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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0 12:32
벌써 불판이 올라왔네요:) 매번 저퀴님 수고 많으세요~
오늘 경기는 프라임의 테란 3대장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참으로 기대되네요.
13/03/30 12:35
저는 아주부가 신생팀일 뿐, 전력은 완성형에 가깝다고 봐서 오히려 프라임보다 아주부를 더 높게 보는데, 어느 정도일지 봐야겠고, 베타 테스트 때 가장 강력한 테란 중 하나로 평가 받았던 김영진 선수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13/03/30 12:57
http://kr.battle.net/sc2/ko/ladder/grandmaster/heart-of-the-swarm
최근의 래더 랭킹을 살펴보면, 1~4위까지는 저그인데, 16위까지는 전부 대부분 프로토스입니다. 부료선의 심장이라고들 합니다만 몇몇 쩌그들은 슬슬 파해법을 찾는가 하는분위기고요. 오히려 부료선이 있음에서 20위권이내에 테란은 3명뿐, 리그 진척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만 부료선에 해법이 존재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건 STX의 신대근과 이신형 선수인데 래더만큼 프로리그 성적이 나오면 군심에서는 중위권 진입도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보구요.
13/03/30 13:04
의료선보다 더 시급한 조정은 공허 포격기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가면 공허 포격기와 정상적인 교전 비율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어제 경기만 하더라도 맵에 따라서는 오히려 의료선 견제는 적응이 되서 잘 막기도 했고요.
13/03/30 13:13
저 역시 저퀴님의 의견에 십분공감합니다. 의료선 부스터도 너프가 되야겠지만 그전에속히 공허포격기의 스펙조정을 해야합니다.데미지를 너프하든지, 아님 분광정렬을 업그레이드를 하든지 무슨수를 써야합니다. 이것때문에 토스가 후반에 비정상적으로 세고게임의 양상도 단순화시킵니다.(미친듯이공허만 뽑아도 대테란,대저그 대비 다 가능)
13/03/30 13:07
제가 본 기사가 맞다면 오늘 엔트리에는 이유라 선수는 들어가 있지 않네요. 아주부는 무려 프로토스가 절반이네요. 강동현 선수도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습니다.
13/03/30 13:11
스1하다가 스2 이제서야 넘어왔는데 훨씬 정신이 없는 느낌이네요. 인터페이스, 생산은 훨씬 편해졌는데 그것보다 더 할게 많아진 느낌..
13/03/30 13:13
어제 경기, 특히 2경기는 자유의 날개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경기였죠. 땅거미 지뢰와 군단 숙주가 그렇게 저지선을 구축해서 대치전을 펼치는 모습은 많이 색다른 양상이었고요.
13/03/30 13:16
재밌더군요 마치 테테전의 거리재는 느낌이 났어요. 메카닉이 자날에 비해 지뢰덕에 좀 더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너무 의료선 중심 체제라서 .. 스1의 테란 느낌은 잘 안나네요 크크
13/03/30 13:21
김영진 선수가 베타 테스트 때 그야말로 최강이라 평가 받았죠. 래더도 최상위권이었고, 스트림만 봐도 대단하더군요. 특히 다른 선수보다 굉장히 일찍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테란 중 한 명입니다.
13/03/30 13:29
이건 김영진 선수의 손해가 엄청난데요. 앞마당 활성화도 차이가 심하고, 무엇보다 궤도 사령부의 차이도 큽니다. 이제 변현우 선수는 3사령부 짓는 중이죠.
13/03/30 13:29
요즘 테테전이 장기전이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선수들이 완벽히적응하면 수비력이 좋아져서 나오긴 하겠지만 슬슬 장기전도 보고 싶네요
13/03/30 13:32
이제 슬슬 땅거미 지뢰나 화염기갑병 활용도가 조금씩 늘면서 견제책이 늘어나다 보니까, 대등한 후반 상황이 잘 안 나오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족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동족전도 영향을 받는 게 아닌가 싶고요.
