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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1 17:55
방송 중계 시작하기 전에 사무실에 올라와 게시판 둘러보다가 글 남깁니다. 한 건물에 사무실과 스튜디오가 같이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매일 불판을 모니터링 하면서 중계를 하는 것이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막 안 채 3명의 저희 중계진은 오늘은 아예 노트북을 가지고 보면서 할 생각이니 재미있는 의견 많이 남겨주시고 GSL Code S 많이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3/04/11 18:02
이번 시즌은 온게임넷과 동시에 중계하다 보니, 양 쪽 중계를 번갈아가면서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도 곰티비 중계를 들을 때마다, '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듯한 해설이 참 즐겁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를 꺼내도 되나 싶긴 한데, 스킨이나 문양(문양이야 어차피 선수들도 잘 안 쓰는 기능이긴 합니다만)을 사용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특히 동족전에서는 스킨으로 유닛의 외형이 바뀌면 구별이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글링 같은 유닛은 몰라도 대군주 같은 유닛은 서로 다르면 구분하기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아무튼 간에 이번 시즌 참 재미있고, 다음 스타리그에서 곰티비 중계진 분들 해설하는 것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13/04/11 17:57
정명훈 선수 진출 할 수 있을까요? 매주 새로운 선수들을 보는 기분이라 감을 못잡겠네요 크크. 32강은 끝나야 대충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13/04/11 17:58
얼마 전에 윤영서 선수(정명훈 선수 이야기인데 착각했네요.)가 에이서 팀스토리컵이란 온라인 단체 대회에서 윤영서 선수가 루트 게이밍을 상대로 올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온라인 대회고, 루트 게이밍을 아주 높게 평가하기도 어렵긴 한데, 그래도 여전히 실력은 충분한 선수라 봅니다.
정명훈 선수는 이영호 선수 상대로 테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많이 아쉽기도 했고요.
13/04/11 18:05
예전에 프로리그 할때 동시중계 많았잖아요.
그때 기분도 나고 두개 다 보면서 혹은 나중에 못 본거 보면서 나름 냉철(-_-;;;)하게 평가한답시고 까불댔던 기억이 있네요. 그 기억이 돌아왔어요.
13/04/11 18:06
해설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저는 엄전김 SE로 화요일 중계를 다 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김정민 해설은 말할 것도 없고, 엄재경 해설도 저는 기대 이상으로 깔끔해서 좋았고요. 정말 준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좋더군요. 그나저나 화/목 중계 때 캐스터 두 분을 바꿔서 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무리일까요? (저번 목요일 중계는 너무 차분해서 전용준 캐스터가 중계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도 목요일 중계진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13/04/11 18:31
오히려 군수공장이 낮은 때에 붙은 교전 때문에 병력 추가가 늦는 정명훈 선수가 피해가 커지고 있고, 병영 중심인 윤영서 선수는 합류가 빠르죠.
13/04/11 18:35
아까 교전에서 쓸데없이 공성전차 소모한게 매우 크죠. 의료선도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바이킹 추가가 없어서 의료선 견제가 저리 잘 통하는거고요.
13/04/11 18:37
오늘해설이 gsl쪽이 좋아서 틀려고했는데 화질이 투니버스 hd가 확실히 좋지않나요? 곰티비닷넷 hq까지 켜봤는데도 차이가나는거같아요.
13/04/11 18:38
그래도 정명훈 선수가 교전 한번 압도적으로 지면 군수공장 충원 전에 확장 한번 밀고 역전 가능성은 있긴 하죠.
그리고 윤영서 선수 건설로봇 또 거의 따라잡았죠. 버티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13/04/11 18:41
이런 점 때문에 윤영서 선수의 16강 진출 확률을 높게 보지 않았는데, 분명히 기본기는 좋은데 세밀하게 플레이를 못 합니다.
손목 부상 이후로 심해졌어요.
13/04/11 18:44
박태민 해설이 말하는 에이서 팀스토리 컵 대회 리플레이는 여러분도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playxp.com/sc2/gosureplays/list.php
13/04/11 18:46
대충 둘러보니 윤영서 선수 이번시즌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었네요
바뀐 대회방식으로 인해 실망감만 점점 더해가고 시청하는 흥미도 사라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13/04/11 19:02
2일차 예선 결과는 저그 6 테란 3 토스 6으로 밸런스가 확정되면서 종합적으로 저그 12 테란 7 토스 11로 확정되었습니다.
13/04/11 19:05
[2013 WCS Korea Season 1 : Challenger League - 예선전 2일차 결과]
T (3명) : 지동원, 조중혁, 황의진 Z (6명) : 조명환, 한지원, 신대근, 신동원, 이승석, 강민수 P (6명) : 강초원, 이상헌, 이수형, 홍 덕, 조성호, 정경두 신도림에서 진행중인 예선전 일정 종료 되었습니다.
13/04/11 19:08
천벌포 토르가 의외로 가성비가 별로라서 전투순양함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우주공항에서 밤까마귀, 밴시 생산하는 상황이라서 여유는 없는 듯하네요.
13/04/11 19:21
제 생각에 정명훈 선수가 본진 밀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본진 밀었으면 보급고 다 날라가서 자원하고 생산 시설이 있었어도 윤영서 선수가 힘들었다고 보는데, 빠진 판단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라 봅니다. 상대 병력도 한참 밖이었거든요.
13/04/11 19:21
근데 진짜 화기병이 엄청 강하네요
해병 불곰 공성전차 뭐 하나도 화기병을 시원하게 잡아내질 못합니다 밴시만이 나 경장추뎀 쏘는 여자야~ 하고 있네요
13/04/11 19:23
가스도 안 먹는 저렴한 유닛이 체력이 상대적으론 높다는 뜻입니다. 보호막은 아무래도 연구를 잘 안하니까요. 그리고 방사 피해+더 긴 사거리, 변신 기능을 고려하면 광전사 이상으로 좋은 유닛이고요. 말 그대로 성능은요.
13/04/11 19:27
화기병 드랍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기동력을 부료선으로 커버하는 방법도 나오긴 할것 같네요.
견제 아니고 전면전에서 말이죠. 견제는 화기병만으로 가는건 낭비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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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서 vs 정명훈
방태수 vs 황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