문재인 나왔을때.. 손수조를 공천한게, 현역 의원은 재판중이어서 차기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당내 중진들에게 의사를 물어봤을때 다들 손을 내젓고 도망갔다는게 정설이거든요. 펄쩍 뛰고 그랬다고들.. 홍준표 카드 이야기도 나왔는데..본인이 강하게 고사했었죠.. 지금은 후회하겠지만.
전 손수조가 딱 예상한 만큼의 효과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근혜 입장에서 문재인은 그리 껄끄러운 카드가 아니라고 보고, 오히려 이의 바람의 차단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목표는 100% 달성했다고 보고요. 이준석 비대위원의 우리당에서 가장 강한 카드라는 말에 저는 애초부터 공감이 갔습니다. 전 웬만한 중진이 나왔어도 졌을꺼라고 보고요. 그 해당선거구에서의 퍼센트는 좀 더 작아졌을 지 몰라도 전체 선거 구도에는 낙동강벨트를 강화한 형국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중진이 약점이라도 하나 잡혔으면 그냥 아웃이었죠. 문재인씨가 상대적으로 약점이 없기 때문에 사소한 약점이라도 상당히 크게 부풀려졌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손수조는 사실 선거 초반의 전세금 논란은 오히려 야당이 20대 여자애 하나 조지는걸로 봐서 역효과라고 봤고, 카퍼레이드 논란도 어짜피 새누리당 지지 안하는 계층에게나 논란이었지 부동층에는 영향 없었다고 봅니다...그 이후에는 실점이 별로 없었다고 봅니다. 예상치 못하던 김용민건이 터져서 오히려 후반에는 관심소외 지역이 되어버렸고, 이게 더 야권에는 안좋은 결과를 보였죠. 지역에서는 박근혜가 바람을 차단했고, 언론에서는 김용민이 이슈 블랙홀이어서 역시 바람을 느낄 수 없었고.. 물론 제 예상과 좀 다른건 손수조가 생각보다 덜 '똘끼'있고, 덜 '똑똑'하다는 느낌였습니다만.. 이미지 메이킹 잘 했죠. 요약하면 당내 중진이 나와서 문제없이 완주했다: 해당구에서 %는 줄었지만 그래도 문재인 당선, 낙동강 벨트에는 부정적 당내 중진이 나와서 잡음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손수조가 좀 더 똑똑했다.: 역시 %는 줄겠지만 그래도 당선은 힘들었을거다. 대외 효과는 비슷.
12/04/13 11:02
눈팅만 열심히 하는 회원입니다.
어제는 맨붕을 너무 당해서 인사를 못드렸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처럼 다 빨개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자꾸 어제 빨간지도가 오버랩 되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2/04/13 12:15
민통당은 도망 못 갑니다.
민통당에다 당원들과 힘을 몰아줘서 연대를 끊는게 현실적이죠. ^^ 아니면 통진당에 당원들과 힘을 몰아줘서 당의 체질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는 방법이고요.
12/04/13 12:22
자게에 올라왔는데..
수원 살인 사건.. 경찰이 먼저 전화를 끊었다네요.. 첨부터 숨긴 이유가 있었군요..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피해자가 넘 불쌍하네요..
12/04/13 13:10
모헨즈랑 쌍용정보통신 재미로 1주씩 사놨는데
모헨즈가 상치네요 이 종목도 박근혜 관련주 인가요 ? 평창관련주로 생각하고 한 주 씩 째려놓고 있었는데 ..흠
12/04/13 13:13
아 근데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약간의 목돈으로 주식 손대고 있는데 공부 깊이 안하고 수익이 나니깐 정말 눈이 돌아가네요.
내공 쌓이지도 않고 하려니 무섭고 깊이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추천할만한 책 있나요?
12/04/13 13:19
북한로켓관련으로 좀 의아한게 있는데.
발사시간도 좀 이상하고. 그리고 외신기자들에게 실황으로 견학이 가능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고 불러놓고 정작 쏠땐 기자들을 평양에 뒀군요. 대외용 로켓발사에서 북한이 오전8시전에 한적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발사때부터 문제점을 내포했을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12/04/13 13:31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쉬는 가운데 지수가 오르니 체감 상승폭이 꽤 크게 느껴지는군요.
이런 훈훈한 상승종목 확산이 이어질까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삼전과 현차로 몰리게 될까요?
12/04/13 13:36
2종목보유중인데 두종목 다 어제 떨어질때 독야청청하더니 다 올라가는 데 혼자 빌빌대네요~ 그리고 이제 삼성전자의 기세가 한풀 꺾여보이는데요. 삼전거래하는 중소기업 임원들 떨어지면 살라고 대기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근데 그 분들은 삼전을 항상 너무 좋게만 보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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