13/03/30 13:38
이상헌선수가 출격하네요.. 아주부 프로토스중에서는 강초원이 연습실에서 그리 잘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김영진 강초원 김동환 강동현정도를 예상했는데 풀리그식이라 이상헌선수가 나오네요
13/03/30 13:41
중반부터 변선수는 굳히기만 해서... 초반에 많이 기울었죠. 결정타는 역은밴이... 김영진 선수 밴쉬가 변선수 우주공항의 기술실을 봤어야 됐는데...
13/03/30 13:43
벙커 판단까진 좋았는데, 벙커 위치가 별로라서 자원은 자원대로 쓰고 첫 견제를 제대로 못 막은 상태에서 우주 공항 기술실 못 본게 크죠.
13/03/30 13:42
저 4명의 전적을 확인해본 결과 신대근 선수 아이디면 테란으로서의 승리(이신형선수 아이디의 경우 저그 승리=영혼 교환의 냄새가 심하게 나는군요...)
1위 나기욥뚜이 선수가 토스 승리가 있지만 나머지 2,4위는 타종족 승리가 아예 없습니다. 근거없는 확언은 삼가해주십사 합니다.
13/03/30 13:43
웰컴투헬
버튼하나로도시전체를초토화시킬수있습니다. 믿을사람은아무도없다고생각해도좋아 한사람있어 헬야 임무를맡겨주십시오 제걱정은마시죠. 혹시 빼먹은거 있나요?
13/03/30 13:52
최용화, 양준식, 이상헌
예전 기사도연승전에서 눈여겨봤던 토스들인데, 저 중에선 이상헌 선수가 제일 보여준게 없죠. 아주부 입단을 통해 재도약할수 있을지...
13/03/30 14:23
오 김동환이 아니라 역올킬의 사나이 강동현이 나왔네요!!
아 부료선만 없다면..강동현의 우세를 점치겠지만...글쎄요...부스터는 강동현입장에서도 무서울텐데..
13/03/30 14:28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그 시점에서 가장 강하다고 입증된 선수들 간의 다전제 대결인 개인리그에 비해 S급과 B급 선수들이 뒤섞여 단판제로 대결하는 팀단위리그는 경기 질이나 재미 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현재 모두 코드B이며, 오늘도 변현우 선수가 그나마 코드A, 아주부에서 나왔던 세명의 선수는 모두 코드B죠.
13/03/30 14:44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같긴 한데 팀 리그의 경기 수준이 낮기 때문에 개인리그 위주로 가야하는게 아니라 개인리그 위주라 팀리그 경기 수준이 낮은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팀리그 위주면 팀리그에서도 코드s급 주전들이 대거 출전할 수 있었을 겁니다. 오히려 이 판이 개인리그 위주라서 팀리그 성적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쓰고 그렇다보니 앞으로 개인리그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을 경험쌓기 용으로 내보내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13/03/30 14:57
강동현이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결국 자기의 자원줄은 어떻게든 지켜내고 있네요. 변현우 선수 자원 상황이 압도적이라 밤까를 엄청 모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고...
13/03/30 15:11
가시 촉수도 중요한 위치에는 거의 안 지어놨고, 포자 촉수는 아예 없었죠. 무엇보다 2시는 타락귀가 근처에서 무리군주로 견제해도 바이킹이 전혀 없어서 못 막는 상황이었는데 자원 다 캘 때까지 견제가 전혀 없었고요.
13/03/30 15:13
1. StarTale 1승 +4
1. Prime 1승 +4 3. LG-IM 1승 +2 4. Axiom-Acer 1승 +1 5. MVP 1패 -1 6. FXOpen 1패 -2 (경고 1) 7. Azubu 1패 -4 7. NSH 1패 -4 현재 순위입니다.
13/03/30 15:13
변현우 선수 잘하네요.....
강동현 선수는 가시촉수 그렇게 많이 박을 시간에 포자촉수 몇개박고 상대 멀티 견제도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견제올때마다 전병력이 다 우루루 다니게되니.. 그나저나 저그가 꽝 부딪히면 이기는 타임이 있었던 듯 한데 그 타임에 너무 휘둘린 거 같아요.
