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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7 12:45
1세트 이신형선수가 가져갑니다.
중반까지 전투에서 김정우선수가 이득을 봤는데 후반에 이신형선수의 집요한 동시견제에 피해가 누적되어 울트라 중심의 저그병력을 제압합니다.
13/04/27 12:51
해외대회 불판을 만들기가 참 어렵죠. 졸리기도 하고 보는 사람도 적고. 저도 혼자 봤습니다. 흐흐. 자날부터 그랬지만 군심에서도 김치테란만 믿고가야겠더군요. 16강 2테란이 뭡니까. 고병재 선수 빼면 카스 선수 한 명이니 해외 테란들은 진짜-_-;;
13/04/27 12:58
이게 불판만 만들고, 댓글은 다른분께 맡기면 상관없다면야 제가 만들수도 있는데... 댓글까지 책임져야 하니 막막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32강결과까지 봤는데, 테란이 적은것도 놀랐지만, 한국선수들이 의외로 많이 떨어져서 더 놀랐네요. 그나저나 이제동선수가 16강 간것은 다행인데, 상대가 토스;;; 산넘어 산인거 같습니다.
13/04/27 13:02
흐흐. 그게 불판이모의 책임이죠. 저도 만드는 건 상관 없는데 중간에 잠들 것 같아서 못 만들었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토스전을 이겨도 고병재 선수가 올라올 확률이 높은지라 참 힘든 여정이 예상되네요.
13/04/27 12:47
이렇게보니 무리군주말고 울트라 저글링 맹독충에다가 무리군주말고 뮤탈을 1부대정도 한번더 찍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되네요.
뮤탈이 사라지니 그때부터 의료선이 활약했거든요..
13/04/27 12:49
부료선 때문에 경기가 정말 재미없어지네요 테란은 교전 신경보다 경기내내 부료선 날리고 저그는 그거 막느라고 신경쓰고 결과적으로 중앙 교전이나 대규모전투는 않나오게 되는거죠 .. 정말 재미 뚝 떨어트리게 만드네요
13/04/27 12:53
자날 저테전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은데요. 체제의 다양성은 사라졌지만요. 뭐 따지고보면 저그도 결국은 사기조합 무감타로 이어지지만..
13/04/27 13:26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부료선으로 인해 게임의 진행속도가 빨라진 점은 좋게 볼 수도 있으나, 테란으로 하여금 너무 견제에만 치중하게 하는 점이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보는 재미도 없구요..테란이 중앙 교전 혹은 대규모 전투를 할 수 있게 한방 힘을 조금만 더 강화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제발..
테란이 후반도모가 힘드니 부료선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거니까요...제 생각에는 바이킹의 돌격모드를 버프함으로써 메카닉도 좀 더 쓰게 만들면서 자연스레 한방 힘도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아니면 토르를 좀 더 인구수를 낮추고 크기도 좀 더 줄여서 전천후 유닛으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4/27 12:52
CJ엔투스도 프로토스 라인 보강이 시급해보입니다. 1승카드 김준호를 제외하면 변영봉 선수밖에 없어 토스라인이 삼성보다도 약해보입니다. 참고로 KT도 포스팅을 통해 김상준을 영입해 5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라 삼성과 CJ는 프로토스 라인이 8개팀중 제일 약해 보입니다.
13/04/27 12:55
Kespa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습니다. 5라운드 부터 출전 할 수 있어 빠르면 다음주 부터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4/27 12:56
13/04/27 12:55
원이삭 선수보다 먼저 주목받은 토스 중 한 명이 퍼즐 선수죠.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겨서 프로리그서 좋은 성적 거두면 팬이 생길 것 같습니다. 드림핵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데 좋은 결과 냈으면 좋겠네요.
13/04/27 13:26
오늘도 장기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특히 토요일 경기가 장기전이 많이 나오는데 이제 2경기해서 1시 20분이 넘었고 지금 상황이면 빨라야 6시30분 정도에 끝날 것 같네요
13/04/27 13:28
그나저나 투혼은 반드시 다음라운드부터 맵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완전 토스맵 되버렸어요..저그는 아예 나오지도 않아요...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3/04/27 13:33
이제동이 2번 나왔다가 토막의 진수를 보여준.... 전태양 선수도 한 번 나왔던 거 같고 그외에는 모두 토스가 나왔던 것 같네요.
