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4 08:56
3번 픽 보스턴 셀틱스는 의외의 선택 [제일런 브라운] 입니다
보스턴과의 워크아웃 2번으로 혹시나 했는데 크리스 던이라던가 드라간 벤더, 자말 머레이가 아닌 깜짝 픽입니다 필라델피아가 3픽으로 크리스던을 뽑기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한다는 루머가 많았는데 의외로군요 6'7 의 포워드 이며 캘리포니아대 출신입니다. 엄청난 운동신경있던걸로 기억하네요
16/06/24 09:21
크리스 던 뽑아서 다른 선수로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예상이었는데, 그냥 본인들이 쓸 선수를 뽑았네요.
이렇게 셀틱스의 재정 건전성이 또 강화되는...? 크크
16/06/24 08:59
4번 피닉스 선즈는 유럽의 포텐 덩어리 [드라간 벤더]를 택합니다
데빈 부커라는 생생한 신인과 블래드소 나이트 등 가드진이 포화인 선즈로서는 탑급 재능들이 다 뽑혔고 남은 재능은 가드였다는 점에서 업사이드를 보고 7'1 의 드라간 벤더를 고르네요
16/06/24 09:10
5번 픽 미네소타 울브즈의 선택은 [크리스 던] 입니다
아마 확정된 1,2픽을 제외하면 가장 핫했던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리가 가지고 싶어서 목을 메던 선수인데요. 6'4의 포인트가드입니다. Providence출신으로 이번 드랩 가드 3인방 중 가장 인기가 많았었죠. 루비오를 처분한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슈팅향상이 기대되는 크리스던을 뽑았다는건 어떤 의미일려나요
16/06/24 09:10
불스가 미네에게 지미 버틀러를 주고 잭 라빈과 크리스 던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하는데 일단 딜 깨졌다고... 그래도 미네가 던을 뽑긴 뽑았네요. 흠 불스가 딜을 제안한것도 놀라운데 미네가 거절이라...
16/06/24 09:16
헐!!
지미 버틀러를요? 흑장미 트레이드에 이어서.. 카드만 얼추 맞다면 얼마든지 트레이드 시킬수 있다는거네요... 시카고가 어쩌다가... ㅠ,.ㅠ
16/06/24 09:14
6번 픽을 가진 뉴올리언즈 호넷츠는 이번 NCAA 최고의 스타 [버디 힐드]를 픽합니다
6'4 사이즈로 커리가 연상될 정도로 빠른 슛릴리즈와 타고난 성실성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기가 많았지만 나이가 어빙과 같은 4학년생이라 졸업생출신이죠. 그래서 업사이드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도 있는데 가드진이 취약한 젊은 팀인 뉴올에게는 리더쉽과 3점이 가능한 힐드에게 끌렸네요
16/06/24 09:16
7번 픽 덴버 너겟츠는 가드 3대장 중 남아 있는 [자말 머레이]를 골랐습니다.
6'5 이지만 현재 나온 가드 유망주 중 켄터키 출신에 아마 업사이드로만 치면 이번 가드 3대장 중 최고로 꼽히는 선수를 덴버가 데려가는군요. 필리는 가드 3대장 중 누구도 건지지 못했네요
16/06/24 09:26
8번 픽 새크라멘토 킹스의 선택은 [마퀴스 크리스] 입니다 그러나 이 픽은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선즈가 원하는 선수를 뽑기로 한 듯합니다. 트레이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예상은 보그다노비치+ 13번 픽이네요
선즈에서 뽑을 것이라던 소문이 굉장히 많이 났었던 6'9 짜리 포워드입니다. 픽업을 통해 원하는 선수를 챙겨가네요
16/06/24 09:28
현장에 있는 사람들도 열심히 트위터 들여다보고 있겠죠? 크크 요즘은 어째 트위터로 먼저 다 떠버려서 저렇게 나와서 발표하는게 기념촬영 말고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16/06/24 09:30
9번 픽을 가진 토론토 랩터스의 새로운 WeTheNORTH의 공룡은 [야콥 퍼들] 입니다.
7'1의 거대하 사이즈를 가진 NCAA 출신으로는 가장 높은 픽으로 예상되었던 빅맨이었습니다. 발렌슈나스의 골밑 파트너로 뽑은 걸까요. 비욤보는 못잡는다고 볼 때 탑텔런트를 뽑긴 했습니다
16/06/24 09:33
10번 픽 밀워키 벅스는 의외의 픽인 [쏜 메이커] 입니다
이 선수가 고등학교 초반에는 올 해 최고의 재능이라 불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평가가 박해지던 선수인데요. 2라운드 픽이 예상되었을 정도로 주가가 추락하던 7'0짜리 포워드입니다. 정말 의외의 픽입니다. 그러나 고교 초반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이니 이 도박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습니다. 버스트냐 대박이냐의 기로로군요
16/06/24 09:42
11번 올랜도 매직의 선택은 전설적인 러시아의 농구 선수 사보니스의 아들 [도만타스 사보니스] 입니다.
6'10의 아버지와 같은 C인 이 선수는 좋은 마인드와 터프함, 그리고 괜찮은 수비력과 적당한 슈팅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국제 무대를 호령했던 아버지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16/06/24 09:52
매직이 올라디포, 일야소바, 사보니스를 보냈다는군요... 올라디포를 보냈다... 흠 듀란트의 썬더잔류에 이게 어떤 영향으로 작용할지
16/06/24 09:55
12번 애틀랜타 호크스는 6'7의 포워드 [타우린 프린스]를 뽑네요
그린룸이 아닌 2번째 선수이면서 10번픽 중반쯤이 예상되던 선수였습니다.
16/06/24 10:11
13번 픽은 원래 피닉스것이었으나 트레이드로 인해 새크라멘토 킹스가 행사하며 그리스 출신의 [욜고스 파파야니스]를 뽑습니다. 7'2의 큰 키인데 유로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라운드에 뽑힐 것으로 예상됐는데 무려 13픽으로 아마도 알박기픽을 사용하는 새크라멘토입니다.
컬리스테인에 커즌스가 있으니 알박기일 확률이 상당히 높지만 커즌스 놓치고 5번으로 쓰려는 픽일지도 모르니 확언은 안하는게 낫겠습니다.
16/06/24 10:14
14번 픽은 현재 트레이드 루머가 무성한 시카고 불스가 [덴젤 발렌타인]에게 행사합니다.
6'6의 가드로 버틀러와 롤이 겹칠거같은데요... 흠...
16/06/24 10:15
이로서 14번 로터리픽까지의 픽이 끝났습니다.
그린 룸에 초청받은 선수 중 헨리 엘렌슨,웨이드 볼드윈 4세.디욘테 데이비스,스칼 라비시에르 이 4명은 로터리픽 안에 드는데 실패합니다. 이 중 라비시에르는 쏜 메이커와 더불어 고교 때 초고교급이라고 불렸었는데 정말 주가가 많이 떨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