13/03/30 15:16
너무 우루루 다니더군요;
저그전에 해야할 걸 변현우는 했고, 테란의 견제를 상대하며 해야될걸 강동현은 못해서 진거 같습니다. 여기들어오고 저기들어오니 .... 경락마사지를 너무 당했어요 흐흐
13/03/30 15:17
변현우 선수 경기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강동현 선수는 방어가 아주아주 아쉬웠어요. 그리고 멀티견제같은거도 계속 우루루다니니까 변현우 선수가 그거 상대안하고 카운터 쳤거든요. 아주부 전체선수들이 뭔가 빠진듯한.. 뭐 테란이 이정도까지 해줘서 이긴걸 사기 테란크래프트 그러면 할말이 없네요.
13/03/30 15:18
저그 유저로서 2011년 중반 이후로 이런 기분 오랜만이네요 흐흐.
그래도 자칫 허무할 수 있었던 오늘경기였는데 막세트가 살려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변현우 강동현 두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스타리그 듀토, GSL 승강전 등에서 변현우가 강동현에게 발목을 여러번 잡혔는데, 오늘 제대로 복수했네요.
13/03/30 15:19
다른 세 경기는 기량 차이가 보였으니 넘어가고, 4경기만 이야기하자면 일단 가장 아쉬운 부분은 저그가 2시 견제가 전혀 안 되었다는 점(캐는 것도 알고, 상대가 못 막는 무리군주도 있었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었죠.)과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많이 지은 것 같아도, 결국 견제 오는 지점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포자 촉수는 아예 없었고, 그렇다 보니까 슬슬 뮤탈리스크 소모되는 시점에서는 아예 의료선 차단을 못했죠.
군단 숙주도 중반부터 확보해서 후반 내내 어느 정도 숫자는 유지했는데, 그 역할은 아예 없었다고 무방하고요. 반면에 변현우 선수의 경우에는 2시 쪽 확장을 모두 가져가면서 주병력 싸움 지는 한이 있더라도 견제를 목숨 걸고 했다는 점에서 승기를 굳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란 후반의 주력은 해병과 불곰이 아니라 땅거미 지뢰로 가는 방법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불곰보다는 싸거든요. 다만 현재 상황에서 느낀 점은 땅거미 지뢰가(의료선은 좀 더 봐야겠네요.) 경기를 질질 끄게 만드는 부분이 있고, 테란은 여전히 200상황에서 상대보다 자원 상황이 넘치는데도, 제대로 주력 병력 간 교전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은 문제라고 봅니다.
13/03/30 15:26
음..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군단숙주가 뿜어내는 식충이 왜 잉여처럼 보일까요?...변현우 선수 경기력이 물론 좋긴 했지만.. 의료선의 힐을 받고 있는 바이오닉 병력에게 별로 힘을 못쓰는것 같아요.. 그냥 식충이 순삭되니..솔직히 이 상태면 식충 1마리 더 주거나 아님 공격 데미지 다소간의 버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13/03/30 15:30
오늘 경기가 왜 의료선 사기로 이어지는지는 모르겠네요. 1~3경기는 의료선은 커녕 실력 차이만 보인 경기였다고 봅니다. 어제 경기도 그렇고, 저그 대 테란에서 후반 의료선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경우가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이제 고작 2경기에요.
13/03/30 15:36
그리고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 발사체가 사라지거나, 혹은 피해가 해병 한 방이 나올 정도로 올라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염된 테란이 워낙 별로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아니면 감염된 테란의 공격력만이라도 진화장 연구 적용되도 괜찮을 것 같고요.
13/03/30 15:38
한가지 덧붙이자면, 타락귀를 3기 혹은 4기씩 의료선이 오는 경로에 계속 내버려두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계속된 견제를 막을 수 있으니..
13/03/30 15:39
3~4로는 애프터버너 점화 쓰고 달려오는걸 저지를 못하는데다가 그렇게 두기에는 인구수가 부족하죠. 포자 촉수와 감염충 쪽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13/03/30 15:45
테란대저그전 문제점은 밸런스상으로도 테란이 유리한 것 같기도 하지만 테란의 견제가 너무 저그 멘탈을 너무 박살내는 것 같네요. 프로라도 이정도면 다전제에서 이기다가도 역스웝 당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정도의 멘탈 박살이.. 저도 래더하면 상대방 저그한테 미안할정도로 의료선 보내고 그러는데 진짜 제가 실력상 잘했다기보단 멘탈 박살내서 이긴 경기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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