13/04/27 13:40
제일 중요한 타이밍에서 PP걸렸네요. 일단 파수기 광전사 한기는 조공당했고요.
거기다가 테란은 병력 파악 다했으니 지금부터 작전 짤수 있죠. 본진으로 올릴지 아니면 싸울지 아니면 환류때문에 뺄지
13/04/27 14:04
영상 보니 생각나는데, 스2가 흥하려면 택뱅리쌍이 돌아와야해요..
올드팬의 감성을 건드리는 건 역시 그들이거든요. 저도 그 선수들 응원하느라 꾸준히 챙겨 보고는 있는데요,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 성적이 자꾸 안 나오니까 게임 보는 것도 접어버릴까 싶더라구요..ㅜㅜ 새로운 선수들이 부각되긴 하지만, 아직은 저도 택뱅리쌍에게만 목을 매게 되네요.. 어제도 이제동 선수 응원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동 경기 5초 봤어요..흑 그래도 16강 올라가서 다행이라는..*^^*
13/04/27 14:09
생각해 보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영원할 수 없는 거니까요?
솔직히 택뱅리쌍은 오래 해먹은 편인 것도 있구요. 스1에서 그 이전 세대나 비협회 쪽만 했던 스2 역사에서 저리 오래 해먹은 세대도 없죠.
13/04/27 14:11
swordfish님 말씀처럼 오래 해 먹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현역선수라 그들이 좀더 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좀더 흥하게 만들어 놔야죠..^^
13/04/27 14:12
저는 원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부정적인 편인데, 일단 알아서 이영호 선수처럼 실력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이름값만 남는 선수가 되어선 안 되겠고요.
13/04/27 14:13
비단 택뱅리쌍뿐만아니라 근 몇년간의 우승자출신인 박성균,박지수,김명운,안상원,정지훈,정민수 등의 폼도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신동원,김정우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중간에 첩자가 있는거같지만 기분탓입니다(...)
13/04/27 14:18
CJ도 프로토스라인 보강이 시급합니다. 5라운드는 팀배틀 방식이라 상관은 없지만 김준호 뒤를 받쳐줄 프로토스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13/04/27 14:20
13/04/27 14:34
STX는 초반부터 이정도... 아니 이정도는 못해도 최소한 평타는 칠줄 알았는데 중하위권에서 부진한게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에서야 본 궤도로 오른 느낌이네요
13/04/27 14:37
웅진vsSKT는 1세트부터 궁금하네요... 김명운선수가 스타 1 막판에 정명훈선수만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졌는데 과연 스타 2에서 반격을 시작할지....
13/04/27 14:51
2시즌 동안 팀대결이 6번인데 그 중에 5번을 둘이 만났고 정명훈선수가 다 이겨버렸죠.
박용운감독이 엔트리를 잘 낸건지 어쩐건지 여튼 김명운선수는 답답했을 겁니다. 계속 만나고 계속 지니까...
13/04/27 14:42
웅진도 이번주가 중요합니다. 이번주 2위 SKT1와 4라운드 1위인 STX와 만나기 때문에 두 경기 모두 져서 3연패가 된다면 DTD라는 불명예스러운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소한 웅진은 남은 경기에서 라운드별 5할정도의 승률만 나와도 1위직행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13/04/27 15:43
김명운선수도 감시군주를 많이만든건좋은데..
저글링 맹독충이랑 부대지정으로 같이하니 계속 저 뒤에서 오고있어요. 그사이에 이미 저글링 맹독충 다죽었고요 -_- 싸울때 감시군주를 적당히 먼저보내고 병력을 공격시키는면이 부족한거같네요.
13/04/27 16:11
그 영상을 말씀하시는 건 알았는데, 뭔가 '관문'이라는 말이 우스개 소리인 것 같아서요.
전에도 이제동 선수가 앞으로도 관문이 될 그런 걸 많이 만들겠습니다..식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게 무슨 소린가 했거든요..^^;
13/04/27 16:09
말로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고 예를 들어 콩댄스라든가 벼봇춤 같은 것을 관문이라고 합니다.
넘기 어렵다(차마 보기 어렵다)고 해서...
