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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4 16:12
아 너무 궁금하네요 ㅜㅜ 이승현선수 개인화면보여줄때는 이영호선수가 굉장히유리해보였는데
그거만보고 판단하기그러니까 궁금하네요 승원좌말대로 요즘 모든대회가 이런일이 자주생겨서 짜증날려고하네요 ㅜㅜ 랜모드를 프리서버안생기는선에서 만들어줄순없는걸까요
13/04/24 16:11
막힌것 같은데 과연 얼마나 이영호 선수가 피해를 봤느냐가 중요하겠네요. 그런데 리플 중계라면 시간을 대충 보면 누가 이길지 예상이..
13/04/24 16:13
일꾼 별로 안 상한 것 같네요. 이승현선수 성향상 테란이 거기서 일꾼피해가 심하면
자기는 일꾼 적당히 계속 누르면서 병력 계속 찍어서 끝도없이 괴롭힐 선수인데 그런 모습은 일단 안보였거든요.
13/04/24 16:44
RTS 특성상.. 저타이밍이 약하다는건 그냥 약하다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물론 그 타이밍이 짧다보니 다른사람은 잘 못찌르는것같지만..
13/04/24 16:18
13/04/24 16:24
원이삭이 이영호 선택한 다음에 이영호가 이승현 지명 하면 되지요. 원이삭은 연맹팀 보다 스타테일 선수들 중 한 명을 지명 한다고 했으니까요
13/04/24 16:28
명불허전 이승현이고 이영호 선수는 카드가 다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체제만 완성시키겠다는 건
너무 저격에 노출되어 있는 경기운영이에요. 그리고 이승현 선수의 뮤탈 안 가고 바퀴 쭉 뽑아서 러시온 판단은 진정 최강 B급이네요.
13/04/24 16:29
연맹은 이승현 1명이외에 초S급으로 눈에 띄는 선수가 별로 없음에도..
이승현 하나가 너무 잘해서 예전 재능론이 정말 무색해지는 상황입니다. 이승현은 정말 new generation인거 같네요.. 이영호가 누렸던 스1의 모든 영광을 이승현이 다 뒤짚어 엎을거 같습니다. 정말 잘하네요...반하겠습니다. 허허..
13/04/24 16:33
이승현, 이영호, 원이삭, 김유진도 원츄...크크..
김유진, 신노열, 김민철, 이신형 중 누구라도 여기 껴넣을 수 있으면 무조건 예전 MSL의 택염리쌍 조의 탄생이 되겠네요..
13/04/24 16:33
원이삭이 시드이니 원이삭이 선택에 달려있다고 보여집니다. 원이삭이 이영호나 이승현 선수 둘중 한 명을 지명한다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여집니다.
13/04/24 16:37
123의 성격상 분명히 이승현 선수를 지목할겁니다. 인터뷰에서 워낙에 디스를 해놔서뤼..
이승현수가 이영호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지명한다면 이영호 선수가 누구를 또 지목할 지 모르겠네요.. 아마 김민철 선수 정도를 지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4/24 16:32
테란은 빌드업의 종족이니 조만간에 FD와 같은 혁명적인 빌드가분명히 나올겁니다.
지금 군심 시작한지 이제 1달입니다. 이영호라면....(최연성이라면...) 한번 기대해 볼만 하죠..
13/04/24 16:34
그렇긴 한데 전 당장 이번 리그에서 이영호 선수가 자신감을 얻어올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이 정도 되었으면 약간은(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단물 맛을 봐야 앞으로 전진할 원동력도 되고..
13/04/24 16:36
동감합니다..
이영호 선수 넥라에게 너무 많이 지긴하네요.. 근데 생각해 보면 이제동 선수에게도 많이 졌었어요..그러다 극복하고 한미일 결승에서 압도했죠.. 그래서 이영호라면....기대해 봅니다.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고...열정도 워낙에 대단한 선수니..
13/04/24 16:41
그 상황이랑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이승현은 훨씬 더 어리고 아직도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하다고 봐서..
비슷해질 수는 있어도 완벽하게 넘어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13/04/24 16:44
그건 누구도 모르죠...^^
현재 기세상 저역시 넥라가 앞으로도 더 잘할 거 같기도 합니다. 그냥 팬심담아서 스1 시절의 이영호를 기억해 보는 거죠... 그 강인한 정신력, 타고난 재능, 미칠듯한 노력이 어울러져 탄생했던..이영호라면..
