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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4 01:12
온라인 진행이라서 선수 소개는 몇마디로 끝내고 바로 경기 진행하네요. 박지수 선수의 첫 상대는 코펜하겐 울브즈의 버니 선수입니다. 테란 대 테란이네요.
13/04/24 01:13
ESL도 곰TV처럼 별도의 UI를 쓰는데 아마 똑같은 걸 쓰나 보네요. 온라인 진행으로 자기 계정을 쓰다 보니까 스킨이나 문양이나 마음대로 써서 좋네요.
13/04/24 01:14
버니 선수는 빠른 무기고인데, 아마도 의료선 동반한 화염기갑병 혹은 땅거미 지뢰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땅거미 지뢰는 요즘 잘 안 먹혀서 화염기갑병 쪽이라 보고요.
13/04/24 01:24
양 선수 모두 군수공장이고 토르 다수의 버니 선수가 박지수 선수 앞마당까지 압박했지만 밀진 못하고 빠지네요. 양 선수 합쳐서 건설로봇 100기 이상 잡히고 있네요.
13/04/24 01:33
버니 선수 건설로봇이 하도 잡혀서 교전 후에 인구수 충원이 너무 느리네요. 밤까마귀 모으긴 하는데 군수공장 유닛만 잔뜩 뽑아놔서 가스가 남는 것도 아니죠.
13/04/24 01:38
가스는 남아도는데, 지금부터 바이킹 모으면서 밤까마귀 가면 훨씬 많이 보유할 수 있는데 좀 아쉬운데요. 추적 미사일에 공성전차 엄청 잡혔죠.
13/04/24 02:03
솔직히 저런 대회를 한국 WCS랑 동급으로 치고 똑같은 상금과 똑같은 서킷포인트를 준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블리자드가 너무 그슬 권위를 죽이고 싶었다지만 한국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없는 듯..
13/04/24 02:08
빠심 등 외적인 요소 개입없이 아~주 맘편히 경기 그 자체만을 볼 수 있는건 좋긴 한데
영 권위라던가 긴장감이라거나는 느껴지지 않는 그런 경기랄까요.
13/04/24 02:13
일단 우리가 여기 출전한 선수들 실력을 모르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 듯 하네요. 이번 시즌 첼린지 돌려 봐야 지금 선수들이 진짜 알짜 선수들인지, 세벽잠 참아가며 볼 만한 매치인지 판단을 할 수 있겠죠.
대회 권위란 것도 사실상 선수들이 만든다는걸 고려하면 문제는 검증된 선수들의 참여겠죠.
13/04/24 02:17
해외대회 나름 즐겨보는 입장인데도 생소한 선수들이 있다보니 조금 성급한 발언을 한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1일차 1경기가 끝난거에 불과한만큼 좀더 지켜보고 판단해야한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13/04/24 02:12
진짜 온라인은 좀 아니네요. 유럽 북미도 32강부터 오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롤 LCS도 모든경기가 오프던데 블리자드도 따라할거면 제대로 따라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13/04/24 02:46
마지막에 확실히 부스터가 보는 입장에서 멋있긴한데 -_-; 자기 위로 날아가는걸 보는 토스입장에서는 욕 나올것 같네요 크크 견제에 많이 휘둘리네요
관측선을 두기는 찍고 정찰나가야지 바로 정찰가다가 지뢰드랍에 크게 당하면 멘붕이 상당하더군요 큭..
13/04/24 03:12
예전에는 해외대회도 간간히 곰티비에서 중계해준거 같은데 힘들까요 ㅠㅠ 영어중계라 심심하네요 과거 서경환 신정민 조합이 참 좋았는데 크크
13/04/24 03:39
제가 전부터 생각했던 점인데 대군주가 지뢰 제거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일단 체력이 200이라서 지뢰 두 방에 잡히는데다가 광물 100에 인구수도 차지하지 않죠. 저글링보다 지뢰 제거용으로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다수를 끌고 가다가 언제든지 감시군주로 변태시킬 수도 있고요.
13/04/24 03:51
저그가 대규모 교전에서 대패하면서 테란이 역전승을 거둡니다.
테란의 후반이 약하다는 건 저그전에서 만큼은 통용되지 않는 얘기인 것 같네요.
13/04/24 03:56
졸려서 띄엄띄엄 봤지만 패자전 2경기는 꽤나 볼만한 경기였네요. 두 선수 경기력도 괜찮은 편이었고.
군심에서는 해외테란들이 자날만큼 저그에게 무력할 것 같진 않네요.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새벽에 수고해주신 저퀴님 감사합니다.
13/04/24 04:16
몰래 전투순양함, 밤까마귀, 바이킹을 모은 버니 선수가 저그의 무감타 조합을 압도하며 최종전에서 박지수 선수와 다시 경기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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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vs Bunny
sLivko vs S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