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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1 19:29
근데 다음주 코드 S 32강 포모스 일정은 아직도 안고쳐졌네요 ㅠㅠ
32강 E조에 박현우선수 자리에 변현우 T라고 딱 써있군요.... 두선수를 동시에 죽이는..
13/04/11 19:30
그나저나 정명훈 선수도 경기력이 괜찮긴 한데, 뭐랄까 아쉬운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부분이 저번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 때도 그렇고, 조금 보이는 듯해요.
13/04/11 19:32
한때는 선수들이 자신의 생일에 경기하면 대부분 이기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생일빵 맞는 선수들이 참 많아져서;; 황강호선수는 생일선물로 끝나야겠죠
13/04/11 19:33
어디까지나 만약입니다만....
만약에 저저전만으로 불판이 교체가 될려면.... 일단 최대 3판 무감타/청도 소싸움은 기본으로 가야겠죠?? 크크크
13/04/11 19:34
정명훈 선수는 나름 그림은 잘 그려오고, 불리한 상황에서 뭘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더군요.
문젠 플레이에 패기가 없달까요? 독하지 못하다고 해야할까.. 판단은 괜찮았는데 결국 지더라구요.
13/04/11 19:36
사실 임정현,이영한,방태수선수의 경우는 저번에 올라올때 과연 32강을 뚫을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요
임정현선수는 그 걱정이 현실화되었고 나머지 2선수는 과연
13/04/11 19:38
관계없는 말이겠다만.. 그러고보니 항상 궁금하던게...
왜 인터페이스 창을 테란것만 쓰는지 궁금하네요.. 저거 밖에 지원이 안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보기가 깨끗해 보여서 그런건지.... 군심이라서 저그 상태창을 보고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쓰고보니 예전에 워3 볼때도 맨날 휴먼 창만 쓰던데.....
13/04/11 19:42
바퀴 소굴 짓고 바퀴로 몰아붙이려고 하는데, 굉장히 좋아보여요. 바퀴 잔뜩 찍혔고 저글링만으로는 못 막습니다. 지금 보고, 맹독충 다수와 가시 촉수가 필요합니다.
13/04/11 19:45
생각해보면 대사 촉진일지, 맹독충 둥지일지는 알 수가 없는거고, 다소 투자를 더 하더라도 두 선택 모두 확실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욕심을 내서 덜 투자하고 막으려고 했던게 큰 실수라고 봅니다. 이건 공격적이거나 도박적인 선택이었다기보다는 결과적으로 안일한 선택이라고 보고요.
13/04/11 19:45
이승현 선수도 그러던데, 협회 선수들이 동족전에서 전략 승부걸면 독하게 막아야지 평소대로 막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막을 수 있는 빌드였고, 막으면 반대로 뭘 해도 이기는 상황이 될 수 있었을 텐데요.
13/04/11 19:48
코드 S +챌린지의 저:테:프를 종합해봤는데 28;22:22로 대략 4:3:3정도로 저그가 백중 우세군요 크크크크
그러나 분포 위치를 볼때는 테란이 토스에게 우위에 있고요 진영별 진출수는 협회:연맹:기타 =13:14:3 입니다.
13/04/11 19:48
근데 모르겠네요... 아무리 뮤탈싸움이 별로라고 한들...
뮤탈이 뜨기도 전에 끝나는 양상이 많이 나와버린다면.... 그것도 그거대로 보는 재미로서는 매력이 부족해지는 게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저저전에서 군락 구경해본지 기억도 안나는 게 아닌가 불안합니다.
13/04/11 19:52
최소한 재활용이 되어야 하죠. 뮤타 상성 -> 대응 상성 -> 또 대응상성 -> 뮤타 이렇게 되어야...
그러면서 후반도 갈수있으면 좋고... 군단숙주라도 재발견 되면 또 모를까요.
13/04/11 19:52
황강호 이번에도 잘 막았어요. 여왕도 죽지 않았고... 이건 이제 황강호 선수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질 가능성이 거의 안보여요.
13/04/11 19:58
게임을 하면서 우정이 파괴될때는 크게 2가지...
첫째 서로 붙을때, 둘째 서로 팀전에서 같은편 먹었을때(저는 두번째에서 우정파괴되는 경우를 옛날 동네 오락실에서 많이본듯....)
13/04/11 20:02
생각할수록 아쉬운게, 황강호 선수는 그 압박스러운 상황에서도 계속 일벌레 누르고 있었거든요. 오히려 앞마당 부화장 먼저 가져가면서 남은 병력으로 앞마당에서 계속 시위하고 있었으면 앞마당 많이 지연하면서 일벌레 따라잡을 수 있었고요.
13/04/11 20:08
타락귀는 어차피 뮤탈리스크를 잡아봤자, 그걸로 공세를 나간다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은 돈 낭비가 됩니다. 그렇다고 뮤탈리스크+타락귀를 섞기에는 딱히 의미가 없고요. 결국 포자 촉수로 수비하면서 뮤탈리스크 따라가거나 감염충 가는 방법 밖에 없죠.
