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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1 16:08
이제동 선수 군단숙주 관리가 아쉬웠지만 저글링 150마리를 한번에 찍어 병력을 다 잡아버리네여 추적자와 불멸자 모두 저글링에 약한 편이거든요
13/05/11 16:09
두선수다 애매했는데 이제동 선수가 멀티견제를 잘해줬고 본인은 멀티를 잘먹었기떄문에 자원의 힘으로 승리하네요. 크크 이제동 2킬 얼마만입니까.
13/05/11 16:10
저그 병력비중에 저글링이 지나치게 적다 싶었는데, 덕분에 토스도 저글링을 상대할 유닛을 거의 안 뽑았죠.
이제동 선수의 의도였는지 몰라도 제대로 먹혔네요.
13/05/11 16:12
멀티킬.. ㅠㅠ
집요하게 추가 멀티를 끊어준것과.. 초반 제련소 테러로.. 공업 타이밍을 늦춘게 잘 작용했던것 같네요. 그래도 설레발은 안치렵니다.. 크크 이제동 화이팅.. !!
13/05/11 16:14
진짜 판단력이 아쉬운게 미네랄 그렇게 많으면 가촉좀 지어야죠.. 열개만 지어도 그냥 쉽게 막고 이겼을 겁니다. 물론 그전에 뮤탈 뽑았음 그전에 끝나지만..
13/05/11 16:35
이제동 선수는 후반 운영을 진짜 싫어하네요..
거의 레어 단계에서 게임을 끝내려 하는데..그게 이번 게임에서 독이 될거 같습니다.
13/05/11 16:37
왜 중간에서 후반으로 가는 경기에 대한 준비를 안해 올까요?
그런까 조급하게 중반에 바드라 조합으로 끝내려고 하니까 항상 압살당하는 그림만 나오는거 같네요..
13/05/11 16:42
토스전에서 후반 지향적 운영을 별로 안하다 보니 후반 운영 능력이 늘지 않고 상대에게 패턴도 읽히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택신이 선봉 출전하는데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상대가 로로좌라서;
13/05/11 16:48
크크 내일은 무조건 본방사수입니다. 택신 항상 진다진다 하면 이기고, 이길거 같으면 지곤 했쟈나요..
완전 신인 이신형의 앞마당 날빌에 털릴때, 벌레에게 털릴 때, 태풍 뮤탈에 어이없게 역전패 당할때, 귀신같이 변형태, 정명훈에게 4강에서 밀릴때 누가 택신이 진다고 예상이나 했을까요? 허허... 전 차라리 질거 같아서 이길거 같습니다. ^^ (이게 무슨 말인지) 스1 때 이제동은 그래도 후반 운영을 참 잘했는데.. 왜 스2에서는 그렇게 후반 운영을 그리 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많이 지다보니 자신감이 없는건지... 단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경기 보고 나니 이제동은 이제 legend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내일 김택용이 진다면 아마도 이제동과 비슷한 전철을 밟겠죠... 저는 그러면 갓유진을 ~~!!!!
13/05/11 16:38
방금전 김민철의 경기만큼의 포스가 전혀 없네요..
엄밀히 말해서 이제 피지컬이 딸린다는 느낌입니다. 생산력과 시야가 많이 떨어졌어요.. 역시 스포츠는 나이가 전성기를 이야기 해준다는 그 평범한 통계에서 벗어날수 없는건지... 그러고 보면 임재덕이 존경스럽네요..
13/05/11 16:59
진짜 재능 있는 선수는 임재덕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스2를 거의 보지 않았는데...지금 예전 경기들을 찾아보면 진짜 잘하더군요.. 전성기 마XX스러운 예지력이..어후..
13/05/11 16:57
박태민의 드립은 진짜 예전 MBC의 최일구 앵커가 떠오르네요..^^
좋습니다...크크 너무 경기를 재밌게 만들어 주네요...크크..
13/05/11 17:01
그러고 보면 김가을 감독이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게임계에 진짜 소수인 여자로써 선수로써나 감독으로써나 뚜렷한 족적을 남긴게 존경스럽습니다.
13/05/11 17:04
이제동은 2킬을 해줬으니 어쨌듯 본인몫은 충분히 해주었고..
오늘 윤영서가 나오나요? 윤영서만 있다면 아직 승산이 있어보이는데요..
13/05/11 17:42
이건 상당히 신동원 선수에게 안좋게 흐르네요.
송현덕 선수는 좀 폼이 올라오는 거 같구 신동원 선수는 좀 폼이 죽는거 같습니다.
13/05/11 17:44
저그 입장에서 참.. 전투병력이 인성비가 폐기물수준이니 타락귀 부족해서 거신을 못잡거나 타락귀가 너무 많아서 지상 쫙 밀리는 2가지 선택이 있지요.
13/05/11 17:45
cj는 정말 문제가 에이스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개인리그나 이런데에서 막 치고 올라가서 좀 믿음을 주고 의지할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빅3라고 해도 3선수 모두 지금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가 아닌 챌린지에서 뛰고 있죠.
13/05/11 17:47
김준호 선수는 챌린저리그에도 올라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신동원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챌린저리그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광탈했죠. 현재 챌린저리그에 남아있는 CJ 선수는 김정우와 정우용입니다.
13/05/11 17:52
그러게요...마XX이후 CJ는 특급에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프로리그 우승이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택리쌍으로 대표되는 SKT, KT, 화승이 진짜 매번 우승을 타퉜죠... 그 당시 CJ는 선수 면면으로 보면 무조건 1등해야 하는 팀이었는데 본좌급 선수가 없는게 약점이었죠.. 김정우나 신동원이 더 커줘야 하는데...
13/05/11 17:49
넵 그렇습니다..내일 진짜 108배하고 봐야겠습니다.
로로좌에겐 미안하지만....진짜 택신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기면 택신이 여러경기에 출전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흐흐흐
13/05/11 18:27
09김정우 정도면 나름 특급에이스 축에 속했다고 보네요.
어쨌든 위에 EG-TL은 이제 가망이 없느니 하는 소리를 써놨는데, 사실 포시 진출이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오늘처럼 열심히 경기해서 이기는걸보니 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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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저) vs
이제동(저) vs
변영봉(프)→이제동 승
김준호(프)→김준호 승