13/04/27 16:35
감염구덩이가 뭔지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 그 꽃게 비스무리하게 생긴 게 그거였군요~
저는 그게 있으면 바퀴가 나오는 건 줄 알았네요..^^;
13/04/27 16:30
참 어이없는 밸런스네요. 2멀을 존나게 깨도 공허거신 좀 모이니 할 조합이 없어 그냥 쑥 밀리는 천하에 벌레같은 종족 저그!! 타락귀를 중장추뎀으로
바꾸든지 해서 공허랑 어느정도 싸움은 되게 만들어야지 리버 앞에 저글링처럼 순삭되니 진짜.. 이딴게 밸런스라고...
13/04/27 16:37
한 번 유리해지면 어택땅만 해도 이기는 경기양상을 바라시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유리하다고 정줄 놓아도 되는 게임양상보다는 지금이 훨씬 나은데요.
13/04/27 16:37
지금 경기에서 밸런스를 논하는 건 좀 아닌듯 싶네요. 어윤수 선수가 중반까지만 딱 잘하고 그 이후는 못했습니다.
번식지 체제를 너무 오래 유지했어요.
13/04/27 16:34
번식지 조합을 너무 오래 유지한 것도 있다고 보네요.. 상대 멀티를 깨면서 자원 줄에 피해를 줬을 때 군락을 갈 여유는 충분했다고 보는데요..
13/04/27 16:38
신재욱 선수 강점은 적어도 게임 포기가 느리다는데 있는거 같아요. GSL 박수호 전과 이경기 봐도 정말 보통 저정도 밀리면 손놔버리는 선수가 많죠.
13/04/27 16:41
저는 최민수 선수만 보면 신정민 선수가 생각나네요. 최민수 선수랑 마지막 경기 하기 전에 곰티비 예능에서 계속 죄민수 드립해서 말이죠.
경기 자체도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 하구요.
13/04/27 16:44
그나저나 드림핵에 EG-TL 선수들이 많이갔군요.... 아마 화요일 귀국으로 아는데 당일에 프로리그 경기있는데.... 드림핵 출전선수중 4명이나 엔트리에 포함되어있네요
뭐 비협회선수들중 저런 스케쥴 경험해본선수들도 꽤 있겠지만
13/04/27 17:01
윤용태는 어차피 불사조에서 밀리는데 왜 공업 앞서는 타이밍에 안들어갔다가 휘둘리기만 할까요. 공업 앞서간 이유가 없죠
시간이 본인의 편이 아닌데 왜 시간을 끄는지... 지금은 이길 가능성조차 없어보여요.
13/04/27 17:03
윤용태의 고위기사와 최민수의 고위기사는 상황이 달라요. 윤용태는 들어올린 게 없으니 불사조 마나가 꽉꽉 차있는데 최민수는 마나가 별로 없어서 환류 원킬이 안나죠.
13/04/27 17:04
그러고보니 예전에 윤용태선수가 저런 전구러쉬로 종족전은 다르지만 명경기 한번 만들어냈었는데... 저 전구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13/04/27 17:05
6세트는 원이삭선수가 유리하다고 보기때문에 5세트가 웅진입장에선 중요하겠네요
이승석선수 자날때 프로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기때문에.... 군심때는 프로리그 출전은 못했지만 예선 뚫었고요
13/04/27 17:34
여담이지만 온겜넷 옵저버라든가 선수 클로즈업이라던가 예전보다 나아진 것...같지가 않네요.
띄엄띄엄 보느라 판단내리기 어렵지만. 최근 롤챔스 볼때도 선수 클로즈업 때문에 확 짜증난 적이 있어서요.
13/04/27 17:39
화면을 주시하면서도 왼쪽눈은 미니맵을 계속 봐줘야되는데..
아까 이신형,김정우 경기중 3곳에서 싸웠는데 본진은 다 정리되고 잡아주더라고요. -_- 궁금했는데..
13/04/27 17:47
경기에만 집중한다면 해변김보다는 부족해도 경기보는눈은 제법 준수하신데 말이죠....(아니 잘보시는듯요) 스타일인건 알지만 그래도 무리한 드립욕심을 조금은 자제했으면 ㅠㅠ
13/04/27 17:51
프로리그에서는 경기 보는 눈이 꽤 높았는데, GSL 중계에서는 긴장 때문인지 말을 약간 버벅이고 실수도 종종 나오고 해서 점수를 좀 깍아먹었죠.
오히려 큰 틀을 짚는 면에서는 김태형 해설이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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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테) vs
김정우(저)→이신형 승
김도우(프) vs
김준호(프)→김준호 승
정우용(테)→백동준 승
신대근(저)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