13/04/11 20:12
차라리 앞마당과 본진에 포자 촉수 짓고 저글링 돌려서 같이 제2확장 미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것도 황강호 선수가 워낙 가스 비축량이 많아서 추가 뮤탈리스크가 계속 나와서 안 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13/04/11 20:12
원래 뮤탈 4기나 차이나면 사실 뒤집을 방법은 거의 없죠. 방업 뒤늦게 따라가다가 뮤탈 다시 모이면 그때 들어가도
막을 방법은 없었고요.
13/04/11 20:14
싸운 지점보다 잘따라가다가 2멀 방해를 너무 오래 당한게 컷어요.
거기서 2멀 방해를 오래 당한것과 동시에 막을려고 추가맹덕을 찍어서 그나마 가난한데 비축해놓은 가스를 더 써버렸죠
13/04/11 20:17
보면서 방태수 선수가 저그전을 그렇게 잘하는 선수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점은 강한데
실책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에요. 자날 저저전은 역전이 되지만, 군심은 좀 힘드니까요.
13/04/11 20:21
아싸! 방송탔다! 탬니짱짱맨!!!!!!!!!!!!!!!!!!!!!!!!!!!!!!!!!!!!!!!!! 팀구짱짱맨!!!!!!!!!!!!!!!!!!!!!!!!!!!!!!!!!!!
13/04/11 20:24
흠. 그런데 전 저 생더블 이후 트리플로 시작한 테란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더라구요. 일벌레 손해 하나도 안보고 물량전 시작해도 조금씩 조금씩 밀리던데...
13/04/11 20:32
근데.. 사실 진균을 롤백하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투사체가 보는 맛이 더 있어서 좋더라구요.
투사체 속도를 빠르게 하고 데미지나 높였으면 좋겠더라구요. 중갑추뎀도 돌아오구요
13/04/11 20:41
가시 촉수만으로 수비가 안 되는 시점이 공방 3단계인 불곰이 주축이 되기 시작할 때죠. 그리고 뮤탈리스크가 없으니 절대 못 막는거고요.
13/04/11 20:48
멀티는 한두개 있던데 본진에 포자촉수 없던데요. 가촉밖에.. 그러니 거기로 계속 들어와서 결국 빌미로 진거죠
3개정도만 지었어도 피해본거 절반 아니 경기를 잡았을 겁니다.
13/04/11 20:45
가시 촉수만 짓고 병력 소수 대기하면 될거라고 생각한거 같은데, 계속 보내면 맹독충을 계속 수비용으로 유지를 못 시켜주는데다가 울트라리스크 비중이 올라갈수록, 수비 병력은 줄어드는 상황이 나오는데 좀 아쉽네요.
13/04/11 20:53
1. 가촉, 포촉을 유지하고 소모되는 일벌레와 여왕은 틈틈히 보충
2. 수비맹독 준비하면서 3. 별동대 저글링들 관리하면서 4. 주병력 관리하고 5. 감시군주도 소모되니 넉넉히 준비하며 6. 퇴각하는 의료선을 뮤탈로 끊고 7. 테란 추가멀티를 파악하고 행성요새를 우회하는 세심한 견제 컨트롤을 8. 테란 자원이 쌓여 밤까마귀가 뒤덮기 전에... 8. 지뢰밭을 뚫는다 ... 이승현 우승하겠네요
13/04/11 20:48
그나저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방금 판, 돌개바람에서의 테란의 생더블 이후 트리플은 테란의 최강의 빌드 같거든요? 다른 맵에서도 매우 강력하지만, 유독 저 맵에서는 500판에 가까운 래더를 하면서 저 맵에서의 생더블-트리플 테란을 방금판처럼 자원 싸움으로 가서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뮤탈을 가면 테란이 병력을 계속 정면에 들이붓다보면 언젠가는 밀리게 되어있고, 뮤탈이 없으면 방금처럼 의료선에 휘둘리다가 게임을 지더라구요... 물론 생더블이 10못 등의 초반 올인에 그냥 패배하는 플레이긴 하지만, 10못이 자주 나오는 빌드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테란분들은 왜 선사신 시작을 생더블보다 선호하는 건가요?
13/04/11 21:07
그러고보니 작년시즌에서 전대회 우승자가 차기시즌 8강 이상을 간적이 없었는데 신노열선수가 16강에서 그 징크스를 깰수있을지도 궁금하네요
13/04/11 21:09
신노열선수입장에선 군심으로 바뀌어서 연습시간도 다른선수들에 비해 적었는데 적응 엄청빨리 하는 모습이네요.
이번에 8강이상만가도 대단한.. 우승자가 다음시즌 좋은성적거둔경우가 드물죠. 게다가 군시믕로 변경된상황이니
13/04/11 21:18
거머리 지뢰가 개인적으로 첨에 공개되었을 땐 제법 실망했는데..
지금 보면 그 성능이 OP인건 둘째치고 경기양상이 재미있게 되어서 맘에 드네요. 문젠 타종족에서 쓰이도록 탱크 버프 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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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서 vs 정명훈
방태수 vs 황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