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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0 17:08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단 하나입니다..
방예담군이 다시 한번 해외 팝송을 부를 것인가.. 아님.. 최초로.. 국내곡을 부를 것인가..
13/03/10 17:19
개인적으로는 라쿤보이즈 편곡이 조금 아쉽습니다. 밴드가 들어오면서 팀의 색이 좀 가려진 느낌이라...
맥케이가 기타를 치면서 좀 더 어쿠스틱한 느낌을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3/03/10 17:24
하지만 라쿤이 여기서 탈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후의 무대들을 보아야겠지만, 문자투표나 와일드로 건져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팀이죠. 흐흐
13/03/10 17:24
왜이리 안드류최를 좋아할까요??
전 앤드류최 못했다 생각했고.. 라쿤보이즈가 잘했다 생각하는데.. 이거 너무 .. 편애가 심하네요... 진자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
13/03/10 17:26
생각해보면, 이번 라운드는 기획력으로 승부해왔던 라쿤/악동/이천원과, 가창력으로 승부해왔던 앤드류/신지훈/방예담이 각각 대결하네요.
13/03/10 17:30
(정확히 말하면 리버브라고 합니다.)
저도 리버브가 약간 더 적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지훈 양 목소리에 있는 약간의 쇳소리가 필요 이상 뒤에 남는 느낌이라...
13/03/10 17:36
곡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백밴드 편곡이 굉장히 전형적인 YG스럽게 (혹은 빅뱅스럽게) 깔려서 식상하기까지 한 느낌입니다.
그냥 어쿠스틱하게 해달라고.ㅠㅠ
13/03/10 17:39
아무리 생각해도 악동무대 반주 편곡이 마음에 안 들어서 신지훈이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악동이 이기는 분위기네요. 흐흐
13/03/10 17:43
저도 좀 의외인 느낌이 있지만.. 실력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 심사위원에게는 긴장감이 풀린 느낌이 더 크게 다가왔으려나요.
현 k팝에 밀리지 않는 곡이기도 하고요 흐흐
13/03/10 17:45
신지훈양의 저번무대 '편지'는 확실히 감정적으로 전달되었었는데, 이번무대는 저는 덜했네요.
박진영씨 심사평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고음은 좋은데 가슴은 먹먹해지지 않는 그런 무대였네요. 악동뮤지션 노래는 항상 어깨를 들썩이게 하네요. 가사도 좋고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빼지 않는 점이 너무 좋아요. 수현양 가성할때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13/03/10 17:48
곡 제목을 듣고 견적이 안 나와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선방하는 느낌이네요. 흐흐 다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방예담이 평소만큼만 해도 털릴 것 같습니다.
13/03/10 17:49
!!! 좋은 예시인 것 같습니다. 흐흐
케이팝 초반에만 보고 오랫동안 못 보다가 최근에야 몰아서 봤는데, 최근에 봐서 그런지 더욱 와닿습니다.
13/03/10 17:51
음..사실 생방 무대 들어가기전에는 저도 앤드류 최를 탈락후보로 예상했는데
이천원이 너무 폭망해서 이거..참..현재로썬 유력후보네요.
13/03/10 17:54
영어 가사를 못알아들으니 예담군이 대충 가사를 씹으면서 불러도 대충 멋지게 들렸는데
가요 부르니깐 바로 가사 씹는게 티가 나네요. 멋지게 들리지도 않고..; 가요 불러보라는 네티즌들이 가만히 있지않겠네요.
13/03/10 18:00
앤드류최 : 지금까지 한 무대 중 가장 잘했습니다. 근데 염장질...
라쿤보이즈 : 다시 본인들의 색깔을 찾았네요. 그런데 보컬 둘이 아직 아쉽군요. 라쿤 제발 올라가라ㅠㅠ 신지훈 : 박진영 심사위원과 생각이 일치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완전 동감합니다. 선곡보면 분명히 어울려야 하는데 잘 부를뿐 감정이 전혀... 라쿤보이즈 : 역대 모든 자작곡을 뛰어넘는 최고의 곡이었습니다. 박진영이 너무 좋을때 짓는 표정으로 계속 보고 있었네요. 이천원 : 열심히 한다. 에너지 넘친다. 거의 발악 수준이네. 뭔가 안타깝네. 방예담 : 이번엔 맘에 들었습니다. 한국의 저스틴 비버 느낌이 나네요.
13/03/10 18:02
제 취향에서는 그닥인 방예담과 신지훈이 탑5 까지 가다니...후우...
제 기준에서는 진작에 떨어졌어야 할 아이들인데..... 아 신지훈은 아직 안갔구나..;;; 근데 갈꺼 같애여 ㅠㅠ
13/03/10 18:04
K팝스타 무대 볼 때마다, 프로 가수들도 소화하려면 애먹을 세트 같아요.
색상은 파스텔톤에다가 무대도 기타 하나가지고는 어림도 없을 정도로 크고... SBS 자막생각나요. 가수가 카메라를 안 쳐다봐서 그런가?;;
13/03/10 18:08
크크
심사위원 인터뷰하는데 이하이 컷으로 안넘어가는거보니 라이브현장에는 없는듯 하네요 크크 현장의 관객이나 심사위원이나 데뷔무대를 스크린을 통해 보다니;;;
13/03/10 18:11
응? 지금 제가 본게 정말인가요. 이천원이? 간절함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군요.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부족해도 열심히 하는 사람 좋아하죠.
13/03/10 18:14
이야 오늘 참 소름돋는 경쟁이었네요.
다음주는 탑5, 3사의 캐스팅 어쩌구 하는 걸로 봐서는 두명이 떨어지려나요. 함께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13/03/11 12:48
2천원이 문자투표로붙다니 진짜 의외네요
진짜 팬덤이라기보단 열심히했으니까 찍어준듯하군요 신지훈 노래는잘했는데... 스킬이없어서 고음만으로 감동을 끌어내기에는 부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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