13/04/24 16:46
이영호도 제법 이제 나이가 차가죠.. 이승현이 지금 이영호 나이때되면 이영호는 27살이라..
물론 스타2가 나이를 덜 탄다고는 하지만.. 생각해보니 5살 차이로 제법 나이차가 있네요..
13/04/24 16:31
허허허허허허
이승현 물론 피지컬도 미친 선수입니다만 이건 정말이지 말이 안 되는 판단력입니다 거기서 공1업에 바퀴 발업을 누르는 저그라니 제 생각에 이 선수를 이길 테란 선수는 당장은 없는 것 같아요
13/04/24 16:31
결과를 보니..내일 조지명식이 더 기대가 되네요 크크 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조지명식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던데...현장 직관할까 고민중..
13/04/24 16:33
그런데..평일 낮인데도 이정도 반응이면...
GSL이 WCS와는 별개로 이렇게 단기 32강 토너먼트 대회열면 재미있겠는데요?? 그렇게 하면 리그 횟수가 더 늘어나니 선수들 상금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되고, 선수들이 더 동기를 가지고 플레이를 할테니 경기의 질도 좋아질것이고... 한번 곰티비가 고려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4/24 16:37
그런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는 것이. 지금은 시즌 중이라 이벤트전을 열 것 같지는 않고 글로벌 파이널 끝나고 휴식기인 11월이나 12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13/04/24 16:39
이벤트전이 아니라 정기대회로 개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날짜는 주말로 잡구요. (물론 프로리그, GSTL과의 일정 조율이 필요하겠지만...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MLG, IEM같이 정기대회로 펼치면 정말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 단기대회로 만들어지는 스토리가 WCS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리그보는 재미를 더해줄것이라 봅니다. 당장 오늘 이영호가 이승현 선수에게 졌기에 내일 조지명식이 더 기대가 되는것처럼 말이죠. 주말에 하루 혹은 이틀에 몰아서 한다면, 시즌중에도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WCS는 주중에 하니까 일정이 겹치는것도 아니구요.
13/04/24 16:35
각 종족별 S급 선수들이
테란 - 이신형, 이영호, 최병현 저그 - 이승현, 신노열, 강동현 토스 - 원이삭, 김유진 이렇게 정리되는 분위기네요. 정윤종의 자리에 김유진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13/04/24 16:37
스2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양치아젱(양가정,GAMA,SEN,Z) 선수 정도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요
중국의 IG선수들은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보구요.
13/04/24 16:42
택신이 4강에서 3-4번 무너지고 결국 스타리그와는 담을 쌓았죠..
이신형 선수 꼭 극복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주길...
13/04/24 16:53
그나저나 이승현 선수는 뭔가가 더 없는 대회니까 설렁설렁하는 느낌이네요. 래더도 설렁설렁한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인지는
모르겠고요.
13/04/24 17:01
참 이렇게 되어버리니 허무하네요
이신형과 김유진 선수의 경기가 중계 되었으면 트리플리 와 프로토스의 마지막 보루 김유진으로 한 스토리 나왔을텐데
13/04/24 17:03
두 선수에게 너무 아쉽네요 굳이 꼽자면 이승현 선수 ㅠㅠ 테저전 만큼의 난타전을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3전제에서 이런 결과는 야매룽다...
13/04/24 17:17
두선수 다 결승은 큰 의미도 없고 하루종일 하느라 지쳐서
초반전략 걸어서 통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로 빨리 끝낸 느낌이네요 제대로 중요한곳에서 만나 박터지게 싸워봤으면 좋겠어요
13/04/24 18:05
김유진 선수는 그 사실을 방금 알아서 허탈하다고 하더군요. 명예도 중요하지만 포상금 형식으로라도 뭔가 직접적인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3/04/24 18:12
무슨 국가대표라는 명예가 있다는건가요?
군면제? 연금? 포상금?? 국민들의 지지? 아무것도없습니다. 무의미한 대회에요 이건... 금메달 따면 좋아하는건 일부 스포츠뿐이지 이스포츠는 해당안됩니다.
13/04/24 18:03
명예를 위한 대회인데 정작 진짜 명예는 상금이 있는 대회에서 얻는 것이 가장 빛난다는 게 문제네요.
하지만 이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당장은 그렇더라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ps.바둑 프로들도 상금 없어도 참가한다고 합니다. 다 참가하는 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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